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선 교수, 모친상 조의금 기부…"어머니 뜻 이어 청년들 돕겠다"

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55)가 모친상을 치른 뒤 조의금 전액을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생전 어려운 이웃을 살폈던 어머니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이 교수는 2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고맙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어머니를 잘 배웅했다"며 장례를 마친 소회를 전했다. 그는 "장례의 모든 절차가 마지막까지 은혜롭고 평화로웠다"며 "바쁘신 중에도 찾아와 주신 분들, 멀리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모친상으로 예정된 강연과 방송을 소화하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전했다. 이 교수는 "장례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 강연과 방송이 여럿이었는데도 실무진과 시민 여러분께서 여러 길로 '괜찮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다"며 "죄송한 마음을 덮고도 남는 위로였다"고 했다.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도 드러냈다. 그는 "어머니의 모습은 제 얼굴에 남아 있고, 어머니의 신앙은 제 영혼에 가득하며 그 힘 있는 삶은 제 기억에 단단히 새겨져 있다. 그러니 어머니와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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