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122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2·13·29·34·37·42'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당첨자를 결정하는 보너스 번호는 '16'이다. 20일 동행복권 홈페이지에 따르면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약 35억1976만원씩 받게 된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89명으로, 1인 당첨금은 약 5273만원이다. 당첨 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2925명으로 1인 당첨금은 약 160만원이다. 이어 4등은 15만2290명, 5등은 258만3834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당첨금 수령 마지막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당첨금이 2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복권 뒷면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기재하고 서명해 청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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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왜 늦어" 지인 강아지 15층서 던져 '즉사'...20대 유죄
지인과 다투다 아파트 15층에서 생후 2개월 된 강아지를 던져 죽게 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청주지법 충주지원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충북 음성군 한 아파트 15층 비상계단에서 지인 B씨가 기르던 생후 2개월 된 강아지를 창밖으로 던져 죽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약속 시간에 늦었다는 이유로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닥에 떨어진 강아지는 즉사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 수법이 잔인할 뿐더러 결과가 중하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다만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피해 견주와 합의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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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최태원 회장 "조정 잘 성립돼 빨리 끝나길"…법원 출석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5일 이혼을 전제로 한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조정기일에 출석하며 "조정이 잘 성립돼 빨리 끝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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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체험 유명한 폐리조트서 30대 시신 발견...대학생들이 신고
공포 체험을 위해 폐리조트를 찾은 대학생들이 30대 남성 시신을 발견해 경찰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충북 충주시 한 폐리조트 20층 옥상에서 A씨 등 20대 대학생 4명이 숨져 있는 B씨(38)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 등은 폐건물 탐방하는 공포 체험 영상을 보고 같은 체험을 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과 B씨가 평소 심한 지병을 앓은 점 등을 미뤄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있다.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1992년 개관한 해당 리조트는 이듬해 부도로 경영난을 겪다가 운영이 중단돼 장기간 방치된 상태다. 최근 유튜버 등의 공포 체험 장소로 인기를 얻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소셜미디어) 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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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재산분할 2차 조정기일 출석
15일 서울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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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종현 영정 사진에 '본인 얼굴 합성' 미 가수 사망…헬기 충돌사고
과거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의 장례 사진을 합성한 이미지를 사용해 K팝 팬들의 비난을 받았던 미국 가수 올리버 트리(본명 올리버 트리 니켈)가 헬기 충돌 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32세. 14일(현지 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들은 올리버 트리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남서부 구역인 레크레이우 도스 반데이란트에서 발생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과 언론은 올리버 트리를 포함해 이번 사고로 탑승자 6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전했다. 브라질 공군(FAB)은 항공사고조사예방센터(CENIPA)를 통해 즉각 초기 조사에 착수했으며, 현지 경찰 역시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현장 감식을 요청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망자 유해에 대한 신원 확인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올리버 트리는 자신의 월드 투어인 'The World's First World Tour'의 일환으로 남미를 방문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6일 상파울루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7월13일 리스본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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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김새론과 교제 증거 줄게"…가세연 녹취 제보자, 김수현도 협박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오른쪽) 대표에게 AI(인공지능)로 조작한 고(故) 김새론의 음성 녹취 파일을 전달한 제보자가 김수현 측에도 다른 내용의 녹취를 제시하며 금전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사회적 흉기, 가세연의 폭로 비즈니스' 편에서는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가 제기한 각종 의혹과 관련한 경찰 수사 내용을 다뤘다. 김 대표는 지난해 3~5월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배우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고 고인의 사망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 탓이었다는 등의 내용을 유튜브 채널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AI(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한 음성 녹취 파일을 공개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도 받는다. 해당 녹취 파일은 당시 두 사람 교제의 결정적 증거로 받아들여지며 여론에 큰 영향을 미친 바 있다. 최근 경찰은 해당 녹취 파일이 AI 조작이라고 판단했다. 매체는 김 대표가 공개한 김수현 김새론의 메신저 대화 내용 역시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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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폭발 이슈키워드] 영크크
영크크는 5인조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의 노래 '영 크리에이터 크루'(YOUNG CREATOR CREW) 앞 글자를 딴 줄임말입니다. 원래 '영 크리에이터 크루'는 '젊은 창작자 집단'이라는 뜻인데요. 줄여서 '영크크'라고 부르며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지닌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로 의미가 확장됐습니다. 반대로 유행을 잘 모르는 사람이나 기성세대를 뜻하는 '늙크크', '올크크' 같은 표현도 등장했죠. 영크크는 유쾌한 어감과 발음하는 재미를 지닌 대표적인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일상 대화에서 가볍게 덧붙이는 추임새로도 사용됐는데요. 단어의 본래 의미보다 반복성과 중독성을 즐기는 문화가 반영된 것이죠. 영크크가 밈으로 소비되는 이유는 단어가 주는 청각적 쾌감 때문입니다. 리듬감 있는 발음이 귀에 꽂히면서 팬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확산한 거죠. 특별한 의미가 없더라도 소리만으로 재미를 느끼고 따라하는 K팝 팬덤 문화의 특징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힙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숏폼(Short-form·짧은 영상) 중심의 콘텐츠 소비 환경과도 맞닿아 있다고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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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8일 소환조사, 곧 수사 마무리"
경찰이 후원금 차명 수령 의혹을 받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에 대해 지난 8일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곧 수사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간담회에서 "지난주 유 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를 마쳤고 수사를 시작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만큼 수사 절차를 곧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 회장은 대한탁구협회장 당시 후원금 유치 인센티브를 제3자 명의로 챙겼다는 의혹을 받는다. 체육시민연대 등은 지난해 7월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유 회장을 고발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0월 유 회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박 청장은 13가지 비위 의혹을 받는 김병기 의원의 수사 상황과 관련해서는 "절차에 따라서 필요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언급한 '일부 송치는 검토 안한다' 발언 등 서울경찰청과 경찰청의 설명이 일부 불일치한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부분 송치'는 제기된 의혹이 많아 빠르게 사건을 정리하겠다는 취지였다"며 "제일 좋은 것을 한꺼번에 끝내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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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팀 수색한 시위대, '특수강요' 적용…"불법행위 동조시 패가망신"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과 취재진을 상대로 강요·폭행이 벌어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특수강요죄 등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잠실 시위 불법행위와 관련해) 언론인 폭행, 유소년 선수들에 대한 검문검색 등 약 15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엄격한 법률을 적용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수가 다중의 위력을 과시하는 범죄는 '특수' 자가 붙어 형이 가중된다"며 "아무 생각없이 옆에서 불법행위에 동조했다가 공범으로 적용될 경우에는 패가망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취재진 폭행 사건에 대해선 특수체포·감금죄를, 여자 핸드볼 선수들을 상대로한 검문검색에 대해선 특수강요죄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박 청장은 "각 사건 당 3명씩 총 6명의 가담자를 특정했고, 수사가 마무리되면 옆에서 동조했던 사람들도 수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참가자 일부가 대회 준비를 위해 물품을 꺼내 오려던 핸드볼 여자 주니어 대표팀 선수들의 소지품을 수색하는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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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 낭비 책임 묻는다…경찰, BTS 공연 협박범 등 손배소 청구
경찰이 BTS(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테러 협박 등 공중 협박 관련 3건에 대해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 15일 경찰청은 지난 3월19일 BTS 광화문 공연 당시 SNS에 '생수병에 휘발유를 넣어 투척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작성자에게 228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카카오·KT와 강남역, 부산역, 천안아산역 등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등 전자우편을 보낸 공중협박범들을 상대로도 3191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 지난해 12월 온라인상에 올라온 '대통령실, 청와대 등을 폭파하겠다'는 협박글 작성자에게는 121만원을 손해배상 청구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각 시도 경찰청에 손해배상 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불필요한 출동을 유발하는 거짓 신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또 형사제재와 민사소송을 통해 위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발을 막겠다는 의도도 있다. 실제로 경찰은 지난해 9월 디시인사이드 등에 여러 차례 인천 대인고·경기 초월고 등 학교를 폭파하겠다는 글을 쓴 게시자에게 7164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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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공수처장 "조직 규모·수사 범위 확대 반드시 필요"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조직의 규모와 수사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공수처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처장은 1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공수처는 단순한 안착을 넘어 대한민국 사법 정의를 견인할 제도적 전환의 기로에 서 있다"며 "국민이 원하는 성역 없는 수사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현행 공수처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처장은 이날 "인력의 한계와 구조적 단점을 극복하는 법 개정은 기관의 권한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에 자리 잡은 의혹을 향하는 칼날을 더욱 날카롭게 재련하기 위한 절박한 호소"라며 "사법 정의의 실현을 위해 법 개정의 실효성에 대해 주의 깊게 주시하고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조직 규모와 수사 범위의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오 처장의 생각이다. 그는 "공수처 설립 취지인 권력 남용 견제와 고위공직자 부정부패 척결이라는 목표를 수행하기에는 조직이 너무 작다"며 "수사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조직 확대와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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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김건희 수사무마'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피의자 조사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수사를 무마했다는 혐의를 받는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의 소환 조사에 출석했다. 특검팀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이 전 검사장을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이날 오전 9시12분쯤 경기 과천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이 전 검사장은 '오늘 어떤 조사를 받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안으로 들어갔다. 이 전 검사장은 김건희 여사가 공범으로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할 당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수사 무마 의혹에 연루됐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김 여사가 상장사 대표인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믿고 이익을 얻으려 계좌 관리를 맡겼을 뿐 시세조종 범행을 알지 못했다고 보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했다. 사건 처분 이전부터 수사팀이 내부적으로 '불기소 의견서'를 작성하고, 처분 이후 수사보고서를 일부 수정했다고 특검팀은 의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