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성수2지구 현장설명회 DL이앤씨, IPARK현대산업개발 참석 한강변 핵심 도시정비사업인 성수전략정비구역 2지구(성수2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경쟁이 DL이앤씨와 IPARK현대산업개발의 '2파전'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2지구 재개발조합은 이날 오후 열린 시공사 선정 입찰 현장설명회에 DL이앤씨와 IPARK현대산업개발이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에만 입찰 자격이 주어지는 만큼 이변이 없다면 성수2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은 2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성수2지구 입찰 마감은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 입찰보증금은 1000억원이다. 양사가 모두 입찰에 참여할 경우 조합은 제안서 평가와 합동홍보설명회를 거쳐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성수2지구는 '아크로' 브랜드를 앞세운 DL이앤씨가 이전 조합 집행부 시절부터 공을 들여온 사업장인 만큼 최종적으로는 DL이앤씨가 단독 입찰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같은 예상에 대해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성수
최신 기사
-
HDC현산·BS한양,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 분양… 2029년 입주
HDC현대산업개발과 BS한양은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841-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8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407세대로, 전용면적별로는 39㎡ 14세대, 43㎡ 355세대, 59㎡ 37세대, 84㎡ 1세대다. 전 세대는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일부 타입에는 4베이 평면(전용 59㎡·72㎡·84㎡)이 적용됐다. 교통 여건으로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반경 약 500m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안양시외버스정류장 이용도 가능하다.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수원~광명) 접근이 가능하며, 월곶~판교 복선전철(경강선)이 개통될 경우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만안초, 안양초, 근명중, 안양여중·고, 안양외고, 양명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평촌학원가 접근도 가능하다.
-
인천공항 면세 DF1·2 입찰 개찰…현대디에프·호텔롯데 적격 선정
인천국제공항 T1·T2 면세사업권 DF1·2 입찰에서 현대디에프와 호텔롯데가 특허심사 적격 사업자로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0일 제1·2여객터미널(T1·T2) 면세사업권 DF1·2 입찰의 가격 개찰을 완료하고, 사업제안서 평가 결과와 가격 점수를 합산해 사업권별 복수 사업자를 선정해 관세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종합평가 결과 향수·화장품과 주류·담배를 취급하는 DF1·2-2025 사업권의 특허심사 적격 사업자로는 현대디에프와 호텔롯데가 이름을 올렸다. 관세청은 적격 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허 심사를 진행한 뒤 최종 낙찰 대상자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통보할 예정이다. 공항공사는 이후 낙찰 대상자와 사업권 운영 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
-
"오, 전기요금 줄었네"…포스코이앤씨, 아파트 전력관리 서비스 확대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주택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다.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동시에 입주민에게 금전적 보상까지 제공하는 구조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실생활 혜택으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30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의정부 더샵 리듬시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25개 단지, 약 1만4000세대에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를 적용했다. 국내 공동주택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적용 사례 가운데 최대 규모다. 자동형 전력 수요관리 서비스는 전력 수급 상황이 악화될 경우 포스코이앤씨의 스마트홈 시스템 'AiQ'를 통해 서비스 가입 세대의 가전기기와 홈네트워크를 자동 제어해 전력 사용을 줄이는 방식이다. 입주민이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수요 감축에 참여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실제 서비스에 가입한 전용 84㎡ 세대의 경우 연간 약 한 달치 전력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감된 전력량은 현금이나 상품권 등 금전적 보상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현대건설, ESG채권 수요예측에 9100억 몰려…목표액 5배 넘어
현대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을 받은 공모 회사채 발행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K-택소노미(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준을 적용한 녹색채권 발행에 투자 수요가 대거 몰리며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3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한 17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 수요예측에서 총 91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당초 모집액의 5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만기 구조별로는 2년물(700억원 모집)에 2800억원, 3년물(700억원)에 4900억원, 5년물(300억원)에 1400억원의 주문이 몰리며 전 트랜치에서 완판에 성공했다. 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민평(민간 채권평가사 평균금리) 대비 -30bp~+30bp 수준으로 제시됐다. 수요예측 결과 모든 물량이 마이너스 금리(2년물 -5bp, 3년물 -5bp, 5년물 -20bp)에서 결정되며 현대건설은 발행 규모를 3300억원으로 증액했다. 조달 자금은 친환경 건축 프로젝트에 활용할 계획이다.
-
DL이앤씨, 부산 해운대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 주택전시관 개관
DL이앤씨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재송2구역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의 주택전시관을 오는 3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는 지하 6층~지상 34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A타입 166가구다. 청약 일정은 2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0일이며, 정당 계약은 3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자격은 부산·울산·경남 거주 만 19세 이상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이면서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로 책정됐으며 전매 제한은 6개월이다. 재당첨 제한과 거주의무기간은 적용되지 않는다. 단지는 반산초와 재송중이 인접한 이른바 '초·중품아' 입지를 갖췄다. 재송여중과 장산중, 반여중, 반여고 등 다수의 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교통은 반경 1km 내 동해선 재송역이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부산도시철도 2호선 환승역인 벡스코역까지 두 정거장, 1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까지는 네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
대우건설 '중랑천 생태 활동 활성화 사업' 업무 협약 체결
대우건설이 중랑천 생태계 보호와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중랑천 생태 활동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랑천 일대의 생태환경을 체계적으로 보호·개선하기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중랑천은 의정부시와 서울 동북부를 관통해 한강으로 합류하는 대표적인 도시 하천으로, 주거지와 생활시설이 밀집해 있어 지속적인 생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대우건설은 협약에 따라 올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중랑천 일대에 '대우건설 네이처' 공간을 조성하고 하천 정화와 식생 복원, 멸종위기종인 수달 서식지 보호, 유해·외래식물 제거 등 친환경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사업 총괄과 행정적 지원을 맡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생태환경 관리와 모니터링, 자원봉사자 교육을 담당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관과 기업, 환경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생태환경 개선 프로그램"이라며 "인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와 연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태릉CC 공급 차질 우려…"부지 13%, 태릉·강릉 보존구역과 중첩"
1·29 주택공급 대책의 주요 후보지인 태릉CC 부지 가운데 약 13%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태릉·강릉의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과 중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울시는 입장문을 통해 "태릉CC 사업 대상지와 조선왕릉인 태릉·강릉의 문화유산법상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유산 외곽 경계로부터 100m 이내)을 대조한 결과, 사업 대상지 중 약 13%가 중첩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전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10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도권에 총 6만가구를 공급하는 '도심 주택공급 확대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태릉CC를 주요 공급 부지로 포함해 세계유산영향평가(HIA)를 거쳐 약 6800가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같은 날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정부 방안에 즉각 반발했다. 서울시는 "해제되는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면적에 비해 주택 공급 효과가 크지 않아 실효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녹지는 보존하면서도 주택 공급의 실질적 효과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현대건설, 국내 최초 '원격제어 타워크레인' 현장 도입
현대건설이 건설 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대체할 원격제어 타워크레인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현대건설은 30일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 '디에이치 아델스타' 건설 현장에서 현장 안전과 작업 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시연회를 열고 원격제어 타워크레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원격제어 타워크레인은 작업자가 고소·고위험 작업 구역에 직접 오르지 않고 지상 원격 조종실에서 장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비다. 타워크레인에는 총 9대의 카메라가 설치돼 작업 반경을 다각도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기존 상공 조종석에서는 확인이 어려웠던 사각지대까지 시야를 확보했다. 현대건설은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기계 안전기준 특례' 승인을 받아 해당 장비를 건설 현장에 처음 적용했다. 실시간 작업 영상과 함께 풍속 정보, 타워크레인 충돌방지시스템 등 주요 안전 정보도 통합 연동돼 원격 조종실로 전달된다. 특히 0. 01초 이내의 제어 응답이 가능한 저지연 통신기술을 적용해 조종 입력과 장비 반응 간 지연을 최소화했다.
-
서울시, S-DBC 산업단지 지정 신청 접수…강북 전성시대 본격화
서울시가 창동차량기지 부지에 추진 중인 'S-DBC(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30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로부터 S-DBC 일반산업단지 지정 신청서를 접수하고 인허가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S-DBC는 노원구 상계동 창동차량기지 일대에 바이오·AI 등 미래 산업을 집적하는 전략적 R&D 산업단지로 서울시가 '강북 전성시대'를 이끌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온 프로젝트다. 오는 2027년 개장을 앞둔 서울아레나와 연계해 일자리·주거·문화 기능이 결합한 미래 산업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산단 지정 신청은 진접차량기지가 지난해 종합시험운행을 거쳐 오는 6월 정식 운행에 들어가면서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창동차량기지는 서울 차량기지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 외곽 이전이 이뤄지게 된다. 서울시는 상반기 중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협의·심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 산업단지 지정 고시를 목표로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산업단지로 지정되면 SH는 2028년 하반기 토지 분양을 목표로 차량기지 철거와 보상, 기반시설 조성에 착수한다.
-
서울시 "정부 1.29 공급대책 일방적 결정, 깊은 우려"
부동산 공급대책을 둘러싸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다시 정면충돌했다. 해묵은 감정의 골이 이번 공급대책 발표를 계기로 더욱 극명히 드러나는 모습이다. 정부는 29일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가구 등 수도권에 총 6만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의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9·7 대책을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가구 이상을 공급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공조해 5개월간 대상지를 발굴한 결과물이다. 하지만 서울시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했다. 서울시는 대책발표 직후 별도 입장문을 내고 공급대책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번 공급대책을 시와 협의 없이 이뤄진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이라고 지적하면서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정부와의 갈등양상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분위기다. 이날 발표의 핵심은 용산국제업무지구에 1만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정부와 서울시의 이견이 가장 극명한 부분이기도 하다. 정부는 1만가구 공급을 목표로 제시했지만 서울시는 8000가구를 마지노선으로 고수하고 있다.
-
"분양가 얼마나 뛸지… 내겐 너무 먼 ~ 집"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놨지만 시장의 체감온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공급규모와 입지 자체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만 실제 입주까지의 시간차와 실현 가능성에 대한 불신이 온도를 끌어내리는 모습이다. 30~40대 무주택 실수요자 사이에서는 공급시점은 멀고 당장 선택지는 막힌 상황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았다. 서울에서 직장에 다니는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몇 달 새 하루가 다르게 수천만 원씩 호가가 오르는 걸 직접 봤다"며 "과천, 용산 등은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그간의 집값 오름세를 떠올리면 마음이 바빠진다"고 토로했다. 40대 주부 B씨는 "3~4년 뒤 실제 분양이 이뤄지는 시점에 분양가가 얼마나 뛸지 상상하기조차 두렵다"면서 "몇 년을 기다렸는데 결국 감당 못할 가격이면 그야말로 낭패"라고 말했다. 또다른 30대 직장인 C씨 역시 "분양가가 이미 서민이 접근하기 어려운 수준이 될 가능성이 큰데 지금처럼 대출이 막힌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이 실제로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6만가구라고 하지만 정작 내 얘기는 아닌 것같다"고 토로했다.
-
수도권 알짜 땅 '영끌' 6만가구 짓는다
이재명정부가 네 번째 주택공급 대책을 통해 수도권에만 총 6만가구를 신속 공급한다.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과천경마장 등 강남을 대체할 핵심부지가 약 2만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하고 태릉CC와 금천공군부대, 광명경찰서 등에도 1만가구 넘는 주택이 들어선다. 재정경제부와 국토교통부 등 10개 관계부처는 29일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도심 주택공급 확대 신속화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공급대책은 수도권의 금싸라기 땅에 주택을 공급하는 것으로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과천경마장 등이 포함됐다. 수도권의 주요 공급물량은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가구 △과천경마장·방첩사령부 9800가구 △태릉CC 6800가구 △성남금토2 3800가구 △금천공군부대 2900가구 △성남 여수2 2500가구 등이다. 이중 과천경마장·방첩사령부 부지는 서울 강남권과 인접해 강남 대체지로 꼽힌다. 이밖에 △남양주 군부지 4180가구 △국방대 2570가구 △캠프킴 2500가구 △불광동 연구원 1300가구 △국방연구원 1000가구 △강서 군부지 918가구 △광명경찰서 550가구 △하남 테니스장 300가구 △501 반환토지 150가구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