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K-건설'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고 있는 해외건설 진출 기업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머니투데이 2026 해외건설대상' 시상식이 31일 열렸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 강호병 머니투데이 대표를 비롯해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해외건설 산업은 에너지·IT·모빌리티가 결합된 융복합 산업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의 기술력과 참여 가능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역량을 수주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도 민관협력사업(PPP)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중동 정세 등 대외 변수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시장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사업 전환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야 할 시점"이라며 "협회도 업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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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월세 받을래" 씨 마른 서울 전세…투기 잡으려다 세입자 '불똥'
이재명 정부가 출범 이후 두차례에 걸쳐 발표한 부동산 대책을 통해 전세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전세시장에서 의도치 않은 공급 축소가 나타난다. 갭투자 억제와 투기 수요 차단을 위한 조치였지만, 실수요 중심의 전세 계약까지 제약이 생기며 시장 전반에 '잠김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임대인이 늘었고, 신규로 시장에 나오는 전세 매물 자체가 줄면서 임차인의 선택 폭이 빠르게 좁아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정책 변화의 직접적인 계기는 10·15 대책이다. 해당 대책은 규제지역에서 전세대출을 받는 1주택자의 전세대출 이자 상환액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에 포함하도록 했다. 전세대출 심사가 까다로워지자 일부 세입자는 기존 전셋집을 연장해 머무르는 쪽을 택하고, 이 과정에서 시장에 순환되는 실매물은 줄어들었다. 앞서 발표된 6·27 대책을 통해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금지되며 신규 집주인의 전세 공급 여력이 축소되는 결과가 있었다. 전세대출 규제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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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9천만원' 외국인, 125억 집 어떻게 샀지?…'꼼수' 딱 걸렸다
외국 국적 A씨는 서울 소재 단독주택을 125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수했다. A씨는 해외에서 벌어들인 사업소득을 제3국의 은행으로 송금한 뒤 이를 다시 국내 은행으로 입금해 주택 구입자금으로 조달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이상거래로 보고 자금원천 증빙서류 제출을 요청했으나 A씨는 해외에서 벌어들인 구체적인 사업소득을 소명하지 않았다. A씨의 국내 연봉은 9000만원 수준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A씨 연봉으로 해당 주택을 매수하기엔 자금출처가 불분명하다고 판단, 해외자금 불법반입이 의심돼 A씨를 국세청에 통보하기로 했다. 국토부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외국인 주택 이상거래에 대한 기획조사를 벌인 결과 210건의 거래에서 290건의 위법의심 행위가 적발됐다. 주요 위법 의심유형으로는 과태료 처분에 해당하는 거래금액·계약일 거짓신고가 162건으로 가장 많았고 세금추징 등으로 이어지는 편법증여가 57건으로 뒤를 이었다. 조사결과 이들은 서울 소재 아파트를 68억원에 매수하면서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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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난, 서울 떠나 부천·광명으로…전세 매물 급감·가격 상승
6·27 대책과 10·15 대책의 대출 규제 강화로 서울 아파트 매매 진입이 어려워지면서 전세 수요가 늘고 전세 매물은 줄었다. 매물 부족과 가격 상승이 겹치며 서울을 떠나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17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중위전세가격은 5억7333만원으로 전월 대비 503만원, 1년 전보다 2666만원(4.9%) 올랐다. 전세수급지수도 전달 154.2에서 157.7로 상승해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았다. 전세난은 경기도로 이어지는 중이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7일 기준 경기 전세 매물은 1만9922건으로 한 달 전 2만836건 대비 4.4% 줄었다. 고양 일산동구(-22.7%), 용인 수지구(-21.2%), 수원 권선구(-21.2%), 안양 만안구(-20.3%) 등에서 매물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경기 아파트 전세가격도 14주 연속 상승했고 수원 영통구(0.41%), 광주시(0.36%), 구리시(0.34%)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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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택 위법행위 기승… 1년새 290건, 중국인 최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간 신고된 외국인 주택 이상거래 438건 중 48%에 달하는 210건의 거래에서 총 290건의 위법 의심행위가 적발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부동산감독추진단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협의회'를 열어 국토교통부가 적발한 외국인 주택 위법 의심거래 210건에 대해 가능한 최고 수위의 강력한 조치를 하기로 했다. 제재 및 처벌수위 상향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기획조사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발생한 외국인 주택거래 중 이상거래 438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이상거래의 47.9%인 210건의 거래에서 290건의 위법 의심행위가 적발됐다. 국적별로 적발된 건수는 중국인이 125건(46.5%)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인 78건(29%) △호주인 21건(7.8%) △캐나다인 14건(5.2%) 순으로 집계됐다. 다만 전체 거래량 대비 국적별 위법 의심거래 비율은 미국인이 3.7%, 중국인은 1.4%로 나타났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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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신 DL이앤씨 대표, 부산항 사망사고 사과…"유사 공종 현장 작업중단"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가 부산항 진해신항 남측방파호안 사고와 관련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머리 숙여 애도를 표한다"며 유사 공종 현장 작업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17일 박 대표이사 명의로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해당 현장의 모든 작업을 중단했으며, 유사 공종 작업이 진행 중인 현장의 작업도 중단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박 대표는 "전 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며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관계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해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근본적인 원인 분석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39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해상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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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택 위법의심거래 210건 적발…중국인 125건 최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간 신고된 외국인 주택 이상거래 438건 중 48%에 달하는 210건의 거래에서 총 290건의 위법 의심사례가 적발됐다. 국무총리실 산하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협의회를 열고 국토교통부가 적발한 외국인 주택 위법 의심거래 210건에 대해 가능한 최고 수위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 제재 및 처벌수위 상향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기획조사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발생한 외국인 주택 거래 중 이상거래 438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이상거래의 47.9%인 210건의 거래에서 290건의 위법 의심행위가 적발됐다. 국적별로 적발된 건수는 중국인이 125건(46.5%)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인 78건(29%), 호주 21건(7.8%), 캐나다 14건(5.2%) 순으로 집계됐다. 다만 전체 거래량 대비 국적별 위법의심거래 비율은 미국인이 3.7%, 중국인은 1.4%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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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9000 외국인이 '125억 서울 집' 매입…외국인 주택 이상거래 뜯어보니
#.외국 국적 A씨는 서울 소재 단독주택을 125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수했다. A씨는 해외에서 벌어들인 사업소득을 제3국의 은행으로 송금한 뒤 이를 다시 국내 은행으로 입금해 주택 구입자금으로 조달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이상거래로 보고 자금원천 증빙서류 제출을 요청했으나 A씨는 해외에서 벌어들인 구체적인 사업소득을 소명하지 않았다. A씨의 국내 연봉은 9000만원 수준으로 확인됐다. 국토부는 A씨 연봉으로 해당 주택을 매수하기엔 자금 출처가 불분명하다고 판단, 해외자금 불법반입이 의심돼 A씨를 국세청에 통보하기로 했다. 국토부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외국인 주택 이상거래에 대한 기획조사를 벌인 결과 210건의 거래에서 290건의 위법 의심행위가 적발됐다. 주요 위법의심 유형으로는 과태료 처분에 해당하는 거래금액·계약일 거짓 신고가 162건으로 가장 많았고 세금 추징 등으로 이어지는 편법증여가 57건으로 뒤를 이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 소재 아파트를 68억원에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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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서울 집값 상승률 전월대비 2배…성동 상승률 3.01% 최고
정부가 서울 전역을 규제지역으로 묶는 초강력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10월 서울 집값 상승률이 전월 대비 2배 이상 급등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주택종합(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포함) 매매가격지수는 1.19% 상승해 지난달(0.58%) 대비 상승폭을 2배 이상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는 성동구가 행당·응봉동 대단지 위주로 3.01% 대폭 상승하며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송파구(2.93%), 강동구(2.28%), 마포구(2.21%), 양천구(2.16%) 등이 2%대 상승률을 보였고 광진구(1.93%), 용산구(1.75%), 영등포구(1.68%), 동작구(1.67%), 중구(1.67%) 등 한강벨트와 인근 선호지들도 서울 평균 상승률 넘어서는 상승세를 보였다. 서초구와 강남구는 각각 0.97%, 0.83% 상승하며 평균 상승률을 밑돌았다. 수도권도 0.60% 상승하며 전월(0.22%)보다 상승폭을 확대했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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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2억이 어딨어요" 서울 떠나는 '전세 난민'…부천·광명으로
#. 마포구 상암동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 박모씨는 전세 기간 만료를 앞두고 서울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경기 부천과 광명, 고양 등지에서 가격이 맞는 전셋집을 찾고 있다. 박씨와 배우자 모두 서울에 직장이 있지만 2년새 2억원 가까이 뛴 전세보증금을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다. 서울 전세난이 경기권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고강도 대출 규제를 담은 6·27 대책과 10·15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 어려워지자 전세 수요는 늘고 공급은 줄었다. 매물 감소와 전셋값 상승이 겹치면서 이른바 '전세 난민'이 수도권으로 밀려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이 빠르게 심화되는 모습이다. 17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중위전세가격은 5억7333만원으로 전월 대비 503만원 올랐다. 1년 전보다 2666만원(4.9%) 상승한 수준이다. 2022년 11월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다. 전세수급지수 역시 전달 154.2에서 157.7로 상승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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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에 권한다'던 지주택, 개선 본격화…주택법 개정안 발의
지속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면서 '원수에 추천한다'는 말까지 나오던 지역주택조합(지주택) 문제와 관련해 정치권이 입법에 나섰다. 부실 조합 설립을 방지하고 모집신고 과정에서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규정을 강화하는 것이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등도 조사를 벌이고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에 착수한 상태다. 17일 국회와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주택법 일부개정안을 지난 13일 발의했다.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포함한 14명의 의원과 공동 발의다. 주택법 개정안은 최근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지주택 사업에서의 피해를 막기 위해 부실 조합 설립을 막는 것이 골자다. 이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최근 지주택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토지확보 지연, 불투명한 사업비 운영 등으로 사업이 장기화되고 과도한 추가분담금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사업 초기 충분한 토지 확보나 명확한 사업계획 없이 조합원이 모집되면서 부실한 조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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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 GS건설, 리브랜딩 '자이' 1주년 기념 입주민부터 챙겼다
GS건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자이는 브랜드 출시 22년 만에 브랜드의 방향성을 공급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완전히 바꾸는 리브랜딩을 선언했다. GS건설은 자이 리브랜딩 1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변화를 소비자들이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이달 15일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열린 '자이안 데이' 행사에는 기존 입주단지 소비자들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여명이 초대됐다. 이번 행사는 리브랜딩 이후 변화한 자이의 프리미엄 커뮤니티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차움과 파르나스호텔이 함께 참여해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강연과 와인 시음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리브랜딩 1주년 기념 그림 그리기 공모전 '내가 그린 자이 그림'도 진행했다. '미래의 자이'와 '자이만의 공간'을 주제로 아파트에서 사는 삶 속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일상과 경험을 자유 형식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공모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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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최대물량' 쏟아낸 대우건설, 올해 1만8000여가구 공급
대우건설은 올해 서울, 수도권, 지방 등 전국에서 주택 1만 8000여 가구를 공급했다. 주택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민간건설사 중 최대 공급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올해 2월 부산에서 블랑써밋74 오피스텔 공급을 시작으로 총 1만 8000여 가구의 주거상품을 공급했다. 이후 하남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 푸르지오, 왕숙 푸르지오 더퍼스트 1, 2단지 등 민간참여 공공주택 4곳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이어갔다. 공급부족 우려가 깊었던 서울에서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등 도시정비 사업으로 주택을 공급했다. 수도권에서 민간참여 공공주택을 포함해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 풍무역 푸르지오 더마크, 파주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더 스마트(민간참여 임대아파트)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공급에 나섰다. 지방에서는 부산 써밋 리미티드 남천, 서면 써밋 더뉴 등 하이엔드 상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