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최우수 아시아 수출신용기관 선정

수출입銀, 최우수 아시아 수출신용기관 선정

정진우 기자
2010.07.08 13:52

수출입은행은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인 트레이드 파이낸스(Trade Finance)가 선정한 '최우수 아시아 수출신용기관 (Best Asian ECA)'과 '중동지역 지원 최고 수출신용기관(Best ECA in the Middle East)'으로 뽑혔다고 8일 밝혔다.

수은은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금융지원 노력을 펼쳐 아시아 지역 최우수 수출신용기관에 선정됐다. 또 세계 각국이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동지역에서 각 나라 수출신용기관들과 경쟁해 가장 활발한 활약상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트레이드 파이낸스로부터 아시아와 중동 부문 상을 동시에 수상한 기관은 수출입은행이 처음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대형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고, 최적화된 금융을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한 것 같다"며 "앞으로 아랍에미리트 원전사업을 포함해 녹색산업, 플랜트, 자원개발 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신용기관이란 각국 정부가 수출촉진과 대외거래 지원을 위해 설립한 금융기관으로 한국수출입은행, 미국수출입은행(USEXIM), 일본국제협력은행(JBIC) 등이 있다.

트레이드 파이낸스는 런던에 본사를 둔 금융전문지로 매년 세계 주요 은행과 기업체 담당자들의 설문조사와 자체 평가를 통해 최우수 수출신용기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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