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25 구청장]⑤박준희 관악구청장 "1인가구·소상공인 정책도 강화…청년 거주환경과 골목상권 함께 개선" "관악은 더 이상 서울대 옆 고시촌이 아닙니다. 청년이 모이고, 창업이 자라고, 골목상권이 함께 커지는 서울의 청년수도로 바뀌고 있습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사진)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관악의 미래를 청년과 창업, 1인가구 정책이 맞물리는 모습으로 설명했다. 청년 인구 비중이 41.7%로 전국 최고 수준인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관악을 '대한민국 청년수도'로 키우고, 관악S밸리를 중심으로 일자리와 정주, 소비가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박 구청장은 "관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먹거리를 만들려면 벤처창업도시 완성이 필수"라며 "청년이 정주하며 일하고 골목상권까지 함께 살아나는 미래를 끝까지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관악S밸리'는 박 구청장이 민선 7·8기 임기 동안 전력을 쏟은 사업이다. 서울대와 함께 조성한 창업 보육공간은 18곳, 입주기업은 630여개, 활동 인원은 3000여명에 달했다. 입주기업 연매출은 2019년 8
최신 기사
-
부천도시공사, 노사 상생협력 강화 나선다…근로환경 개선 앞장
경기 부천도시공사와 회사 노동조합이 지난 16일 '노사 상생협력 강화 공동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원명희 사장을 비롯해 이수창 노동조합 위원장, 노사 주요 간부 등 약 40명이 참석해 노사 대표가 함께 '상생협력 강화 공동선언문'에 서명하며 실질적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소통과 신뢰에 기반한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 △공정한 협의를 통한 현안 해결 및 근로자 권익 증진 △직원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터 조성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 △법과 원칙에 입각한 건전한 노사문화 확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사 노사는 올해 무분규·무쟁의로 개정 단체협약을 체결했으며 공사 8·9급 직급 통합을 부천시로부터 승인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매 분기 노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노동조합 활동'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입 추진을 위한 노사 합의도 이뤄냈다. 원 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공사
-
이철우 경북도지사, "APEC 효과 극대화·가시적 성과 대책" 지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최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활동을 펼쳤다. APEC 정상회의 추진계획 보고를 맡은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현재 모든 인프라 시설은 인테리어 마무리 등 공사 중으로 이번 주 후반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시범운영 과정에서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해 행사 운영에 한 치의 어긋남이 없게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이 지사는 주낙영 경주시장, 박몽룡, 이상걸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공동회장, 이정훈 코트라 부사장 등과 함께 엑스포공원 내 마련된 '2025 APEC 경제 전시장' 개관식에 참여해 투어를 진행했다. '과거와 현재, 대한민국이 이끄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꾸며진 경제전시장은 △대한민국 산업역사관 △첨단미래산업관(이차전지·모빌리티, 반도체, 조선·해양, 화장품·바이오, 웹툰·드라마·캐릭터) △지역기업관(55개 기업) △K경북푸드 홍보관 △5한(韓)문화체험관으로 구
-
의정부성당 설립 80주년 기념 '희년 음악회' 개최
천주교 의정부교구가 주교좌 의정부성당 설립 80주년을 기념하고 2027서울세계청년대회 의정부교구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희망과 화합의 80년, 의정부 시민과 함께하는 희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11월23일 주교좌 의정부성당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세계청년대회 체험 부스, 천주교 문화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시민과 신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의정부교구장 손희송 배네딕토 주교는 "가톨릭교회는 25년마다 희년(禧年)을 지내며, 이 시기에는 고통과 슬픔 속에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참여하는 모든 이의 마음에 평화와 기쁨이 샘처럼 솟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 물결이 2027년 여름 열리는 서울세계청년대회 의정부교구대회까지 이어져 전 세계에서 찾아올 순례자와 청년들의 마음을 적셔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석재 바오로 주교좌 의정부성당 신부는 "80년 동안 성당은 교우뿐
-
국정자원 화재 복구 예비비 1521억원 국무회의서 의결
정부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망 복구를 위해 1521억원 규모 예비비 지출안을 21일 의결했다. 행정안전부는 "국무회의에서 올해 안에 신속 복구를 위해 필요한 필수 예산을 예비비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비는 △서버·스토리지 등 전산장비 구매 및 임차(1303억원) △시설 구조 진단·보강과 전기 설비 교체 등 기반 시설 복구(156억원) △데이터 복구 및 이관 인력 인건비(63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정자원 정보시스템을 최대한 신속하게 복원해 국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대구센터 이전과 병행해 안정적인 복구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3·15의거 희생자 위령제 거행
창원특례시가 '제13회 3·15의거 희생자 위령제'를 거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령제는 1960년 3월15일 자유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부정선거에 항거하다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가 된 3·15의거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민주화운동 단체·유가족·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헌화·분향했고 추모공연도 이어졌다. 장 권한대행은 "3·15의거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기틀을 세운 역사의 위대한 출발점이었다"며 "숭고한 역사를 잊지 않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며 시민의 목소리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앞으로 3·15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의왕시, 국토부·기재부에 '10·15 부동산 대책 재검토' 건의
경기 의왕시가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시의 안정적인 주택시장 상황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재검토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일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라 시 전역이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다. 시는 투기 과열과는 거리가 먼 지역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인 주택시장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률적인 규제 적용은 오히려 실수요자의 피해를 키우고 지역 경제에 부담을 줄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의왕시의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과천시, 광명시 등 인접 지역보다 낮은 수준이다. 아파트 매매 변동률과 지가 상승률도 시장 과열로 보기 어려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규제 지정으로 인한 △주택담보대출 제한 △청약 자격 강화 △양도세 중과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 등 조치는 실수요자의 주택 구매 기회를 제한하고, 지역 내 거래 위축과 소비심리
-
이상일 용인시장, 유럽행…관광 저변 넓히고, 대중교통 정책 배우고
경기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7박 9일 일정으로 스페인과 프랑스를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이날 출국, 스페인 금융·문화·관광 중심지인 세비야로 이동한다. 22일에는 세비야 피베스(FIBES)에서 열리는 관광혁신서밋(TIS2025) 개막식에 참석한다. 개막식 후 산스 시장과 만나 우호협약을 맺는다. 이 시장은 지난해 2월 세비야 시청에서 산스 시장과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했다. 협약 후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스페인 국제명예자문관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시장은 TIS2025 세션에 24일까지 사흘간 참가해 한국과 유럽 국가 간 문화·관광 분야 협력 방안, 용인의 관광 특징 등에 대해 설명한다. 23일 오후에는 TIS 주최자인 네벡스트(NEBEXT)와 방송 인터뷰를 통해 TIS에 참여하는 용인시의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26일에는 프랑스 몽펠리에 프리디렌 지구 문화센터 '레스쿠타르'(Maison pour tous L'Escoutaire)를 방
-
경북도, LA한인축제서 도내 중소기업 해외 판촉·수출상담 지원
경북도는 지난 16일부터 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LA한인축제에 참가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촉과 수출상담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 39개사는 현장 판매 45만달러, 11건 24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이뤘다. 특히 식품업계 기업들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된 케이푸드(K FOOD) 열풍 영향으로 높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축제를 통해 새로운 수출 돌파구를 찾는 도전의 장이 됐다"면서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한국남부발전 'STOP CODE 052' 선포식 개최
한국남부발전이 'STOP CODE 052, 작업중지권 선포식'을 열고 근로자 안전 최우선 일터 조성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STOP CODE 052는 산업안전보건법 제52조에 보장된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의미한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작업중지권을 적극 사용한 근로자를 포상하기로 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포식에서 작업중지권 대형표지판을 제막하고 안전실천을 결의했고 △STOP CODE 052 스티커 부착 △작업중지권 콘텐츠 경진대회 △우수 근로자 포상 등도 진행했다.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는 작업중지권을 적극 행사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제거한 근로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작업 중지 이후 어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도록 보호할 방침이다. 서성재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작업중지권은 단순한 권리를 넘어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선택이자 조직의 안전문화를 실현하는 출발점"이라며 "위험 앞에서 망설이지 말고 멈추고 해결하고 나가는 문화가 정착
-
부산항 완전자동화부두 2차 하역장비 제작 가속
부산항만공사(BPA)가 국내 최초 완전자동화부두인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2-6단계'로 국산 자동화 하역장비인 컨테이너 크레인 블록을 단계적으로 운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장비 운송은 컨테이너 크레인 1대를 상부·하부·하역부 등 3부분으로 나눠 바지선으로 한다. 지난 15일 1항차 하역부 운송을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6대의 크레인을 18항차에 나눠 운송할 예정이다. 앞서 BPA는 지난해 4월 개장한 완전자동화부두(신항 7부두)인 서컨테이너 2-5단계에 이어 2027년 하반기까지 서컨테이너 2-6단계 부두를 건설해 개장한다. BPA는 2-6단계 현장 내 국산 자동화 하역장비 도입을 위해 1632억원으로 HD현대삼호와 컨테이너 크레인 6기 제작계약을 한 상태다. HD현대삼호는 북항 자성대부두에서 크레인 블록을 제작 중이며 제작 후 신항 서컨테이너 2-6단계로 운송해 컨테이너 크레인과 조립하고 시운전할 방침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최적의 제작공정을 위해 제작사, 부두 운영사와
-
구미시, 항일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 순국 117주기'…'왕산문화제' 열어
경북 구미시는 21일 항일의병장 왕산 허위 선생(1855~1908)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 위한 예술 행사인 '왕산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위 선생의 순국일에 맞춰 진행된 이번 왕산문화제는 위대한 헌신, 문화로 다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히 미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5개국 24명, 국내 8명 등 총 32명의 후손이 참여해 선생이 남긴 민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허위 선생은 구미시 임은동 출생으로 전국 의병장과 연합한 13도 창의군을 결성한 의병총대장이다. 1908년 일본의 심장부인 통감부를 공격하기 위해 선발대 300명을 이끌고 '서울진공작전'을 진두·지휘하며 동대문 밖 30리 지점까지 진격했으나 전력의 열세와 본대가 뒤늦게 도착해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은거생활 중에 체포돼 서대문 형무소에서 제1호 사형수로 순국했다. 부하 의병장들이 그의 유지를 받들어 의병투쟁을 이어갔고 안중근 의사는 심문과정에서 왕산 허위 선생의 용맹과
-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문답지 보안 관리 경비체계 마련
다음달 13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정부가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21일 교육부에 따르면 다음달 13일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55만4174명의 수험생들이 수능에 응시한다. 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에서 실시되며, 응시자는 전년보다 3만1504명 증가했다. 정부는 55만여 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원활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당일 아침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험시간 중에는 시험장 주변 소음을 방지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수능 당일 아침 수험생이 교통 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관공서·기업체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 요청한다. 또 수험생 등교 시간대(오전 6시~8시 10분)에 수도권 지하철 운행 대수를 늘리고, 경찰서 등 행정기관의 비상 수송차량을 수험생 이동 경로에 배치하는 등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 시험장 주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