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김밥 프랜차이즈 '김가네' 김용만 회장이 여직원 성폭행 시도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받으면서 이른바 '오너 리스크'가 김가네 브랜드 전반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오너 리스크가 소비자 인식에 직결되면 가맹점 운영에도 큰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김가네는 1994년 설립된 김밥 전문 프랜차이즈로 현재 전국 단위 가맹망을 갖춘 중견 외식 브랜드다. 김밥을 중심으로 떡볶이·라면·돈까스·덮밥 등 분식 전반을 아우른다. 본사가 식자재 공급과 브랜드 관리·메뉴 개발을 맡고 가맹점이 매장 운영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표준화된 조리 시스템과 비교적 낮은 진입 장벽 덕분에 가맹점을 빠르게 확대했다. 현재 350여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최근 외식 물가 상승과 업종 내 경쟁 심화로 김가네의 매출은 부진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가네의 지난해 매출은 약 367억원으로 2023년(393억원)·2024년(375억원)과 비교해 지속적으로 하향세를 그리고 있다. 매출이 둔화하는 가운데 오너 리스크까지 불거지면서 김가네의 가맹점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관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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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중국 징둥닷컴과 맞손…"역직구 판 키운다"
11번가가 중국 대표 이커머스 징둥닷컴과 현지 역직구 사업을 본격화한다. 오는 6월 징둥닷컴의 대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둥월드와이드에 11번과 전문관을 열고 11번가 판매자들의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11번가 전문관은 판매자 친화적 운영에 가장 신경 썼다. 판매자가 배송, 마케팅 등 초기 부담 없이 중국에 진출하도록 지원 방안을 구체화했다. 판매자는 중국 고객 주문이 들어오면 상품을 11번가 물류센터에 입고시키기만 하면 된다. 11번가가 제품을 매입한 후 해상운송, 통관, 중국 내 배송, 고객 응대, 마케팅, 세금 처리 등 이후 모든 과정을 전담한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 비용이 없어 판매자는 물류비, 수수료, 세금 등 계산 없이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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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만두 영상 올리니 5억뷰..."K푸드로 글로벌MZ와 소통한다"
CJ제일제당, 미국서 비비고 찐만두 열풍 일으킨 인플루언서와 협업...먹방 콘텐츠 등 바이럴 지속 CJ제일제당이 유튜브와 틱톡 등을 활용해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 K푸드 위상을 강화하고, 한국 식문화를 적극 알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비비고의 미국 앰버서더인 배우 랜달 박(Randall Park)과 함께 브랜드 캠페인 '비비고 포 잇(bibigo for it)'을 진행했다.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랜달 박의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가정에서도 K푸드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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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렐라 치즈 가득 올린 미국 치즈버거 맛"...도미노,'치즈 맥스 피자' 출시
도미노피자가 오는 1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아메리칸 클래식 피자 '그릴드 패티 치즈 버거'와 '더블 미트 할라피뇨'에 풍성한 모차렐라 치즈 토핑을 가득 올린 '치즈 맥스 피자 2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도미노피자의 '치즈 맥스 피자 2종'은 기존 제품인 그릴드 패티 치즈 버거 피자와 더블 미트 할라피뇨 피자에 사용되는 모차렐라 치즈량을 50% 늘려 피자의 맛에 고소함과 풍성한 식감을 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도미노피자의 '치즈 맥스 피자 2종'은 도미노피자 자사앱 기본 혜택인 배달 20% 할인 적용 시 L사이즈 2만5520원, M사이즈 1만9600원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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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에이피알 대표 SNS에 블랙핑크 리사 뜬 이유는
에이피알, K뷰티 업체 최초 코첼라 공식 스폰서 참여 리사 메디큐브 기기 사용 중인 사진 올려...김 대표 SNS에 공유 에이피알이 세계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 가운데 메디큐브 부스에 블랙핑크 리사가 방문했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리사가 부스를 찾은 사진을 개인 SNS에 공개하며 글로벌 마케팅에 나섰다. 리사는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막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내 메디큐브 부스에 방문했다. 에이피알은 국내 뷰티 기업 중 처음으로 코첼라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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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어린이날 맞아 장난감 기부 캠페인
이마트가 어린이날을 맞아 소셜벤처 코끼리공장, 초록우산과 중고 장난감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 고객이 쓰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하면 재순환 과정을 거쳐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기부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 이마트 매장 내 고객만족센터에 물품을 전달하면 된다. 원목 소재 장난감 인형, 30cm 이상 대형 장난감 등 일부 품목은 기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장난감을 기부한 고객 중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장난감 할인 쿠폰을 포함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쓸 수 있는 4종 할인 쿠폰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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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온두라스서 두 달만에 4호점 오픈…"중남미 공략에 속도"
BBQ가 온두라스 제2도시로 불리는 산페드로술라 남동부에 위치한 복합 상업시설 '타운센터(Town Center)'에 4호점 'BBQ Town Center점'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온두라스 진출 두 달만에 4호점을 내고 중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지난 2월 산페드로술라시 마스데발 플라자(Masdeval Plaza)에 1호점을 열었고 관광·항구 도시인 북부 거점 '라세이바시'에 2호점, 남부를 대표하는 내륙 거점 도시인 '촐루테카시'에 3호점을 출점했다. BBQ 타운센터점은 약 168.6㎡(51평), 24석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온두라스 매장은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형태로 운영되며 골든프라이드·양념치킨·쏘이갈릭 등 대표 치킨 메뉴와 함께 떡볶이·라이스볼·치킨볶음밥 등 K-푸드 메뉴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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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디스트→사조푸디스트'로 사명변경…"그룹 정체성 강화"
푸디스트가 사명을 '사조푸디스트'로 변경하고 사조그룹 핵심 계열사로서의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사조그룹은 지난달 30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의결했고 지난 1일부터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식 홈페이지와 서비스 플랫폼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사조그룹이 보유한 소싱 역량과 공급망, 식품 제조·유통 노하우를 하나로 결합해 성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사조푸디스트는 지난해 사조그룹 편입 1년 만에 매출 1조765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FS(위탁급식 및 컨세션) 부문과 식재 부문 각각 매출이 21.2%, 9.4% 성장했다. 대표 PB 브랜드인 '식자재왕'은 매출액 2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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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에 치이고, 고가에 밀리고… 1세대 커피 전문점 '쓴맛'
메가 등 정체성 확립, 실적 호조 이디야·커피빈 고전, 전략 재편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브랜드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전체 시장규모는 커졌지만 명확한 생존전략을 구축한 상위권 업체로 매출 쏠림이 가속화한다는 분석이다. 14일 공정거래위원회의 '2025 가맹사업 현황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평균매출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가맹점 평균매출 증가율(4.3%)과 외식분야 평균(6.1%)을 상회하는 수치다. 가맹점수 역시 전년보다 4% 늘어난 2만9101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가맹점의 15.8%로 15.6%를 차지하는 치킨을 제치고 한식에 이은 '두 번째로 많은 가맹점을 보유한 업종'으로도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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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K마스크팩, 글로벌 시장 '착붙'
하이드로겔 타입 중심 성장세 지난달 565억원 수출, 86%↑ 사상 첫 세계 수출 1위 달성도 K뷰티 마스크팩이 '필수 쇼핑템'에서 진화해 수출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으면 대량으로 구매하던 대표 아이템이 이제는 글로벌 시장점유율과 수출 증가를 동시에 견인하는 핵심품목으로 부상하는 흐름이다. 14일 한국무역협회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마스크팩 수출은 3810만달러(565억원)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수출규모까지 빠르게 확대되며 성장세가 이어진다. 업계에서는 단기 유행을 지나 구조적인 수요확대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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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지난해 매출 5280억…영업익 690억 19.4%↓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528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은 690억원으로 전년(857억원) 대비 19.4% 줄었고 영업이익률도 13.1%로 전년(16.9%) 대비 3.8% 감소했다. 이는 국내 시장의 출혈 경쟁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성장 전략을 추진하며 발생한 비용의 결과라는 게 제너시스BBQ 측 설명이다. 제너시스BBQ는 현재 소스나 파우더 등 부자재를 현지에서 조달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발맞춰 물류와 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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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복도, 립스틱도 여기서 샀다"…다이소로 바뀐 소비 습관
#.직장인 박보기(가명·50대)씨는 최근 주말 골프 라운딩을 앞두고 다이소 매장을 찾았다. 간절기용으로 가볍게 걸칠 옷이 필요했지만 한두 번 입을 옷에 큰돈을 쓰기는 부담스러웠다. 동료의 추천으로 5000원짜리 바람막이를 집어든 그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실제 착용 후 생각이 바뀌었다. 박 씨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착용감이 괜찮았다"며 "이제는 옷도 다이소에서 먼저 찾게 된다"고 말했다. #.직장인 차모씨(30대)는 최근 화장대를 '다이소 제품'으로 채우고 있다. 기초화장품부터 색조 제품까지 대부분을 다이소에서 구매한다는 그는 "부담 없는 가격 덕분에 여러 제품을 써볼 수 있고 품질도 기대 이상"이라며 "예전에는 저렴하면 품질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신제품이 나오면 먼저 다이소를 확인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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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K뷰티 상생 강화"…무역보험공사·우리은행과 맞손
한국콜마가 정부 주도 수출 금융 지원 프로그램에 출연기업으로 참여하며 K뷰티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우리은행과 손잡고 중소 고객사와 협력사의 금융 부담을 낮춰 수출 공급망 전반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한국콜마는 14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무역보험공사, 우리은행과 'K소비재(뷰티&헬스) 산업 수출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콜마그룹 3개사(한국콜마·콜마비앤에이치·연우)는 우리은행과 함께 총 100억원을 출연해 160개 이상의 중소 협력사에 총 1740억원의 금융 혜택을 지원한다. 선정된 고객사와 협력사는 보증료 지원, 보증 한도 확대, 최대 3년의 우대 보증 기간, 보증료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별도의 담보 부담을 줄이면서 수출에 필요한 운영 자금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