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과거 음주운전에 적발돼 물의를 빚었던 야구선수 최충연(29·롯데 자이언츠)이 이번엔 여성팬을 향해 폭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구단은 결국 그의 2군행을 결정했다. 13일 스타뉴스, OSEN 등에 따르면 최충연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최충연은 지난해 말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롯데로 이적했으나 지난 7일 KT 위즈전에서 1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부진했다. 이에 소속팀은 최충연에게 2군행을 통보했다. 같은 팀 투수 윤성빈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충연은 앞서 여성팬에게 막말을 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10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한 영상에 따르면 최충연과 윤성빈은 부산 시내 한 술집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한 여성 팬이 팬서비스를 요청하자 "한국 타이어보다 못한 뚱녀"라는 모욕적인 발언을 내뱉었다. 최충연은 해당 여성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부 롯데 팬들은 '부산갈매기 일동' 명의의 성명문을 통해 "팬은 성적이 좋을 때만 존재하는 장식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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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 동의' 없이 미등록체류 외국인 단속…인권위 "위법"
미등록체류 외국인 단속 과정에서 사업주의 사전 동의 없이 현장에 진입해 단속을 벌인 것은 적법절차를 위반한 것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 20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권위는 지난달 5일 A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무소장에게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등록체류 외국인 단속 과정에서 사업주 사전 동의 등 적법절차 준수에 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라고 권고했다. 진정인 B·C씨는 A출입국·외국인사무소 단속반원들이 고용업체 동의를 받지 않은 채 외국인 직원인 피해자들을 단속했다며 진정을 제기했다. 이들은 단속 과정에서 안전 확보 방안도 마련되지 않아 외국인 근로자들이 부상을 입었고, 특히 임신 중이던 한 피해자는 긴급 의료조치를 받지 못한 채 단속 차량에 격리되고 추방당했다고 주장했다. A출입국·외국인사무소 측에서는 피해자들이 단속반원을 피해 도망치다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었다고 인권위에 설명했다. 또 임신 6주임을 밝힌 피해자가 태아 초음파 사진을 제시해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으나 두 곳의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가 어렵다는 이유로 진료를 받지 못했고, 이후 다른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 결과 태아의 심장 박동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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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나는 10살 아들 알루미늄 배트로 때려 쇼크사...비정한 아빠
10세 아들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친부에 대해 징역 11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아동학대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1년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인천의 본인 집에서 아들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2년부터 아들이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내리치는 등 혼냈고, 아들은 A씨에게 혼나는 것을 무서워해 2차례 가출한 뒤 A씨와 더 가출하지 않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그러나 A씨는 지난해 1월 친모로부터 "아들이 학습지 숙제를 한 것처럼 거짓말을 했고 집을 나갔다"는 말을 들었고, 아들을 혼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 이후 A씨는 아들과 대화를 시도했으나, 아들은 말을 듣지 않고 방안으로 들어가 물건을 던지며 반항했다. A씨는 화가 나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아들을 폭행했다. 아들이 고통을 호소하며 야구방망이를 막으며 도망쳤지만 A씨는 아들을 쫓아가며 폭행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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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 13억 주인공 드디어 나타났다…강북 로또 1등, 극적 수령
수동으로 번호를 조합해 13억원에 달하는 거액에 당첨된 로또 1등 주인공이 지급 만료일을 단 며칠 앞두고 극적으로 당첨금을 수령했다. 동행복권 관계자는 20일 "1159회 로또 1등 당첨자 1명이 미수령 당청금을 수령해갔다"고 밝혔다. 다만 "로또 1등의 경우 농협은행 본점에서 직접 수령해 가기 때문에 언제 찾아갔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했다. 지난해 2월15일 추첨한 1159회차 1등 당첨금은 12억8485만4250원이며 해당 복권은 서울 강북구의 한 판매점에서 발행됐다. 당첨 번호는 3·9·27·28·38·39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해당 회차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난 2월16일까지였다. 그러나 지급 기한 마지막 날이 설 연휴 공휴일인 점이 고려돼 전날인 지난 19일로 미뤄졌다. 지급 기한 종료일이 은행 영업일이 아니면 다음 은행 영업일이 지급기한 종료일로 변경되기 때문이다. 지급 마감 시한을 불과 하루 앞둔 순간까지도 행방이 묘연했던 주인공이 지급 만료일이 임박한 시점에 당첨금을 찾아간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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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BTS 광화문 공연' 대비 '스타디움형' 인파 관리…지하철 무정차도
경찰이 다음달 21일 예정된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에 대비해 지정된 통로로만 관람객이 유입되도록 하는 '스타디움형' 인파관리 방식을 적용한다. 행사 당일 광화문·경복궁·시청역 지하철은 무정차 통과 조치한다. 서울경찰청은 20일 오전 박정보 서울경찰청장 주재로 공연 관련 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중간점검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경찰은 행사 당일 최대 26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람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다수의 시민들이 공연을 찾을 전망이다. 이에 경찰은 행사 구역을 인파위험도와 이동가능정도를 고려한 4개 구역을 구분하고 '스타디움형' 인파관리를 운용할 계획이다. 공연장은 △코어 존(core zone) △핫 존(hot zone) △웜 존(warm zone) △콜드 존(cold zone)으로 나눠 단계별로 대응한다. 특히 구역 외곽에는 인파관리선을 설정해 통로 29개소로 통행을 제한한다. '스타디움형' 인파관리의 효과적인 운용을 위해 교통공사 측에 행사 당일 광화문·경복궁·시청역 무정차 통과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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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전 통일재단 이사장 참고인 조사…'쪼개기 후원' 조사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통일교 계열사를 총괄하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유지재단(HJ매그놀리아한국재단)의 전 이사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합수본은 20일 김 모 전 이사장을 서울고검 청사에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전 이사장은 일화, 용평리조트 등 통일교 계열사를 총괄하는 통일재단의 이사장을 맡았던 인물이다. 합수본은 김 전 이사장을 불러 통일재단의 자금이 정치권으로 흘러들어갔는지 여부를 물을 것으로 보인다. 한학자 통일교 총재 등은 2020년 '월드서밋 2020' 개최 전후로 여야 국회의원 수십명에게 정치자금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을 받는다. 통일교 산하 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 회장을 지낸 송광석씨는 2019년 1월 여야 정치인 11명에게 1300만원을 후원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불구속 기소됐다. 이와 관련 합수본은 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소환 조사하는 등 정치권 수사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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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을 것 같아서"…비비탄 소총 들고 어슬렁대다 시민 겨눈 30대女
늦은 시간 술에 취한 채 BB탄 소총을 들고 모르는 사람을 위협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3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10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 한 거리에서 BB탄 소총을 들고 돌아다니다가 주차된 차 안에 있던 30대 남성 B씨를 겨눈 혐의를 받는다. BB탄 소총은 85㎝ 길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로 A씨는 B씨를 향해 수초간 총을 겨누고 자리를 떴다. 경찰은 CCTV(폐쇄회로)를 추적해 A씨가 이같은 행동을 한 지 약 30분 뒤 그를 붙잡았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재밌을 것 같아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어떻게 BB탄 소총을 소지하게 됐는지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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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간지러워" 성관계 후 벅벅…수건도 위험한 '이 병' 미국 비상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희귀 곰팡이 감염병이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집단 발생해 보건 당국이 경보를 발령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미네소타주 보건당국(MDH)은 최근 '트리코피톤 멘타그로피테스 7형'(Trichophyton mentagrophytes genotype VII·이하 TMVII)에 의한 피부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며 의료진과 주민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TMVII는 흔한 피부 감염인 백선(곰팡이 감염으로 인한 원형 피부 발진)을 일으키는 균과 같은 종류다. 첫 확진 사례는 지난해 7월 발견됐고 이후 추가 확진 13건, 의심 사례 27건이 더 보고됐다. 해당 균의 주요 증상은 몸 전체로 퍼지는 둥글고 붉은 발진이다. 전문가들은 가렵고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고 외관상 습진과 헷갈리기 쉽다고 설명했다. UT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감염병 전문의 헤이든 앤드루스 박사는 "백선이나 완선(사타구니와 성기 주변의 표재성 진균 감염)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감염 부위에 따라 양상이 달리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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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여자와 깔깔" 하의 벗고 음란통화...'자칭 일편단심' 남편 돌변
결혼 전 '일편단심'을 자처하며 불륜을 비난하던 남편이 안방에서 음란 영상 통화를 하다 들통나고도 사과는커녕 가출한 아내를 뒤로한 채 성형수술까지 감행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남편이 바지를 벗은 채 모르는 여성과 영상 통화를 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결혼 전 남편은 입버릇처럼 자신을 '평생 한 여자만 바라보는 늑대같은 남자'라고 말하곤 했다. 드라마에서 불륜 장면이 나오면 '저런 놈들은 크게 당해봐야 해'라고 흥분했다"며 "하지만 결혼 몇 년 후 그 믿음은 산산조각났다"고 했다. 어느 날 안방 안 웃음소리에 문을 연 A씨는 하의를 벗고 모르는 여자와 음란 영상 통화를 하는 남편을 보게됐다. 남편은 "노크도 없이 갑자기 들어오면 어떡해!"라고 소리지르며 A씨를 밀친 후 문을 잠갔다고 한다. A씨는 "그날 밤 몰래 남편 휴대폰을 확인했다. 말 그대로 판도라의 상자였다. SNS로 온갖 여자들에게 말을 걸고, 몸매를 평가하고, 성적인 대화를 나눈 기록이 끝도 없이 나왔다"며 "증거를 남기려 화면을 캡처해서 따졌는데 남편은 '남의 휴대폰 마음대로 캡처하는 거 불법인 거 모르냐'며 적반하장으로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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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수 백혈병 사망→재심 무죄"...아내 살해 누명, 하늘서 벗었다
'보험금을 노리고 아내를 살해했다'는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한 남성이 재심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다만 이 남성은 고대하던 재심 첫 재판을 앞두고 백혈병 항암 치료 도중 숨졌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검찰은 무기수 고(故) 장동오씨의 사후 재심에서 내려진 무죄 선고에 대해 항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11일 광주지법 해남지원은 장씨의 살인 혐의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 기한은 선고일로부터 7일인데, 만료 기한인 지난 18일 설 연휴였다는 점이 고려돼 하루를 더해 지난 19일까지가 항소 기한이었다. 그러나 검찰은 그날까지 항소하지 않았고, 결국 무죄 선고가 확정됐다. 장씨는 2003년 7월9일 전남 진도군 의신면 명금저수지(현 송정저수지)에서 1톤 트럭을 운전하다 고의 추락 사고를 내 조수석에 탑승했던 아내 A씨(사망 당시 45세)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장씨는 단순 사고를 주장했지만 검찰은 장씨가 아내 앞으로 가입돼 있던 보험금 9억3000만원을 노리고 고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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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해주실 분, 여자만요" 산더미처럼 쌓인 그릇...'1만원' 알바 논란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의 아르바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한 구인 글을 두고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당근알바' 게시판에 공유됐던 구인 글을 캡처한 사진이 공유됐다. 구인 글 작성자 A씨는 "설거지 해 주실 분, 여자만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첨부했다. 사진 속에는 그릇이 넘치는 수준으로 담겨 있는 싱크대 모습이 있었다. A씨는 "(그릇에) 음식물은 안 들어있고 물에 담가 놨다"며 "큰 그릇 위주라서 20~30분 정도 소요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수로 1만원을 제시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일부 누리꾼은 비판 의견을 냈다. 이들은 댓글로 "설거지 하려면 싱크대에서 그릇 다 꺼낸 뒤 조금씩 나눠서 해야 할 것 같은데 보수가 너무 적다", "싱크대 옆에 있는 그릇들도 닦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1시간도 넘게 걸릴 것 같은데 만원에 노예 구하냐"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노동에 비해 보수가 부족하지만, 구인 글 하나 올린 게 잘못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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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었네…전현무, 순직한 경찰에 "칼빵"→신동 "단어 너무 좋아"
방송인 전현무가 흉기를 든 피의자를 제압하다 순직한 경찰관을 향해 "칼빵"이라는 표현을 써 논란이다. 디즈니+는 지난 11일 '운명전쟁49' 1~4화를 공개했다. '운명전쟁49'는 무속인, 명리학자, 타로술사, 관상가 등 운명술사 49인이 모여 여러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논란이 된 장면은 2화에서 나왔다. 제작진은 고(故) 이재현 경장의 사진과 생시(태어난 시간), 사망 시점만 출연진에 제공한 뒤 고인의 사망원인을 추리하도록 했다.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였던 이 경장은 2004년 8월 강력사건 피의자 이학만을 검거하다 목숨을 잃었다. 이학만은 신분증을 제시하며 동행을 요구한 이 경장과 심재호 경위를 돌연 흉기로 공격했다. 심 경위를 먼저 공격한 이학만은 이어 이를 막으려던 이 경장에게도 흉기를 휘둘렀다. 이 경장은 필사적으로 어깨를 물고 다리를 잡으며 검거를 시도했으나 끝내 숨졌다. 무속인들은 각자 이 경장의 사망원인을 추리해냈다. 한 사주 명리학자는 "고인의 사주를 보니 현장에서 누군가를 구하는 일을 하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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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의전 논란' 황희찬 친누나 "갑질 안 해, 악의적 음해" 고소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30·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슈퍼카 의전 서비스 업체를 상대로 갑질했다는 의혹에 대해 황희찬의 친누나이자 소속사 대표인 황희정이 "악의적 음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 19일 황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희찬 소속사 '비더에이치씨'(BtheHC) 이름으로 입장문을 내고 "최근 발생한 논란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소속사 총책임자로서 진심으로 송구하다"라고 밝혔다. 황희정은 이날 의전 업체를 상대로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및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 황희찬 갑질 의혹을 보도한 매체를 상대로 정정보도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명인을 상대로 악의적 음해를 시도하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법적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했다. 비더에이치씨는 차량 의전 서비스 업체 바하나와 '선수 초상권'과 '의전 서비스'를 무상으로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 8월 계약 종료 이후 발생한 것이며, 양측은 그해 10월 합의 하에 협력을 종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