국제
수상한 정황 포착한 백악관, 전 직원에 "투기 금지" 경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직원들에게 이란 전쟁 와중에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최근 온라인 예측 시장 플랫폼(폴리마켓) 등에서 수상한 거래가 포착된 데 따른 것이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미 백악관이 지난달 24일 전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자신의 직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선물 시장에서 베팅하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이 직원들에게 이같은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건 전일(23일) 금융시장에서 수상한 정황이 포착돼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에서 "이란과 긍정적인 대화를 진행했다며 이란 발전소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군사 공격을 5일 간 유예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다우존스마켓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게시물이 올라오기 약 15분 전 약 7억6000만달러(1조1200억원) 이상의 원유 선물 계약이 2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체결됐다. WSJ는 "갑작스러운 거래량 급증에 대한 명확한 촉매제는 없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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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해 싸우겠다" 이란 축구간판 자진 입대? 소속팀 "가짜뉴스"
'이란의 손흥민'으로 일컬어지는 축구 간판스타 메흐디 타레미(34·올림피아코스)가 이란 사태와 관련해 자진 입대한다는 소문이 확산했으나 소속팀과 에이전트가 이를 부인했다. 3일(현지 시간) 트리뷰나 닷컴 등 현지 매체들은 "메흐디 타레미의 에이전트는 타레미가 소속팀을 떠나 이란군에 입대한다는 보도를 강력하게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에이전트 측은 "온라인을 통해 확산한 입대를 희망한다는 타레미의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타레미는 프로 축구선수로서 소속팀에 온전히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팀 올림피아코스 역시 "가짜 뉴스를 믿으면 안 된다"고 밝혔다. 앞서 타레미가 이란으로 돌아가 입대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파나틱, 골닷컴 등 외신들은 "소속팀이 타레미를 말렸으나 이란의 국방에 직접 기여하고 싶어 하는 타레미의 의지가 강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타레미의 에이전트와 소속팀 모두 이를 반박했다. 1992년생인 타레미는 이란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A매치 103경기에 출전해 56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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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제미나이 다 틀렸는데…이란 공습 날짜 정확히 맞춘 AI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지능(AI) 기업 xAI의 챗봇 '그록(Grok)'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날짜를 정확히 맞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예루살렘포스트는 지난달 25일 주요 4개 AI 플랫폼을 대상으로 가상의 미-이란 충돌 시나리오를 전제로 특정 공습 일자를 선택하도록 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그록만 2월28일을 정확히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실험엔 xAI의 그록을 비롯해 오픈AI의 챗GPT(ChatGPT), 구글의 제미나이(Gemini), 앤트로픽의 클로드(Claude)가 참여했다. 매체는 답변을 거부하는 AI 모델들을 거듭 압박해 구체적인 날짜를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오픈AI 챗GPT는 예상 공습 날짜로 애초 3월1일을 지목했다가 추가 질문 과정에서 3월3일로 수정했다. 구글 제미나이는 외교적·군사적 변수를 분석해 3월4~6일 사이를 예상했다. 처음에 날짜 지정을 거부하던 앤트로픽 클로드는 압박 끝에 3월7일이나 8일이 위험하다고 예측했다. 반면 그록은 제네바 회담 결과를 주요 변수로 꼽으며 두 차례나 일관되게 2월28일을 예상 공습 날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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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지도자 후보 대부분 사망" 트럼프에게 최악 시나리오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차기 이란 최고지도자로 선출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초 차기 자도자로 염두에 뒀던 인사들이 대부분 사망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란 전쟁에서 '최악의 시나리오'가 무엇인지 묻자 "최악의 경우는 우리가 이렇게 했는데 이전 지도자만큼이나 형편 없는 사람이 후임으로 오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런 일이 일어나길 원하지 않지만 일어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누가 차기 지도자가 되길 원하는지' 묻자 "염두에 뒀던 인사들 대부분이 사망했다"고 답했다. 해당 인사들은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3일 이란 최고지도자 선출 기구가 사용하는 건물을 공격하기도 했다. NYT는 이란 차기지도자 선출을 맡은 성직자들 말을 인용, "이란이 이르면 4일 후계자 발표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미국과 이스라엘의 표적이 될 수 있어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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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첨단 무기는 아직 쓰지도 않아…장기전 준비됐다"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으로 반격에 나선 이란이 장기전을 치를 준비가 됐다며 강력한 항전 의지를 드러냈다. AFP통신에 따르면 레자 탈라에이 니크 이란 국방부 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통신 IRNA에 "지금까지 최첨단 무기는 사용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적이 계획한 것보다 더 오랫동안 저항하고 공세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지속적인 역량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 초기인 며칠 안에 최첨단 무기를 배치할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란군이 무력화했다고 평가한 데 대해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 해군, 공군 등을 공격해 성공을 거뒀다며 "거의 모든 것이 무력화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과 이스라엘 공습으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한 가운데 그의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차기 최고지도자로 선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직 이란 당국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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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빌' 쿠엔틴 타란티노, 이란 미사일 공격에 사망?…"가짜뉴스"
영화 '킬 빌'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와 그의 가족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확산한 가운데 측근이 "가짜 뉴스"라고 선을 그었다. 3일(현지 시간) 데드라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쿠엔틴 타란티노 관계자는 "쿠엔틴 타란티노와 그의 가족은 모두 무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쿠엔틴 타란티노와 그의 가족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했다는 글이 확산했다. 이는 쿠엔틴 타란티노가 이스라엘 출신 배우이자 모델인 아내 다니엘라 픽, 두 자녀와 함께 이스라엘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오가며 생활하는 데서 비롯된 소문이었다. 유대인인 미국 코미디언 제리 사인펠드도 비슷한 이유로 사망 루머가 퍼졌으나, 이 역시 사실이 아니었다. 특히 쿠엔틴 타란티노가 방공호 안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AI 이미지가 사망 루머 확산에 큰 영향을 미쳤다. 쿠엔틴 타란티노는 영화 '저수지의 개들', '펄프 픽션', '킬 빌' 시리즈,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등을 연출한 세계적인 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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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두바이 美영사관…이란 보복타깃 된 외교 시설[영상]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중동 내 미국 자산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가는 가운데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미국 영사관도 표적이 됐다. 3일(현지시간) CNN·가디언 등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두바이 내 미국 영사관 인근 주차장에서 드론(무인기) 공격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방송 IRIB는 "이란 드론이 두바이 미국 영사관을 타격했다"고 전했다. 루비오 장관은 "미국 두바이 영사관 부지를 공격한 드론은 청사 건물 인근 주차장을 타격했다"며 "미·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군사 행동이 시작되기 전에 많은 직원이 이미 영사관 건물을 떠났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UAE 당국자는 CNN과 인터뷰에서 "(드론) 공습 당시 영사관은 폐쇄된 상태였다"고 말했고, 두바이 당국은 온라인 성명을 통해 "미국 영사관 인근에서 드론 관련 사고로 화재가 발생했지만, 성공적으로 진압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SNS(소셜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에 따르면 이란의 드론 공격은 이날 밤늦게 이뤄졌고, 공격 이후 영사관 인근에서는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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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펀드 CIO "투자자들 향후 18~24개월간 고통스러운 기간"
소로스펀드 매니지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돈 피츠패트릭은 3일(현지시간) 시장이 지정학적 리스크와 AI(인공지능)로 인한 산업 붕괴 위협으로 고전하면서 투자자들이 앞으로 18~24개월간 "고통스러운" 시간을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츠패트릭은 이날 블룸버그 투자 콘퍼런스에서 "시장 참여자들은 현재 엄청난 수준의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로 인해 사업모델이 위협받고 있다고 인식되는 소프트웨어주의 급락과 중동에서의 분쟁 등을 언급하며 "표면 아래에서는 이런 모든 요인들로 인해 상당한 피로감이 쌓여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라고 불리는 직접 대출펀드인 사모신용에 대한 우려도 밝혔다. BDC는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대출하는 펀드로 최근 소프트웨어 기업에 대한 대출 부실 우려로 환매 요청이 들어오며 타격을 입었다. 블랙스톤과 아레스 매니지먼트, 블루 아울 캐피털 등이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금을 모집한 대형 사모신용 펀드에서 환매 요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피츠패트릭은 이같은 환매 압력이 앞으로 더 고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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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차남, 이란 최고지도자 선출...혁명수비대 힘입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사망한 가운데, 그의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차기 이란 최고지도자로 선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이란 전문 매체인 이란 인터내셔널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전문가 회의가 이란 혁명수비대의 압박으로 모즈타바를 차기 최고지도자로 선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현재 이란 당국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태다.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 최고지도자 선출기구가 사용하는 건물을 공습했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보도했다. 건물 및 인명 관련 피해 상황은 드러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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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0% 급등에 "한국이 특히 위험"…'성장률 증발' 섬뜩 경고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이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일본이 중국보다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모간스탠리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 체탄 아야 연구팀은 지난 1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이란은 지난달 28일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했다. 이어 지난 2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에 대한 공격을 예고했다. 그러자 국제 유가가 이틀새 10% 넘게 올랐다. 전세계 일일 석유 소비량의 약 20%가 이 해협을 지난다. 한국의 경우 원유 수입량의 70% 이상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구팀은 "석유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아시아 국가들이 미국이나 유럽보다 유가 변동성에 더 민감하다"며 "아시아 석유·가스 무역 적자는 국내총생산(GDP)의 2. 1% 수준인데 유가가 배럴당 10달러씩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아시아의 GDP 성장률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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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전·장기화 우려에 하루만에 털썩…트럼프 "유조선 호위"[뉴욕마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사태가 중동지역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3. 51포인트(0. 83%) 내린 4만8501. 27에, S&P500지수는 64. 99포인트(0. 94%) 떨어진 6816. 63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32. 167포인트(1. 02%) 내려앉은 2만2516. 69에 마감했다. 중동 정세 불안이 주변국으로 확대되면서 장기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과 함께 국제유가 우려가 시장을 짓눌렀다. 장 초반 3대 주가지수는 모두 2% 넘게 하락하면서 시장의 공포감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23. 67선을 돌파, 올해 들어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오후 들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미 해군이 직접 호송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그나마 시장 불안이 다소 누그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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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희망" 다카이치 이름 딴 코인 26배 오르자…"나와 무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자신의 이름을 딴 가상화폐 '사나에 토큰'(SANAE TOKEN)이 발행된 이후 가격이 급등하자 자신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4일 다카이치 총리는 최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름 때문에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난 이 토큰을 전혀 알지 못한다. 제 사무실도 해당 토큰에 대해 전달받은 바 없다. 어떠한 승인도 한 사실이 없으니 오인하지 않길 바란다"고 해명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사나에 토큰은 일본 사업가미조구치 유지가 지난달 25일 출시한 가상화폐다. 홈페이지에는 다카이치 총리 일러스트와 함께 "단순한 밈 코인이 아닌 일본의 희망"이라며 투자를 독려하는 홍보 문구가 적혀 있다. 출시 당시 가격은 0. 1엔(약 1원)이었으나 다카이치 내각의 높은 지지율에 편승해 2. 6엔(약 26원)까지 치솟았다. 마이니치신문이 지난달 21~22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61%로 조사됐다. 하지만 다카이치 총리가 해당 토큰과의 연관성을 부인한 이후 가격이 급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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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수장 "이란 핵 무력화해야" 미 공습 옹호...직접 참여엔 선 그어
마르크 뤼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옹호했다. 다만 이란전쟁에 나토가 관여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뤼터 사무총장은 3일(현지시간) 독일 ARD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함께 하고 있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며 "이란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능력을 무력화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나토가 이 문제에 휘말리거나 관여할 계획은 전혀 없다"며 "개별 동맹국들이 미국, 이스라엘과 함께 하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라고 말했다. 뤼터 사무총장은 유럽 동맹국들 사이에 미국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있다고도 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북마케도니아를 방문 중인 뤼터 사무총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군사 작전이) 유럽에서 폭 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주말과 이번주 초 많은 지도자들과 통화했다"며 "핵무기·탄도미사일 역량과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한 것을 나토의 많은 동맹국들이 환영하고 있다는 걸 분명히 느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