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작전을 개시했다고 12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란과의 휴전 협상이 결렬되자 이란의 원유 수출을 원천 차단하겠단 의도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쇼셜에 "미 해군은 호르무즈 해협에 진입 또는 진출하려는 모든 선박을 봉쇄하는 절차를 시작한다"며 "이란에 통행료를 지불한 모든 선박을 찾아내 (이동을) 차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어딘가에 기뢰가 있다'는 엄포를 놓으며 (통행료를 요구하지만) 이는 국제 사회를 상대로 한 갈취 행위"라며 "이란이 이런 불법 갈취를 통해 이익을 얻는 것 역시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란에 불법 통행료를 지불한 선박은 공해에서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작전에는 다른 국가들도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미 해군은 이란이 설치한 기뢰를 제거하는 작전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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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리스크에 EU 가입 고려하는 아이슬란드...투표 조기 실시 검토
아이슬란드가 이르면 오는 8월 이후부터 2013년부터 중단했던 유럽연합(EU) 회원 협상 재개에 대한 투표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23일(현지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은 해당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 "아이슬란드 의회는 향후 몇 주 내에 투표 날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조치는 EU 정치인들이 아이슬란드를 방문하고 아이슬란드 정치인들이 브뤼셀을 방문한 데 따른 것이다. 당초 아이슬란드 연립 정부는 내년까지 EU 가입 협상 재개에 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야욕을 드러내고, 아이슬란드에는 관세를 부과하는 등 지정학적 격변이 거세지면서 일정이 앞당겨졌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브뤼셀에서 아이슬란드 총리를 만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EU가 )불안정한 세상에서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폴리티코는 아이슬란드가 EU에 가입하기 까지 순탄치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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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 53년만에 최저...수입품 사기 겁나는 일본인들
엔화의 가치가 53년 만에 주요 통화 대비 최저치를 기록, 1995년 최고치 기준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일본 경제의 장기 부진이 통화 구매력에 타격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일본통화의 '실질실효환율(2020년=100)'은 지난달 기준 67. 73으로 1973년 변동환율제로 전환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실질실효환율은 한 나라의 화폐가 상대국 화폐랑 비교했을때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의 구매력을 가졌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실질실효환율이 떨어졌다는 것은 그만큼 엔화의 상품 구매력이 타 국가 대비 약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해외에서 상품·서비스를 구매할 때 부담이 늘어난 이유다. 엔화의 실질실효환율은 1995년 4월 193. 95로 정점을 찍고 이후 현재 약 3분의 1까지 떨어졌다. 엔화는 미국 달러와 유로, 중국 위안화와 태국 바트 등 다양한 통화에 비해 약세를 보였다. 일본 현지 매체는 엔화의 가치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거품 경제 붕괴 이후 일본 경제의 장기 침체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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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 호수 '빙판' 달리던 투어 버스 추락…중국인 관광객 7명 사망
지난 20일(현지시간) 러시아 시베리아의 바이칼 호수에서 중국인 관광객 8명을 태운 투어 버스 사고와 관련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중국 외교부에 애도를 표했다. 22일 타스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중국측에) 러시아 기관이 이번 사건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며 결과를 즉시 베이징에 알리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할 것을 요청하며 이번 비극적인 사건이 양국의 관광 교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사고는 중국인 관광객 8명을 태운 투어 버스가 얼어붙은 호수를 건너던 중 깨진 얼음 아래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9명이 탄 차량이 추락해 운전자와 7명의 중국 관광객이 사망했고 한명만 생존했다. 러시아 당국은 성명을 통해 사고 지점의 수심은 18m(59피트)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몽골 북쪽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깊은 담수호인 바이칼 호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다. 러시아 내 중국인 관광객 수는 최근 양국 간의 긴밀해진 유대 관계와 상호 무비자 입국 제도 도입에 힘입어 급격히 증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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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구진 참여하지 마" EU, 주요 지원 프로그램서 제한
유럽연합(EU)이 연구비 지원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에 중국 연구팀이 참여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21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EU는 연구 보안 및 군사적 활용 우려 등을 이유로 중국에 기반을 둔 기관이 930억유로(158조원) 규모의 '호라이즌 유럽' 보조금을 신청하는 것을 차단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이 금지 조치 해당 분야에는 인공지능(AI), 양자 기술, 반도체 및 생명공학 등이 포함된다. 이에따라 연구자들은 해당 분야에 지원할 때 파트너 기관이 중국 기관에 직접 소유되거나 통제되지 않음을 증명해야 한다. 호라이즌 유럽은 EU의 주력 연구 및 혁신 프로그램이다. 1980년대에 시작돼 100개국 이상에서 지원자를 받았다. 특히 2014~2020년에는 EU 외 참여국 중에선 미국과 중국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AI와 양자 기술은 해당 연구 프로그램이 중요시 하는 분야다.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은 AI 연구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으며 양자 기술 분야에선 미국과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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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협상' 동맹 울고, '할테면 해봐' 중국 웃고…트럼프관세 역설
"그동안 백악관으로부터 가장 크게 비판을 받았던 국가들이 관세가 가장 (많이) 인하되는 상황". 무역연구기관 세계무역경보(GTA)의 요하네스 프리츠 대표는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이같이 밝혔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가 위법하다고 제동을 걸면서 교역 상대국들의 희비가 엇갈린다. 중국·브라질·멕시코·캐나다 등이 가장 큰 관세 인하 혜택을 볼 전망이다. 이들은 미국의 무역적자에 큰 원인제공자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타깃이 됐다. 또는 미국으로 마약의 일종인 펜타닐이 유입되는 데 책임이 있다고 지적 받았다. 이로 인해 대개 20~30% 안팎의 징벌적 고율 관세를 적용받아 왔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중국 관세 관련 "평균적으로 40%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관세의 법적 근거가 사라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임시대안으로 15% 일괄관세를 내밀었다. 이들 나라의 평균 관세율이 크게 낮아지는 효과를 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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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메네이 제거 검토"…IAEA는 '조건부 핵활동' 절충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축출하는 방안을 참모진 회의에서 거론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트럼프 행정부 내부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참모진 회의에서 며칠 내 이란을 선제 타격하는 제안을 논의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며칠 내 이란 혁명수비대 본부와 핵 시설, 탄도 미사일 시설 등 주요 설비를 선제 공격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란 지도부가 핵 개발 프로그램을 포기하게 하려면 군사 압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설 공격마저 통하지 않을 경우 하메네이 지도자를 축출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메네이 지도자의 굴복을 끌어낼 정도로 장기간 이란 공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본다. 지난해 6월 이란 핵 시설 공습 때와 같은 장거리 폭격은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어렵다. 이란을 장기간 공습하려면 영국 본토 글로스터셔에 위치한 페어포드 기지와 인도양에 위치한 영국령 차고스 제도의 디에고 가르시아섬 미·영 합동 군사기지에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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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216억' 멕시코 마약왕 사살…폭력·방화에 혼란 지속
멕시코 최대 마약왕으로 불리는 카르텔 우두머리 '엘 멘초'가 22일(현지시간) 사살됐다고 멕시코 국방부가 밝혔다. 블룸버그, 워싱턴포스트(WP) 등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국방부는 멕시코 할리스코 주에 기반을 둔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 두목 네메시오 루벤 오세게라 세르반테스를 카르텔 소탕 작전 과정에서 사살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는 '엘 멘초'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다. 할리스코 카르텔은 시나로아 카르텔과 더불어 미국에 마약을 밀반입하는 주요 조직으로 꼽힌다. 멕시코 국방부는 엘 멘초를 비롯해 카르텔 조직원 6명을 사살하고 로켓 발사기를 포함한 군사 장비를 카르텔에서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할리스코 주 여러 지역에서 카르텔 조직원들의 방화, 폭력 행위가 이어졌다. 할리스코 주 지역당국은 대중교통 운영 중단과 휴교를 결정하고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엑스(X) 게시글에서 작전 성공을 자축하면서도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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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는 우리땅"…독도로 본적 옮긴 일본인 4배 증가, 왜
독도로 본적을 옮긴 일본인이 지난해 말 기준 11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5년(26명) 대비 4. 3배로 늘어난 수치다. 23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인들이 정치적 의미로 본적지를 독도로 옮기는 사례를 보도했다. 실제 거주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본적을 옮긴 이들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일본에서는 호적법에 의거해 본적지를 어디로든 옮길 수 있다. 독도를 자국 영토로 주장하는 일본은 행정구역상 독도를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초'에 할당한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초에 본적을 둔 일본인 수는 112~124명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독도 영유권 관련 활동을 이어온 하마구치 가즈히사 타쿠쇼쿠 대학교수는 2004년 3월 영토 문제를 알리기 위해 본적을 독도로 옮겼다. 이후 관심을 가진 다른 일본인들의 동참 행렬이 이어졌다. 하마구치 교수는 "역할을 다했다"며 몇 년 전 본적을 도쿄로 옮겼지만 최근까지도 일본인들의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2월 22일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와 관련해서도 "한일 우호(관계)도 소중하지만 정부는 부대신을 파견해 문제를 제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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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美 관세변화 수혜 기대에 2%대 상승…中·日 휴장[Asia마감]
23일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로 홍콩 내 수출 기업이 혜택을 볼 것이란 기대감에 홍콩의 대표 주가지수인 항셍지수가 상승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장 마감을 앞두고 전일 대비 2. 47% 상승한 2만7065. 18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기술주로 구성된 항셍테크지수가 급등하면서 증시 오름세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날 증시와 관련해 "투자자들이 미국의 관세 변화가 중국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베팅)함에 따라 항셍 지수가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로 중국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실질 관세가 약 6. 6% 포인트(p) 하락할 것으로 추산하기도 했다. 이밖에 대만 가권지수도 일주일 연휴를 마치고 거래를 재개해 0. 5%대 오름세다. 한편 일본 증시는 일왕 탄생일 공휴일로 휴장했고, 중국 상하이 증시는 춘절 연휴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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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귀화' 구아이링, 금메달 직후 눈물 '펑펑'…"할머니 돌아가셨다"
2019년 미국에서 중국으로 귀화한 중국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구아이링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할머니 별세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BBC 등 외신은 23일(한국 시간) 구아이링이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종목에서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직후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구아이링이 기자회견에 늦게 도착한 것과 관련해 "(구아이링은)개인적인 일을 먼저 처리해야 했다"며 할머니 펑궈전의 별세 소식을 듣고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렸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아이링은 자신의 할머니에 대해 "삶을 주도하며 살아온 분"이라고 추억하면서 "제게 엄청난 영감을 준 존재였다. 스키뿐만 아니라 삶의 태도에서도 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에게 우승을 약속하지는 않았지만, 용감하게 싸우겠다고는 약속했다"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 할머니가 자랑스러워하셨길 바란다"고 했다. 구아이링은 프리스타일 스키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낸 선수로, 총 6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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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브라질 득 보고 한·일·유럽 손해…관세 15% '동맹의 역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무효 판결 이후 예고한 '15% 글로벌 관세'로 한국과 일본, 유럽 등 미국의 전통적 동맹국들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중국, 브라질 등 고율 상호관세의 표적이 됐던 나라들은 일률적인 15% 관세 방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이익을 보는 역설이 발생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2일(현지시간) 무역연구기관인 세계무역경보(GTA)의 보고서를 인용, 15% 글로벌 관세가 부과되면 한국 일본 EU(유럽연합) 등은 평균 관세율이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당초 이 나라들이 미국과 각각 합의한 상호관세율은 협상에 따라 15% 정도였다. 이것은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에 따라 사라지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 법률(무역법 제122조)을 근거로 15% 관세를 일괄 적용키로 했다. 한국의 경우 상호관세와 별도로 품목별로 매기던 자동차·부품(15%), 철강·알루미늄(50%) 등 관세는 이번 판결과 무관하게 유지된다. 이를 종합하면 한국은 평균관세율이 0. 6%포인트(p) 오르는 결과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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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돌 출신' 걸그룹 제작자, 일본서 마약 소지 혐의 긴급 체포
그룹 달마시안 출신이자 일본 인기 걸그룹 XG 제작자인 재이콥스(39·사이먼 준호 사카이·한국 이름 박준호)가 일본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23일 일본 현지 매체들은 재이콥스와 일행 3명이 일본 아이치현의 한 호텔에서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체포 당시 재이콥스는 코카인과 대마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이들이 마약을 입수하게 된 경로와 경위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XG 소속사 XGLAX(엑스갤럭스) 측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재이콥스는 1986년생으로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란 그는 일본 대형 기획사 에이벡스(AVEX) 연습생 출신으로 2009년 MC몽 5집 수록곡 '로반줄아'에 참여하며 국내 연예계 데뷔, 2012년 그룹 달마시안(DMTN)으로 활동했다. 2014년부터는 프로듀서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8년 연예기획사 XGLAX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