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노태문' 최원준 삼성전자 MX개발실장 사장 승진

'포스트 노태문' 최원준 삼성전자 MX개발실장 사장 승진

김승한 기자
2025.03.04 14:28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사장). /사진=삼성전자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사장). /사진=삼성전자

최원준 삼성전자(186,200원 ▲7,800 +4.37%) MX(모바일경험)사업부 개발실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오전 사내 내부망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최 신임 사장은 승진 후에도 MX사업부 개발실장을 맡는다.

최 신임 사장은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과 지난해부터 AI(인공지능) 스마트폰 전략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승진은 갤럭시S24에 이어 갤럭시S25도 흥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신임 사장은 노 사장에 이어 차기 MX사업부장이 되기 위한 이력을 쌓아가고 있다. 전통적으로 MX사업부장은 개발실장이 맡는 경우가 많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개발실장을 지낸 노 사장 역시 2019년 사장 승진 후, 이듬해인 2020년 무선사업부장(현 MX사업부장)을 맡았다.

최 신임 사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 전기공학 학사와 석사, 미 스탠퍼드대에서 같은 전공으로 박사를 마쳤다. 이후 카이스트 연구원, 아세로스 커뮤니케이션 시니어 엔지니어, 아미커스 와이어리스 테크놀로지 공동설립자 겸 CTO(최고기술책임자), 퀄컴의 시니어 디렉터를 지냈다. 삼성전자에는 2016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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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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