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또 사상 최대 실적 예고…HBM4·메모리값 상승 '겹호재'

3분기 6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 전망…30조 이상 추가 주주환원도 기대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도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HBM4(6세대) 매출이 본격 반영되면서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 주도권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 가격 강세도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부담을 상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76조9640억원이다. 이 수치가 그대로 나온다면 지난해 2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게 된다. 예상 영업이익률은 약 78.4%에 달한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9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실적 호조의 핵심 동력으로는 HBM4 매출 확대가 꼽힌다. 3분기부터 엔비디아의 차세대 AI(인공지능) 플랫폼 '베라 루빈'향 HBM4 매출이 본격 반영된 영향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매출액 기준 글로벌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50%의 점유율로 삼성전자(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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