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최영일 현대자동차 대표이사가 23일 담화문을 통해 해고자 복직 등 3개 요구안을 교섭과 분리해 논의할 경우 임금·성과급에 대한 추가 제시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파업 장기화로 생산 차질과 직원들의 임금 손실이 커지는 만큼 노조가 기존 입장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 대표는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글에서 "2주 넘게 교섭이 중단되고 파업이 이어지면서 돌이킬 수 없는 생산 손실과 직원 임금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며 "현대차가 파업으로 멈춰 서는 상황이 더욱 가슴 아프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교섭 중단의 원인으로 노조가 요구하는 △해고자 복직 △정년 연장 법제화 전 노사 사전 합의 △상여금 50% 인상 등 3개 안건을 지목했다. 최 대표는 "회사는 임금과 성과금을 포함한 잔여 쟁점에 대한 현실적인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지만 지부는 3개 요구안에 대한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며 "교섭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지난 5월 6일 상견례 이후 실무협의를 통해 총 12개 항목에 합의했고 임금과 성과급도 경영이익 하락률보다 높은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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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맞춤형 가전·구독 서비스로 44억명 아태 시장 공략 속도
LG전자가 워시타워·워시콤보 등 신제품과 구독 서비스를 앞세워 글로벌 사우스 최대 시장인 아시아·태평양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20여개국 주요 유통 거래처와 미디어 초청해 신제품과 사업 전략을 소개하는 'LG 이노페스트 2026 아시아태평양'을 개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중동·아프리카(2월)와 중남미(3월)에서 이노페스트 행사를 진행했다. 아태지역은 약 44억명(중동·중앙아시아 제외) 인구를 보유한 글로벌 사우스의 최대 시장이다. LG전자는 핵심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해 올해 열린 이노페스트 중 최대 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드라마 속 공간을 모티브로 전시장을 꾸며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품 중에서는 '워시타워' 신제품이 주목받았다.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의 일체형 타워 설계로 공간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누적 판매 320만대를 넘어섰다. 이번 전시에서는 24·27인치 모델과 함께 25인치 워시타워 신제품이 새롭게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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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픈AI GPT·앤트로픽 클로드 뛰어넘는 '엑사원 4.5' 공개
LG AI연구원이 9일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고 추론하는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EXAONE) 4. 5'를 공개했다. '엑사원 4. 5'는 LG AI연구원이 2021년 12월 국내 최초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 1. 0'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비전 인코더와 거대언어모델(LLM)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한 비전-언어 모델(VLM)이다. 아울러 이번 모델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개발 중인 'K-엑사원'의 모달리티 확장을 위한 준비 단계다. LG AI연구원은 올해 8월 프로젝트 2차수 종료 이후 3차수 진출이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모달리티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엑사원을 가상 환경을 넘어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피지컬 인텔리전스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엑사원 4. 5'는 계약서, 기술 도면, 재무제표, 스캔 문서 등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다루는 복합 문서를 정확하게 읽고 추론하는 능력에 강점이 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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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약속대로 HANKOOK' 캠페인 진행…"소통·협업 강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상호 신뢰 조직문화 캠페인 '약속대로 HANKOOK(한국)'을 통해 업무 현장의 소통과 협업 문화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약속대로 HANKOOK'은 2023년 시작된 조직문화 캠페인으로 함께 일하며 지켜야 할 매너와 에티켓을 '약속'이라는 키워드에 담아 전달하는 방식이다. 책임과 존중을 바탕으로 상호 신뢰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올해 상반기에는 이달부터 '슬기로운 회사생활'을 테마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무직과 현장직의 근무 환경을 고려해 실천 항목을 구성함으로써 구성원들이 실제 업무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을 반영했다. 주요 슬로건으로는 △소통은 명확하게, 태도는 매너 있게 △회의는 심플하게, 결론은 분명하게 △꼭 필요한 회의실, 꼭 필요한 시간만큼 △함께 쓰는 공간, 함께 지키는 매너 △먼저 건넨 인사, 한 걸음 가까워진 우리 △정확한 인수인계, 안전한 교대의 시작 등이 선정됐다. 그룹은 캠페인 메시지 확산을 위해 국내 주요 사업장 내 회의실, 식당, 휴게실 등 임직원의 주요 동선에 실물 포스터를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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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왕복이 90만원대…에어프레미아,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진행
에어프레미아가 유류할증료 인상 부담 속에서도 고객의 항공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총 운임을 유지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4월14일까지 진행되며 미주 3개(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와 아시아 3개(방콕, 다낭, 홍콩) 등 총 6개 노선에서 운영된다. 초특가 운임이 적용되는 탑승 기간은 노선별로 상이하다. 미주 노선은 이날부터 7월17일까지, 아시아 노선은 오는 21일부터 7월 9일까지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초특가 운임이 일부 특정 날짜만 한정적으로 오픈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동일 기간 내에서도 날짜별로 운임 차이가 있으며 초특가 운임은 제한된 좌석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초특가가 적용된 날짜 기준 왕복 총액 운임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로스앤젤레스(LA) 92만5600원 △샌프란시스코 88만5600원 △호놀룰루 79만2400원 △방콕 39만9200원 △다낭 31만4000원 △홍콩 29만3500원부터다.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LA 178만5600원 △샌프란시스코 168만5600원 △호놀룰루 139만2400원 △방콕 62만9200원 △다낭 51만4000원 △홍콩 41만35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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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대한해운·KLCSM, 경영진 합동 LNG선 안전점검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과 KLCSM은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에 정박 중인 자사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케이 프리지아호에서 경영진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안전점검은 중동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LNG선의 안전운항 역량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 체계 고도화를 위해 진행됐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안전보건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글로벌 물류 운송에서 여러 리스크들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해운부문 계열사 선박들의 MRO(유지·보수·운영)를 맡은 KLCSM도 현장에 함께했다. 이동수 대한해운 대표이사와 권오길 KLCSM 대표이사 등 양사 경영진은 케이 프리지아호의 갑판, 기관실, 거주구역 등을 차례로 순회하며 추락, 충돌, 화재 등 재해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소들을 두루 살폈다. 승조원들과 간담회 자리에선 대한해운이 지난해 말 국내 해운업계에서 처음으로 전체 선박(38척)에 도입을 마친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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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1 활용,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현대차, 실증사업 시작
현대자동차가 성북구에서 6개월 동안 친환경 스마트 수거차 실증사업에 나선다. 현대차는 8일 서울 성북구 민방위교육장에서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을 활용한 폐기물 스마트 수거 시연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는 시연 행사에서 친환경 차량 ST1 기반의 스마트 수거차 2대(덤핑형, 무빙플로어형)로 재활용품을 수거 및 적재하고 운반하는 작업을 선보였다. ST1 덤핑형 스마트 수거차는 위아래 슬라이딩 방식으로 개폐하는 적재함 측면문과 낮은 지상고를 갖췄다. 작업자는 차량 옆면에서 재활용품을 손쉽게 차에 실을 수 있으며 간단한 스위치 조작으로 적재물을 내릴 수 있다. ST1 무빙플로어형 스마트 수거차는 적재함 바닥 레일의 전·후 이동이 가능해 작업자가 차량에 오르지 않고도 재활용품의 상·하차가 가능해 협소한 공간에서도 무거운 재활용품을 적재·하역하기 편리하다. 실증 기간 스마트 수거차를 운행하는 작업자는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를 착용한다. 엑스블 숄더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산업용 착용 로봇으로 사용자의 상완(어깨) 근력을 보조해 근골격계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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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3933억원 규모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
한화오션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3933억원에 수주했다고 9일 공시했다. 한화오션은 최근 2주 사이 VLCC 4척을 연이어 수주했다. 한화오션은 올해 현재까지 VLCC 10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 WTIV(해상풍력발전 설치선) 1척 등 총 15척(약 28억4000만 달러)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중국 조선소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점유율을 확대하는 상황에서도 가격, 품질, 납기 측면에서 경쟁력이 입증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부가가치 대형선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지속할 것"이라며 "시장 변동성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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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서 日까지 'K-뷰티' 운송"…한진, 레페리 행사 물류 수행
(주)한진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K-뷰티 셀렉트 스토어'의 행사 자재·물품 운송을 수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뷰티테일(Beauty+Retail) 기업 '레페리'가 주관하는 첫 글로벌 행사다. 한진은 행사에 필요한 각종 집기류와 비품, 화장품 등을 한국에서 일본 도쿄까지 안전하게 운송했다. 한진은 대규모 행사 물자인 만큼 신속한 통관, 적기 배송이 중요하다고 보고 맞춤형 물류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행사 시작 전 운송뿐 아니라 행사 종료 후 상품과 자재를 다시 한국으로 회수하는 리턴 물류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한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K-뷰티와 K-컬처의 역동적인 현장에 한진의 물류 전문성을 더할 수 있어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전시회, 글로벌 팝업 스토어 등 정교한 솔루션이 필요한 특화 물류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고객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돕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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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 500만대 돌파
삼성디스플레이가 자사의 모니터용 QD-OLED(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가 양산 개시 4년여 만인 지난 3월 출하량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2021년말 세계 최초로 QD-OLED 양산에 성공하며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에 진출한 삼성디스플레이는 2025년까지 4년간 연평균 320%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QD-OLED는 빛에너지를 흡수해 특정 파장의 빛으로 변환시키는 나노미터 크기의 반도체 입자 '퀀텀닷'(QD)을 디스플레이에 내재화한 기술이다. 기존의 대형 OLED가 별도의 컬러 필터로 색을 구현하는 것과 달리 QD-OLED는 블루 OLED에서 나온 빛이 QD 발광층에서 빨강색, 초록색 빛으로 전환된다. 특히 퀀텀닷 특유의 광학적 특성으로 매우 순도 높은 색을 표현해 △색정확도 △컬러볼륨 △컬러휘도가 우수하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내 자발광 패널을 탑재한 제품의 비중(매출 기준)은 2024년 22%에서 올해 41%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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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뇨스 현대차 사장 "부품 조달, 희망봉으로 우회…운송시간 늘어나"
현대자동차가 중동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어려워지자 아프리카 희망봉을 지나는 부품 조달 우회 항로를 선택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에서 "선박을 희망봉으로 우회시키고 있다"며 "운송 시간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종전에 호르무즈 해협을 거쳐 한국에서 유럽으로 부품을 실어 날랐지만, 장기적으로 유럽 현지에서 부품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또 공급망 차질에 대응하기 위한 회의를 매주 열고 있다고 밝혔다. 무뇨스 사장은 "수요와 공급을 확인하고 생산 손실이 없도록 생산 능력을 최대화하려 하지만 쉽지 않다"며 "지금처럼 힘들었던 적이 없다"고 했다. 또 "세계화는 끝났다. 완전히 끝났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무뇨스 사장은 글로벌 전기차 수요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부터 웨이모에 납품할 로보택시 생산을 시작하며, 생산 규모는 향후 수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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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 리튬염호 인수 완료…1500만톤 규모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아르헨티나 법인을 통해 캐나다 리튬사우스가 보유한 옴브레 무에르토 노스 염호 광권 100% 인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투자 계획을 최종 마무리한 것이다. 인수 금액은 약 6500만달러(약 950억원)다. 옴브레 무에르토 노스 염호는 리튬 추정 매장량이 약 158만톤에 이른다. 리튬 함량이 높고 불순물 함량이 낮아 고품위 자원으로 평가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인수로 기존 보유 광권을 포함해 아르헨티나에서 매장량 기준 총 1500만톤 수준의 염수리튬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채굴 가능성과 수율을 감안하면 최소 300만톤 이상의 리튬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전기차 약 70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포스코홀딩스는 염호 추가 확보로 기존 옴브레 무에르토 광권의 확장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개발과 운영 효율 측면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포스코홀딩스는 △현재 연산 2만5000톤 규모의 1단계 공장을 운영 중이고 △올해 하반기 연산 2만5000톤 규모의 2단계 공장을 준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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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GM 韓투자.."지역경제 활성화에 산업경쟁력 제고까지"
제너럴모터스(GM)가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을 확정하며 자동차 연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M은 한국사업장에 총 6억달러(약 8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생산 인프라 개선과 운영 효율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공장 성능 향상과 상품성 강화,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한데 이어 최근 새 프레스 기계 도입을 포함한 생산 시설 현대화를 위해 3억달러를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겸 CEO(최고경영자)는 "이번 투자는 한국에서 개발·생산된 글로벌 차량의 성공과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업계는 완성차 등 제조업이 하나의 공장을 중심으로 협력사와 물류, 서비스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거점 중심 생태계'를 이룬다는 점에서 이번 투자가 관련 산업·고용에 미칠 긍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GM은 인천 부평과 청라, 경남 창원, 충남 보령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약 1만2000명을 직접 고용하고 있으며, 1600여개 협력사와 연결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