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WHY] '호르무즈 해협' 세계 공급망에 중요성 재확인 미국과의 이란의 2주간 조건부 휴전에도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긴장 수위는 고조되고 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볼모 삼아 미국과의 협상력을 높이려 하고 있어서다. 더불어 호르무즈 해협은 전쟁으로 주요 시설이 파괴된 이란을 재건하는 주요 자금줄 역할을 할 것이란 관측이 높아진다. 이란이 오만과 함께 해협을 지나는 선박에 통행료를 물겠다고 밝히면서다. 미국 정보당국이 "이란이 해협에 대한 권력과 지렛대의 맛을 본 이상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는 보도가 나온 이유다. ━'에너지 혈맥' 호르무즈 해협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과 오만 사이에 위치한 폭 약 33㎞의 좁은 수로다. 사우디아라비아, UAE, 쿠웨이트, 이라크 등 주요 산유국이 생산한 원유가 세계 시장으로 나가는 유일한 해상 통로다. 이곳에서는 전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 가량이 오간다. 이때문에 '에너지 혈맥'이라고도 불린다. 이밖에 해상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물동량의 약 20% 역시 이곳을 지난다. 설탕, 비료, 헬륨, 알루미늄 등 주요 물자가 오가는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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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장서 흉기 난동, 15명 부상…용의자 '살인미수 혐의' 체포
일본 시즈오카 한 공장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15명이 다쳤다. 26일 교도통신, NHK 등은 이날 오후 4시30분쯤 시즈오카현 미시마시 한 공장에서 "5~6명이 칼에 찔렸고 (바닥에) 액체가 뿌려졌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지 경찰과 소방은 현장에 긴급 출동해 부상자 8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현장 정리 과정에서 7명의 부상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나중에 확인된 7명의 부상자는 대화가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들을 흉기로 찌른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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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억만장자 자산 급증했는데…빌 게이츠만 60조원↓, 왜?
세르게이 브린, 래리 엘리슨, 젠슨 황, 일론 머스크 등 AI(인공지능) 개발 분야를 주도하는 억만장자들이 올해 자산을 크게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인물 중에서는 자선 사업으로 유명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자산이 유일하게 감소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를 인용, 미국 기술 기업을 이끄는 억만장자들의 자산이 올해 5500억 달러(794조원)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전세계를 통틀어 최고 부호로 꼽히는 머스크 테슬라 CEO의 순자산은 6450억 달러(931조원)로 1년 전보다 213억 달러(30조7500억원) 증가했다. 자산이 한 해 동안 49%나 불어났다. 그가 운영하는 기술업체들의 주가가 오르거나 기업 평가가치가 급증한 덕이다. 지난 11월 테슬라 주주들은 머스크 CEO에게 주식 1조 달러(1445조원)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머스크가 2035년까지 테슬라 시가총액을 8조5000억 달러(1경2285조원)까지 불리는 등 12단계에 걸친 목표를 달성하면 그때마다 주식으로 보상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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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위협이 기회? "베네수엘라 마두로, 반대파 탄압 강화"
미국이 마약 밀매 차단을 명분으로 베네수엘라를 향한 압박을 강화하는 가운데,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부는 미국의 위협을 내부 반대 세력 탄압에 이용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국제 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의 마르티나 라피도 라고치노 연구원은 "마두로 정부가 미국의 압력을 핑계로 군대를 배치하고 반체제 인사 수십명을 '반역자'로 낙인찍고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에 이 단체는 외부와 접촉이 차단된 채 구금된 수감자가 최소 19명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여기에 베네수엘라 의회는 지난 23일 미국의 베네수엘라 유조선 나포 추진을 "홍보·선동·요청·옹호·촉진·지원·자금 지원 또는 참여"하는 사람에게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대선 이후 반대 세력 탄압에 열을 올리고 있다. WP를 비롯한 여러 독립 감시 단체는 야당 대선 후보 에드문도 곤살레스가 마두로를 2배 차로 압승했다고 추정했다. 하지만 마두로는 자신이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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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올라타자?"…성탄 이튿날 일제히 상승세 [Asia마감]
26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와 일본, 대만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홍콩 증시는 성탄절 연휴로 휴장했다. 일본 도쿄 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 68% 상승한 5만750. 39에 거래를 마감했다. 일본에서 성탄절은 공휴일이 아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어드반테스트, 소프트뱅크 등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한 현지 애널리스트는 새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박람회 CES를 앞두고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심리가 높아졌다면서, 올해 시장 상승세에 올라타지 못한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 10% 상승한 3963. 68을 종가로 기록했다. 상해 증시도 도쿄와 마찬가지로 성탄절에 개장한다. 미국 증시 영향을 많이 받는 대만 가권지수는 성탄 전날 대비 0. 65% 상승한 2만8556. 02를 종가로 기록했다. 대만 증시는 성탄절 하루 휴장했다. 24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푸어스500(S&P500)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가 나타나자 덩달아 상승세를 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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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곧 트럼프 만나…새해 전 여러 사안 결론 날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새해 전 여러 사안이 결론에 이를 것"이라며 조만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엑스 게시글을 통해 "루스템 우메로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으로부터 미국 측과 회담한 결과를 보고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단 하루도 낭비할 수 없다"며 "조만간 트럼프 대통령 등을 포함한 최고위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이어 "새해가 오기 전 여러 사안이 결론에 이를 것"이라고 했다. 하루 전 젤렌스키 대통령은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백악관 특사,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한 시간 동안 종전 협상을 위해 전화로 회담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4일 미국과 논의 중이라면서 20개 항으로 구성된 협상안 초안을 공개했다. 이중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와 도네츠크 등 영토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우크라이나·러시아가 동등한 지분을 가진 합작회사를 통해 자포리자 원전을 소유하고, 미국이 경영을 맡는 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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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2명과 성관계→아이 낳은 여교사...남학생은 "평생 피해자의 삶"
미성년자인 고등학생 제자들과 성관계를 갖고 아이까지 출산한 여교사가 평생 학교 출입 금지 처분을 받았다. 24일(현지 시각) 영국 더 미러,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수학 교사 레베카 조인스(31)는 피해 고등학생 A군과 B군을 상대로 '그루밍(길들이기)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인정돼 영구 교사 자격 박탈 처분을 받았다. 맨체스터 크라운 법원은 여교사 조인스에게 남학생들 상대로 성적 학대를 가하는 등 6건의 범죄를 저지른 데 대해 징역 6년 6개월을 선고했다. 조인스는 2018년부터 교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11세에서 18세 학생들을 가르쳤다. 피해 학생 A, B 군 모두 당시 자신이 수학을 가르치던 제자들이었다. 조인스는 2021년 10월 15일 재직 중 A(16)군에게 345파운드(약 59만원)짜리 명품 브랜드 벨트를 사준 뒤, 맨체스터주 샐포드에 있는 자기 아파트에 데려가 두 차례 성관계를 가졌다. 이 같은 사실은 학교에 퍼졌다. 조인스는 곧바로 정직 처분을 받았고, 경찰 조사 이후 보석으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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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인근에 뜬 풍선 수십개…"러·벨, 크리스마스에 영공 위협"
25일(현지시간) 러시아와 러시아 동맹국 벨라루스가 폴란드 영공을 위협하는 일이 연달아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인 가운데 러시아, 폴란드 사이 긴장이 고조된다. 폴란드군 작전사령부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폴란드 군은 러시아 정찰기가 발트해 영공 인근을 비행 중인 사실을 포착해 전투기를 출격시켰다. 러시아 정찰기는 추가 마찰 없이 귀환한 것으로 전해진다. 같은 날 밤 폴란드군은 벨라루스 쪽에서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풍선 수십개가 영공으로 진입한 것을 발견했다. 이 때문에 벨라루스와 접한 폴란드 북동부 포돌라스키 주 상공 항공기 운항이 잠시 중지됐다. 폴란드군 작전사령부는 밀수품을 담아 날려보낸 풍선일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풍선들이) 휴가철 폴란드 영공을 대대적으로 침범한 사실과 같은 날 발트해 인근 러시아 항공기의 활동을 종합하면 이는 밀수로 위장한 (군사) 도발일 수 있다"고 했다. 벨라루스의 다른 인접국 리투아니아는 문제의 풍선들에 대해 "담배 밀수업자들이 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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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휴장 속 오름세…닛케이 1%↑[Asia오전]
26일 홍콩 증시가 박싱데이(크리스마스 다음날) 공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오름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 01% 오른 5만916. 93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소프트뱅크그룹과 어드반테스트 등 인공지능(AI) 관련주가 상승하면서 지수를 밀어 올리고 있다. 이날 발표된 도쿄의 1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2. 3% 상승을 기록하면서 일본은행의 2% 목표치를 웃돌았다. 다만 로이터 전망치인 2. 5%에는 못 미쳤다. 도쿄 물가상승률은 전국 추세를 보여주는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이 늦어질 수 있단 전망이 나오면서 엔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면 다시 156엔대로 올라섰다. 중화권에선 대만 가권지수가 한국시간 오전 11시16분 기준 0. 57% 상승한 2만8533. 15를 가리키고 있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 3% 안팎의 오름세다. 전문가들은 AI와 금리 인하 기대에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서도 올해 산타 랠리가 나타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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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이민진 작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 취임위원 위촉
소설 '파친코'의 이민진 작가가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 당선인의 취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25일(현지시간) 맘다니 당선인 뉴욕시장직 인수위원회는 홈페이지에 이민진 작가를 포함한 총 48명의 위원 명단을 공개했다. 인수위는 명단에 "다양한 분야와 공동체 출신의 사람들이 포함됐다"며 "창의성, 리더십, 삶의 경험이 뉴욕의 풍요로운 면모를 반영하는 뉴욕 시민들"이라고 소개했다. 공개된 명단에는 배우 신시아 닉슨, 존 터투로, 칼 펜, 더 키드 메로, 소설가 콜슨 화이트헤드, 색소포니스트 소니 롤린스 등도 포함됐다. 이민진 작가는 2017년 출간된 장편소설 '파친코'로 국제적 주목을 받은 한국계 미국인 소설가다. '파친코'는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 가족의 이주·정착사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에서 차별을 겪는 한인 가족의 이야기는 33개국에 번역 출간됐으며 애플TV 드라마로도 제작돼 널리 알려졌다.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1세기 100대 도서 중 15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민진 작가를 비롯한 취임위원들은 내년 1월1일 낮 1시 뉴욕시청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관한 의견을 제공하고, 공동 진행자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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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성탄절에 나이지리아 내 IS 공습…트럼프 "기독교인 학살 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이 성탄절에 나이지리아의 이슬람국가(ISIS) 세력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기독교인들이 학살당한다는 게 이유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오늘 밤, 미국은 최고사령관인 나의 지시에 따라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ISIS 테러리스트들을 상대로 강력하고 치명적인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들은 지난 수 세기 동안 보지 못했던 수준으로 무고한 기독교인들을 잔혹하게 살해해왔다"며 "나는 이 테러리스트들에게 기독교인 학살을 멈추지 않으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오늘 밤 그 경고는 현실이 됐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나의 지휘 아래, 미국은 급진적 이슬람 테러리즘의 번성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독교인 학살이 계속된다면 더 많은 테러리스트가 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월31일 "이슬람 급진주의자들이 기독교인을 대량 학살하고 있다"며 나이지리아를 종교 자유 침해 우려가 심각한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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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좌석에 빈대 '우글'...휴가 망쳤다" 항공사에 3억 소송
미국에서 유럽으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빈대에게 물렸다는 승객이 항공사들을 상대로 20만달러(한화 약 3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6일 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로물로 앨버커키는 지난 3월 아내, 두 자녀와 함께 델타항공을 이용해 로어노크에서 애틀랜타로 이동했다. 이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거쳐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가는 KLM항공 여객기로 갈아탔다. 문제는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는 비행이 시작된 지 약 2시간 지났을 때 발생했다. 당시 이들 가족은 몸에 벌레가 기어 다니고, 물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앨버커키 부부는 "그 순간 옷 위에 빈대들이 기어 다니는 걸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상황을 승무원들에게 알렸으나 "다른 승객들이 놀라지 않도록 목소리를 낮춰달라"는 요구를 받았다고도 했다. 해당 항공편은 네덜란드 항공사 KLM이 운항했지만, 항공권은 미국 항공사 델타의 '스카이마일스'(SkyMiles)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됐다. 이에 앨버커키 가족은 KLM과 델타를 상대로 20만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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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목표, 방일 관광객 -60%"…다카이치는 미국 방문 추진
중국이 자국 주요 여행사에 방일 관광객 수를 내년 3월까지는 기존의 60% 수준으로 줄이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일 갈등이 장기화할 조짐 속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내년 4월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 전 미일 정상회담 실현을 모색하고 있다. 25일 니혼게이자이 등 일본 언론은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일본행 비자 신청 건수를 줄이라고 지시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일본 관광 산업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번 지시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대만 유사시 집단자위권을 발동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이후인 11월 후반에 나왔다. 당초 지시는 12월까지 한시적 조치였지만, 이달 들어 같은 조치를 내년 3월까지 이어가라는 추가 지시가 있었다고 한다. 한 여행업계 관계자는 11월 이후 단체 관광은 전면 중단됐다며 개인 관광객까지 줄이려는 조치라고 풀이했다. 중국에서는 최근까지 일본이 가장 인기 있는 해외 관광지 가운데 하나였지만 최근 중국의 대형 여행 사이트에서 내년 1~2월 인기 해외 여행지 순위 10위권에서 일본은 제외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