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할인"… KT, 온라인 전용 인터넷 요금제 출시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할인"… KT, 온라인 전용 인터넷 요금제 출시

이찬종 기자
2026.04.12 09:00
KT가 온라인 전용 '요고 할인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제공=KT
KT가 온라인 전용 '요고 할인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제공=KT

KT(62,100원 ▲1,100 +1.8%)가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한 온라인 전용 인터넷 요금제를 출시했다. 최대 5년 장기 약정과 결합 할인을 통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통신비 절감 혜택이 기대된다.

KT가 온라인 전용 '요고 할인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터넷 상품에 적용되던 계약기간 할인과 온라인 가입 할인을 하나로 통합한 상품으로 오는 9월 말까지 6개월간 한시 운영된다.

이용자는 별도 조건 확인이나 복잡한 계산 없이 약정 기간만 선택하면 가장 유리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온라인 다이렉트 1년 약정 상품이 만 39세 이하로 가입 연령이 제한됐던 것과 달리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약정 종료 이후에도 별도 재신청 없이 할인 혜택이 유지되는 점도 특징이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동시에 신규 가입해 결합할 경우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IPTV(인터넷TV) 없이 3년 약정 기준 1G 인터넷(속도 초당 1GB)은 월 3200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3년간 총 11만5200원이 절감되는 셈이다. 장기 이용 고객을 위해 약정 선택 폭도 확대했다. 최대 5년까지 약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이 길수록 월 할인 폭이 커진다. 1G 인터넷(와이파이 포함)을 5년 약정으로 가입할 경우 3년 약정 대비 월 2200원이 추가 할인돼 5년간 총 13만2000원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김영걸 KT 커스터머 사업본부장(상무)은 "할인 구조를 단순화해 쉽게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전용 상품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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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종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찬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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