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물연대 편의점지부 CU 지회의 파업으로 영업에 차질을 빚은 점주들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CU가맹점주연합회는 이날 오후 본사 BGF리테일, 물류 자회사 BGF로지스, 화물연대를 상대로 피해보상과 운영 정상화 방안 등을 담은 내용증명을 보냈다. BGF리테일을 향해선 이탈 고객 만회, 빠른 정상화 등을 포함한 6가지 내용을 담은 것으로 파악됐다. CU가맹점주연합회 관계자는 "간편식 등 물건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매출 손실 등 피해가 크고 매대에 제품이 없는 걸 본 손님들은 오지 않는다"며 "이러한 이탈 고객을 어떻게 다시 만회할 수 있을지, 정상화가 빨리 이뤄지지 않는다면 점주들도 더는 답이 없다"고 말했다. BGF로지스와 화물연대를 향해선 업무 정상화와 파업으로 인한 피해 보상을 요구했다. 한편 화물연대는 지난 5일 총파업에 돌입해 2주 넘게 안성·나주·진주 거점 물류센터 3곳의 출입구를 봉쇄했고 지난 17일부터는 충북 진천 BGF푸드 공장 진출입로를 차단했다. 이로인해 전국 2000여개 매장에서 삼각김밥, 도시락 등 간편식과 라면, 주류 등 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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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깜짝 등판…'돈맥경화' 홈플, 익스프레스 매각으로 회생할까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전에 복수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가운데 회생계획안 가결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자금 수혈이 절실한 홈플러스가 익스프레스 매각을 통해 유동성 확보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인 전날 복수업체가 익스프레스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카페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엠지씨글로벌을 포함해 2곳이 의향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매각주관사가 협의를 하고 있어 제출한 업체명과 인수 조건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진행 상황에 따라 다른 기업의 추가 제출 가능성도 열려있다. 엠지씨글로벌 외 인수 후보로는 유통계열 중에선 BGF리테일, GS리테일, 롯데마트·슈퍼, 이마트, 컬리 등이, 비유통계열에선 하림그룹, 유진그룹이 거론됐다. 이들은 모두 인수에 선을 그었다. 매각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이 서울회생법원과 논의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매각 작업과 본계약 체결 추진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청산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대한 우려는 덜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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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10년 만에 부동산 개발...그룹 유동성 확대 본격 추진
롯데그룹이 주요 계열사가 보유한 약 50조원 규모의 부동산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물류센터 등으로 활용한 유휴 부지에 아파트와 주상복합, 복합쇼핑몰 등으로 직접 개발해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겠단 전략으로 풀이된다. 롯데그룹 부동산 개발 계열사 롯데물산은 양평동 롯데칠성음료 부지(양평동5가 119번지 외 17필지 일원)를 2805억원에 매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땅은 2만1217㎡(약 6400평) 규모로 롯데칠성음료가 1965년부터 물류센터, 차량정비기지로 사용해왔다. 9호선 선유도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이며 여의도 업무지구(YBD)와 가깝다. 2020년 6월 선유도역 주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부지 용도는 서울시 도시계획조례상 200%의 용적률을 적용받는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설정돼 있다. 부지 면적과 용도, 한강 조망권 입지 등을 고려하면 쇼핑 시설보단 주거시설 개발이 유력하다. 20층짜리 건물을 지으면 전용면적 59㎡(약 24평) 기준 약 500가구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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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6만원→12만원…마진 제로 넘어 문 닫을 판" 소상공인 비명
포장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특히 배달·포장 의존도가 높은 외식업과 소매업을 중심으로 '마진 제로(0)'를 넘어 영업 중단 위기까지 거론된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1일 '포장재 대란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정부 간담회'에서 "자고 나면 포장재 값이 올라 있어 무섭다"라며 "포장재 가격 폭등은 단순한 국제 정세 문제가 아니라 소상공인의 생존이 달린 문제"라고 말했다. 실제 포장 비닐 가격은 1000장 기준 6만원 수준에서 일주일 만에 11만7000원으로 두 배 가까이 올랐고 냉면용기(195파이) 300개는 3만원대 후반에서 5만원대로 상승했다. 일부 플라스틱 제품은 온라인에서 구하기도 어렵다. 송 회장은 "포장 용기 값이 30~40% 넘게 치솟고 그마저도 구하기 힘든 상황이라 소상공인 혼자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내수 부진까지 겹쳐 가격 상승분을 소비자 가격에 반영하기도 어려운 진퇴양난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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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 타들어간 흔적만..."불난 줄도 몰랐다" 이 매트리스에 깜짝
#. 경기도 오산에 사는 이철민(가명)씨는 지난달 20일 저녁 거실에 앉아있다가 안방쪽에서 매캐한 냄새를 맡았다. 방에 들어가자 침대위 이불이 조금씩 타들어가는 게 보였다. 이불을 걷어내자 매트리스 한쪽에 손바닥 크기로 그을린 자국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감기 기운이 있던 아내를 위해 '충전용 핫팩'을 침대 위에 두고 충전중인 상황에서 문제가 생긴 것. 핫팩은 검게 탔지만 난연 매트리스 덕분에 더 큰 화재로 번지지 않았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온열기기와 난방기구 등을 사용하는 가정이 많은데, 노후화 됐거나 단자 등에 먼지가 쌓여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1일 소방당국이 발간한 '2024 화재통계연감'에 따르면 냉·난방 기구의 사용이 많은 8월(3384건), 12월(3587건)보다 환절기인 3월에 가장 많은 화재(3668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씨의 경우 난연 매트리스 덕분에 화재를 피했지만, 지난달 인천의 한 단독주택에선 난방기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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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만에 40만명 왔다"...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 웰니스 랜드마크로
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 12월 강남구 청담동에 새롭게 선보인 웰니스 전문 공간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이 오픈 100일 만에 방문객 40만명을 돌파하며 일대 상권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상권 내 30~40대 고객과 직장인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웰니스 푸드와 브랜드를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한 게 특징이다. 건물 내에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룰루레몬'과 브런치 카페 '트웰프'가 새롭게 문을 연다. 1층 도산대로변에 자리 잡은 팝업스토어 전문 공간은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에서 고객 반응을 검증하고 트렌드를 포착하는 장소로 운영한다. 룰루레몬을 시작으로 유수의 브랜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7월 20일까지 운영하는 룰루레몬 팝업스토어에선 트레이닝, 스트레칭, 런닝 등의 정기 클래스를 주 7~8회 개최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매장 앞에서 런닝 클럽 정기 모임을 진행한다. 건물 1층에 위치한 트웰브에선 재료의 본질과 조화에 집중한 샐러드와 샌드위치, 파스타, 베이커리 등으로 메뉴를 구성해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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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수요 넘친다" 천궁-Ⅱ 두뇌 만든 기업…또 놀라운 방산기술 공개[혁신기업 인사이드]
지난달 30일 대전 유성구 넥스윌 본사 1층에 들어서자 손바닥만한 초록색 PCB(기판)들이 눈에 들어왔다. 겉보기엔 평범한 전자부품 보드지만 이 '송수신제어모듈'이 있어야만 전장에서 레이다(RADAR)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상공에 있는 적을 탐지하고 요격할 때 없어선 안 될 부품이라는 뜻이다. 중동 전쟁에서 UAE(아랍에미리트) 방공망을 지켜내 주목받은 국산 방공체계 '천궁-Ⅱ'의 AESA 레이다에도 넥스윌의 기술이 들어갔다. 레이다가 주고받은 신호를 분석해 거리·속도·방향·각도 등 표적 정보를 계산한다. 레이다가 '눈'이라면 넥스윌의 기판은 이를 해석하는 두뇌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장에서 확인한 넥스윌만의 경쟁력은 '기술 내재화'였다. 방산·통신 전문 강소기업으로서 RF(주파수) 하드웨어·신호처리 알고리즘·소프트웨어까지 대부분을 직접 개발한다. 때문에 국방과학연구소(ADD)나 H사 등 국내 대형 방산업체와 협력관계가 끈끈하다. 매년 매출의 7% 이상을 R&D에 쏟은 결과다. 서원기 대표이사는 "천궁-Ⅱ 레이다 장비에 수백개 모듈이 들어가는데 이중에서 넥스윌의 모듈만 약 150여개가 탑재된다"라며 "대체 불가능한 핵심 모듈로만 보면 약 10여개 중 3~4개를 맡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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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전 최대 35% 할인...롯데하이마트, 창립 26주년 '고객 감사제'
롯데하이마트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전국 300여개 매장에서 인기 상품을 최대 35% 할인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창립기념에 맞춰 4월부터 '슈퍼 히어로' 상품을 선보인다. 슈퍼 히어로 상품은 기존에 온라인 최저가 수준이던 '히어로' 상품보다 가격 혜택이 좋은 인기 상품을 모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달 슈퍼 히어로 상품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양문형 냉장고,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휴렉 베로 음식물처리기로 1000대 한정 판매한다. 또 TCL 4K QD Mini LED TV, 쿠쿠전자 파워클론 스테이션 청소기, 마샬 엠버튼3 블루투스 스피커 등 히어로 상품은 35% 할인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봄철 이사 수요에 맞춰 가전과 이사 서비스를 함께 필요로 하는 고객을 위해 '이사 올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포장이사, 입주 청소, 가전 이전 설치와 클리닝, 소음방지 매트 등 이사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아우른다.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가전과 함께 구매시 서비스 구매 금액에 따라 결제액의 최대 2%를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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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슈크림 음료' 누적 판매량 300만잔 돌파…日에도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4일 선보인 슈크림 음료가 출시 후 누적 판매량 300만잔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슈크림 음료는 △오리지널 슈크림 라떼 △크림 말차 라떼 △슈크림 딸기 라떼 △슈 폼(거품) 라떼 등 총 6종이다. 국내 인기에 힘입어 슈크림 라떼는 일본 스타벅스에서도 지난달 13일부터 판매 중이다. 일본에서는 '크림 퍼프 프라푸치노', '크림 퍼프 라떼' 등 2종을 선보였다. 스타벅스 코리아도 지난달 16일 일본의 봄 시즌 대표 음료를 재해석한 '체리블라썸 백도 크림 프라푸치노'를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오는 14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체리블라썸 백도 크림 프라푸치노는 일본에서 지난 2월 18일 선보인 '벚꽃이 피는 백도 프라푸치노'에서 착안한 메뉴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슈크림 라떼 1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시즌 음료를 함께 선보이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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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美 프리미엄 라거 '밀러' 유통 시작
하이트진로가 미국 프리미엄 라거 맥주 브랜드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의 국내 유통을 이달 1일부터 시작한다.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는 글로벌 주류 기업 '몰슨 쿠어스 베버리지 컴퍼니(Molson Coors Beverage Company)'가 1985년 출시한 브랜드다. 170년 양조 철학을 바탕으로 제조되며, 4번의 필터링 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맛과 신선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 7%이며, 가정용인 500㎖ 캔과 유흥용인 330㎖ 병 2종으로 출시된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재출시에 맞춰 브랜드 콘셉트인 'Break the Mold(정해진 틀을 깨봐)'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패키지도 리뉴얼했다. 밀러의 상징인 'M' 로고를 전면에 유지하면서도 기존보다 밝은 골드 컬러를 적용했다. 권광조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권역장은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와 함께하는 순간이 의미 있는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차별화된 프리미엄 라거로서 존재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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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어뮤즈, 몬치치 한정 에디션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뷰티 브랜드 어뮤즈가 인기 캐릭터 '몬치치(Monchhichi)' 협업 상품을 한정으로 선보인다. 제품은 올리브영과 어뮤즈 공식 온라인몰, 어뮤즈 성수 플래그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몬치치는 1974년 일본에서 탄생한 캐릭터로 최근 레트로 열풍과 함께 국내에서 재조명받고 있다. 이에 어뮤즈는 국내 메이크업 브랜드 중 처음으로 몬치치와 공식 파트너십을 성사시켰다. 글로벌 캐릭터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어뮤즈는 몬치치의 귀엽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어뮤즈만의 발랄한 감각으로 재해석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주력 제품인 '게임기 립 앤 치크 헬시 밤'은 휴대용 레트로 게임기를 연상케 한다. 70% 에센스를 함유한 크림 제형으로 입술이나 볼에 생기와 윤기를 준다. '퀵 메이크업 미니 가챠 세트'는 캡슐 뽑기 기계에서 영감을 받았다. 듀 틴트 미니 1종과 세라믹 쿠션 미니 1종, 몬치치 헤어핀 2개 세트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베스트셀러 젤핏 틴트와 젤핏 글로스, 세라믹 스킨 퍼펙터 쿠션, 꽃 아이팔레트, 비건 선크림 등을 몬치치 한정 디자인으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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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중국 이커머스 전문 기업 '넷탑스'와 전략 파트너십
애경산업이 중국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대표 색조 브랜드 'AGE20'S'의 유통 체계를 재편한다. 현지 총판을 단일화하고, 브랜드 운영을 통합해 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애경산업은 중국 항저우 포시즌스 호텔에서 전략 파트너십 행사를 열고 중국 일반무역 독점 총판으로 '넷탑스'를 공식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8년간 역직구 유통 협업을 이어오며 AGE20'S의 중국 시장 성장을 함께 이끌어왔다. 애경산업은 이러한 협업 경험과 현지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넷탑스를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번 총판 지정으로 애경산업은 중국 내 유통 구조를 재정비하고 가격과 채널 운영을 통합 관리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동시에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는 "올해는 AGE20'S 도약의 전환점"이라며 "넷탑스와 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비전을 본격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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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글로벌 패션 전문가' 박창근 사외이사 선임
무신사가 국내외 패션 산업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신규 영입하며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책임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무신사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박창근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무신사가 추진 중인 '지배구조 선진화'와 '패션 전문성 강화'라는 두 가지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박창근 신임 사외이사는 지난 30여년간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한국 진출과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온 대한민국 대표 패션 전문 경영인이다. 그는 제일모직 부사장을 비롯해 리바이스 재팬 대표이사와 리바이스 코리아 사장을 역임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MCM, 네파, 닥터마틴 등 주요 패션 브랜드 사업을 이끌며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글로벌 전략 수립에 있어 다수 성과를 낸 인물이다. 특히 박이사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객원교수로서 강단에 서며 후학 양성에도 기여한 바 있다. 무신사는 박창근 이사의 합류로 사외이사 수를 4명까지 확대하며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