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재계에서는 국회 처리 절차가 시작된 집단소송법안이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이상의 충격을 몰고 올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노란봉투법이 조선·자동차·건설 등 하청업체가 많은 업종에 직격탄을 주고 있다면 집단소송법은 통신·유통·플랫폼 등 개인정보를 많이 다루는 기업들에 치명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기업들이 우선 문제 삼는 부분은 소급 적용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의원들이 발의안 14개 관련 법안 중 사실상 정부안이라고 할 수 있는 박균택 민주당 의원 안 등 총 9개 법안에 소급 조항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없는 죄를 만들어내는 의미의 소급 적용이 아니고 피해자 손해배상, 구제하는 과정에서 소송상의 효율성을 도모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기업들은 이 경우 민법상 손해배상 청구권의 소멸시효(안 날로부터 3년·행위를 한 날로부터 10년)가 얼마 남지 않은 사건들을 중심으로 단기간에 '기획 소송', '묻지마 소송'이 남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A기업 관계자는 "회사 입장에서는 종료됐다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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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동계 올림픽' 지원 나선 이재용 회장…스포츠 외교 나선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현장을 직접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에 나선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밀라노로 초청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이탈리아 방문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정·재계, 스포츠계 주요 인사들과 회동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질 전망이다.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인 올림픽은 각국 기업인들이 자국 선수단을 응원하고 교류 활동을 펼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요한 장으로 여겨진다. 이 회장의 올림픽 참관은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이 회장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인 오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 기업인들을 만나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올림픽에서 갤럭시 S25 울트라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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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지난해 영업익 1623억…시큐리티 부문 최대 실적
한화비전은 지난해 매출 1조7909억원, 영업이익 162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비전은 지난해 1월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와의 합병을 통해 여러 해외법인을 자회사로 둔 통합 법인으로 출범했다. 한화비전의 자체 사업인 시큐리티 부문의 경우 매출은 1조3351억원으로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23억원으로 52% 증가했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북미 지역 외에 유럽, 중동 등 새로운 시장과 인공지능(AI) 카메라의 실적이 두드러졌다고 한화비전은 설명했다. 특히 최근 들어 영상 보안 수요가 커진 중동지역은 전년 대비 매출이 22% 급증했다.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건설 중인 초고층 빌딩(140층) 부르즈 아지지(Burj Azizi)에도 한화비전의 첨단 보안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화비전 네트워크 카메라 매출에서 AI 카메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4분기 기준 49%로 상승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포인트(p) 늘어난 수준이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거의 모든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견고한 사이버 보안 체계와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대체할 수 없는 톱 티어 영상보안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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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지난해 영업익 1428억…흑자전환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5338억원, 영업이익 1428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4분기 유럽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에코프로비엠은 그룹 차원에서 진행한 인도네시아 IMIP(인도네시아 모로왈리 산업단지) 제련소 투자 중 PT ESG 제련소의 지분 10%를 인수하며 투자 이익을 거뒀다. 지난해 4분기 유럽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가 회복한 점도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지난해 4분기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액은 3088억원으로 전분기 2980억원 대비 4% 늘었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상반기 헝가리 데브레첸 양극재 공장의 상업 생산을 시작한다. 이곳의 생산능력은 연 5만4000톤이다. 에코프로비엠은 헝가리 공장을 통해 유럽 현지 고객의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물류비 절감 등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유럽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헝가리에는 삼성SDI, CATL 등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과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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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지난해 영업손실 3533억원…전년 比 적자 확대
한화솔루션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3조3544억원, 영업손실 353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7. 8% 늘었고 영업손실은 17. 7% 확대됐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6조8594억원, 영업손실 852억원을 기록했다. 통관 지연 여파로 태양광 모듈 판매가 감소했음에도 미국 주택용 에너지 사업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고 적자폭도 줄였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 4조6241억원, 영업손실 2491억원을 보였다.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에서 공급과잉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주요 제품의 국제 거래가격이 하락해 수익성이 악화됐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1109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이었다. 미국 태양광 소재 신공장을 본격 가동하면서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지만 고정비 부담으로 인한 원가상승 등이 반영됐다. 정원영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미국 모듈공장의 정상가동과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판매가격 상승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흑자전환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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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전지박 실적 개선 추진"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164억원, 영업손실 71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비 8%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지만, 적자폭은 31. 3% 확대됐다. 전지박 사업부 매출은 1837억원으로 전년 2483억원 대비 26% 감소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며 중국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된 영향이다. 북미 전기차 보조금 중단 등의 영향으로 현지 주요 고객사향 공급 물량이 줄어들기도 했다. 공장 가동률 감소, 인건비 등 고정비 증가로 원가 부담까지 가중돼 수익성 개선이 제한됐다. 동박 사업부는 306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56. 2%의 성장을 이뤘다. 글로벌 AI(인공지능) 시장 확대에 따라 AI 가속기용 초저조도(HVLP) 동박 등 하이엔드 제품 공급이 크게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부는 매출 1262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현재 진행 중인 동박 사업부 매각 작업을 상반기 중 마무리하고 중장기적으로 전지박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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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 출시
쉐보레가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라인업에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은 프리미어 트림을 기반으로 구성되는 선택형 디자인 패키지 모델이다. 차체 곳곳을 글로스 블랙 중심의 디테일로 정교하게 통일해 '미드나잇' 특유의 깊고 정제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전면의 글로스 블랙 그릴 바와 블랙 보타이 엠블럼은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하고 18인치 글로스 블랙 휠과 센터캡은 차체 하부에 안정적인 무게감을 더했다. 블랙 로워 범퍼와 블랙 레터링,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와 블랙 루프랙까지 조화를 이뤄 차체 전체를 하나의 완성도 높은 블랙 실루엣으로 마감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컬러를 활용해 고객 취향과 스타일을 반영해왔다. '피스타치오 카키', '모카치노 베이지' 등 감각적인 색상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꾸준히 넓혀 왔다. 또 주행 환경에 따라 전륜구동과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는 스위처블 사륜구동 AWD 시스템을 지원했다. 아울러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과 무선 폰 프로젝션, 온스타, 2열 열선 시트 등 주요 편의 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일상 주행 전반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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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설 앞두고 협력사 자재 대금 5800억원 조기 지급
HD현대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5800억원 규모의 자재 대금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HD현대는 명절 이후 지급되던 자재 대금을 최대 3주 가까이 당겨 지급한다. 설을 앞두고 명절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등으로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협력회사들의 유동성 확보를 돕는다는 취지다. 세부적으로 △조선 부문(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 3440억원 △건설기계 부문(HD현대사이트솔루션·HD건설기계) 1080억원 △HD현대일렉트릭 830억원 △HD현대마린솔루션 200억원 △HD현대마린엔진 190억원 △HD현대로보틱스 50억원 등이다. HD현대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조기 지급이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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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혁신' 잇는다…삼성전자, AI 무풍 에어컨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무풍 에어컨 출시 10주년을 맞아 AI(인공지능)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신제품을 공개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2026년형 AI 무풍 에어컨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탠드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와 벽걸이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등 총 2종이다. 삼성전자는 2016년 세계 최초로 '무풍' 에어컨을 선보인 이후 냉방 성능과 디자인, AI 기능 등을 지속해서 고도화하며 지난 10년간 글로벌 에어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무풍에어컨 누적 판매량은 1300만대를 돌파했다. 스탠드형 신제품에는 생활 패턴과 공간 환경에 맞춰 기류를 선택할 수 있는 'AI·모션 바람' 기능을 탑재했다. △AI 직접 △AI 간접 △순환 △원거리 △무풍 △맥스(Max) 등 6가지 바람이 좌우와 중앙 등 공간을 섬세하게 분리해 냉방하는 '모션 블레이드'로 구현된다. 'AI 직접'과 'AI 간접' 바람은 사용자 위치와 부재 여부 등을 감지하는 모션 레이더 센서를 통해 냉방 효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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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서울대어린이병원 후원 10주년…기부금 2000만원 전달
LX판토스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후원 10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취약계층 환아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LX판토스는 2016년 서울대어린이병원 후원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11년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누적 후원금액은 약 1억8000만원이다. LX판토스가 전달한 후원금은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취약계층 환자들의 입원비, 외래비, 보장구 구입비, 약품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LX판토스는 서울대어린이병원 후원 외에도 △보육시설 아이들을 위한 청약통장 지원·임직원 체험학습 동행 프로그램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VR학습놀이터' 조성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등 미래세대인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LX판토스 관계자는 "지속해서 이어온 후원 활동이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와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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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유럽 누적 주행거리 2000만㎞ 달성
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유럽에서 총 누적 주행거리 2000만㎞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2020년 10월 스위스에서 첫 운행을 시작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냉장·냉동밴 △청소차 △후크리프트 컨테이너 △크레인 등 다양한 특장 차량으로 개발돼 스위스와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유럽 5개 국가에서 총 165대가 운행되고 있다. 2024년 6월 누적 주행 거리 1000만㎞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달 주행거리 2000만㎞를 넘어서게 됐다. 국가별로 보면 독일의 경우 수소 상용차 임대 전문기업 등 수소분야 대표 기업들이 총 110여대의 수소전기트럭을 구매해 자국 슈퍼마켓 체인 물류 등에 활용 중이다. 프랑스에서도 슈퍼마켓 체인 물류에 수소전기트럭을 이용 중이며 △파리 △리옹 △페이 드 라 루아르 △부르고뉴 지역에서 청소차와 후크리프트, 크레인 특장 부문 등에서 쓰이고 있다. 이밖에 스위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에서는 식료품, 음료, 공업 섬유 물류 부문에서 수소전기트럭이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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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신차 '필랑트' 전국 175개 매장서 전시
르노코리아가 다음달부터 고객 인도 예정인 E세그먼트(준대형) 크로스오버 '르노 필랑트'를 전국 매장에서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르노 필랑트는 지난달 월드 프리미어 공개 행사 이후 르노 성수, 코엑스몰, 부산 스타필드 시티 명지 등 특정 장소에만 전시됐다. 이번주 중 SS(Satellite Shop, 위성 전시장) 포함 전국 175개 르노코리아 전시장에 필랑트 입고가 완료된다. 글로벌 플래그십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필랑트는 세단과 SUV(다목적스포츠차량)의 특성을 고루 담아낸 '크로스오버'다.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의 실내 공간이 돋보인다. 전면의 '일루미네이티드 시그니처 로장주 로고'와 '그릴 라이팅'을 비롯한 디자인 디테일들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차체를 표현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필랑트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E-Tech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최고 출력 250마력으로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르노는 전 트림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을 기본 적용해 플래그십에 걸맞은 주행 정숙성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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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지난해 영업이익 668억원 '사상 최대'
LS에코에너지가 2025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S에코에너지는 잠정 실적으로 지난해 매출 9601억원, 영업이익 668억원, 순이익 485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0. 5%, 영업이익 49. 2%, 순이익 37. 1% 증가한 수치다. LS에코에너지는 "영업현금흐름도 전년 대비 4배 넘게 개선됐다"며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실질적인 현금 창출력 강화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 호조는 유럽향 초고압 전력 케이블과 미국향 URD(배전), UTP(통신) 케이블의 수출 증가, 그리고 동남아 지역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제품 수요 확대가 이끌었다. 특히 미국의 수입 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고객 대응을 통해 영향을 최소화하며 안정적 실적을 거뒀다는 설명이다. LS에코에너지는 해저케이블과 희토류 사업을 차세대 성장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베트남 호찌민 생산법인(LSCV)에 희토류 금속 생산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