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여의도 핵심 재건축 단지인 시범·목화아파트가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한다. 강남 압구정에 이어 여의도에서도 대형 건설사 간 '하이엔드 수주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와 목화아파트는 최근 나란히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여의도 재건축은 그간 각종 규제와 사업성 논란으로 속도 조절이 이어져 왔지만 최근 정비계획 정비와 시장 분위기 변화가 맞물리면서 핵심 단지들을 중심으로 사업이 급물살을 타는 모습이다. 특히 이번 시공사 선정은 단순한 수주 경쟁을 넘어 '하이엔드 브랜드' 간 경쟁 성격이 짙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 주로 펼쳐지던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이 여의도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여의도는 금융 중심지이자 한강변 입지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향후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핵심 주거지로 평가된다. 시범아파트는 여의도동 50번지 일대에 위치한 대규모 단지로 여의도 재건축 단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59층, 총 2491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거단지로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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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골재 인증, 결국 하나로…국토부 'KS 단일체계' 전면 도입
건설공사의 핵심 재료인 순환골재 품질인증을 KS인증으로 통합한다. 골재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인증제도 중복으로 발생했던 기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순환골재는 건설폐기물을 물리·화학적으로 처리해 품질 기준에 맞게 가공한 재활용 골재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그동안 순환골재 품질인증은 △건설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한 '건설폐기물법' 기반 품질인증(국토부) △골재 수급·품질 관리를 위한 '산업표준화법' 기반 KS인증(국가기술표준원) 두 체계로 이원화돼 운영돼 왔다. 이로 인해 동일 제품에 대해 기업이 두 개의 인증을 반복 취득해야 하는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국토부는 산업표준화법에 따른 KS체계를 건설산업 주무부처가 직접 맡아 운영하는 방식으로 인증제도를 일원화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지난 22일 건설공사 기술심의회를 열어 △아스팔트 콘크리트용(KS F 2572) △콘크리트용(KS F 2573) △도로 보조기층용(KS F 2574) 등 순환골재 관련 KS표준 3개 품목을 KS인증 대상 품목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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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완판, 배경은 기술·품질… 아이파크, '신뢰의 브랜드' 입증
올해 주택시장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가 연이은 완판으로 주목받고 있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경기와 인천, 대구, 지난 11월 분양한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까지 잇따라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단순한 판매 성과를 넘어, 아이파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수요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IT 기반 주거 수요 확대를 예상하고 스마트홈 기술 고도화에 집중해 왔다. 서울원 아이파크에는 AI 홈에이전트 기반 주거 어시스턴트와 AI 보안 솔루션, AI 건물관리 시스템이 적용된다. 생성형 AI 기반 음성인식 월패드는 문맥 이해와 복합 질의응답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지하 주차장에는 전방위 카메라 기반 스마트 주차유도 시스템이 도입돼 빈 주차구역을 실시간 안내한다. AI 화재감지 보조 시스템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앱 알림을 통해 신속 대응을 돕고, 어린이 놀이터에는 기상청 데이터와 연동된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돼 공기 질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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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가유산청 세계유산법 시행령 개정, 과잉금지원칙 위배"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강북 주거·교통·산업 혁신을 통한 '다시, 강북전성시대' 실현을 앞당길 권역별 발전 전략과 창의적 도시계획, 도심재창조 프로젝트 등을 영상에 출연해 설명했다. 서울시는 24일 약 25분 분량의 '일타시장 오세훈 2편- 다시, 강북전성시대 세운지구와 도심재창조' 영상을 서울시장 공식 누리집과 소셜방송 라이브서울을 통해 공개했다. 오 시장은 영상에서 "강남북 불균형 해소는 서울시의 가장 큰 숙제며 최근 국가유산청의 종묘관련 조치는 강북지역 발전의 큰 걸림돌이 된다"고 말했다. 종묘앞 세운지구에 대해서는 문화유산 문제만이 아닌 강북지역 구도심 전체 발전과 개발 측면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유산청의 세계유산법 시행령 개정에 대해선 "기준을 정해 법을 적용해야 하는데 국가유산청 판단 여하에 따라 영향력 범위를 확대, 도시개발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과잉금지원칙에 위배된다"며 도시계획과 도시공간구조 개편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초래된 행위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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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8살, 4살 남매" 주택 25채 샀다...부동산 의심거래 무더기 적발
#. A군 남매는 경남 일대 연립·다세대 주택, 아파트 등 총 25채 16억7550만원 규모의 부동산을 매수했다. A군은 2017년생, 동생 B양은 2021년생으로 각각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이다. 이들 주택의 자금 조달과 실질 계약은 남매의 부친인 C씨가 전세보증금을 승계하거나 매매 계약 후 신규 전세계약을 체결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편법증여로 보고 국세청에 통보하는 한편 매수 물건에서 3건의 임차권 등기명령이 확인되는 점, A군이 보증금 반환 능력이 없는 점 등으로 비춰 전세사기가 의심된다고 보고 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 국토부는 2025년 하반기 부동산 이상거래 기획조사 결과 총 1002건의 위법 의심거래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조사는 △서울·경기 주택 이상거래(2025년 5월~6월 거래신고분) △부동산 실거래가 띄우기(2023년 3월~2025년 8월 거래신고분) △특이동향 등(2025년 1월~7월 거래신고분) 3가지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올해 들어 세 번째 진행된 주택 이상거래 기획조사는 서울에 한정됐던 1·2차 조사와 달리 과천, 성남 분당·수정구, 용인 수지구, 안양 동안구, 화성 전역까지 확대해 진행됐으며 이상거래 총 1445건을 조사해 위법 의심거래 673건 및 위법 의심행위 796건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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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장관, 불법하도급 현장 점검…"근로자 안심 현장 만들겠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불법과 체불이 없는 건설현장,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4일 오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서울 동작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사현장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건설현장의 주무 부처인 국토부와 근로자의 안전과 임금을 책임지는 노동부가 함께 현장단속에 나선 것은, 건설현장의 불법을 근절하겠다는 정부의 분명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8월~9월 1814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을 실시했다. 그 결과 공공공사 1228개 현장 중 16곳에서 27건, 민간공사 585개 현장 중 79곳에서 235건을 적발했다. 이 과정에서 두 부처 장관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 합동 행보다. 두 부처 장관은 이날 현장에서 △ 공종별 직접 시공 및 하도급 현황 △ 하도급사의 시공자격 △ 불법 (재)하도급 여부 △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 지급 현황 △ 안전조치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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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 디에이그룹과 모듈러 주택시장 진출 본격화
'아람채', '펜트빌'로 알려진 케이디주식회사(KD)가 디에이그룹과 함께 모듈러 주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KD는 지난 23일 디에이그룹과 '모듈러 주택 연구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듈로 주택 구조와 설계기술 연구개발을 고도화하고 시범사업과 프로토타입도 공동개발한다. 국내외 공공·민간 프로젝트 공동 입찰에서도 협력할 방침이다. 양사는 각각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협업한다. KD는 모듈러 구조 시스템 개발, 공장 제작 및 시공, 사업성 분석을 주도하며 디에이그룹은 건축설계, 엔지니어링 자문, 모듈러 디테일 개발, 디자인 최적화 등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설계-제작-시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일원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첫 단계로 천안시 성정동에 조성되는 12층 규모 모듈러 임대형 기숙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KD는 디에이그룹의 설계 역량을 접목해 모듈러 공법의 효율성과 고급 디자인을 결합한 코리빙(CoLiving)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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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대피 시설인데 '경관등'?…서울시 안전시설 명칭 '지적'
서울시가 시인성 높은 '안전빛색'을 활용해 개발한 터널 내 화재시 대피용 비상조명을 '경관등'으로 지칭해 부적절 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목적을 고려할 때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경광등'을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것. 서울시는 터널 내 경관도 고려해 새로 만든 고유명사라고 설명했지만, 공공기관의 조어(造語)는 파급력을 고려해 목적에 맞게 신중해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이다. 시는 터널이나 지하차도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경로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안전빛색'을 전국 최초로 개발, △홍지문터널 △정릉터널 △구룡터널 등 총 3개 터널에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그러면서 터널 내 피난연결통로 입구(홍지문터널 3곳, 정릉터널 2곳, 구룡터널 1곳)에 비상조명을 설치해 화재 시 다른 방향 터널로 대피할 수 있게 돕는다고 설명했다. 터널 안이 연기로 꽉 차 피난유도등이나 대피시설을 찾기 어려울 때 '연둣빛(안전빛색)'이 보이는 곳으로 대피하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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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테헤란로 '리모델링' 등 선택형 도시정비 본격화
서울시는 테헤란로 일대 도심 업무지역을 '리모델링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해 철거 없이 기존 건물을 보강하고 최대 30% 증축을 허용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기능을 고도화하는 등 도심·서남·강남권 5곳 거점 개발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23일 제18차 건축위원회에서 △테헤란로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 △명일동 48번지 복합시설 및 공공청사 신축사업 △상도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용산 나진상가 12·13동 개발사업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복합시설용지 개발사업 총 5건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신축 개발뿐 아니라 리모델링을 통한 도심기능 고도화, 역세권 공공주거 확충, 기존 물류시설의 첨단화 등 '선택 가능한 도시정비 방식'이 종합적으로 제시됐다. 서울의 다층적 도시전략이 본격 실행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전망한다. ━테헤란로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철거 대신 구조보강으로 업무공간 30% 확충━강남구 테헤란로 일대는 업무 및 교류기능 지원강화 등 도심 위상에 맞는 개발이 필요한 지역으로 최근 업무 수요 증가와 함께 노후 업무시설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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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부산 재송동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 분양 예정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 분양에 나선다. DL이앤씨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1030번지 일원에서 재송 2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 분양은 전용 59㎡A타입 1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는 '초·중품아' 아파트다. 반산초와 재송중이 단지와 맞닿아 있다. 재송여중과 장산중, 반여중, 반여고 등 학교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교통 면에서는 반경 1㎞ 내 동해선 재송역이 위치한다. 재송역을 통해 부산도시철도 2호선 환승역인 벡스코역까지 두 정거장, 서면역과 부산역 등으로 갈 수 있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환승역 교대역까지 네 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다. 또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연접해 동래, 센텀시티, 서면, 부산역 등 부산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원동IC도 가까워 번영로를 통한 도심 내 외곽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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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선정 올해 최우수 관리 단지, '대전아이파크시티 1단지'
국토교통부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아이파크시티 1단지'를 올해 최우수 관리 단지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공동주택 관리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단지를 심사해 우수 관리 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우수 관리 단지는 12개 시도에서 제출한 21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종 선정했다. 평가는 △일반관리 △시설 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등 총 4개 분야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관리 단지로 선정된 대전아이파크시티 1단지 아파트는 입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GX 프로그램과 무료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입주민 홈페이지, 별도 커뮤니티 공간 마련 등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유도해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하나가 되는 모범사례를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단지 내 공모전을 개최하고 어린이 아나운서를 통해 층간소음 안내방송을 진행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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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0건' 부영그룹, 2026년에도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집중
올해 중대산업재해 0건이라는 성과를 낸 부영그룹이 2026년에도 '안전보건'을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부영그룹은 내년도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올해와 동일한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핵심 목표는 중대산업재해 '제로(Zero)' 달성이다. 이 밖에도 △전 구성원이 실천하는 안전보건활동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을 세부 목표로 삼아 안전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부영그룹은 각 사업 현장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그룹 내 전문 안전관리부서를 운영 중이다. 본사, 현장, 영업소 등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와 현장에 맞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외적으로 공신력 있는 안전 시스템 인증도 유지하고 있다.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한 후 이를 'KOSHA-MS'로 전환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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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민자고속도로까지 안전교육 확대…전 구간 관리체계 통합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은 지난 23일 한국교통연구원 민자도로관리지원센터와 고속도로 전 구간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 고속도로 가운데 약 19%(977km)가 민자고속도로로 운영되고 있다. 관리 주체가 나뉘면서 안전 수준의 편차를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은 도로공사가 축적해온 교육 인프라와 현장 노하우를 민자고속도로 운영사로 확대해 전 구간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속도로 안전교육 공동 기획·운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확장 과정에서 발생한 폐도를 리모델링한 체험형 도로안전교육센터를 활용해 민자도로 운영사를 대상으로 안전순찰 실무, 재난 대응 훈련, 도로 차단·교통 통제 교육 등 현장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공사 소속 현장 유지관리 전문강사 '로드마스터' 39명이 민자도로 운영사를 직접 방문해 연 4회 맞춤형 순회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