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후티 막던 핵항모, 작전 길어져 피로누적 수리를 위해 중동 홍해 작전구역을 떠났던 미 해군 USS 제럴드 R. 포드 항공모함이 복귀한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해군은 2일(현지시간) 포드함이 지중해 크로아티아 항구에 머문 뒤 이날 출항했다고 밝혔다. 포드함은 지난달 28일 크로아티아 스플리트항에 입항했다. 포드함이 수리 직전 중동 해역에 있었던 만큼 이란 군사작전 관련 재투입이 유력하다. 단 새 출동지역은 확인되지 않았다. 홍해로 이동할 수도, 지중해에 남아 중동 권역에 대한 작전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포드함은 세계 최대 규모이자 미군의 최신 항공모함이지만 비전투적 문제로 작전구역을 떠나 수리해야 하는 굴욕을 맛봤다.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지난달 12일 홍해 항해 중 발생한 세탁실 화재였다. 뉴욕타임스(NYT)는 화재 진압이 30시간 넘게 걸렸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승조원 2명이 부상했고 200명 이상이 연기 흡입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600명이 넘는 승조원들이 잠자리를 잃었다. 미국 관계자는 화재 자체가 30시간 지속된 건 아니라며 화재 진압과 이후 소화 물질 제거, 재발화 방지 등 대응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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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아내 버리고 '딸 친구'와 재혼…유명 축구해설가 사생활 논란
영국 축구 해설가 리차드 키스를 둘러싼 사생활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암 투병 중이던 아내와 이혼한 뒤 딸의 친구와 재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리차드 키스의 전처 줄리아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줄리아는 "끊임없는 거짓말에 진절머리가 난다"며 키스가 과거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달았다", "준비가 된다면 돌아가겠다", "관계를 정리하고 돌아가겠다"는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키스는 2016년 줄리아와 이혼한 뒤, 2023년 딸의 친구였던 루시 로즈와 재혼했다. 최근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키스의 사생활 논란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줄리아가 갑상선암으로 투병하던 시기 두 사람이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의혹도 제기됐지만, 키스 측은 이를 부인했다. 그는 "(로즈와)강압적인 관계였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며,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강조했다. 심지어 키스는 루시와의 사이에서 자녀를 갖고 싶다는 바람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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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줄 끊긴 동맹국 난리났는데…트럼프, 호르무즈 막힌 채 전쟁 종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되지 않더라도 이란 군사작전을 끝낼 용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 과제를 동맹국들에 떠넘길 가능성도 제기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조기 종식 의향을 측근들에게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강제로 개방하는 작전이 진행될 경우 군사작전 기간이 당초 설정한 4~6주를 넘길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이란 해군력과 미사일 전력을 약화시키는 핵심 목표를 달성한 뒤 △현재의 군사 충돌을 정리하고 △외교적 압박을 통해 해상 교역 정상화를 유도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단 설명이다. 이렇게 되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권은 당분간 유지되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과제는 추후로 미뤄질 공산이 크다고 WSJ은 지적했다. 소식통들은 외교적 접근이 실패할 경우에는 유럽과 걸프 지역 동맹국들이 해협 재개방을 주도하도록 압박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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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월 PMI 50.4…제조업 경기 확장국면 전환
중국 제조업 경기가 확장 국면으로 전환했다.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 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50. 1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지난달 49. 0 보다도 개선돼 제조업 경기는 확장 국면으로 전환했다. 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조업 PMI는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 국면이고 50을 밑돌면 위축 국면으로 보는 제조업 경기지표다. 중국의 제조업 PMI는 지난 1월과 2월 연속 50을 하회했다. 3월 비제조업 PMI는 50. 1로 시장 예상치 49. 9와 지난달 49. 5을 웃돌며 확장 국면으로 돌아섰다. 비제조업 PMI 역시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을 합친 3월 종합 PMI는 50. 5로 2월 49. 5에서 1 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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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퀀트' 파장, 마이크론 10% 급락…'돈나무언니'도 기술주 팔았다
미국-이란전쟁에 더해 구글 '터보퀀트' 충격으로 뉴욕 시장에서 반도체주가 약세를 면하지 못했다. 미국발 충격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주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마이크론은 30일(현지시간) 전 거래일대비 9. 9% 폭락한 321. 8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마이크론 주가는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실적 발표 다음날인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6거래일 연속 23% 추락했다가 지난달 0. 5% 반등했으나 다시 하락 곡선을 그렸다. 엔비디아(-1. 40%), ASML(-3. 7%), 인텔(-4. 5%) 등도 하락했다. 반도체지수는 4. 23% 급락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 낙폭이 이어지면서 이날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53. 72포인트(0. 73%) 떨어진 2만794. 64에 장을 마쳤다. 반도체·기술주 하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낙관론에도 중동전쟁이 확전 양상을 보이면서 정세가 불안해진 데다 '터보퀀트' 충격이 더해진 탓으로 분석된다. 구글은 지난 24일 메모리 압축 기술 '터보퀀트'를 발표했는데 이로 인해 AI(인공지능) 메모리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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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척 통과" 트럼프 자랑했는데…"낚시용" 비웃은 해운 브로커, 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성과로 '파키스탄 국적 선박 20척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내세웠으나 파키스탄이 보유한 대형 선박은 13척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적 성과를 부풀렸단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이란으로부터 "큰 선물"을 받았다면서 파키스탄 국적 선박 20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 협상을 중재하는 파키스탄의 이샤크 다르 외무장관도 해당 조치를 "평화의 전조"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해운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선 이 주장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는 거리가 멀고 신빙성에 대한 의심도 제기된다고 전했다. 파키스탄 국적의 대형 선박은 수가 매우 적은 데다 그 규모 또한 세계 석유 시장이 바라는 수준에 한참 못 미치기 때문이다. 해운 정보업체 로이드 리스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1만DWT(재화중량톤수: 배가 실을 수 있는 화물의 최대 무게) 이상 대형 선박 중 파키스탄 국적은 총 13척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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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을 기어갔어" 새벽 호텔서 들린 비명…코브라 '쉭쉭'
태국 유명 관광지 호텔에서 잠든 관광객 목 위로 코브라가 지나가는 일이 벌어졌다. 31일 태국 파타야메일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5시쯤(현지시각) 태국 남부 끄라비 한 호텔 객실에서 남녀 커플이 잠을 자던 중 여성이 "뱀이야, 검은 코브라가 내 목을 기어갔어"라고 비명을 지르며 방 밖으로 뛰어나갔다. 다른 침대에서 자고 있던 남성은 잠결에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했다고 착각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객실을 확인했는데 코브라가 '쉭쉭' 소리를 내고 있었다. SNS(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에는 뱀 포획 전문가가 객실에 도착해 침대 아래에서 약 1. 5m 길이의 코브라를 꺼내는 모습이 담겼다. 코브라는 흥분한 듯 '쉭쉭' 소리를 잇따라 내며 사람들을 향해 달려들었다. 다행히 두 사람은 뱀에 물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에는 200종이 넘는 뱀이 서식하고 있으며 그중 약 60종은 독사다. 태국 전역 병원에서는 매년 약 7000~8000건의 뱀물림 사고를 치료한다. 파타야메일은 여행 중 뱀 침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문과 창문이 제대로 닫혀있는지 확인하고 동물을 유인할 수 있는 틈이나 음식물을 남겨두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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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경제장관 "에너지 시장 안정화 모든 조치 준비"
이란 전쟁이 장기화하며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30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경제·재무 수장들이 회담에 나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로 구성된 G7의 재무 및 에너지 장관들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화상 회의를 열고 에너지 시장 안정화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롤랑 레스퀴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회의 전 기자들과 만나 "지금 걸프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쟁은 에너지, 경제, 금융 시장, 그리고 잠재적 인플레이션 영향까지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회의 직후 발표된 성명에서 G7은 "우리는 에너지 시장의 안정과 안보를 유지하는 것을 포함해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국제에너지기구(IEA)의 32개 회원국은 이달 초 국제 유가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 비축유를 역대 최대 규모인 4억 배럴을 방출하기로 합의했다. G7은 에너지 공급 흐름을 유지하기 위한 이 같은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히며 각국의 수요를 관리하기 위한 IEA의 방안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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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주가 또 10% 급락…터보퀀트 충격 지속
메모리 반도체 회사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가 30일(현지시간) 또 10% 가까이 급락했다. 마이크론 주가는 이날 9. 9% 내려간 321. 80달러로 마감했다. 마이크론 주가는 실적 발표 바로 다음날인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6거래일 연속 23% 추락했다가 지난 27일 0. 5% 강세를 보였으나 다시 하락세를 재개하는 모습이다. 마이크론의 최근 주가 급락세는 크게 2가지로 분석된다. 첫째, 실적이 정점을 쳤다는 판단에 따른 차익 실현이다. 마이크론은 지난 18일 장 마감 후 회계연도 3분기(올 3~5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늘어나고 매출액총이익률은 엔비디아보다도 높은 81%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실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며 오히려 차익 매물이 쏟아졌다. 마이크론 주가는 지난해 3. 4배 폭등했다. 둘째는 구글이 지난 24일 블로그를 통해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메모리 사용량을 6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터보퀀트' 기술을 발표하면서 AI의 메모리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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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란전 목표 절반 이상 달성…시간표는 안 정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 전쟁이 목표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종료 시점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시한을 제시하지 않았다. 30일(현지시간) AFP 등 외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 보수 성향의 뉴스맥스와 인터뷰에서 "(이란 전쟁이) 확실히 절반을 넘었다"면서도 "다만 일정표를 제시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 기준이 아니라 임무 기준으로 절반을 넘었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이란 전쟁의 성과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혁명수비대 병력 "수천명을 제거"했으며 "이란의 무기 산업을 거의 마무리 단계까지 타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 기반 전체를 사실상 제거하고 있으며 공장과 시설 전반, 나아가 핵 프로그램 자체까지 겨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이슬람 공화국 정권이 결국 붕괴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이것이 전쟁의 공식 목표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이 정권은 내부적으로 붕괴할 것이라고 본다"면서도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군사력과 미사일 능력, 핵 능력을 약화시키고 내부적으로도 흔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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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안 끝나, 금 5200만원까지 오를 것"...'부자아빠'의 대피처 6곳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중동 전쟁이 장기화될 것을 전망하며 실물 자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30일(이하 현지 시간) 자신의 X(엑스, 트위터)에 "중동 전쟁은 끝나지 않을 종교 전쟁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계속 자극하는 상황에서 '미 국채가 안전하다'는 말은 현존하는 가장 큰 거짓말"이라며 "학교에서 가르치는 전통적 분산 투자 방식인 퇴직연금 시스템 401k나 RRSP 모델은 독배를 마시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결국 실물 자산과 암호화폐가 안전하다며 "정부가 마음대로 찍어낼 수 있는 것은 모두 가짜다. '진짜'인 금과 은, 석유, 식량, 비트코인, 이더리움만이 위기에서 당신을 지켜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선택한 금융 교육만이 유일한 생존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기요사키는 이전에도 실물 자산의 중요성을 여러번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7일에는 "금값은 3만5000달러(약 5200만원), 은값은 200달러(약 29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라면서 "비트코인은 1년 뒤 75만달러(약 11억2000만원), 이더리움은 9만5000달러(약 1억4000만원)까지 오를 것"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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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홍해 공격 나서나…"이란 압박 속 선택 기로"
이란이 미국과의 전쟁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후티 반군에게 홍해 선박 공격을 준비하도록 압박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후티 내부에선 공격 수위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세계 에너지 시장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유럽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주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에 대한 탄도미사일 공격 이후 보다 적극적인 공격에 나설지 등을 두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후티 반군은 앞서 성명을 통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과 헤즈볼라 등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때까지 군사 작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홍해를 지나는 유조선이나 선박을 겨냥하겠단 언급은 하지 않았다. 후티 반군 내부에선 공격 수위를 둘러싼 의견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티 반군이 이란 전쟁 한달이 지나 뒤늦게 참전에 나선 이유이기도 하다. 소식통들은 후티 반군이 당장 추가 확전이나 미국 및 사우디아라비아 자산에 대한 직접 공격을 피하려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란 전쟁이 길어질수록 후티 반군이 홍해를 공격 대상으로 삼을 가능성은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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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 24년 연속 채택
한국 정부가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북한인권결의안이 30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됐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이날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61차 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했다고 주제네바 한국대표부가 밝혔다. 결의안에는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고 기존 유엔총회와 인권이사회 등의 북한인권결의를 이행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결의안은 2003년부터 24년 연속 채택됐다. 올해 결의안에는 한국 등 50개국이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 한국은 2008∼2018년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하다가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부터는 불참한 뒤 윤석열 정부 들어 2023년 공동제안국으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