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3]3홀 귀한…보급형으로 시장 공략 강화
노키아가 4년만에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메인홀에 입성했다.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다.
노키아는 25~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랑비아에서 열리는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3' 홀3에 부스를 마련했다.

홀3은 MWC2013의 메인 홀이다. 노키아가 MWC 메인홀에 등장한 것은 4년만이다. 노키아는 2010~2011년 2년간 MWC에 불참했다. 지난해 MWC에 참여했지만 메인홀인 8홀과는 거리가 있었다.
노키아가 다시 메인홀에 돌아온 것은 휴대폰 1위에서 밀려났지만 여전히 휴대폰 시장에서 강세임을 강조하고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서로 풀이된다.
노키아가 휴대폰 시장 공세를 위해 전면에 내세운 휴대폰은 보급형 휴대폰인 '아샤' 2종과 보급형 스마트폰인 '루미아 520'과 '루미아 720'이다. 노키아가 '박리다매' 전략으로 전세계 휴대폰 1위에 올랐던 경험을 그대로 살리겠다는 생각이다.
제휴를 통한 시장 공세를 강화했다. NHN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노키아 휴대폰 아샤에 탑재되는 것도 해외진출을 노리는 NHN의 의도와 시장점유율을 높이려는 노키아의 전략이 맞아떨어져서다.
한편 MWC 전시 첫날 노키아 전시장은 메인홀에 귀환한 회사인만큼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