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예비음모 혐의로 국회에 체포동의안이 제출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은 지난해 3월 "국회가 계급투쟁의 최전선이 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뉴스1이 확보한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3월 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킨스타워에서 개최된 '이석기 지지 결의대회'에서 이른바 RO(혁명조직) 조직원 윤모씨는 "(이석기 선배님이) '앞으로 시대는 바아흐로 국회가 최전선이 될 것이다. 이전에는 외곽에서 계급투쟁을 해서 국회를 압박했다고 한다면 당면의 목표는 국회에서 벌어질거다. 거기가 최전선이 될 거다'고 얘기해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