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핵심 재건축 수주전이 일부 초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정비사업 시장 규모는 수십조원대로 커졌지만 브랜드 경쟁을 넘어 막대한 자금 동원력까지 요구되면서 시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가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건설 경기 침체와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규제 강화, 대출 규제 여파까지 겹치며 업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한강변 핵심 재건축 사업장의 시공사 경쟁 구도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 이른바 '빅3' 중심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이밖에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롯데건설 등이 일부 사업장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그 외 대형사나 중견사는 수주전 참전 자체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소수 대형사 중심의 수주 구도 재편의 배경에는 '자금력'이 위치한다. 최근 정비사업 수주전에서는 이른바 브랜드 파워와 함께 자금 조달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강남권 주요 사업지는 입찰보증금만 수백억원에서 1000억원 이상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최근 시공사 선정에 나선 여의도 시범아파트 역시 현금 5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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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 1분기 영업이익 30% 감소…매출도 5.7%↓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분기 실적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대형 프로젝트 준공 영향으로 매출과 이익이 줄었지만 플랜트 부문이 증가하며 일부를 방어했다. 28일 삼성물산 실적발표에 따르면 건설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 3조4130억원, 영업이익 11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 7%, 영업이익은 30. 2% 각각 감소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15. 6%, 영업이익은 25. 0%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3. 2%로 전년 동기 대비 1. 2%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률은 4. 2% 수준이다. 부문별로 보면 건축 매출은 2조24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 0%, 전년 동기 대비 17. 7% 각각 감소했다. 토목 매출도 10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1. 4%, 전년 동기 대비 44. 3% 줄었다. 반면 플랜트 매출은 1조6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2. 5%, 전년 동기 대비 52. 1% 증가하며 전체 실적 감소폭을 일부 상쇄했다. 국내 매출은 1조40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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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소방배관 흔들림 방지 기술' 국토부 인증 획득
롯데건설은 두산건설, HL디앤아이한라, 메이크순과 공동으로 개발한 '수직·수평배관 일체형 4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에 의한 배관지지 기술'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인증(제1043호)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4방향 배관지지기술은 지진 발생 시 진원으로부터 가해지는 지진파 및 지진하중으로 인한 소방배관의 파손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2015년 '소방시설의 내진설계기준' 제정 이후 국내에 도입된 배관 내진기술은 그동안 미국, 중국 등에서 100% 제품을 수입했다. 이에 ㈜메이크순이 개발·설계 및 시제품 제작을 담당하고 롯데건설 등 3개 건설사가 현장 적용의 한계점 등을 도출하며 보완 연구한 끝에 신기술 개발 및 국산화에 성공했다. 기존에 사용되던 2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 기술은 지진 발생 시 버팀대가 있는 곳은 움직임이 작지만 버팀대로부터 떨어진 배관은 지렛대 원리에 의해 크게 흔들려 파손되기 쉬운 단점이 있었다. 반면 이번에 개발된 4방향 기술은 2방향 버팀대 2개를 하나의 배관연결장치에 일체형으로 설치해 배관을 동시에 지지함으로써 배관 손상을 한층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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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 절반이 9억 이하"…'실거주' 중심 시장 재편 가속화
서울 아파트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거래가 정체된 고가 시장과 달리 중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월세 수급 불균형이 매매 수요를 자극하는 흐름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만901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0억원 이하 거래가 59. 8%(1만2491건)에 달했다. 거래 10건 중 6건이 10억원 이하 거래인 셈이다. 특히 9억원 이하 거래가 1만869건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과거 10억~15억원대에서 형성되던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의 중심이 6억~10억원대 중저가 아파트로 이동한 모습이다. 이 같은 변화의 원인은 수요 구조의 변화에서 찾을 수 있다. 이는 자산 증식 목적의 투자 수요보다 실거주 목적의 매수 수요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 10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의 주요 수요층은 30대와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등으로 확인된다. 정책 대출을 활용해 자금 조달을 극대화하고 임차 대신 자가 거주를 선택하는 경향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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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불가, 우회하세요"…서울 지하차도 통제정보, 내비로 실시간 안내
다음달부터 서울 시내 지하차도가 침수 등으로 통제되면 운전자는 내비게이션을 통해 통제 여부와 우회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받게 된다. 사전 정보 부족으로 통제 구간 인근까지 접근한 뒤 급히 방향을 바꾸던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침수 사고, 교통 혼잡 등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주요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력, 다음달부터 서울 시내 지하차도 73개소의 통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범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집중호우 등으로 진입 차단시설이 가동돼 지하차도가 통제되더라도 운전자들이 사전에 알 방법이 없어 통제 구간 인근까지 접근한 뒤에야 급하게 경로를 변경하거나 우회하는 불편이 있었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업체와 함께 서비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진입차단시설 작동 정보 전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하차도 통제정보 오류를 방지하기 위한 '점검모드' 개발 등 지하차도 통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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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억 묶인 제이알리츠 충격 확산...정부 긴급회의·시장 안정 총력
제이알글로벌리츠의 기업회생 신청으로 공모 상장 리츠 첫 법정관리 사태가 발생하자 정부가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시장 안정 대응에 나섰다. 개별 리츠 부실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유동성 공급과 감독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오후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 주재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합동 점검 회의를 열고 리츠시장 전반 현황과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 상장 리츠는 총 25개로 시가총액 9조7000억원, 자산 규모는 19조4000억원 수준이다. 이 가운데 해외 자산을 보유한 리츠는 8개로 시총 1조3000억원, 자산 3조6000억원 규모에 이른다. 해외자산 구성 비중이 100%인 리츠 3개, 50% 이상은 2개, 50% 미만은 3개다. 정부는 이번 사태가 해외 부동산 투자 비중이 높은 리츠에 국한된 '특수 사례'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기업회생을 신청한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자산의 100%를 해외 부동산에 투자해온 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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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요양원은 옛말"…하이엔드부터 공공까지 시니어 주택 시장 북적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기존 요양 중심의 노후 주거 시설에 이어 럭셔리 리빙케어 서비스와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더해진 하이엔드급 주거 모델이 등장하면서 시장 외연이 빠르게 확대되는 흐름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서울 도심에 국내 첫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호텔급 서비스를 결합한 고급형 시니어 레지던스로 기존 실버타운과는 차별화된 수요층을 겨냥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미 2024년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반면 시니어 전용 주택 공급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전체 고령 인구 대비 시니어 주택 공급 비율은 약 0. 12%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된다. 고급형 시니어 레지던스의 선두 주자로는 '소요한남 by 파르나스'(이하 소요한남)가 꼽힌다. 소요한남은 '고액 자산가' 고령층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했다. 한남동 고급주택 단지, 순천향대 병원 등이 인접한 프리미엄 입지와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하이엔드 수요를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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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홈닉, 세금 계산까지 해준다…AI 세무 기능 탑재
아파트 앱에서 부동산 세금까지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삼성물산이 홈플랫폼 '홈닉'에 인공지능(AI) 세무 분석 기능을 도입하며 주거 서비스를 금융 영역까지 확장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홈플랫폼 '홈닉(Homeniq)'에 AI 세무 솔루션 업체 뉴아이의 '택스아이(TAX AI)'를 연동해 맞춤형 세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홈닉 이용자는 앱 내 전용 페이지를 통해 양도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세금 환급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복잡한 세무 지식 없이도 AI 기반 분석을 통해 과·오납 여부를 점검하고 추가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자는 취득세 등 주요 세금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 자금 계획 수립에도 활용할 수 있다. 오는 5월부터는 부동산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과 연계해 세무 정보와 시세 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으로 자산 관리 기능도 강화된다. 이번 서비스는 홈IoT 제어, 커뮤니티 예약 등 기존 생활 편의 기능에 금융·자산 관리 기능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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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토부, 제이알글로벌리츠 관련 긴급 회의 소집
국토교통부가 제이알글로벌리츠 사태 관련해 관계기관 긴급 점검 회의를 연다. 29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 오후 금융감독원, 한국부동산원 등과 함께 합동 관계기관 점검 회의를 연다. 국토부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시장안정화 조치 관련해 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제이알글로벌리츠 회생 신청에 따른 시장 불안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취지다. 해외 부동산 리츠인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지난 27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공모 상장 리츠가 회생절차에 들어간 것은 국내 증시 사상 처음이다. 2만8000여 명에 달하는 개인 투자자 자금 2000억원이 당분간 묶이는 상황이라 리츠시장 전반에 미치는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토부는 전날 제이알글로벌리츠에 대한 특별검사에 착수했다. 부실화 과정에서 법상 의무 위반 사항을 점검 중이다. 보고 공시, 선관주의 의무 등 의무사항에 대한 위반 여부를 전반을 들여다볼 방침이다. 정부는 이날 관계기관 점검 회의를 통해 전체 리츠 시장에 대한 사항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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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태평로빌딩 '리모델링'…스마트 오피스로 재탄생
시청역 8번출구 인근에 위치한 태평로빌딩이 리모델링을 통해 스마트 오피스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6차 건축위원회에서 '서소문구역 1-2지구 태평로빌딩 리모델링 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태평로빌딩은 1998년 준공 이후 약 28년이 경과한 오피스 건물로 미래지향적 업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태평로빌딩은 업무시설로 사용하던 기존 건축물의 용도는 그대로 유지하되 에너지사용량이 대폭 절감된 친환경 설계를 적용하고 스마트 업무환경을 구축해 사용성과 공간 활용성을 개선한다. 대상지는 지하7층, 지상26층 규모의 업무시설로서 일사·일광, 공조, 조도 등을 자동제어하는 기술을 통해 에너지사용량을 대폭 절감한다. 건축물 외관은 전면 커튼월 공법을 도입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업무시설이 밀집된 서소문동 일대의 도시 경관도 개선시킬 예정이다. 또한 건축물의 성능·미관 개선 외에도 세종대로 사람숲길과 맞닿아 있는 공개공지의 접근성을 높여 도심 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주변 지역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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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 투입 남부순환로 공사 완료…9차로 확장에 좌회전 신설
서울시가 남부순환로 개봉1동 사거리 일대 도로 개선 공사를 완료하며 교통 흐름과 보행 환경이 동시에 개선됐다. 서울시는 구로구 매봉초교부터 오류IC까지 약 1. 1㎞ 구간 '남부순환로 평탄화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70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2016년 착공 이후 약 10년 만에 완료됐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는 '평탄화'다. 기존 0. 5~3m 높이의 옹벽을 철거하고 주변 지형과 높이를 맞춰 보행 접근성을 높였다. 도로 폭도 기존 30m에서 최대 46m로 확장되며 차로 수는 6차로에서 최대 9차로로 늘어났다. 교통 체계도 개선됐다. 개봉1동 사거리에는 전 방향 좌회전이 신설돼 기존 우회·유턴 중심 구조를 개선했고 오류IC 일대 차로 확장과 함께 교통 처리 용량이 확대되며 상습 정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보행 환경도 크게 달라졌다. 보도가 없던 구간에는 보도를 신설하고 기존 지하 보행로는 지상 횡단보도로 전환했다. 또 차량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해 안전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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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SMR 선제투자 통했다…엑스에너지 지분가치 6배↑
DL이앤씨가 투자한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엑스에너지가 나스닥 상장에 성공하면서 투자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분 가치가 3년 만에 약 6배 상승한 데 이어 설계 계약까지 확보하며 글로벌 SMR 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DL이앤씨는 지난 28일(현지시간) 기준 자사가 보유한 엑스에너지 지분 가치가 약 172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1월 시리즈 C 투자 이후 3년 만에 2000만달러(약 300억원)에서 6배 가까이 뛴 규모다. 스타트업은 시리즈 A·B·C 등 단계별로 자금을 모집하는데 시리즈 C는 시장을 세계로 넓히거나 연관 사업으로 확장하는 데 필요한 투자를 받는 단계다. 지분 가치 상승은 SMR 산업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으로서 SMR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엑스에너지는 공모가를 희망 범위를 웃도는 수준에서 확정하고 상장 이후 주가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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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3100가구 푼다…수도권 공공분양 상반기 1.34만 가구
정부가 이달 수도권 공공주택 3100가구를 포함해 올 상반기 총 1만3400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43% 늘어난 수치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수도권 공공주택 3113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인천계양, 고양창릉, 남양주왕숙2 등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물량을 풀면서 공공분양을 본격화한다. 이번 공급에는 사전청약 물량 1896가구가 포함된다. 인천계양 317가구, 고양창릉 494가구, 남양주왕숙2 1498가구, 시흥하중 400가구, 안양 관양고 404가구 등이다. 올해 들어 수도권 공공택지에서는 마곡, 인천가정, 평택고덕 등에서 이미 1300가구에 대한 분양 공고가 이뤄졌다. 이번 물량까지 더해지면 상반기 공공분양 물량은 총 1만3400가구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9400가구)보다 43% 증가한 수준이다. 고양창릉 3900가구 등 3기 신도시에서만 5700가구가, 화성동탄2, 성남낙생 등에서 7700가구가 분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