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감독 박칼린이 지난 7일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상형은 독단적이고 비뚤어진 면이 있는 체 게바라 같은 남성"이라고 밝혀 체 게바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칼린이 '어두운 면이 있는 외톨이'라고 소개한 '체 게바라(1928~1967)'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사회주의 혁명가·정치가·의사·저술가·쿠바의 게릴라 지도자다. 체 게바라 평전에 따르면 '에르네스토 게바라'가 본명인 그는 혁명만이 라틴아메리카의 불평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믿었고 제3세계의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에 반대하는 외교활동을 벌인 인물이다.
체 게바라는 1950년대 후반 쿠바의 혁명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정권 시절 국립은행 총재와 공업장관 등을 역임했으나 콩고 혁명을 위해 1965년 아프리카 콩고로 떠나 활동을 벌였다. 또 1년 뒤 볼리비아의 반군지도자로 나타난 그는 남미지역의 혁명을 위해 공산 혁명운동과 서양 좌파운동에 앞장섰지만 볼리비아 정부군과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의해 체포된 체 게바라는 1967년 10월 체포 된 뒤 처형당했다.
한편 박칼린은 지난 7일 방송에서 '연하남 짝사랑' 루머에 대해 "여러 사랑 이야기를 했는데 편집이 묘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MC 이경규가 문자 메시지를 보내줘 위안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