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TSMC 성숙공정 가격 인상 공지, 산업·차량용 칩 가격 올라...IT 제품 원가 압박 더 커질 듯 AI(인공지능) 인프라 확대가 메모리와 첨단 반도체를 넘어 성숙공정 파운드리(반도체위탁생산) 공급가도 끌어올리고 있다. AI용 고수익 제품에 생산 역량이 집중되면서 스마트폰과 PC, 가전제품에 쓰이는 구형(범용) 칩 공급이 빠듯해지고 있어서다. 범용 반도체 가격까지 오르면서 '칩플레이션(칩+인플레이션)'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14일 대만 경제일보 등에 따르면 글로벌 파운드리 점유율 1위인 대만 TSMC는 최근 일부 고객사에 성숙공정 공급가 인상 계획을 통보했다. 인상 폭은 고객사와 제품군에 따라 다르며 내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TSMC가 성숙공정 제품 가격을 올리는 것은 3년 만이다. 파운드리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공정 미세화 난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상용화된지 오래된 기술을 성숙공정으로 분류한다.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TSMC는 통상 3~72㎚(나노미터·10억분의 1m)공정을 첨단공정으로 구분한다. TSMC의 올해 1분기 웨이퍼 매출 가운데 3~7㎚ 공정 비중은 74%에 달했다. 첨단공정의 가격 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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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판결 사용자성 엄격하게 보란 취지, 중노위도 참고해야"
대법원이 CJ대한통운의 단체교섭 거부를 부당노동행위가 아니라고 본 것과 관련해 재계는 '사용자성'을 엄격하게 따졌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나아가 이번 판결 취지를 고려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향후 사용자성을 지나치게 넓은 범위까지 인정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9일 대법원3부는 CJ대한통운이 "단체교섭 거부가 부당노동행위라는 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 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CJ대한통운) 패소로 본 원심을 깨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앞서 2020년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의 단체교섭 요구를 CJ대한통운이 거부한 것을 1·2심은 부당노동행위로 봤지만 대법 판단은 달랐던 것이다. 이번 판결은 지난 5월 HD현대중공업 사건과 마찬가지로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전 사건에서는 사용자 범위를 제한적으로 본 결과로 풀이된다. HD현대중공업 사건에서 대법은 노란봉투법 시행 전 일어난 일에는 옛 노동조합법을 적용하는 것이 맞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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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유럽 공략' 힘 싣는 정의선..美 조지아 주지사와 협력 논의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2026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참석한다. 유럽 공략을 가속하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측면 지원하는 한편, 행사장을 찾는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와 만나 미국 현지 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회장이 참석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1972년 '스코티시 오픈'으로 시작한 대회로, 올해는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제네시스는 2022년부터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후원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했다. 정 회장이 이번 대회에 직접 방문하는 것은 유럽 점유율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는 제네시스에 힘을 싣기 위해서다. 제네시스는 2027년까지 폴란드·포르투갈·덴마크·오스트리아 등 유럽 4개국에 추가 진출하며 유럽 진출 국가를 총 11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조금 중단으로 전기차 수요가 급감한 미국과 달리 유럽은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전동화 라인업' 중심으로 제네시스 주요 모델 판매를 늘려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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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4조 투자한 키오시아 '잭팟'…60조 가치 평가도
SK하이닉스의 키오시아(Kioxia) 투자가 본격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지분 투자에 활용한 특수목적법인(SPC)은 지난달 보유 중이던 키오시아 지분을 모두 매각했고, 지분 약 14%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사채의 가치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전환사채의 가치만 50조원을 웃돌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9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지분 투자 형태로 참여한 키오시아 투자 SPC는 지난달 보유 중인 키오시아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 SK하이닉스가 지난 1분기말 평가한 해당 SPC의 지분가치는 6조6000억원 규모로 이후에도 키오시아 주가는 3배 이상 상승했다. 키오시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세계 3위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제조사로 도시바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부가 전신이다. SK하이닉스는 2018년 미국 대형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털이 주도한 키오시아인수 컨소시엄에 투자자로 참여했다. 2조6371억원을 지분 인수 펀드(SPC)에, 1조2789억원을 전환사채에 각각 투자했다. 당시 키오시아의 기업가치는 2조엔(18조500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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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반도체 공급난에 'HBM 1위' SK하이닉스로 향하는 글로벌 자금
SK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실적 전망의 배경에는 AI(인공지능)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 수요 급증이 있다. 실제로 AI 투자 확대와 추론 AI 시장 성장으로 HBM(고대역폭메모리)은 물론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수요도 늘고 있지만 공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지난달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6'에서 "AI 데이터센터와 AI 팩토리, AI PC 확산으로 메모리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이어지면서 메모리 가격도 치솟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범용 D램과 낸드 가격이 전 분기 대비 각각 58~63%, 55~60% 급등한 것으로 분석했다. 3분기에도 범용 D램 가격은 13~18%, 낸드 가격은 10~15%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빅테크는 AI 인프라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AI 투자 규모는 지난해 3900억달러(약 586조원)에서 2027년 1조1000억달러(약 1653조원)로 2년만에 약 3배 증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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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디엔디, '사천 스카이시티 AI 데이터센터 서밋' 개최
태왕디엔디가 한국 우주항공·방위산업의 중심지인 경남 사천에 향상된 방호 능력과 인프라 안정성을 갖춘 차세대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AIDC)를 설립한다. 태왕디엔디는 종합건설회사 태왕이앤씨(회장 노기원)가 만든 데이터센터 건립 전문 기업이다. 태왕디엔디는 지난 7일 경남 사천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사천 스카이시티 AIDC 서밋'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은 국가 지정 피지컬 AI(제조업 및 물리적 자산과 결합한 AI) 선도지역으로 추진되는 사천 스카이시티 내 AI 데이터센터의 사업 방향과 기술 경쟁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 강만구 경남투자청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황태부 사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IM뱅크, 하나증권, 키움증권 관계자 등 정·관계, 산업계, 금융권에서 4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천 스카이시티 AIDC는 약 1만 5000평 부지에 총사업비 1조 5000억 원을 투입해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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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바통 잇는 SK하이닉스 실적 신기록..美 ADR 상장도 대박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도 메모리 반도체(이하 메모리) 시장 호황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이에 힘입어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자 수요가 공모 물량의 7배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64조8227억원에 달했다. 이 수치가 현실화되면 지난 1분기(37조6103억원)에 이어 다시 한번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게 된다. 한 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47조2063억원)을 넘어서는 셈이다. SK하이닉스는 이달말에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호실적에 대한 기대는 오는 10일(현지시간) 예고된 미국 나스닥 ADR 상장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SK하이닉스는 ADR을 통해 1억7790만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미 베일리기퍼드와 코튜매니지먼트, 시추에이셔널어웨니스파트너스 등 대형 투자자 3곳이 최대 70억달러(약 10조5540억원) 매수 의향을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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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말뜻까지 이해한다고?..그랜저에 실린 첨단 AI 기술 뭐길래
현대자동차가 더 뉴 그랜저를 앞세워 '말 통하는 차' 경쟁에 들어갔다. 핵심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차 안에 단순히 얹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의 말뜻을 차량 제어와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로 연결하되 '자동차만의 안전 울타리' 안에서 작동하게 하는데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AI처럼 자유로운 답변과 기능 확장에 방점을 찍기보다 주행 상황과 차량 제어의 특수성을 반영한 보수적 설계가 더해졌다. 현대차는 9일 서울 성수동에서 '더 뉴 그랜저 테크 팝업 스토어'를 열고 이같이 더 뉴 그랜저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소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음성인식과 하이브리드 시스템, 소음·진동, 공력, 배터리 등 각 분야 개발 연구원들이 참석해 차량의 A부터 Z까지를 직접 설명했다. 현대차가 그랜저를 단순한 고급 세단이 아니라 브랜드 신기술을 가장 먼저 보여주는 무대로 다시 세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우선 차량용 AI 서비스 '글레오AI'가 주목을 끌었다. 더 뉴 그랜저는 글레오AI가 적용되는 첫 차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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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중동 선사와 PC선 4700억원 계약…연 목표 68.8% 달성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중동 소재 선사와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6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4699억원이다. 선박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9년 상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이로써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총 139척, 160억3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 233억1000만 달러의 68. 8%를 잠정 달성한 수치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7척 △컨테이너선 28척 △LPG(액화천연가스)·암모니아·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40척 △원유운반선 11척 △PC선 39척 △PCTC선(자동차운반선) 2척 △기타(쇄빙선, FSRU) 2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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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GLC 첫 전기차 사전계약…9000만원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중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GLC의 첫 순수 전기 모델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일렉트릭 GLC'의 국내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디 올-뉴 일렉트릭 GLC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MB. EA를 처음 적용한 모델이다. GLC 고유의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에 전기 구동 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 운영체제 MB. OS, 4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우선 론치 에디션 2종이 출시된다. GLC 300 4MATIC AMG 라인 일렉트릭과 GLC 300 4MATIC AMG 라인+ 일렉트릭이다. 고객 인도는 올해 4분기부터 시작된다. 가격은 부가세와 개별소비세 5% 반영 기준 각각 9000만원, 9480만원이다. GLC 400 4MATIC 일렉트릭은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외관에는 벤츠의 새로운 아이코닉 일루미네이티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운전석부터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39. 1인치 심리스 MBUX 하이퍼스크린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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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추출 가스로 수소 만든다"..현대차그룹, 청주 시설 준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청주 소재 자원순환형 청정 수소 생산(Waste-to-Hydrogen, W2H) 시설 운영을 시작한다. 현대차그룹은 9일 충북 청주시에서 'HTWO ENERGY 청주' 준공식을 열었다. 이 시설은 현대차그룹이 직접 운영하는 첫 번째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충전 복합사업장이다. 청주에서 발생한 하수 슬러지 폐기물에서 추출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 수소를 생산·공급한다. HTWO ENERGY 청주는 약 7500㎡ 규모 공공하수처리장 부지에 건설됐다. 이곳은 바이오가스 내 황화수소, 수분 등을 제거해 고품질 바이오 메탄가스로 정제하는 고질화 설비, 바이오메탄에 수증기를 반응시켜 수소를 생산하는 수소추출설비를 갖췄다. 또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회수·정제해 액화탄산을 생산하는 설비, 생산된 수소를 필요한 압력까지 압축하는 고압·저압 압축기 등도 갖췄다. 이곳에선 하루 약 500㎏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수소 전기 승용차 '넥쏘' 기준 약 100대, 수소전기버스 기준 약 3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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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2040년 재활용·바이오 원료 90% 달성 목표
SK케미칼은 2040년까지 재활용·바이오 원료 기반 제품 판매 비율을 90%까지 높이겠다고 9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이날 공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자원순환 부문에서 재활용 원료 확보부터 재활용 소재 생산까지 이어지는 순환재활용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이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SK케미칼은 또 저탄소 공정 전환과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해 2032년 재생에너지 사용 100%, 2040년 스코프 1·2 넷제로, 2050년 스코프 3 넷제로 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SK케미칼은 글로벌 사회에서 요구하는 ESG 평가 체계와 기준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ESG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기로 했다. SK케미칼의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은 총 6만2615톤(tCO2eq)이다. 공정 개선, 수소 혼소, 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통해 생산 과정의 배출량을 줄였다. 안재현 SK케미칼 대표는 "우리의 사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원료 확보부터 재활용 소재 생산까지 이어지는 순환재활용 체계를 확보해 사업의 실행 가능성과 지속성을 높이고 탄소 관리, 인권과 안전보건 관리 등 실제 사업과 맞닿은 과제를 경영 의사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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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30톤급 무인수상정 진수…해양무인체계 정조준
한화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30톤급 무인수상정을 지난달 초 부산 가덕대교 인근에서 진수했다고 9일 밝혔다. 30톤급 무인수상정은 현재 부산과 거제 장목항을 오가며 해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2027년 말까지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항 기술과 개방형 아키텍처를 검증하는 핵심 테스트베드 역학을 수행한다. 한화시스템은 미래 해군이 추진하는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Navy Sea GHOST)에 대응하기 위해 약 700억원을 자체 투자해 30톤급과 140톤급 무인수상정(USV) 을 개발하고 있다. 30톤급은 핵심 기술을 검증하는 실증 플랫폼이며, 140톤급은 실제 전투 임무 수행이 가능한 무인수상정으로 개발되고 있다. 무인수상정에는 AI 기반 자율운항 기술을 비롯해 임무관리체계(CMS), 통합기관제어체계(ECS), 개방형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등이 적용된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선 미 해군의 표준 인프라인 '무인 해양 자율성 아키텍처'(UMAA) 기준에 맞춘 소프트웨어 구조 확보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