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재부 장관이 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재정경제부 현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01.02.](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1/2026010209415766285_1.jpg)
앞으로 경제부총리 부처를 맡게 될 재정경제부(재경부)가 18년 만에 다시 출범했다. 재경부는 경제정책 수립, 세제, 국제금융, 공공기관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재경부 출범식에 참석해 "무엇보다 정책 성과로 재조명되는 재경부가 돼야 한다"며 "새로운 재경부의 내일을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재경부 직원들과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등 재경부 외청의 기관장,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투자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산하기관의 기관장, 정부세종청사 환경실무원과 방호직원 등이 참석했다.
구 부총리는 "지금 우리 앞에는 '잠재성장률 반등, 경제 대도약의 원년'이라는 쉽지 않지만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있다"며 "작년이 회복에 집중한 시기였다면 2026년은 본격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특별한 한 해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재경부 출범식은 영상 시청, 버튼 터치 퍼포먼스, 응원 메시지가 담긴 샌드아트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재경부 현판식을 끝으로 출범식은 마무리됐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이날부로 재경부와 기획예산처(기획처)로 분리됐다. 2008년 재경부와 기획처가 기재부로 통합된 지 18년 만이다. 기획처는 기재부 업무 중에서 예산 편성과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