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①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기업의 브랜드 철학은 종종 제품·서비스가 아닌 '특별한 공간'에 더 진하게 스며들곤 한다. 머니투데이 산업부 기자들이 기업의 3S(Signature·Special·Secret) 현장을 찾아 그곳에 담긴 이야기(Story)를 들여다봤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브랜드 마이바흐는 0.1% 최상위층을 위한 고급 차량의 대명사다. 한국에서 마이바흐의 위상은 더 특별하다. 중국·미국과 함께 마이바흐가 많이 팔리는 3대 시장이어서다. 그런데도 마이바흐를 위한 전시장이 그동안 한국에 없었다. 전국에 60여개가 넘는 벤츠 전시장에서 마이바흐를 같이 책임져왔다. 이같은 아쉬움은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도심 한복판에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이 문을 열면서 해소됐다. 마이바흐 전용 전시장은 이곳이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다. 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운영을 맡고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가 즐비한 강남 한복판에 터를 잡았다. 걸어서 10분만 가면 벤틀리와 롤스로이스의 전시장이 있을 정도다. 묵직한 전시장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공기의 흐름이 달라졌다. 코끝을 스치는 은은한 시트러스와 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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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미국 캐리 공장, 포드 'Q1 인증' 받아
한온시스템이 미국 오하이오주 캐리 공장이 올해 초 획득한 포드 자동차의 최고 품질 인증인 'Q1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17년에 가동을 시작한 한온시스템 캐리 공장은 자동차용 HVAC(공조) 어셈블리를 주로 생산하며 미주 시장의 주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이번 캐리 공장의 인증으로 전 세계 주요 거점에 위치한 총 27개 공장에서 포드 Q1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포드의 Q1 인증은 품질, 납기, 제조 역량 등 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 생산 공장에만 수여하는 포드 자동차의 최고 등급 공급업체 지정 마크다. 해당 인증을 받은 업체는 포드의 엄격한 제조 기준을 충족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인정받게 된다. Q1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품질 성과, 제조 역량, 보증, 납기 등 핵심 성과 지표에서 종합 점수 85점 이상을 유지해야 하고 탄탄한 운영 시스템과 환경 기준까지 충족해야 한다. 인증을 획득한 협력사는 향후 포드의 신규 비즈니스 입찰 시 우선 공급업체 지위를 부여받는 등 장기적인 파트너십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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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車운반선 원격운항 4자 MOU…선박완전자율운항 잰걸음
현대글로비스가 미래 자율운항선박 시대에 대비해 자동차운반선(PCTC) 원격운항 기술 검증에 나선다. 현재 운영 중인 선박 자율운항보조 기술을 원격운항 단계로 고도화하고 향후 무인 완전자율운항 시대에 필요한 기술과 운영 역량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국제 조선·해양 박람회 '포시도니아 2026'에서 △선박관리 자회사 '지마린서비스' △자율운항 솔루션 전문기업 아비커스 △한국선급(KR)과 함께 'PCTC 원격운항제어 개념 개발 및 검증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글로비스가 운용하는 자동차운반선을 대상으로 원격운항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운영 체계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8척의 자동차운반선에 아비커스의 자율운항 솔루션인 하이나스 컨트롤을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하이나스 컨트롤은 선박 내 항해 장비와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최적 항로를 제시하고 충돌 회피, 속도 제어 등을 지원하는 자율항해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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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대구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영남권 AS망 고도화
BYD코리아가 'BYD Auto 대구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8일 밝혔다. 정비 설비를 대폭 강화하면서 영남 지역 전기차 AS(애프터세일즈 서비스)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BYD Auto 대구 서비스센터는 지난해 1월 BYD코리아 승용 부문 출범 당시 문을 연 지점이다. 국내 고객 만족도와 신뢰 확보의 의미를 담아 선제적으로 구축한 초기 AS 거점 가운데 하나다. 개소 약 1년 5개월 만에 이뤄진 이번 확장 이전은 초기 운영 경험을 토대로 사후 서비스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BYD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지엔비 모빌리티는 국내 BYD 차량 보급 속도에 맞춰 AS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핵심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기 위해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새롭게 문을 연 BYD Auto 대구 서비스센터는 전기차 특화 원스톱 서비스의 완성도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면적 약 971㎡ 규모의 대형 거점이다. 워크샵 내 최대 5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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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타이어·엔진 등 무상점검
아우디 코리아가 다음달 4일까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6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고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 경험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내 서비스센터에 입고되는 모든 아우디 차량과 중고차 구매 후 처음으로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타이어, 엔진, 에어컨, 냉각장치 등 총 13가지 여름철 필수 항목에 대해 전문 테크니션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연장 패키지(ESP) 및 보증 연장 플러스(EWP)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부가 혜택과 일부 아우디 정품 액세서리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중고차 구매 후 처음으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웰컴 패키지가 제공되며 아우디 인증 중고차 (AAP)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의 차량 유지 주기와 필요에 맞춘 다양한 구성의 서비스 연장 패키지도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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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 나선다 …완성차 제조·R&D 인재 선발
현대차가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국내 자동차 생산공장 내 완성차 제조 조립 △연구개발(R&D) 기술 분야 인재를 모집한다. 서류 접수는 15일부터 24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7월 중 서류 합격자 발표와 인·적성 검사 △8월 1차 면접 △9월 중 최종 면접·신체검사 △10~11월 중 최종 합격자 발표 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부문별 세부요건은 서류 접수 기간 동안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 성별 제한은 없다. 단,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 조건이 있다. 자동차 생산 부문 합격자는 11월과 12월 두 차례로 나눠 국내생산공장에 배치되며 R&D 기술 부문 합격자는 11월 중 각각 남양, 의왕 연구소 등에 배치된다. 현대차는 "이번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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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싱가포르서 1400억원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이 싱가포르에서 약 14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대한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에 400kV(킬로볼트)와 230kV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400kV는 싱가포르에서 운용하는 가장 높은 전압으로 사업자 선정에 500kV급에 준하는 기술력과 실적 등이 요구된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로 500kV 전력망을 개발하고 미국 등에 공급했다. 회사 측은 특히 이번에 수주한 'O. F 케이블'은 케이블 내부에 절연유를 채워 절연 성능을 확보하는 제품으로, 복잡한 생산 공정과 까다로운 유지보수로 인해 글로벌 소수 기업만이 생산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로 O. F 초고압 케이블을 개발·상용화했다. 대한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최근 2년간 싱가포르에서만 약 1조원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싱가포르 전력망 시장 내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AI 데이터센터(AIDC) 확대, 전력망 현대화, 재생에너지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사업 기회는 더욱 확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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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매액 20% 온누리상품권' 1000여개 매장서 오늘부터
삼성전자가 성장의 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행사인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8일부터 4주간 전국 온·오프라인 1000여 개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과의 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유통 채널은 다양하게 확대했다. 전국 400여 개 삼성스토어를 비롯해 전자랜드·하이마트 등 가전 양판점과 이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백화점 내 삼성전자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사업자몰·네이버쇼핑·쿠팡·지마켓·11번가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제품의 경우 SKT·KT·LGU+ 등 이동통신사 대리점에서 요금제와 함께 구매한 소비자도 행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군인과 경찰·소방·교정 공무원 등 이른바 'K-히어로(K-Hero)' 소비자는 추가 혜택을 더해 총 30%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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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서울대생 대상 타이어 산학협력 프로그램 성료
넥센타이어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공동 개설한 대학 타이어 연구개발(R&D) 교과목이 한 학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대학 정규 과목에 AI(인공지능)와 가상 시뮬레이션 기반 타이어 개발 프로세스를 접목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올해 1학기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전공과목인 '공학기술과 경영'을 통해 운영했고 최근 최종 수업을 끝으로 학사 일정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수강생은 지난 5월 29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를 방문해 최첨단 연구 시설을 견학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지난해 국내 업계 최초로 도입한 '하이 다이나믹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체험했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팀 프로젝트 결과에 대한 시상과 함께 '성장기업과 공학인재의 동반 성장'을 주제로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강 부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에서 기술 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학도로서 진로와 성장 방향과 관련해 학생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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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현대차, 월드컵 캠페인 전개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축구와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아우르는 브랜드 월드컵 캠페인 '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Next Starts Now)를 본격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대차는 로보틱스 기술을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전달하는 후원 활동부터 대표 팬 참여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달 초 '미래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부터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메인 영상을 공개하며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브랜드 비전 아래 제작된 이번 영상은 차세대 축구 유망주들의 도전과 현대차의 모빌리티 혁신이 만들어갈 미래가 글로벌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또 현대차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인 손흥민 선수가 성장 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레전드로 등장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성장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의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함께 등장해 현대차가 제시하는 로보틱스 기술 비전을 상징적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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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콤비'에서 'AI 깐부'로…두산, 엔비디아와 전방위 협력
두산그룹은 엔비디아와 피지컬AI(인공지능), 로보틱스, AI팩토리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양사 간 전방위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지능형 로보틱스, 에너지 솔루션, 고성능 전자소재 등 두산의 핵심사업이 엔비디아가 추진하는 AI팩토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이 이번 협력 추진의 배경이다. 양사는 두산의 제품과 기술·제조역량을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피지컬AI 플랫폼과 연결하는 것을 기본 목표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피지컬AI 협력과 관련해 두산로보틱스와 엔비디아는 디팔레타이징(depalletizing)과 샌딩(sanding) 등 정밀도를 요구하는 산업현장 작업을 수행하는 레퍼런스 로봇 솔루션 개발을 함께 논의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엔비디아의 아이작 심(Isaac Sim), 아이작 랩(Isaac Lab), 코스모스(Cosmos) 월드 모델, 뉴턴(Newton), 젯슨 토르(Jetson Thor) 기반 엣지 디바이스 등을 활용해 에이전틱 로봇 운영체제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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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엔비디아와 'AI 팩토리 메모리' 개발…신시장도 진출
SK그룹은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와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차세대 메모리를 공동 개발한다고 8일 밝혔다. 반도체 설계 및 제조를 가속화하는 장기 기술 파트너십 역시 강화한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업자 겸 CEO는 "AI 팩토리는 차세대 산업혁명의 엔진이고 첨단 메모리는 그 성능의 핵심"이라며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AI 컴퓨팅 플랫폼을 위한 첨단 메모리 기술 제공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뛰어난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AI 팩토리용 차세대 메모리를 공동개발하고 프런티어 모델 학습부터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까지 글로벌 AI 인프라 확장 가속화를 함께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가 수년간 함께해 온 협업의 깊이를 방증한다"며 "양사가 AI 팩토리용 차세대 메모리를 공동개발하고 반도체 설계와 제조에 AI를 적용함으로써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장기 파트너십은 첨단 메모리의 긴 개발 주기를 고려한 안정적 공급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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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엔비디아 'AI팩토리 동맹'...차세대 메모리 공동 개발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가 차세대 AI(인공지능) 메모리 공동 개발과 반도체 설계·제조 혁신을 위한 장기 기술 동맹을 강화한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핵심 메모리를 함께 개발하고, AI를 활용한 반도체 개발·제조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와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차세대 메모리를 공동 개발하고, 반도체 설계와 제조를 가속하는 장기 기술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8일 발표했다. 양사는 지난 수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AI 컴퓨팅 플랫폼 구축을 위해 긴밀히 진행해 온 협업을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더 고도화하기로 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AI 팩토리는 차세대 산업혁명의 엔진이고 첨단 메모리는 그 성능의 핵심"이라며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AI 컴퓨팅 플랫폼을 위한 첨단 메모리 기술 제공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뛰어난 파트너로 AI 팩토리용 차세대 메모리를 공동개발하고 프런티어 모델 학습부터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까지 글로벌 AI 인프라 확장 가속화를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