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에너지솔루션(432,500원 ▲49,000 +12.78%)이 16억달러(약 2조4000억원) 규모 ESS(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2차전지 관련주들이 증시에서 동반 상승 중이다.
28일 오전 9시23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대비 4만7000원(12.26%) 오른 4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690,000원 ▲60,000 +9.52%)도 전날 대비 3만2000원(5.08%) 오른 66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 ESS 관련주인 더블유씨피(19,190원 ▲4,070 +26.92%)(14.42%), 삼화콘덴서(139,500원 ▲13,600 +10.8%)(14.61%), 신성에스티(34,250원 ▲3,850 +12.66%)(8.22%), 한중엔시에스(57,100원 ▲6,800 +13.52%)(7.95%), 서진시스템(82,800원 ▲4,000 +5.08%)(4.31%), 이랜텍(11,590원 ▲160 +1.4%)(3.32%), 엠플러스(15,640원 ▲1,230 +8.54%)(2.64%), 피엔티(46,800원 ▲900 +1.96%)(2.29%), 삼화전기(39,750원 ▼1,250 -3.05%)(2.32%) 등도 동반 상승세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DTE에너지와 2년간 총 6GWh, 16억달러 규모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TE에너지는 미국 미시간주(州) 최대 종합 에너지 기업이다. 미시간주 동남부 도심과 산업 밀집 권역을 중심으로 약 230만 가구에 전력을, 약 130만 가구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DTE에너지는 이번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통해 미시간주 살린 타운십에 신설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오라클(Oracle)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등 총 8개의 핵심 전력망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이같은 계약에 ESS 모멘텀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주들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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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기업들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향 ESS 수주는 올해 본격화되고, 이로 인한 외형 확대는 내년에 이뤄질 것이라며 "2028년까지도 강하게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