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다시 가팔라지는 모습이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성동구의 가격 하락세는 이어졌지만 용산구와 동작구가 상승 전환하며 오름세에 힘을 더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다섯째 주(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2% 상승했다. 60주 연속 상승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전주(0.06%)에 비해 상승폭도 확대됐다. 강남3구와 성동구는 하락세가 계속됐다. 강남구(-0.22%)는 압구정·개포동 위주로, 서초구(-0.02%)는 반포·방배동 위주로 하락했으며 송파구는 0.01% 내렸다. 성동구(-0.02%)는 옥수·행당동 위주로 하락했다. 반면 용산구와 동작구는 나란히 0.04%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이밖에 성북구(0.27%)는 길음·정릉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서대문구(0.27%)는 남가좌·홍은동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27%)는 가양·염창동 역세권 위주로, 관악구(0.26%)는 신림·남현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26%)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노원구(0.24%)는 월계·중계동 위주로, 구로구(0.24%)는 신도림·개봉동 위주로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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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중곡아파트 통합심의 통과…최고 25층 348세대 조성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가 최고 25층 300가구 이상 규모의 단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사업'에 대해 건축·경관·교통·교육·재해 등 5개 분야를 통합 심의한 결과 조건부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1976년 준공된 중곡아파트는 지상 5층 규모의 노후 단지로 이번 재건축을 통해 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총 348세대(공공주택 44세대 포함) 규모의 현대식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시는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 1. 95를 적용해 허용용적률을 추가 확보하는 등 사업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에 따라 분양 가능 세대수가 276세대에서 304세대로 늘어나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중곡역과 중랑천 사이에 위치한 입지를 활용해 열린 단지와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을 도입하고, 작은도서관·어린이집·실내놀이터 등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커뮤니티 거점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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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멈췄던 동소문2구역 재개발 본격화…초역세권 618세대 공급
20년 넘게 지연됐던 서울 성북구 동소문2구역 재개발 사업이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된다. 한성대입구역과 맞닿은 초역세권에 600가구 이상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26년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성북구 동소문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해 정비계획·건축·경관·교통·소방 등 7개 분야를 수정가결·조건부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동소문2구역은 2002년 재개발구역 지정 이후 주민 갈등과 사업성 부족 등으로 장기간 사업이 정체됐던 곳이다. 구역 내 건축물의 81%가 노후 주택이고 필지의 67. 9%가 90㎡ 미만 과소필지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재개발이 완료되면 지상 35층 규모 공동주택 4개동, 총 618세대가 공급된다. 특히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인접한 입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교통 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성북천과 연계한 보행·상업 공간과 공개공지 등을 조성해 수변 중심의 생활환경을 강화할 계획이다. 천변 산책로와 연결된 상가와 광장형 공개공지를 통해 보행 친화 공간을 만들고 지역 축제 및 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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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알짜'사업… 건설사들 '성수대전'
서울 동부권 한강벨트의 최대 정비사업지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에 대형 건설사들의 러브콜이 이어진다. 매머드급 정비사업장으로 불리는 성수1·4지구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업계 강자들이 정면충돌하는 것. 특히 올해는 공사비 급등과 금융부담 속에서 사업성이 검증된 대형 사업장에만 집중하는 '선별수주' 기조가 뚜렷한 만큼 대형 사업장을 둘러싸고 벌이는 메이저 건설사들의 수주경쟁이 한층 치열하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9일 입찰이 마감되는 성수4지구는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맞붙는다. 양사는 각각 4일과 5일 500억원의 입찰보증금을 완납하고 수주참여를 공식화했다. 양사 모두 성수4지구를 올해 서울 정비사업 수주전략의 핵심 키워드로 꼽는 만큼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 롯데건설은 청담르엘, 잠실르엘 등 그간 강남권에만 적용한 하이엔드(최고급) 브랜드 '르엘'을 꺼내들었다. 르엘 브랜드와 지하공간을 커뮤니티시설로 활용하는 특화설계를 앞세워 조합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해외 유명기업과 협업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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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탁 국토1차관 "공급계획 이행 차질 없게…조기 착공에 전력"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공급대책 추진을 점검하며 공급 속도전을 강조했다. 국토부는 김 차관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갈월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에서 제4차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주택공급추진본부장, 주택정책관, 주거복지정책관, 주택공급정책관 등 국토부 관계자와 LH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 부본부장, 주택공급특별대책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토부와 LH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주택공급 과제의 이행계획에 대한 중점 논의가 이뤄졌다. 도심 주택공급 분야 7개 과제를 점검한 김 차관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지난달 29일 발표하느라 고생 많았다"며 "사업기간 단축, 조기 착공 등을 통해 6만가구를 신속 공급함으로써 국민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추가적인 공급부지도 계속 발굴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차관이 이날 점검한 7개 과제는 △노후공공임대 재건축 △노후 공공청사 등 복합개발 △학교용지 활용 거점 조성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공공 도심복합 시즌2 △1기신도시 등 정비사업 △소규모정비 활성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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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지난해 영업익 2978억…전년比 27.8%↓
DL㈜는 석유화학 시황 악화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7. 8% 감소했다. 다만 4분기 기준으로는 주요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흑자 전환했다. DL㈜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5조3267억원으로 전년 대비 5. 1%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7. 8% 줄어든 2978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91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다만 4분기 기준으로는 수익성이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 1% 감소한 1조2304억원이다. 회사 측은 DL케미칼의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수익성 개선과 DL에너지, 글래드의 실적 회복이 흑자 전환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DL케미칼은 석유화학 업황 부진 속에서도 스페셜티 제품인 폴리부텐(PB)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며 실적 방어를 견인했다. 크레이튼은 연중 진행한 원가 절감과 운영 효율 개선 효과로 손익이 전년 4분기 대비 216억원 개선됐다. 의료용 이소프렌(IR) 라텍스를 생산하는 카리플렉스는 지난해 4분기 싱가포르 신공장 운영이 안정화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20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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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 국토2차관, '대정부 사기' 대통령 질타한 다원시스 공장 현장 점검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이 열차 납품 지연 사태를 빚은 다원시스 공장을 방문했다. 국토부는 5일 오후 홍 차관이 철도차량 제작사 다원시스 정읍공장을 찾아 ITX-마음 차량 제작 진행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홍 차관은 이날 납품 지연 사태로 인해 노후 차량 교체 일정에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는지도 따져 물었다. 현장에는 국토부 철도운영과장,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기획조정본부장·차량본부장·재무경영실장·법무실장·감사실장 등과 박선순 대표이사, 간선철도 부문장, PM 실장, 공장장 등 다원시스 직원들이 함께 했다. 국토부는 철도국장 주재로 코레일과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납품 지연 해소와 노후 무궁화호 차량 대체 공급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대책 이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홍 차관은 다원시스 박선순 대표를 만나 열차 납품지연으로 인한 불편과 피해가 국민께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는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전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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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지난해 458억 영업익 '흑자전환'…'아테라' 안착이 원동력
금호건설이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5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1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5. 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618억원을 기록, 흑자전환했다. 금호건설은 수익성 제고에 경영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지난해 흑자전환 역시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의 시장 안착과 수익성 중심의 수주 포트폴리오 재편이 밑거름이 됐다. 재무 건전성도 강화됐다. 금호건설의 차입금 규모는 전년 2701억원에서 1571억원으로 41. 8% 감소했다. 차입금 의존도를 낮추면서 이자 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현장 원가율 관리 강화와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매출 규모를 안정적으로 유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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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AI IWG 6차회의 개최…유엔 '자동차 AI 가이드라인' 초안 마련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TS)은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강남에서 유엔 유럽경제위원회 산하 'AI 전문가기술그룹'(AI IWG) 제6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AI IWG는 유엔 자동차 국제기준 회의기구인 세계자동차기준조화포럼 산하 기술 그룹이다. 유엔 자동차 AI(인공지능)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했으며 우리나라와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캐나다, 일본 등 6개국 정부 대표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각국 정부 정책 담당자와 국내외 자동차·AI 전문가 등 약 50명이 참석한다. 대면과 온라인을 병행해 자동차에 적용된 AI 기술 사례와 자동차 AI 가이드라인 초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간다. AI IWG는 오는 6월까지 자동차 AI 기술 사례 수집과 용어 정의 정립, 안전한 AI 적용과 검증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국내 자동차 업계는 기술 현황과 AI 활용 방안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AI IWG 한국 개최를 통해 자동차 AI 기술과 국제기준 논의를 선도하겠다"며 "자동차 국제기준 논의 과정에서 유엔 회의의 역할도 병행할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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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상징구역 국민자문단 출범…강주엽 행복청장 "안전 전문성 강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공동캠퍼스에서'국가상징구역 국민자문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자문단은 국가상징구역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이후 다양한 시각과 현장의 목소리를 설계안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참여형 거버넌스의 일환으로 전문가의 기술적 검토와 시민의 정책적·생활적 관점을 함께 반영해 설계·조성 전반에 대한 과제 도출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문단은 도시·건축·조경·언론·AI·역사문화·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 22명과 전국 단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50명 등 총 72명으로 꾸려졌으며 특히 국가상징구역 조성 과정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분과에 구조·시공 분야 전문가 2명이 위촉됐다. 행복청은 국민자문단 의견이 정책과 설계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주엽 행복청장은"국가상징구역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미래 가치를 담아낼 국가적 상징공간"이라며"국민자문단의 다양한 생각과 제안이 구현될 수 있도록 조성 전 과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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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설 연휴 'SRT 설렘 승차권' 판매…최대 50% 할인
에스알(SR)은 설 연휴기간 최대 50%까지 SRT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SRT 설렘 승차권'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SRT 설렘 승차권은 설 연휴기간 운행하는 열차 중 잔여 좌석을 활용해 운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50% 할인 적용 시 부산~수서 구간 고속열차를 2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설렘 승차권은 6일 오후 2시부터 판매되며 할인 대상 열차는 경부선 25개, 호남선 20개, 동해선 1개 등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 운행하는 총 46개 열차다 정연성 에스알 영업본부장은 "고물가 속에서 설 연휴기간 고향을 오가는 국민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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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공사계약…사업비 9244억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38층, 12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780세대와 오피스텔 651실, 업무·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9244억원이다. 이번 계약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6월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63. 1%의 득표율로 시공권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국내 최장 길이의 스카이브릿지 조성, 용산역 지하공간과의 입체적 연계, 글로벌 호텔 '파크하얏트' 유치 등을 제안했다. 또 3. 3㎡당 공사비 858만원 가구당 최저 이주비 20억원 보장, 물가 변동 30개월 유예 등의 조건을 제시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은 향후 국제업무지구와 연계되는 핵심 입지"라며 "그룹 역량을 집중해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원주 단계주공 재건축(4369억원), 부산 광안4구역 재개발(4196억원), 부산 연산10구역 재개발(4453억원) 등을 수주하며 도시정비 부문 누적 수주액 4조801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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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소리는 나야 만족"…직원 자녀에 134억 쏜 회장님의 배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세간의 화제가 됐던 '1억원' 출산장려금 지급을 올해도 이어갔다. 부영그룹은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무식의 핵심 화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저출생 해법과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이었다. 부영그룹은 지난해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자녀 1인당 1억원씩 총 36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수혜직원은 2024년 28명 대비 28% 증가했다. 다둥이 출산이나 두 자녀 이상을 출산해 총 2억원을 받은 직원도 11명에 달했다. 이로써 부영그룹의 누적 출산장려금 지급액도 총 134억원으로 불어났다. 시무식 현장에는 직원뿐 아니라 직원 가족도 함께 해 활기를 더했다. 올해는 9년 터울로 자녀를 출산한 직원, 다둥이·둘째·다문화가정 출산 직원의 가족들이 대표로 참석해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받았다. 이 회장은 이날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저출생 위기 속에서 기업이 마중물이 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시작한 출산장려금 제도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우리 회사의 사례가 국채보상운동이나 금 모으기 운동처럼 수많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나비효과로 확산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