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이 17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발표하기 직전 국제유가 하락에 베팅하는 대규모 계약이 쏟아지면서 또 한 번 사전 정보 유출 의혹이 불거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이날 오후 12시24분부터 1분 동안 브렌트유 선물 매도 7990계약이 체결됐다. 계약 규모는 7억6000만달러(약 1조1150억원)에 달한다. 이 거래가 이뤄지고 약 20분 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레바논 휴전 기간 호르무즈 해협을 상선에 한해 전면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아라그치 장관의 발표 직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장중 최대 13% 넘게 하락하면서 지난 3월10일 이후 한달여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80달러대에 거래됐다. 아그라치 장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발표로 브렌트유 가격이 급락하기 전 선물을 매도했다가 다시 매수했다면 상당한 수익을 내게 된 셈이다. 이 같은 수상한 거래는 이란전쟁 기간 수차례 있었다. 지난 7일 미국과 이란이 2주 동안의 휴전을 발표하기 직전에도 약 9억5000만달러(약 1조4000억원) 규모의 원유 선물 매도 거래가 이뤄졌다. 지난달 23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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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xx 오스카" 후보 탈락 저격한 '어쩔수가없다' 광고판 '화제'
박찬욱 감독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 하나의 후보에도 오르지 못한 가운데, 미국 배급사 '네온'(NEON) 측이 새롭게 설치한 영화 홍보 광고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한국시간) 영화 '어쩔수가없다' 엑스(X·옛 트위터) 홍보 계정에는 "굴하지 마라"(Rise above)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영화 '어쩔수가없다' 공식 포스터에 담겼던 화분을 머리 위로 치켜든 배우 이병헌의 모습이 담긴 미국 길거리 광고판이 찍혀 있다. 화분 뒤로는 'F YOUR CONSIDERATION'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For Your Consideration'(FYC·후보로 검토해 주시길 바랍니다)은 아카데미 시상식 전 투표 위원들에게 뿌려지는 메일에 사용되는 문구다. 최근 '어쩔수가없다'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발표한 제98회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 국제영화 부문 최종 후보 다섯 편에 들지 못했다. 이에 미국 배급사 네온 측은 FYC 문구를 활용한 새 광고판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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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가 쏘아올린 달콤한 추락…설탕 가격, 5년 만의 최저
전세계 설탕 수요가 줄면서 설탕(원당) 가격이 5년 만의 최저로 떨어졌다.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설탕 원료인 원당의 뉴욕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14센트 밑으로 떨어져 2020년 10월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2023년 말에 비하면 가격이 반토막 났다. 설탕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등 선진국에선 설탕 수요가 급격히 둔화하고 개발도상국의 수요 증가세도 예상보다 더디다. 글로벌 상품·금융 거래 중개업체 마렉스의 구르데브 길 애널리스트는 "수요 둔화 속도는 업계를 당혹스럽게 만들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멕시코와 미국의 수요 둔화가 두드러지며 유럽 수요도 설탕 가격에 불리한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미국 농부무는 지난해 12월 설탕 수급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미국 내 설탕 수요 추정치를 1230만톤(t)으로 제시하며 종전 대비 2만3000톤 하향 조정했다. 사람들이 설탕을 덜 먹는 배경으로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비만치료제 보급이 꼽힌다.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나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 같은 GLP-1 계열의 비만치료제는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해 단맛에 대한 갈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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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남자, 네 엄마랑 불륜" 아빠 이 말에...17살 소년, 이웃 총기 살해
아버지 말을 듣고 어머니의 불륜을 의심해 이웃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태국의 17세 소년이 체포됐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태국 타이거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쯤 빠툼타니주 탄야부리 지역의 한 도로에서 유명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의 매니저였던 41세 남성 파이산 씨가 총에 맞아 숨졌다. 파이산은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던 중 총격을 받고 쓰러졌다. 그는 목 뒤쪽에 치명적인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건 초기, 경찰은 피해자 파이산과 갈등을 빚어온 이웃 남성 퐁 씨를 유력 용의자로 의심했다. 지역 주민 대표인 타니 수에쿠이 씨는 "파이산은 '퐁이 그의 아내와 내가 불륜 관계라고 주장하며 날 비난해 신변 위협을 느낀다'며 조언을 구한 적이 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이 현장 인근 CC(폐쇄회로)TV 영상을 검토한 결과, 총격범은 퐁이 아니라 그의 17세 아들 A군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은 도주하려던 A군을 체포하고, 범행에 사용된 38구경 총기를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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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설레발이었나…美-인도 무역합의 팩트시트 슬그머니 수정
미국이 인도와의 무역합의안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공개한 지 하루 만에 특별한 설명 없이 일부 문구를 수정, 혼란을 낳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10일 인도와의 합의안 팩트시트를 공개했다가 11일엔 일부 표현을 수정해 백악관 웹사이트에 올렸다. 당초 팩트시트에는 인도가 광범위한 미국산 농산물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거나 낮추기로 했다며 미국산 농산물에 특정 콩류를 포함했으나 수정본에선 "특정 콩류"가 삭제됐다. 또 처음 공개된 팩트시트에는 인도가 더 많은 미국 제품을 구입하고 에너지, 기술, 농산물, 석탄 및 여러 제품에 대해 5000억달러(약 720조원) 이상을 구입하기로 "약속했다"고 기술했으나, 하루 뒤엔 그렇게 할 "의향이 있다"로 수정됐고 "농산물"이란 문구는 아예 빠졌다. 수정된 팩트시트엔 "인도가 자국의 디지털 서비스세를 폐지"할 거란 언급이 삭제되고 "양국 간 탄탄한 디지털 무역 규범 협상에 전념한다"는 원론적 내용만 남았다. 디지털 협상에서 "전자적 전송물에 관세를 매기지 못하게 하는 규칙"을 포함한단 내용도 통째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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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관세 철폐하자" 공화당 6명 반란…흔들리는 트럼프관세
미국이 캐나다산 수입품에 부과한 관세를 철폐해야 한다는 결의안이 11일(현지시간) 미 하원을 통과했다. 공화당 일부 의원이 민주당 의원들과 표를 합쳐 가결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한 공화당 내부 지지가 흔들리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징후라고 현지 언론은 해석하고 있다. 이날 미 하원은 찬성 219표, 반대 211표로 국가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 관세 부과를 철폐해야 한다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현재 하원은 공화당 218석 대 민주당 214석으로 공화당이 과반이다. 그러나 공화당에서 이탈표가 6표나 나와 결의안 통과에 힘을 보탰다. 결의안 통과에 찬성한 공화당 의원은 △돈 베이컨 △케빈 카일리 △토마스 매시 △제프 허드 △브라이언 피츠패트릭 △댄 뉴하우스 등이었다. 민주당에서는 1명이 이탈했다. 매시 의원은 결의안 투표 당일 엑스(X) 글에서 "과세 권한은 행정부가 아닌 의회에 있다"면서 '트럼프 관세'는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베이컨 의원은 과거 정치매체 더힐 인터뷰에서 "캐나다가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부당하게 공격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면서 관세 반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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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급증에 뿔난 스위스, 인구 1천만명 상한제 국민투표로 결정
스위스가 인구를 최대 1000만명으로 제한할지를 두고 오는 6월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이민자 유입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주거비 폭등과 인프라 과부하에 대한 국민적 불만이 고조된 결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인구 증가를 막으려다 국제적 고립을 초래할 수 있단 우려도 나온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 정부는 6월14일 인구 상한제에 대한 국민투표 실시를 예고했다. 스위스는 직접민주주의제도인 '국민발안'에 따라 국민 10만명 이상이 서명한 안건은 국민투표를 통해 결정한다. 이른바 '1000만 스위스 반대안'은 스위스의 영주 인구를 2050년까지 1000만명 이하로 제한하고 950만명을 넘을 경우 인구 증가를 막기 위한 정책 수단을 동원하도록 한다. 정책 수단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외국인의 영주권 취득 기준을 높이고 유럽 내 자유로운 이동을 허용하는 솅겐조약을 조정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현재 스위스 인구는 약 910만명이다. 일각선 인구 1000만명 도달까지 10년도 걸리지 않을 거란 예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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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찍은 코스피…"MSCI 아태지수 사상최고 韓 덕분"-블룸버그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5500선을 돌파한 가운데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블룸버그통신은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가 한국 덕분에 0. 7%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2일 보도했다. 이 지수는 올 들어 현재까지 약 13% 상승했다. 블룸버그는 미국 증시가 1. 4% 상승한 데 그치는 사이 한국 증시는 2. 7% 급등하며 세계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시장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했다고 전했다. 반도체 투톱으로 꼽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급등한 덕분이다. 블룸버그는 한국 증시 랠리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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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에 AI 공포 트레이드…컨설팅, 중개, 수수료 사업의 종말?
미국 증시에서 AI(인공지능) 발전과 확대에 따라 사업 타격이 예상되는 업종들에 대한 매도세가 확대되며 AI(인공지능) 공포 트레이드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 S&P500지수는 11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마감했지만 AI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업종의 주가 하락은 격렬했다. AI가 소프트웨어 산업을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시작된 AI 공포 트레이드는 일주일 사이에 사모 신용회사와 자산 관리회사, 보험 중개회사, 부동산 서비스회사를 잇달아 덮쳤다. 11일엔 특히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회사들의 주가 하락이 심했다. 이날 CBRE 그룹과 존스 랭 라살의 주가는 각각 12% 급락했고 쿠시먼 & 웨이크필드 주가는 14% 추락했다. CBRE 그룹과 쿠시먼 & 웨이크필드의 이날 하락률은 코로나19로 증시가 붕괴됐던 2020년 이후 최대다.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회사는 기업들이 어디에 사무실을 내고 운영할지 컨설팅하는 기업 부동산 전략 수립과 부동산 자산 및 건물 관리, 빌딩 매매 중개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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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등과 석탄수출 합의" 주장…공동자료와 온도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지난 몇 달 동안 일본, 한국, 인도 그리고 다른 나라들과 석탄 수출을 획기적으로 늘릴 역사적인 무역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미국 석탄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 연설에서 "지금 전 세계로 석탄을 수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지난해 7월30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한미 무역협상 합의 소식을 알리면서 "한국이 1000억달러 상당의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나 기타 에너지 제품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던 것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한국이 구매하기로 한 '기타 에너지 제품'에 미국산 석탄이 포함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무역합의와 관련해서 석탄 수출을 언급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다만 지난해 11월 한미가 관세협상 이후 합의 내용을 담아 발표한 공동 설명자료에는 석탄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석탄은 철강 생산부터 조선과 인공지능(AI)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필수적이고 국가안보에 중요하다"며 "에너지부에 웨스트버지니아,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 켄터키의 석탄 발전소에 자금을 지원해 가동을 유지하고 발전소를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지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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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사상 첫 5만8000 터치 후 하락 전환[Asia오전]
12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약세다. 간밤 미국 필라델피아 지수의 상승 흐름이 일본 시장에도 이어졌다. 다만 최근 계속 이어진 상승에 대한 부담감에 제한됐다. 중화권 증시는 춘제(음력설) 연휴를 앞두고 나온 조정세에 영향받았다. 대만 증시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설 연휴로 휴장한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 08% 하락한 5만7605. 53으로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지수는 장중 5만8015. 08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5만8000을 넘어서기도 했다. 닛케이는 이에 대해 "간밤 미국 시장에서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지수가 상승한 영향으로 일본 증시에서도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 종목 중심으로 매수세가 우위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수의 상승 폭은 5만8000 돌파 후 축소됐고, 결국 하락 전환했다. 닛케이는 "미국의 1월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미 고용시장의 견조함이 재확인됐다는 분위기가 확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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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가격 급등→스마트폰생산 10~15% 급감"…삼성·애플은
메모리 가격이 급등한 여파로 올해 스마트폰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스마트폰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 수요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 11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이 전년대비 10% 줄어든 약 11억35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최악의 경우 연간 감소폭이 15% 이상 확대될 수도 있다고 봤다. 메모리 가격이 급등해서다. 스마트폰 부품 원가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과거 10~15% 정도였는데 이제는 30~40%까지 높아졌다. 이와 동시에 메모리 가격은 일반적인 8GB 램에 256GB 저장공간 기준으로 올 1분기 예상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200% 가까이 늘었다. 이렇게 되면 스마트폰 생산 기업 입장에서는 마진을 유지하기 위해 제품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 또한 메모리 가격이 계속해서 오른다면 제품 포트폴리오와 사양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스마트폰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 다만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과 애플의 타격은 덜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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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살인 MLB 투수, 감방서 동료 학대...'지옥의 운동' 뭐기에
살인죄로 복역 중인 전 메이저리그 투수 댄 세라피니(52)가 동료 수감자들에게 운동을 강요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KCRA3 보도에 따르면 이날 재심 심리를 위한 심문에서 세라피니는 교도소 내 파벌을 이끌며 동료 수감자들에게 강제로 운동을 시켰다고 인정했다. 앞서 지난해 7월 세라피니는 2021년 장인을 살해한 혐의로 1급 살인 및 살인미수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재심을 청구한 바 있다. 이날 검찰은 전 아내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위반한 일, 수십 건의 마약 거래와 투약, 보험 사기 등 세라피니의 과거를 언급했고 세라피니는 이를 인정했다. 검찰은 이런 세라피니의 과거 폭력성을 언급하며, 최근 교도소에서 수감자 파벌을 조직해 이끌었다고 지적하며 재심 기각을 요청했다. 세라피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스 플레이서 카운티 교도소 수감 중 6~7개월간 백인 남성인 수감자들로 구성된 파벌을 조직해 이끌었다고 인정했다. 그는 이후 뉴욕주 오번 교도소로 이감되면서 그만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