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환 중심에 선 경기혁신센터…기후테크 산업 재편 주도

에너지 전환 중심에 선 경기혁신센터…기후테크 산업 재편 주도

경기=권현수 기자
2025.11.10 10:35

경기도 지역특화산업관 운영…△나인와트 에너리치 △모큐탈텍 △I-ESG 등 기후테크 혁신 기술 공개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BIXPO 2025서 산업전환 기술력 입증

BIXPO 2025에서 경기도 지역특화산업관 운영 모습./사진제공=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BIXPO 2025에서 경기도 지역특화산업관 운영 모습./사진제공=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5~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에 참가해 경기도 지역특화산업관을 운영하고, 기후테크 기반의 산업 전환 사례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BIXPO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 부처, 국회, 국제기구, 글로벌 에너지·제조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전력·에너지 전환 기술'과 '신산업 모델'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전시에서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소개하고, 사업에 참여 중인 4개 기업의 기술·시제품·실증 결과를 공개했다. 참여 기업은 △나인와트(3D 맵 기반 건물 에너지 분석 플랫폼 'WATTI') △에너리치(수전해 수소제조용 다공성 기능성 소재) △모큐라텍(재사용 배터리 성능복원기 'Li-Juvenator') △I-ESG(ESG 특화 탄소관리 솔루션) 등이다.

이들 기업은 에너지 효율화, 자원순환, 수소 생산 고도화, 탄소 배출 관리 등 산업 공정 개선에 직접 적용 가능한 기술을 선보이며 국내외 에너지·소재·제조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BIXPO 2025를 통해 경기도 기후테크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협력 기회를 넓혔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대한민국 기후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요처 연계·정책 협업·민간 투자 활성화를 포함한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혁신센터는 경기도와 함께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기술 고도화, 비즈니스 모델 강화, 투자 연계, 실증 및 시장 확장 등 성장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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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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