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PEC 정상회의 의료지원체계 구축…'24개 협력병원' 지정

경북도, APEC 정상회의 의료지원체계 구축…'24개 협력병원' 지정

경북=심용훈 기자
2025.05.20 12:01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의료지원 체계가 구축됐다.

경북도는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24개 협력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PEC 의료지원 협력병원 지정은 경주시와 인근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대구시·울산시 상급종합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중에서 거리, 시설, 의료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에선 뇌혈관, 중증외상 분야 전담의료진 7명도 위촉됐다.

전담 의료진은 정상회의 행사기간 중증환자 발생시 고위험 응급상황에 상시 대응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병원 간 전문적인 연계 진료 가동에 앞장선다.

정상회의 회의장 인근에 헬기 2대를 비롯해 포항시·안동시·부산시에도 예비 헬기 3대가 추가 배치돼 응급상황 발생 시 협력병원으로 즉시 이송하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료지원체계 구축의 시작"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의료대응 시스템을 갖추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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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심용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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