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144,500원 ▼5,700 -3.79%)가 스위스 제약사인 노바티스사로부터 신종플루 백신에 함유될 면역증강제, 'MF59'를 공급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업은 또 면역증강제가 들어간 신종플루 백신을 생산할 때 임상단계부터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면역증강제란 면역력을 키우는 물질로서 백신에 함유되면 적은 양의 항원으로도 똑같은 효력을 낼 수 있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백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협상으로 녹십자는 다음주 중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면역증강제를 넣은 신종플루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 승인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임상시험은 면역증강제를 함유하지 않은 백신과 마찬가지로 약 2개월이 걸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