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 "2030년 주문까지 들어온다"…AI 수요 폭발적 증가에 호실적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이 14일 기술기업 어닝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ASML은 AI(인공지능) 관련 투자가 지속되면서 올해 전체 매출액 가이던스의 하단을 높였다. 이는 3분기 연속 매출 전망 상향이다. ASML은 올 3분기 순매출액이 116억6200유로로 전분기 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116억3000만유로를 소폭 웃도는 것이다. 반면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망치 117억유로에는 소폭 미달하는 것이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9억6000만유로로 전분기 대비 70% 급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전망치 41억3000만유로를 상회하는 것이다. 올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2.95유로로 나타났다. 올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57.5%로 전분기 54.0%에 비해 개선됐다. ASML은 올 4분기 순매출액에 대해선 142억~152억유로를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매출총이익률은 57%로 전망했다. 올해 전체 순매출액 가이던스는 440억~450억유로로 내다봤다. 가이던스 하단을 기존 430억유로에서 상향 조정한 것이다. 매출총이익률은 56%를 예상했다. 크리스토퍼 푸케 ASML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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