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개장을 앞둔 전남 곡성 한 물놀이장에서 숨진 초등학생 형제의 사망원인이 감전에 의한 익사라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23일 뉴스1·뉴시스와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숨진 초등생 형제의 사인이 익사라는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 국과수는 직접적인 사인은 익사지만 감전이 결정적으로 사망에 기여했다고 판단했다. 형제가 감전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물에 빠져 숨졌다는 것. 전날(22일) 사고 현장에서 진행한 합동 감식에서는 물놀이시설에 전류가 흐르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사고 당시 상황을 담은 시설 내부 폐쇄회로(CC)TV에도 형제가 비교적 얕은 물에 들어가자마자 그대로 쓰러지는 모습과 물에 빠진 후에도 몸부림치지 않는 장면 등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설 개장 준비를 위해 전기·조명·분수 설비 등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물에 전류가 일부 흘러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오후 2시42분쯤 곡성군 압록면에 위치한 한 민간 위탁 물놀이시설에서 어린이 2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형제 사이인 이들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다. 사고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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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후 차량 깔린 70대 심정지…소방 응급처치로 살렸다
차량에 깔려 심정지 상태에 놓였던 환자가 119 구조대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회복했다. 6일 경북 구미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에 따르면 전날 새벽 1시35분쯤 구미시 원평동에서 70대 A씨가 승용차 하부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유압 장비와 차량 인양용 에어백 등 전문 구조 장비를 활용해 A씨를 구조했다.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이에 구조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A씨를 이송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발 순환으로 회복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자발 순환 회복은 현장의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의 신속한 대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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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낮 최고 30도, 남부지방·제주에는 비 소식
일요일인 내일(7일)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수 있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2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전주 29도 △광주 30도 △부산 26도 △제주 25도 등이다. 오전 중 경상권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선 비가 내릴 수 있겠다. 오후에는 전라권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 비구름이 찾아올 수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동부, 전남 동부 5~20㎜ △대구·경북 남부, 경남, 울릉도·독도 5~20㎜ △부산·울산 5㎜ 안팎 △제주도 5~10㎜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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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선관위, 선거인 명부 대조전표 유출 신고…조사 중"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자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가 외부로 노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개인정보위는 지난 5일 오후 8시30분 경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로부터 해당 사안에 대한 개인 정보 유출 신고를 접수하고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잠실7동 제2투표소는 지난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에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던 곳이다. 당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위대가 투표소를 장기간 점거하면서 투표함 반출이 지연됐고, 지난 5일 오전 경찰 투입 이후에야 투표함이 개표소로 이송됐다. 선관위는 투표함 이송 이후 투표소 내부에 들어간 시위대가 인터넷 생중계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현장에 남아있던 선거인 명부 대조전표 등을 발견해 촬영하면서 투표자의 이름과 성별 등 개인정보가 노출됐다고 했다. 해당 대조전표는 투표용지 부족으로 즉시 투표하지 못한 유권자들에게 배부된 대기표와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정보위는 대조전표가 외부로 유출된 경위와 선관위 보관 자료의 관리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포함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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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직권남용 혐의 첫 피의자 소환 조사 6시간 반 만에 종료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12·3 비상계엄 직후 미국 등 우방국에 계엄 정당성을 전달한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인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소환조사 마쳤다. 윤 전 대통령은 6일 오후 4시32분경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팀 사무실에서 나왔다. 이날 오전 9시47분경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지 약 6시간 30분 만이다. 조사 직후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적은 없다"며 "모르는 부분은 모른다고 했고 아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다. 변호인단은 이어 "특검에서는 국가안보실을 통해 (윤 전) 대통령께서 세세하게 지시를 한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세세한 것까지 보고받거나 지시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소명했고 특검에서 충분히 이해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윤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윤 전 대통령의 대면 조사는 특검팀 출범 이후 101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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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 종합특검 첫 소환조사 6시간반만에 종료…구치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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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과 2차 치맥..."오늘 다 공짜" 244만원 '골든벨' 울린 최태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NAVER) 이사회 의장이 서울 홍대 거리에서 저녁 회동을 즐겼다. 이해진 의장이 1차 고깃집을 결제한 가운데 2차 자리에서 최태원 회장이 '골든벨'을 울린 것으로 전해졌다. 젠슨 황과 국내 기업 총수 3인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홍대 거리의 한 고깃집에서 삼소(삼겹살과 소주) 회동을 가진 뒤 2차로 인근의 BBQ 카페에 방문했다. 당초 이들은 고깃집 이후 노래방에 가려고 했으나 계획을 변경해 치킨과 맥주를 먹으러 갔다. 2차 치맥 자리에는 총수들의 방문 전부터 매장에서 식사 중이던 시민들이 있었다. 총수들 입장 후에는 추가 손님 출입이 제한됐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2차 자리는 이날 오후 9시10분쯤 시작돼 밤 10시22분쯤 종료됐다. 앞서 1차 고깃집에선 이해진 의장이 결제했는데, 2차 치맥 자리에선 최태원 회장이 지갑을 열었다. 특히 최 회장은 1~3층으로 구성된 BBQ 카페의 모든 손님 주문까지 일괄 결제하며 이른바 골든벨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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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오늘 죽어보자" 동거녀 아들 가두고, 때리고..."징역 1년 무겁다" 항소
사실혼 관계 여성의 발달장애 아들을 상습 학대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40대 남성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돼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A씨(47)는 최근 양형 부당을 이유로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6차례에 걸쳐 사실혼 관계에 있는 동거녀 B씨의 아들 C군(9)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자폐성 장애가 있는 C군 허벅지와 어깨, 머리 등을 둔기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C군을 상자 안에 가두는 등 학대해 결막염에 걸리게 했다. A씨는 C군이 거짓말하거나 장난친다는 이유로 "너 오늘 죽어보자"고 말하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학대를 말리는 동거녀 B씨 뺨을 때린 혐의도 있다. 다만 1심 재판부는 B씨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점을 고려해 폭행 혐의에 대해선 공소를 기각했다. 나머지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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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선관위 구속수사" 도심 곳곳 '용지부족' 시위
6·3 지방선거 이후 첫 주말이자 현충일인 6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집회·시위가 열렸다. 뉴시스에 따르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 오전 11시 쯤부터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광화문 국민대회를 열었다. 대국본은 앞서 전 목사의 건강과 지방선거 일정 등을 고려해 토요일 광화문 집회를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이날 집회는 지난달 16일 이후 3주 만에 진행됐다. 이날 집회에서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일으킨 선관위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집중됐다. 집회 참가자들은 '선관위 구속수사' '부정선거 민주주의 죽음' 등이 적힌 손팻말과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6·3 선거는 부정선거" "재선거를 실시하라" "선관위 해체"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6·3 지방선거에서 투표지 부족으로 인해 국민들의 참정권이 짓밟혔다. 이것을 용서하면 자유민주주의는 끝장난다"며 호응을 유도했다. 한 참석자도 무대에 올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이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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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집 침입 그 남자, 서동주 '스토킹범'이었다..."가스 검침원 사칭"
배우 김규리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남성이 올 초 방송인 서동주를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서동주가 피해 당시 상황을 뒤늦게 밝혔다. 서동주는 6일 SNS(소셜미디어)에 "올해 1월 저희 집에 주거 침입했던 스토커가 알고 보니 김규리님 집에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사람과 동일범이었다"고 적었다. 그는 "연초에 남편이 출근한 뒤 저 혼자 있던 집에 한 남성이 도시가스 검침원을 사칭해 들어온 적 있다"며 "그 남성은 집안을 돌아다니며 수도관과 집 내부를 자세히 사진으로 찍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본능적으로 불안감을 느꼈다는 서동주는 남성 앞에서 남편과 스피커폰으로 통화하기도 했다. 그러나 금방 나가버리는 남성 모습에 자신이 괜히 오해했다고 생각한 서동주는 남성에게 음료수까지 챙겨줬다. 이후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선 서동주는 실제 도시가스 검침원을 마주치고 나서야 남성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서동주가 한국도시가스에 확인한 결과 해당 지역엔 남성 검침원이 출동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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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1동·송도2동 사전득표수 똑같아…누리꾼·통계학자 갑론을박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시장 선거에서 연수구 송도1동과 송도2동의 관내 사전투표 결과 주요 후보별 득표수가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 집계 과정에 이목이 쏠렸다. 6일 뉴스1이 전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인용,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관내 사전투표 기준 송도1동은 투표자 수 4546명(무효 15표·기권 2표) 가운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030표,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1440표를 각각 얻었다. 인접한 송도2동은 투표자 수 4539명(무표 22표, 기권 1표)으로 송도1동과 달랐지만, 박 후보 3030표, 유 후보 1440표를 기록해 득표수가 송도1동과 똑같았다. 다만 이기붕 개혁신당 후보는 송도1동에서 61표, 송도2동에서 47표를 얻어 득표수가 달랐다. 본투표의 경우 다른 양상을 보였다. 송도1동에서는 박 후보가 5139표, 유 후보가 7692표를 얻었고, 송도2동에서는 박 후보 4322표, 유 후보 6660표를 기록했다. 송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미디어)에는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관련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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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게임 BJ 난닝구 사망…동료 몽키 "존경했던 형님"
1세대 게임 BJ(인터넷방송 진행자) 난닝구(본명 한태식·사진)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6일 OSEN에 따르면 BJ 몽키는 개인 채널을 통해 난닝구의 부고를 전하는 글을 게재했다. 몽키가 공개한 부고장에는 "고(故) 한태식 님께서 별세하셨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 드립니다"라는 유족 측의 안내가 전해졌다. 부고장에 따르면 난닝구는 지난 5일 사망했다. 향년 46세. 난닝구의 발인은 7일 오전 진행되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이날 몽키는 "제가 정말 좋아하고 존경했던 형님, 형님 보면서 더 열심히하고 노력했는데 지금은 너무 속상하고 실망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빚 그게 뭐라고 안 좋은 선택하셨습니까. 정말 존경했던 형님인데 솔직히 화가 난다. 속상해서 맨정신으로 못 있겠다"라며 "남은 가족분들은 무슨 죄입니까. 형님은 평생 사죄하면서 사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몽키는 "어쨌건 정말 존경하고 사랑했던 한태식 형님, 그곳에서는 편히쉬세요.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추모했다. 한편, 난닝구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게임 전문 방송인으로, 2010년대 초반부터 모바일 게임과 MMORPG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방송을 진행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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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이어 CU 편의점 택배도 털렸다…"해커가 개인정보 유출"
CU 편의점 택배를 운영하는 BGF네트웍스가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소식을 알렸다. BGF네트웍스는 지난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원 미상 해커가 지난 4일 시스템에 비인가 접근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주소, 이메일, 성별, 아이디, 비밀번호, CI(연계정보) 등이다. 이 중 비밀번호는 암호화돼 저장된 것으로 전해졌다. BGF네트웍스가 유출 사실을 인지한 시점은 지난 4일 오후 3시30분쯤이다. 유출 경위는 웹 취약점을 이용한 비인가 외부 침입으로 파악됐다. BGF네트웍스는 유출 인지 즉시 공격 IP를 전면 차단하고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침해사고 대응팀을 가동해 시스템 이상 징후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강화하고 전체 보안 정책을 재정비하고 있다. 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 기관에 신고해 협조도 진행 중이다. BGF네트웍스는 "비밀번호는 암호화돼 있어 안전하지만 다른 사이트와 동일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경우 안전을 위해 변경하길 권장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