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종합) 'AI 스마트 안경' 부정행위 늘어나는데 제재는 '들쭉날쭉'… 교육부 "부정행위, 각 대학 입학전형위원회가 결정하는 사항" 연세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수시 논술시험에서 AI(인공지능) 기능 등이 탑재된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잇따라 적발됐지만 후속 제재는 대학마다 크게 엇갈린다. 대학별 고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달리 통일된 처리 기준이 없어 같은 부정행위라도 처분이 달라질 수 있다는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다. 13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는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캠퍼스에서 치른 자연·통합계열 수학 논술시험 도중 감독관이 스마트안경을 착용한 수험생을 적발해 퇴실 조치를 실시했다. 연세대 내부 규정상 해당 학생은 불합격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 '입학전형 운영에 관한 규정' 제6장은 합격자 발표 전 부정행위가 확인되면 불합격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적발된 학생의 향후 응시 자격까지 제한할지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연세대가 추가 제재 여부를 확정하지 못한 이유는 내부 규정에 응시 자격을 제한하는 기준이 명시돼 있지 않아서다. 다만 내부 규정은 부정행위에 대한 조사나 심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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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연구팀 "물 증발시켜 전기 만든다"…차세대 에너지 신소재 개발
가천대학교는 김대건 화공생명배터리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아주대(이준우·박성준 교수), 광운대(이기원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증산 구동 발전 소자의 이온 선택성을 높이고 전압 극성을 제어할 수 있는 공유결합 트리아진 구조체(CTF) 기반 소재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증산 구동 발전 소자는 주변의 물이 증발할 때 발생하는 이온의 이동을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외부 전원 없이 상온에서 지속해서 전력을 얻을 수 있어 차세대 에너지 생산 기술로 꼽힌다. 기존 소자는 내부에서 양이온과 음이온이 동시에 무작위로 이동해 전하 분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이로 인해 출력 전압과 전류가 낮아져 상용화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공동연구팀은 중성·음전하·양전하 특성을 각각 지닌 CTF 소재를 정밀 설계해 이 문제를 극복했다. 규칙적인 미세 기공을 지닌 다공성 고분자인 CTF 내부에 고정 전하를 부여해 같은 전하를 띤 이온의 이동은 억제하고 반대 전하의 이온 이동은 촉진하는 '도난 배제 효과'(Donnan exclusion)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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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AI혁신전략위원회' 출범…시정 AX 이끌 핵심 기구
대전시의 인공지능(AI) 정책을 이끌 'AI혁신전략위원회'가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공지능 정책을 총괄할 '대전시 AI혁신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어 민선 9기 AI혁신전략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최성율 카이스트(KAIST) 연구부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산·학·연구계 등 각 분야 AI 전문가와 대전시 실·국장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대전시 AI 정책 기본계획 수립, 성과 평가, 제도 개선, 기반(인프라) 확충 등을 논의하며 시정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끄는 핵심 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사회·행정 △도시·안전 △과학·산업 △교육·인재·윤리 등 4개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고 시 실·국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실무 협의체(워킹그룹)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방산 AX 클러스터 조성', 'AI 반도체 거점 육성', '스마트 재난·안전망 구축', 'AI 스마트 행정 혁신' 등 민선 9기 핵심 공약 과제를 체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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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뷰티·화장품 실무 인재 요람으로…K뷰티 산업계와 산학협력
극동대학교 뷰티화장품학과가 뷰티·화장품 산업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와 잇달아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극동대는 먼저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와 메이크업 및 뷰티 분야 전문교육 강화에 나선다. 양 기관은 △실무교육 및 현장실습 △전문가 초청 특강 △최신 트렌드 정보 교류 △직무역량 향상 지원 △취업·진로 연계 등에서 협력한다.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와는 화장품 산업 전반의 산학협력을 추진한다. △화장품 관련 교육 및 현장실습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공동사업 및 정보 교류 등을 진행한다. 최근 뷰티·화장품 산업은 제품 기획부터 제조, 마케팅, 글로벌 유통까지 융합형 인재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극동대 뷰티화장품학과는 이에 발맞춰 교육과 산업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류기일 총장은 "뷰티·화장품 산업은 트렌드 변화가 빨라 대학과 산업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추도록 지원하고, 지역 화장품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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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학생 참여 '생명사랑' 챌린지 숏폼 공모
전남광주교육청이 지난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의 메시지를 만들어 공유하는 '2026년 생명사랑 챌린지'(숏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학생이 일상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살피는 문화를 확산하고, 또래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공모 작품은 △'생명 보호가 일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나누세요'라는 국가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및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577-0199 홍보 △ 청소년상담전화 1388 및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 홍보 등의 내용을 담으면 된다. 참가 학생들은 20~60초 분량의 세로형 숏폼 영상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제작·공모하면 된다. 댄스, 브이로그, 공익광고, 밈, AI 활용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을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작품은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며, 수상작 발표는 다음달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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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신규 채용 실종…'잡 파운드리'로 청년 첫 경력 열어줘야"
청년 고용의 위기가 '일자리 수'에서 '경력 사다리의 붕괴'로 이동하고 있다. 수시채용과 직무경험이 채용 시장의 새로운 표준이 되면서, 이른바 '경력 있는 신입'을 요구하는 기업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구인혁 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서비스학부 교수는 10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 같은 고용 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형 경력 인프라인 '잡 파운드리'(JOB FOUNDRY) 도입을 제안했다. 구 교수는 "지금 청년 고용의 문제는 단순히 채용문이 좁아진 것이 아니라, 신입을 경력자로 만들어 주던 조직 내부의 사다리가 약해졌다는 데 있다"고 진단했다. ━AI로 높아진 채용 임계점… "가르칠 바엔 차라리 안 뽑는다"━한국경영자총협회의 2026년 신규채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100인 이상 기업의 54. 8%가 수시채용만 실시하며 67. 6%는 직무 관련 업무경험을 핵심 평가요소로 꼽았다. 구 교수는 인공지능(AI)의 확산이 이러한 현상을 가속화하는 원인이라고 짚었다. 그는 "조직 내 선배들이 과거 신입에게 맡기던 기초적인 자료 정리나 초안 작성 등의 업무를 AI와 함께 직접 처리하면서, 애초에 신입을 한 명 더 뽑지 않는 '미채용'(hiring avoidance)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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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국 최초 '드론·3D·VR'로 국공유지 관리…지식재산 '최우수'
경기 수원특례시가 10일 '드론·3D(3차원)·VR(가상현실) 기반 국공유지 스마트 관리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1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날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공유재산 관리의 디지털 전환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의 수집·공유·활용을 통해 행정 및 경영 혁신 성과를 창출한 기관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이 관리 체계는 드론 정사영상과 3차원 공간정보, 360도 VR, 지적도 및 공유재산 대장을 연계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국공유지 현황을 입체적으로 확인하고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다. 영상 기반의 사전 분석을 도입하면서 업무 효율성도 크게 높아졌다. 시는 실태조사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70% 이상, 현장 출장을 80% 이상 감축했다. 올해 2분기까지 무단 점유 의심지 308건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도 했다. 자체 인력과 기존 장비·시스템을 활용해 외부 용역비와 측량비 예산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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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처, AI 등 '10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특허 매월 제공
지식재산처는 한국·미국·중국·일본·유럽 등 주요국의 정책·기술·특허동향 정보를 담은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를 매월 발간한다고 10일 밝혔다. 10대 국가전략기술은 △인공지능 △첨단로봇·모빌리티 △차세대보안·네트워크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바이오 △차세대전지 △우주항공·해양 △혁신·미래소재 △미래에너지·원자력 △양자 등이다. 주요국의 정책·기술 동향과 이슈가 되는 기술의 특허분석 정보를 기업·연구소 등 연구개발(R&D) 현장의 연구자 등에게 제공해 R&D 기획·수행 시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최신 기술에 대한 특허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0대 국가전략기술 분야를 12개 세부 분야로 구분하고, 6개 분야씩 두 그룹으로 나눠 격월 주기로 정보를 제공한다. 글로벌 정책·기술 이슈를 정리하고 주요 이슈 기술에 대해서는 연도·국가·출원인별 특허출원 현황을 함께 분석해 수록한다. 9월호에는 △AI 분야의 'AI 위험 방지·대응 기술' △첨단로봇·모빌리티 분야의 'AI·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융합 기반 자율주행 기술'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의 '통신·센싱 융합 기술' △사이버 보안 분야의 '제로트러스트 내재화 기술' △반도체 분야의 '고집적 NAND 기술' △디스플레이 분야의 '차세대 OLED 기술' 등 아래 6개 분야의 이슈 기술에 대한 특허동향 분석 정보가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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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TP, 'IFA 2026'서 지역 혁신기업 5개사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4~8일 독일 메세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IFA Berlin 2026'에 참가해 대전 지역 5개 혁신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나노오트(나노소재) △클라우드베이스(변형감지센서) △메타뱅크(AI 기반 가상피팅 솔루션·플랫폼) △브이에어로스페이스(유·무인항공기 및 이차전지) △에스피에스(Magconn 기술·모듈·제품) 등 5개사가 참여했다. 행사 기간 부스에는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 바이어와 글로벌 투자자(VC)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전 맞춤형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별 기술과 제품에 대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이 밀도 있게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04건의 상담과 1012만달러(한화 135억7598만원) 규모의 상담액을 기록했다. 참가기업 중 메타뱅크와 클라우드베이스가 각각 MOU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대전 TP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도출된 성과가 실제 수출 계약과 해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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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찾은 김덕현 연천군수…"동물보호법 개정안 신속 추진돼야"
김덕현 경기 연천군수가 지난 9일 국회를 방문해 공설동물장묘시설 주변 지역 주민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군수는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서삼석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위원장을 만나 개정안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개정안은 지난해 12월24일 김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공설동물장묘시설 인근 주민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시해 시설 입지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반대와 갈등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만들도록 했다. 그동안 연천군은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모관 조성 사업을 추진했으나, 공설동물장묘시설 주변 지역에 대한 지원 제도가 없어 공공 주도 사업임에도 주민 설득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연천군은 수차례 주민 면담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 법안 발의 이후인 지난 2월3일 주민 간담회를 열어 법안의 취지와 주민지원 방안을 설명하기도 했다. 면담에서 서 위원장과 김 의원, 김 군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1500만 시대를 맞아 공공이 주도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과 주민 상생을 위해 법안의 조속한 통과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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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한국 AI 신발디자인 공모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2026 제12회 한국 AI 신발디자인 공모전' 참여 작품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대학(원)생과 성인 등이 참여하는 일반 부문과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하는 중·고등 부문이다.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신발디자인이 대상이다. 출품작과 함께 디자인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스케치 이미지를 제출해야 한다. . △창의성 및 AI 활용성 40% △디자인 완성도 30% △상품성 및 실현가능성 30%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일반 부문 대상에는 부산시장상을 수여하고 부문별 금·은·동상과 후원기업 브랜드상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20일 발표하며 주요 수상작은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패패부산(PFB) 행사장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10월31일 개최할 예정이다. 강영호 부산TP 신발패션진흥단장은 "이번 공모전이 AI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신발 디자인과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미래를 선도할 신규 디자이너 인력이 신발산업에 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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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퇴하던 정왕동의 반전…시흥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9회 수상'
경기 시흥시가 정왕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지자체 최초로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대상 통산 9회 수상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정책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 주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관으로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성과 도시정책 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하는 대표적 도시 분야 평가제도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쇠퇴한 정왕동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기본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주민·상인·행정이 협력하는 지역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거점 공간인 '정왕어울림센터'를 통해 주거·복지·문화·일자리 기능을 일원화하고, 이를 인공지능(AI) 및 미래산업과 연계한 '피지컬 AI 확산센터' 등 혁신공간으로 확장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 점이 주효했다. 이로써 시흥시는 2017년 이후 총 9차례 도시대상을 수상하며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분야에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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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로빛, 국방로봇경진대회 2연패…산업통상부장관상 수상
광운대학교는 로봇게임단 '로빛'(RO:BIT)이 2026 육군참모총장배 국방로봇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로빛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포항 종합운동장 만인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자체 개발한 재난구조로봇 '이클립스'를 앞세워 모든 구간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육군이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한 국방로봇경진대회는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의 주요 종목 가운데 하나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6개 팀이 본선에 올라 기술력과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을 겨룬다. 국방로봇 부문은 실제 한반도의 사계절 지형을 재현한 험지에서 로봇의 이동성과 임무수행 능력을 평가한다. 특히 사족로봇 동행 미션을 통해 실제 국방 현장에서 요구되는 로봇 간 협업 능력도 검증한다. 이번 대회에는 최범수 로봇학부 학생을 팀장으로 김민조, 박기홍, 송수민, 우정윤, 하재민 학생 등 6명이 참가했다. 로빛은 원격조종 부문과 자율 부문에서 모두 만점을 받으며 역대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