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구 업체 이케아에서 자녀에게 잘못된 공공질서를 가르치는 부모 모습이 목격돼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케아 광명점 내부 레스토랑에서 가족 방문객의 부적절한 질서 의식을 지적하는 글과 사진이 게시됐다. 제보자에 따르면 당시 부부와 세 남매 가족이 식사를 마친 후 자리를 뜨고 있었는데, 부모가 테이블 옆에 놓아둔 쇼핑 바구니를 가리키며 "여기 그냥 두면 직원이 알아서 치울 거야"라고 말했다. 이들이 사용한 또 다른 테이블 위에는 먹다 흘린 음식물이 지저분하게 흩어져 있었다. 식사 중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뭉쳐진 휴지와 빈 종이 팩 음료가 치워지지 않은 채 그대로 놓여 있었다. 테이블 아래 바닥에도 면발 뭉치가 떨어져 있었다. 이케아 레스토랑은 식기 반납과 테이블 정리를 이용객이 직접 하는 자율 퇴식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그러나 다음 손님이 이용할 수 없을 만큼 정리가 전혀 되지 않았으며 아이가 함께하는 자리였기에 교육적으로도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크면서 '식당에 가면 무조건 누가 치운다'고 생각하겠는데", "배려를 배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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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이 데리고 타나"...9호선 급행 타는 직장인 글, 누리꾼 폭풍 공감
출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에 아이를 데리고 타지 말아 달라는 호소 글이 온라인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SNS(소셜미디어)엔 "9호선 급행 출근 시간 때 제발 애들 데리고 타지 말라. 진짜 큰 사고 난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하철) 전 노선 중 9호선 급행이 혼잡도 극상"이라며 "애들 울고불고 난리인데 매번 타는 이유가 뭐냐"고 했다. 그러면서 "어른인 나도 힘든데 애들은 압사당하기 직전이다. 애들 우는 게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A씨는 "아이들이 다칠 수 있다. 아무리 방어해도 불가능한 수준"이라며 "일반(완행) 말고 굳이 급행 태우는 어른이 잘못이다. 바빠도 일반 열차 태우는 게 좋아 보인다. 조카들 생각도 나고, 진심으로 걱정돼서 글 쓴다"고 했다. A씨 글은 1000개에 달하는 '좋아요'를 얻었다. 댓글도 1000개 넘게 달렸다. 주로 A씨에게 공감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일각에선 '아이에게 자리를 양보하면 되지 않느냐'는 의견도 나왔으나, 누리꾼들은 "몰라서 하는 말"이라며 "출근길 9호선 급행은 그럴 공간조차 나오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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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법무부, '마약왕' 박왕열 경기북부청으로 호송
=25일 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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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마약왕' 박왕열, 입국장 나와…10여년 만에 한국 땅 밟아
=25일 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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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마약왕' 박왕열 태운 항공기 인천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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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사람에 구더기, 딱 두번 봤다"...몰랐다는 부사관 남편 반박한 부검의
온몸에 구더기가 생길 때까지 아내를 방치해 숨지게 한 육군 부사관 남편이 "아내 상태를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가운데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의가 이를 반박했다. 지난 24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국과수 부검의 A씨는 이날 살인 혐의를 받는 부사관 남편 B씨 3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최근 B씨 아내 왼쪽 6번 갈비뼈 바깥쪽에 '외력에 의한 골절'이 확인됐다는 부검 검정서가 공개된 바 있다. 이에 대해 A씨는 "최소 2주 이상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심폐소생술(CPR) 과정에서 발생한 골절이 아니라는 것. A씨는 또 B씨 아내 몸 곳곳에 퍼진 괴사성 병변은 피하 지방층까지 깊게 퍼져 있었고, 절대 하루 만에 생길 정도가 아니라고 증언했다. 부검 도중 종아리 뒤쪽에선 파리 유충이 발견됐다고도 전했다. A씨는 "15년간 매년 평균 200건을 부검했는데 사람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구더기가 생긴 건 이 사건을 빼고 단 한 건"이라고 말했다. B씨가 '아내 상태를 몰랐다'고 주장한 것 관련해서 A씨는 "괴사성 병변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분변까지 묻어 있는 상태라 냄새가 상당해 인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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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살해…치밀하고 잔혹한 범행의 전말 [뉴스속오늘]
2019년 3월 25일,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부모 피살 사건의 주범 김다운의 신상이 공개됐다. 이날 경기남부경찰청은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김다운의 얼굴과 실명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심의위는 김다운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볼만한 증거가 충분한 데다 2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큰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년 전부터 범행 계획…이희진 동생 납치 시도도 ━ 김다운은 2019년 2월 25일 자신이 고용한 조선족 3명과 경기도 안양에 거주하는 이희진 부모 자택에 침입해 이희진 부모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했다. 그는 이희진 부모 시신을 각각 냉장고와 장롱 속에 유기했고, 이튿날 이삿짐센터를 통해 냉장고를 경기도 평택의 한 창고로 옮겼다. 이 과정에서 현금 5억원도 강탈했다. 김다운의 범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이희진의 동생도 납치하려고 했다. 김다운은 이희진 부모 자택에서 가로챈 돈가방에서 고급 수입차의 매매 증서를 확인한 뒤 이희진 동생에게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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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포근하고 건조한 봄…낮 최고 21도, 일교차 커
수요일인 오늘(25일)은 일교차 크고 건조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로 인한 잔류 미세먼지 축적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 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남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이겠다. 또 오후 3시까지 전남과 경남권, 전북남부,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 전북남부 5㎜ 미만 △부산, 울산, 경남 5㎜ 미만 △제주도 5~20㎜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도, 대전, 충북, 광주, 경북권, 경남(함양)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과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 대전 7도 △대구 8도 △전주 9도 △광주 8도 △부산 10도 △춘천 3도 △강릉 8도 △제주 12도 △울릉도·독도 8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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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가드레일 옆에 내려줘" 억지...거부한 택시 기사 때린 40대
정차 불가능한 위치에 내려달라며 택시 기사를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및 특수폭행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시43분쯤 안산시 단원구 한 아파트 앞 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휴대전화로 기사 B씨를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술 취한 상태였던 A씨는 가드레일 탓 정차가 불가능한 곳에 차를 세워달라고 요구했다가 B씨가 이를 거절하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폭행으로 B씨는 오른팔이 골절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택시 내부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A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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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남긴 김치만 따로 담았다...재사용 따졌더니 "직원이 먹는다"
충남 당진 한 횟집에서 손님이 먹다 남은 김치를 재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21일 당진 한 횟집을 찾았다는 제보자 A씨는 외국인 직원이 손님이 떠난 테이블에서 잔반과 그릇을 한데 모아 정리하던 중 김치만 따로 담아 옮기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A씨는 직원을 계속 지켜봤다. 이 직원은 다른 테이블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김치만 따로 분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계산하면서 사장 B씨에게 "김치 재사용하는 거 맞냐"고 물었다. 이에 B씨는 "우리가 왜 재사용을 하냐"고 반박했다. A씨가 "아까 제가 봤다"고 하자 B씨는 "어디서 재사용하냐. 이리 와 보라"며 식당 안쪽으로 이끌었다. B씨는 식당 한편에 놓인 김치통을 가리키며 "이건 손님한테 안 나가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A씨가 "저기에다 (남은 김치를) 모으는 거냐"고 묻자 B씨는 "국산 김치라 비싸서 직원이 김치찌개라도 해 먹게 모은다"고 답했다. A씨는 어이없어하며 "남은 김치를 다 모아서 직원들이 먹는 거냐"고 재차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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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산후조리원에 있는데...'친구 여친'과 불륜 남편, 성폭행 고소전까지
상간녀에게 성폭행으로 고소당한 남성이 경찰로부터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남성은 상간녀를 무고로 맞고소했지만, 이 역시 증거불충분으로 종결됐다. JTBC '사건반장'은 24일 방송을 통해 남편의 불륜과 성폭행 피소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30대 여성 A씨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사건은 2024년 11월 발생했다. A씨는 당시 출산해 산후조리원에 있었으며, 남편은 집에서 친구 커플과 집들이를 하고 있었다. A씨는 자정쯤 자리를 정리하겠다던 남편으로부터 연락이 없어 홈캠을 살펴보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영상에서 남편 친구의 여자친구는 거실에 설치된 홈캠을 피해 안방으로 기어갔으며,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다 안방 홈캠을 일부러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당시 남편 친구는 여자친구와 다투다 먼저 자리를 뜬 상태였다. 바닥에 떨어진 홈캠엔 이후 남편과 상간녀가 부적절한 행위를 하는 소리가 담겨 있었다. 상간녀는 남편에게 "여기서 쉬다 가면 안 되냐", "불 꺼줘", "나 안 가면 안돼?"라고 했고, 남편은 이를 완곡하게 거절하다 결국 유혹에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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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 납치·성폭행한 중학생…교도소서는 미성년자 유사강간
40대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강도질을 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10대가 교도소에서도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김천지원 제1형사부는 지난해 11월25일 유사강간, 중체포, 강요, 폭행,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윤모(19)씨에게 징역 장기 4년, 단기 2년6개월을 선고했다. 아울러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을 명했다. 윤씨는 2024년 9월 같은 방에 수용된 16세 수형자 A씨를 상대로 여러 차례 성 학대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A씨를 바닥에 눕히고 얼굴에 모포를 씌운 뒤 주먹으로 명치와 옆구리를 때렸으며, 다리를 강제로 벌린 뒤 수건을 말아 A씨 성기를 40회 때렸다. 그는 A씨 티셔츠를 벗겨 양손을 묶고 화장실 변기에 머리를 4회가량 밀어 넣는 가혹행위도 했다. 그러면서 "네가 신고하면 당한 일을 수용동에 소문내겠다. 누가 도와줄 것 같냐", "난 징역 7년을 받아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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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탈출" 직원 감금·폭행한 부산 중식당...온몸에 멍 '끔찍'
부산 한 중국집 사장이 동갑내기 직원을 2년 동안 감금·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장은 피해자에게 "도망치면 가족을 살해하겠다"며 협박해 저항하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2일 피해자 지인 SNS(소셜미디어) 등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2021년 9월 부산 서구 한 중국집에서 일을 시작해 그해 12월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폭행이 시작된 건 2024년쯤이다. 사장은 장사가 안 된다는 이유로 A씨 목을 졸라 기절시켰으며, 나무 막대와 쇠몽둥이, 망치, 쇠줄 등으로 등과 머리를 때렸다. A씨는 "퇴직금도 필요없고, 가진 돈을 다 줄 테니 그만두게만 해달라"고 애원했지만, 사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히려 피해자 가족 이름과 연락처, 주소를 알고 있다며 "도망치면 가족을 살해하겠다"며 협박했다고 한다. 사장은 A씨 가족에게 식당을 떠넘기려고 한 정황도 있다. 그는 A씨에게 식당을 인수할 것을 강요하며 가족에게 돈을 받아오도록 대본까지 직접 써줬고, A씨가 이를 외우지 못하자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