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남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편] ② 도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낡은 건물과 위험한 다리, 들쭉날쭉한 마을이 정비사업으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챗집피티'는 이 변화의 한복판을 기록하고 공유합니다. 도시정비사업과 부동산의 '현재'를 쉽고 정확하게 풀어내기 위한 시도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재건축·재개발 구역들의 히스토리와 이슈, 추진 상황, 시장 반응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한남뉴타운은 강북 고급 주거지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전망이다. 한남더힐을 비롯한 일대 초고가 아파트들은 이미 기록적인 가격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남뉴타운은 이 바통을 이어받아 강북 재개발 주거단지의 새로운 가격 기준을 형성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 '고급화' 전략으로 차별화…학군은 다소 약점━한남뉴타운의 사업 전략은 '고밀 개발'보다는 '고급화'가 핵심이다. 동일 면적 대비 세대 수 확대보다는 고가 분양을 통한 수익 구조가 중심이 되는 형태다. 한남뉴타운의 사업성은 서울 재개발 사업지 중에서도 상위권으로 평가된다. 한강변 입지와 남산 조망, 용산 개발 수혜가 결합되면서 고급 주거지로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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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테크 포럼 개최…'인프라에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논의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국내 토목 인프라 분야에서 스마트 건설 솔루션 도입을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한다. 한미글로벌은 다음달 2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스마트 인프라 건설'을 주제로 'HG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특히 국내 양수발전소 프로젝트에서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과제와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최근 건설 기술의 디지털화와 자동화가 가속화되며 해외 인프라 공사에서는 성공적인 적용 사례가 늘고 있지만, 국내 토목 인프라 분야에서는 디지털 기술 적용이 더딘 상황이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포럼을 통해 미래 스마트 인프라 시장의 변화를 분석하고 국내 현장에 최적화된 스마트 건설 솔루션 도입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발주자 및 건설 관련 기업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은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 단장을 역임한 조성민 연구처장이 '인프라 건설의 미래와 스마트 기술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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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리 텍사스' 70년 만에 사라진다..."철거 시작" 대규모 주거단지로
서울 성북구의 대표적인 성매매 집결지 '미아리 텍사스'가 70년 만에 사라진다. 성북구는 민선 8기 최대 공약사업인 신월곡제1구역 재개발이 본격 철거 단계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미아리 텍사스는 1950~60년대 조성된 이후 수십 년간 서울의 대표 성매매 집결지로 남아 있었다. 이번 정비로 오랜 지역 숙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신월곡제1구역은 46층 높이의 11개 동, 총 2201가구 규모 아파트와 오피스텔 170실이 들어서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변모한다. 성북구는 장위뉴타운, 신월곡정비사업과 함께 '주거 명품도시 성북'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이주율 99. 4%를 달성하며 본격 철거에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성매매 여성들의 자활을 돕기 위한 자활지원비를 지급하고, 주거·복지 지원책을 병행해 사회적 재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철거는 단순한 정비를 넘어 성북의 역사와 정체성을 새롭게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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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해제 고려해볼만"...'규제 완화' 밀어붙이는 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조정과 대출 규제 완화 등 10·15 부동산 대책 보완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토허제·대출 규제 조정 여부는 서울의 재개발 일정뿐 아니라 공급 속도와 시장 방향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수 있어 향후 정부가 어떤 방식의 조정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오 시장의 최근 행보를 종합하면 국토교통부를 향해 토허제와 재개발 이주비 관련 대출 규제의 완화를 공식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앞서 오 시장은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집값이 일단 단기적이지만 잡힌 것으로 나오지 않느냐"며 "(토허제 해제를) 고려해 볼만한 시점이 됐다"고 말했다. 그 외 다수의 기자 간담회, 언론 인터뷰 등 공식 석상에서 토허제 해제를 주장하고 있다. 현장의 불만도 고조돼 오 시장의 메시지에 힘을 더하고 있다. 최근 노원구 상계·중계동 일대 주민들은 토허제 폐지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토허제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또 노원구청과 백화점, 지하철역 일대에서 토허제 폐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잇달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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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파트 못 사겠네, 그러면..." 오피스텔로 몰려갔다...가격 '쑥'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아파트 수요가 유입되는 분위기다. 서울 대형 면적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이 발표한 11월(조사기준 10월 13일) KB오피스텔 통계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 04% 상승했다. 전월(-0. 03%) 대비 소폭 반등하면서 하락 5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 변동률은 0. 38%로 전월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25년 5월 0. 05%→6월 0. 11%→7월 0. 11%→8월 0. 16%→9월 0. 13%→10월 0. 09%→11월 0. 38%). 세부 권역별로 살펴보면 서남권(0. 69%), 동남권(0. 30%), 서북권(0. 14%), 동북권(0. 11%), 도심권(0. 01%)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서남권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 주상복합 단지 내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오르면서 상승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