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낙관론자도 충격…전기차·에너지 사업 모두 부진, 주가 5% 하락

테슬라의 올 1분기 전기차 인도량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2일(현지시간) 주가가 5% 이상 급락했다. 에너지 저장장치 실적조차 예상을 밑돌았다. 테슬라 주가는 이번주까지 7주 연속 하락했다. 미국 증시는 3일 성 금요일로 휴장해 이날이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이다. 테슬라는 이날 올 1분기에 35만8023만대의 전기차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33만 7000대에 비해 6.2% 늘어난 것이지만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38만1000대, 전년 동기 대비 약 13%의 증가는 크게 하회하는 것이다. 테슬라의 올 1분기 전기차 인도량은 테슬라가 직접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36만5645대도 밑도는 것이다. 올 1분기 전기차 생산량은 인도량을 약 5만대 웃돌았다. 생산됐지만 판매되지 못하고 남은 차량은 재고로 쌓이게 된다. 이에 대해 테슬라 낙관론자인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조차 "기대에 못 미치는" 한 해의 출발이라며 실망감을 표했다. 그럼에도 그는 테슬라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00달러를 유지했다. 퓨처펀드의 공동 설립자인 게리 블랙은 "유가

최신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