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남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편] ② 도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낡은 건물과 위험한 다리, 들쭉날쭉한 마을이 정비사업으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챗집피티'는 이 변화의 한복판을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도시정비사업과 부동산의 '현재'를 쉽고 정확하게 풀어내기 위한 시도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재건축·재개발 구역들의 히스토리와 이슈, 추진 상황, 시장 반응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한남뉴타운은 강북 고급 주거지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전망이다. 한남더힐을 비롯한 일대 초고가 아파트들은 이미 기록적인 가격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남뉴타운은 이 바통을 이어받아 강북 재개발 주거단지의 새로운 가격 기준을 형성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 '고급화' 전략으로 차별화…학군은 다소 약점━한남뉴타운의 사업 전략은 '고밀 개발'보다는 '고급화'가 핵심이다. 동일 면적 대비 세대 수 확대보다는 고가 분양을 통한 수익 구조가 중심이 되는 형태다. 한남뉴타운의 사업성은 서울 재개발 사업지 중에서도 상위권으로 평가된다. 한강변 입지와 남산 조망, 용산 개발 수혜가 결합되면서 고급 주거지로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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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모르는 '희소성 프리미엄' 펜트하우스
아파트 최상층 펜트하우스가 청약시장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일반 아파트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도 '극소수만 소유할 수 있다'는 희소성이 청약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11월17일 기준) 펜트하우스 타입의 1순위 평균경쟁률은 15. 08대1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일반 아파트 1순위 평균(7. 53대1)의 2배를 웃도는 수치다. 실제 단지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많아야 2~3가구만 분양하는 공급물량 대비 경쟁이 치열했다. 지난 5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 포레파크 자연앤푸르지오' 전용면적 142㎡P는 3가구 모집에 853명이 몰려 무려 284. 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시에서 지난 1월에 공급된 '세종5-1양우내안애아스펜' 역시 단 2가구만 모집하는 전용 84㎡P에 269명이 청약하며 134. 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7월 충남 아산시에서 선보인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 전용 125㎡PA도 3가구 모집에 321명이 몰려 107대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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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0억 로또'에 현금 부자 몰리고, 지방엔 파리만...청약 양극화 '뚜렷'
정부가 지난 10월 15일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은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으로 묶고,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축소한 것은 분양권 전매·실거주 요건을 강화해 투기 수요를 차단하려는 의도였다. 그러나 한 달여가 지난 현재, 정책 목표와 달리 수도권 핵심 단지 과열, 지방 시장 위축이라는 뚜렷한 양극화가 청약시장에서 전개되고 있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총 15곳(지난 20일 기준)이다. 15곳의 1순위 청약 접수에만 27만5766명이 몰렸다. 이 기간 전국 1순위 청약자(62만856명)의 44. 4%가 서울에 몰린 것이다. 단지별로 청약 경쟁률이 세자릿수를 기록한 곳도 상당수다. 이달 청약을 진행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이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37.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B형은 531. 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10·15 대책에 따라 25억원 초과 주택의 주택담보대출이 2억원으로 제한되고, 후분양 단지로 10개월 내 모든 대금을 납부해야 하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시세 차익 기대에 5만4000여 명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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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 내렸네" 서울 원룸 월세살이 빠듯...이 동네는 매달 '95만원'
올해 10월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원룸 평균 월세가 70만원 선에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초구 등 일부 자치구에서는 오히려 월세가 올랐고, 강남구 월세는 100만원에 육박했다. 25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10월 거래된 서울지역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70만원(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1457만원이었다. 지난달 서울 원룸 평균 월세와 전세보증금은 전월과 비교해 월세는 2만원(3%), 보증금은 11만원(0. 1%) 각각 하락했다. 자치구별 평균 월세는 강남구가 95만원으로 서울 평균 대비 135% 수준을 기록하며 5개월 연속 가장 높은 지역으로 집계됐다. 강남구 월세는 전월(98만원)보다 3. 9% 하락했다. 이어 서초구 86만원(평균 대비 123%), 영등포구 81만원(116%), 금천구 77만원(110%), 용산구 76만원(109%), 중랑구 75만원(107%), 광진구 73만원(104%), 강서구 72만원(103%), 서대문구 72만원(103%), 중구 71만원(101%) 순으로 총 10개 자치구 평균 월세가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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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된 현대건설 '디에이치', 고급주거 철학 담은 브랜드북 발간
현대건설이 고급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 출시 10주년을 맞아 브랜드북 '디에이치: 단 하나의 완벽함'을 발간했다. 2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북은 디에이치의 철학과 미학, 하이엔드와 미래 지향점을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각각 'THE'와 'H' 부문으로 나눠 디에이치 브랜드의 정수를 정리했다. 'THE' 부문에서는 '본질의 추구'를 주제로 디에이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았다. 디에이치의 주 색상인 '퓨어 블랙'을 테마로 하는 에세이와 단지 소개 등으로 브랜드가 추구해 온 가치를 드러냈다. 'H' 부문에서는 '완벽함으로 향하는 여정'을 주제로 디에이치가 만들어가는 미래주거의 방향성 등을 콘텐츠로 풀어냈다. 디에이치 브랜드 철학에 대한 이해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업했다. 저속노화 트렌드로 유명한 정희원 박사는 '살면서 건강해지는 집'이라는 주제로 입주민의 건강을 완성하는 디에이치의 방향성에 공감했다. 'KUHO'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정구호 디자이너 겸 연출가는 다양한 작품세계를 이끌어 온 깊이 있는 시선으로 디에이치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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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중화동 모아타운, 10·15 대책으로 난감…국토장관에 건의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20년간 답보하던 중화동 329 정비사업이 모아타운으로 순항 중이었지만 10·15 부동산 대책으로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5일 중화동 모아타운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모아타운은 재개발 단지와 달리 조합설립 단계부터 조합원 지위 양도가 금지된다"며 "다른 단지들의 경우 관리처분 인가까지 여유 기간이 있지만 이곳은 바로 조합원 지위 양도가 금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주비 전세자금을 마련해야 하는데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규제가 적용돼 마련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조만간 국토부 장관님을 다시 뵙게 되면 LTV 적용 유예, 조합원 지위 양도 관련 법령 개정 등을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현재 추진 중인 116개 모아타운 내 340개 모아주택 사업구역을 통해 총 12만호 규모의 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3만5000호는 이미 사업이 본격 추진 중으로, 2031년까지 확보할 정비사업 착공 물량 31만호 중 중요한 한 축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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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철도, 베트남 뚫는다...도시철도 사업 추진 본격화
정부가 베트남 철도 사업 수주를 위해 드라이브를 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25일 김용석 대광위원장을 단장으로, 이날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국토부와 베트남 건설부 간 철도 협력 업무 협약(MOU)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다. 한국 기업의 도시철도 사업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광위는 26일 베트남 건설부, 하노이 인민위원회와 도시철도 사업 협력을 위한 양자 회의를 진행한다. 양자 회의에서 대광위는 1974년부터 지하철을 운영한 한국 도시철도의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특히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하고 하노이 시는 도시철도 2·3·5호선 본공사 발주 계획을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에는 한국-베트남 도시철도 협력 포럼이 개최되며 오후엔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하노이 3호선 건설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포럼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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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명만 나와도 사조위 꾸린다…시설물안전법 국무회의 의결
다음 달부터 노후한 C·D·E등급 제2·3종 시설물도 정밀안전진단이 의무화된다. 또 명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사망자가 1명만 발생해도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가 꾸려진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다음 달 4일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시설물을 유형별로 규모와 중요도에 따라 1·2·3종으로 구분해 관리한다. 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A(우수)·B(양호)·C(보통)·D(미흡)·E(불량) 등 5개의 안전등급을 부여한다. 현행 법령상 구조안전성 평가를 실시하는 정밀진단은 제1종 시설물만 의무화돼있는데, 앞으로 이를 D·E등급 제2종 시설물로 확대한다. 아울러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C·D·E등급 제 2·3종 시설물도 의무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아울러 현재 최대 5년인 보수·보강 등 조치 의무 이행기간도 최대 3년으로 단축한다. 붕괴 사고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물 결함을 조속히 조치하기 위한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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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번호 식별 더 쉽게' 국토부, 필름식번호판 품질 개선
국토교통부가 품질 불량 문제가 제기돼 온 자동차 필름식번호판을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자동차 필름식번호판 품질 및 성능개선을 위해 오는 27일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를 일부 개정한다. 개정안은 내년 11월28일부터 시행된다. 2017년 전기자동차에 최초 도입된 필름식번호판은 2020년 일반자동차로 확대 도입됐다. 국가상징 문양 및 국가축약문자, 홀로그램 등 디자인 적용으로 위·변조 방지효과가 있다. 또 빛이 온 방향으로 반사되는 재귀반사식 필름을 적용해 야간 시인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도입초기 단속 장비의 인식성능 부족으로 인한 낮은 반사성능 적용과 필름이라는 재료의 한계로 인해 들뜸, 박리 등 품질불량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의 불편이 계속돼 왔다. 이에 국토부는 품질 및 야간 시인성개선을 통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자동차 필름식번호판 성능 및 품질개선 연구를 진행,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우선 필름의 접착력과 내온도, 연료저항성 등 시험기준을 강화해 필름식 번호판 품질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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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강북 전성시대 앞당긴다"…중화동 모아타운 사업기간 2년 단축
20년 이상 구역 지정과 해제, 도시재생을 겪으며 낙후돼 가던 중랑구 중화동 329-38 일대가 모아타운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대폭 규제 완화와 공정관리로 기존 단축 목표인 9년의 사업 기간을 최종 7년으로 추가 단축해 2030년 2801호를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중화동 모아타운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오 시장은 "중화2동 모아타운이 서울시 모아타운의 선도사업지로서 정비사업 동력확보와 주택공급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15 규제로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 이주비 등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대출 규제로 사업 지연 우려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서울시와 정부가 협력하고 대안을 마련해 민간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현재 추진 중인 116개 모아타운 내 340개 모아주택 사업구역을 통해 총 12만호 규모의 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3만5000호는 이미 사업이 본격 추진 중으로, 2031년까지 확보할 정비사업 착공 물량 31만호 중 중요한 한 축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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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방 따로, 취미 방 따로" 혼자 살아도 큰 집 선호...넓을수록 인기
1·2인 가구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주택시장에서 '대형 주택 선호 현상'은 지속된다. 최근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대형 오피스텔도 동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1년간(10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가운데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상품의 매매가격 상승률은 6. 52%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체 평균 상승률 5. 5%를 웃돈 수치다. 최근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KB부동산이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을 면적별로 분석한 결과, 대형 면적대의 변동률이 전월 0. 27%에서 이달 1%대 상승률로 뛰어올랐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 변동률을 면적별로 살펴보면 대형(1. 03%), 중형(0. 56%), 중대형(0. 43%), 초소형(0. 10%), 소형(0. 04%)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오피스텔이 부상하면서 그중에서도 대형 평형이 가장 큰 폭의 가격 상승을 보인 셈이다. 특히 도심권 업무지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오피스텔 문의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게 현장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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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세계조경가협회상' 본상
DK아시아는 이달 14일 인도 뭄바이 지오 월드 컨벤션센터(JWCC)에서 열린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하는 2025 IFLA 아시아·태평양 지역 조경(Landscape Architecture) 시상에서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가 본상(Honourable Mention)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돼 현재 80여개 회원국을 보유한 전세계 조경가들의 대표기관으로, 세계조경가협회상은 조경 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DK아시아는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의 조경(Beyond Green : Singeomdan Resort City)을 출품했다. DK아시아 측은 "이 조경의 핵심은 시간의 개념을 더한 '5D 조경'으로 기존 오감 만족형 조경인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에 시간의 흐름을 더한 것"이라며 "입주민들은 단지 안에서 계절과 시간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탈리아 티볼리의 세계문화유산인 '빌라 데스테(Villa d'Este)'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르네상스 건축의 조형미에서 모티브를 얻은 멀칭(Mulching) 기법을 적용해 시간의 흐름에도 변치 않는 영속성과 관리의 완성미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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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도 찾은 모듈러 주택…'공급 절벽' 대안 될까
내년 전국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2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공급절벽이 가시화되면서 정부는 연내 추가 주택공급 대책 발표를 시사하는 한편 공급 확대를 위한 후속조치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그중 하나가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탈현장건설(OSC)·모듈러 주택 활성화다.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줄이고 공기를 단축해 주택공급에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관련 제도가 미비해 현장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정부는 특별법을 제정해 제도 공백을 줄인다는 계획이지만 공사비 증가 등은 풀어야 할 숙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9·7 공급대책 후속조치로 '탈현장건설(OSC)·모듈러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설계·감리·품질관리 등 OSC·모듈러와 관련한 법적 기준을 정립하고 각종 불합리한 규제해소 및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법의 상용화를 위해 OSC·모듈러 생산인증 및 건축물 인증제도 등도 신설한다. 아울러 총 25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모듈러 주택의 고층화·단지화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