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설 장례식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억대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뉴스1에 따르면 강원 화천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씨를 지난 16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공설 장례식장에서 경리로 근무한 A씨는 약 2년간 재직하며 지난해 5월과 8월 사이 두 차례에 걸쳐 직장 자금 1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관련 자료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한 뒤 A씨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검찰은 A씨의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자금 사용처 등을 추가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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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구조 요청만 30건"…캄보디아 취업사기 폭로한 한인구조단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 등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사단법인 한인구조단이 관련 구조 사례를 공개하며 정부 대응을 촉구했다. 한인구조단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함께하는사랑밭 GCC 대강당에서 '한인구조단 달라진 시스템 발표회'를 열고 캄보디아 청년취업사기 구조 사례에 관해 설명했다. 한인구조단은 해외에서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을 구조해 국내로 송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 단체는 캄보디아 한인회 등과 협력해 한인 구조 활동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구조단 설명에 따르면 캄보디아 청년취업사기는 고수익 일자리를 미끼로 청년들을 현지로 유인한 뒤 사기·도박 불법 콜센터 등에 강제로 가담하게 만드는 인신매매형 범죄를 말한다. 범죄 가담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감금해 폭행·고문하거나 가족 등에게 연락해 돈을 송금하도록 협박한다. 심한 경우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는 사례도 있다. 이정숙 한인구조단 회장은 "캄보디아 청년취업사기가 2023년 말부터 시작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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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전 국정원장, 내란 특검 출석…"성실히 조사 받을 것"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의 피의자 조사에 출석했다. 조 전 원장은 15일 오전 9시쯤 특검팀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도착했다. 조 전 원장은 '대통령실에서 계엄을 인지하고도 국회에 즉각 보고하지 않은 이유가 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늘 성실히 조사를 잘 받겠다"고만 답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정에 관여했다고 의심한다. 구체적으로는 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고도 지체 없이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동선이 담긴 국정원 CCTV 영상을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전달한 혐의 등이다. 특검팀은 그간 홍 전 차장과 김병기·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 국정원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조 전 원장에 대한 특검팀의 피의자 조사는 오는 17일에도 예정돼 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에 대한 두 차례의 피의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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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측 "특검 출석, 구치소 공무원 부담 덜어주기 위한 결정"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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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도라지까지?…혈당 스파이크 부르는 '음식' [1분 생활백서]
공복에 단 음식을 먹거나 잘못된 식사 조합, 과다 섭취가 혈당을 크게 올린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정 음식을 끊기보다 식습관의 균형과 섭취 순서 조절이 더 중요하다는 조언이다. 영국 BBC뉴스는 영양사 프리야 튀우(Priya Tew)가 제안한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는 식사법'을 소개했다. 그는 "식사 후 혈당이 오르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이며, 문제는 급격한 상승과 하강이 반복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음식을 제한하기보다 단백질·지방·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하면 혈당 변화를 완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튀우가 제시한 주요 식사 원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당지수(GI) 식품을 단독으로 먹지 않는다. 흰빵, 감자, 청량음료 등은 혈당을 빠르게 높이기 때문에 달걀·견과류·콩류 등 단백질과 함께 먹어야 한다. 이는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킨다. 둘째, 공복 상태에서 당이 많은 음식을 피한다. 아침에 요거트나 콘플레이크를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제품의 당 함량을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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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태용 전 국정원장, 내란 특검 피의자 조사 출석
15일 서울고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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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따라 기부했는데…10억원 모은 홍보, 알고보니 '허탈'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제복 근무자를 돕고 싶다며 지난해 1억원을 기부한 이후 정부가 이를 홍보하며 기부금 10억원을 더 모았지만 정작 기부금이 어디에 쓰였는지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현재 국가보훈부는 기부자가 기부할 때 분야를 지정할 수 있는 것처럼 안내하고 있지만, 사실상 '지정 기부'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해 9월12일 BTS 멤버 RM은 군 복무 중 생일을 맞아 보훈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RM은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은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과 감사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RM은 기부를 하면서 "요즘 현장에서 수많은 분의 위국헌신을 몸소 느끼고 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영웅 분들에게, 그간 평화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께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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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수배' 황하나도 캄보디아에…승리 '범죄조직' 연루설과 함께 관심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7)가 캄보디아 프놈펜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터폴 적색 수배자인 황하나가 한국인을 겨냥한 납치·감금·고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캄보디아에 체류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6월 일요시사가 보도한 황하나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황하나는 과거 태국 체류 이후 최근 캄보디아로 거처를 옮겼다. 또 황하나가 현지에서 유흥업소와 관련된 태국 상류층 인사와 함께 지내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황하나 근황은 빅뱅 출신 승리가 캄보디아에서 찍힌 영상이 다시 회자된 것과 함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리가 캄보디아의 한 행사장에서 이야기 중인 내용이 담겼다. 영상에서 승리는 캄보디아 한 클럽 무대에 올라가 "내가 지인들한테 캄보디아에 간다고 했더니 위험하지 않냐고 왜 가느냐고 하더라"라며 "X이나 먹어라. 그리고 닥치고 여기 와서 캄보디아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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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안해준 아내 탓"…처제 사진으로 딥페이크 만든 남편
처제 등 처가 식구 사진으로 '딥페이크 음란물'을 만든 남편이 "성관계를 안 해준 아내 탓"이라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은 여성 A씨로부터 받은 제보 내용을 보도했다. A씨는 "남편이 저와 처가 식구 사진으로 딥페이크 음란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거실에서 새로 산 스피커를 남편의 휴대전화와 연결하던 중 '보안 폴더'가 있다는 문구를 보게 됐다"며 "비밀번호를 풀고 해당 폴더를 열었더니 딥페이크 사진이 들어 있었다"고 했다. A씨는 "가족 여행 중 촬영한 사진에 있는 저와 엄마, 동생, 이모 등 4명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했더라"며 "동생의 SNS(소셜미디어) 사진으로도 여러 음란물을 만들어 보관 중이었다"고 분노했다. 딥페이크 사진들을 본 A씨는 곧바로 남편에게 항의했다. 그러자 남편은 "욕구를 해소할 목적으로 만들긴 했으나 지울 거였다"고 답변했다. A씨는 남편에게 이번 사건을 시댁에 직접 알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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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오늘 내란 특검 피의자 조사 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의 피의자 조사에 출석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쯤 특검팀이 구치소를 찾아 강제구인에 착수하자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에 위치한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한 상태다. 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 등 외환 의혹 관련 조사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지난달 윤 전 대통령에게 피의자 조사를 위한 출석을 요구했으나 윤 전 대통령이 이에 불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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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내란 특검' 조사 출석…구치소서 출발
15일 내란 특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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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심했으면" 꾹 참던 스타벅스 결단…외부음식 '전면' 금지
스타벅스가 국내 매장에서 외부음식 취식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 13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외부음식 취식을 제한한다고 알렸다. 스타벅스는 안내문을 통해 "매장 내 외부음식(푸드, 음료 등) 취식은 어렵다"며 "매장 내에서는 준비된 메뉴를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아기를 동반한 고객 편의를 위해 분유, 이유식 등은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그동안 스타벅스는 다른 커피전문점과 달리 외부음식에 비교적 관대한 입장이었다. 냄새가 너무 심해 커피 풍미를 해치는 음식만 제재했다. 그런데 일부 고객의 도 넘은 행태가 계속되면서 다른 고객이 불편을 겪자 결단을 내렸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른 커피전문점 케이크는 물론 냄새가 나는 떡볶이, 튀김을 먹는 일도 포착됐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다른 고객이 인상 찌푸릴 만한 일들이 생기면서 '향이 강한 음식 등' 기준은 다소 주관적일 수 있기에 일반적·보편적인 수준에서 기준을 마련했다"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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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박성재 전 장관 구속영장 '기각'…"위법성 다툴 여지 있어"
12·3 비상계엄 당시 법무부에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한 혐의 등을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구속을 피했다. 박정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구속의 상당성이나 도주·증거인멸의 염려에 대해 소명이 부족하다"며 박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위법성을 인식하게 된 경위나 피의자가 인식한 위법성의 구체적 내용, 피의자가 객관적으로 취한 조치의 위법성 존부나 정도에 대해 다툴 여지가 있고 충분한 공방을 통해 가려질 필요가 있다"며 "현재까지의 소명 정도, 수사 진행이나 피의자 출석의 경과 등을 고려하면 도주·증거인멸의 염려보다는 불구속 수사의 원칙이 앞선다"고 밝혔다. 서울구치소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박 전 장관은 즉시 석방됐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9일 박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수사를 통해 증거인멸 우려가 의심되는 여러 정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