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초기 교신 성공했지만, 현재 임무 성공여부 확인 안 돼 韓큐브위성 중 최장 거리 수신…"우주탐사 역량 확대"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Ⅱ'(아르테미스 2호)로 발사된 큐브위성 'K-라드큐브'가 끝내 교신에 실패했다. 3일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2호에 탑재된 K-라드큐브 운영 결과 교신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초기 교신 시도에서 일부 구간 신호는 수신했으나 관측 데이터 등 정상적인 교신은 이뤄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아르테미스 2호는 전날 오전 7시35분(한국시간)에 발사 이후, 12시58분 약 4만㎞ 고도에서 K-라드큐브를 사출했다. 우주청은 스페인 마스팔로마스, 칠레 푼타 아레나스, 미국 하와이 등 해외 지상국 안테나를 사용해 교신을 시도했다. 14시30분경 스페인 마스팔로마스 지상국으로부터 미약한 신호를 확보했으나, 21시57분 미국 하와이 지상국에서 위성으로부터 비정상 텔레메트리 정보를 수신했다. 해당 장비에서 보내온 데이터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이상징후가 발견됐다는 의미다. K-라드큐브와 수신이 이뤄진 거리는 약 6만8천㎞로, 국내 큐브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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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영화 만들면 '워터마크' 붙여야 하나요?" 과기부 답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21일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 상 'AI 투명성 확보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투명성 확보 의무 대상을 국내에서 AI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AI 사업자로 규정하고, 해외 사업자 역시 국내 이용자에게 서비스한다면 대상이 되도록 한 것이 주된 내용이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22일 AI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투명성 확보 의무' 적용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지속됨에 따라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운영 환경이나 저작물이 AI로 만들어졌음을 밝히도록 한 '투명성' 확보 의무 대상을 AI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인공지능사업자'로 규정했다. 국내 이용자들에게 AI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AI, 구글 등 해외 사업자도 포함된다. AI 기술이나 서비스를 단순히 업무나 창작의 '도구'로 활용하는 이용자는 의무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웹툰스튜디오가 웹툰의 채색을 AI로 하거나, 제작사가 영상 생성 AI를 이용해 영화를 제작할 경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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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우주 재난 대응·우주 환경 관측 협력 강화한다
우주항공청이 미국 해양대기청(NOAA)과 우주 환경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우주청은 21일 우주청 소속 우주환경센터에서 열린 NOAA와의 고위급 회의에서 우주 환경 연구를 예·경보 운영에 연계하는 '연구-운영 협력(R2O)'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주 환경 분야 양해각서에 반영될 예정이다. NOAA는 미국 연방 정부 기관으로 우주 환경·기상·해양·기후 등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날 회의에는 아이린 파커 NOAA 환경위성정보국 국장대행이 참석했다. 환경위성정보국은 NOAA의 위성 개발과 관련 데이터를 총괄하는 조직이다. 우주청과 NOAA는 심우주 태양 관측 위성 자료 수신 업무에서 협력한 경험을 바탕으로 NOAA의 심우주 우주 환경 관측 임무인 'SWFO 위성' 수신국을 구축하고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SWFO 위성은 지구로부터 약 150만㎞ 떨어진 지점에서 태양 입자와 태양풍을 관측하는 위성이다. SWFO 위성 자료 분석을 통해 태양활동 극대기 시기에 필요한 우주 환경 예측의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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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앞둔 방송·미디어 중소기업? "5억원 받아가세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가상화 분야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방송·미디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최대 5억원이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차세대 방송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선도 사업'에 참여할 국내 방송·미디어 기업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려는 국내 방송·미디어 기업을 지원한다. 국내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공동 협력 체계(컨소시엄)를 구축해 방송·미디어 장비·서비스 기획부터 판로를 확보하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난해 이 사업에서 선정된 디지캡, 마루이엔지, 딥로직체인은 미국 네트워크 사업자 'C5G'와 협력해 약 240억원 규모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사업 자격 요건은 AI, 가상화 등의 분야와 융합한 방송·미디어 분야 중소·중견기업이다. 최소 2개 사가 모여 잠재 수요처인 글로벌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축해야 한다.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사전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기업의 사업 수행 적정성, 제품경쟁력, 결과 활용 계획 등을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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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아기동물 F4 우표 출시…"개호주·능소니·동부레기·애돝"
귀여운 아기 동물 이미지를 담은 우표 4종이 새해 첫 기념 우표로 출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개호주', '능소니', '동부레기', '애돝' 등 아기 동물 4종 이미지를 담은 기념 우표 48만장을 오는 28일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기념 우표에는 아기 동물의 귀여운 이미지가 담겨있다. 이번 우표에 사용된 동물의 이름은 많이 알려진 단어는 아니다. 개호주는 범의 새끼를, 능소니는 곰의 새끼를 말한다. 동부레기는 뿔이 날 만한 나이의 송아지를, 애돝은 한 살 된 돼지를 뜻한다. 아기 동물을 지칭하는 우리말은 문헌과 민간의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갓 태어난 생명이 자라나는 과정을 세밀하게 구분하고 그 모습에 딱 맞는 이름을 붙여주던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애정이 담겨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우표에 사용된 동물의 별칭은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지 않지만 이를 기록·기억하는 것은 우리 문화의 다양성과 생태적 감수성을 보존하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이번 우표를 통해 우리말이 가진 따뜻한 온기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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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향 AI 뭔가요?"…AI 기본법, 기업 지원데스크 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22일 세계 최초의 AI 규제인 'AI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보완책을 마련했다. 규제 대상인 '고영향 AI'에 대한 기준이 애매모호하다는 지적에 따라 기업 문의 대응을 위한 'AI 기본법 지원데스크'를 운영하고, 규제 유예기간도 1년 이상 확대할 가능성을 열어놨다.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정책실장은 "AI 기본법은 산업진흥을 위한 기본법이다. 80~90%가 산업 진흥에 관한 내용이며, 제재 수준은 최소한으로 설정했다"면서 "AI는 명과 암이 있는 영역인데, 잘하기 위해 암을 줄이려고 최소한의 조치를 했다"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AI 기본법 시행령 관련 주요 내용을 이같이 설명했다. AI 기본법은 유럽연합(EU)의 AI 액트(Act)에서 모티브를 땄지만, 정작 유럽은 AI 발전을 우선시해 시행이 연기된 가운데 한국이 먼저 도입하게 되면서 'AI 산업이 태동하기도 전에 규제 먼저 시작한다'는 비판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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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도 혼자 할 수 있을까?"…'키오스크 장벽' 없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모든 국민이 AI·디지털 기술을 차별과 배제 없이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포용법'을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 디지털포용법은 AI·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차별 예방을 위해 지난해 1월 제정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디지털포용 기본계획 방향을 구체화하고 민간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수렴 통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공부문에 디지털포용 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한다. 이는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지능정보서비스·제품 도입 시 사전에 실시하는 '자체 영향평가'와 과기정통부 장관이 디지털포용과 밀접한 정책·사업에 실시하는 '개별 영향평가'로 나뉜다. 시행령은 과기정통부가 자체 영향평가 대상 선정 기준과 방법 등을 통보하도록 규정했다. 과기정통부는 관계 부처와 협의해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우선구매 대상 지능정보제품 검증제도'도 유연하게 개선한다. 지금까지는 지능정보화 기본법의 검증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만 검증서를 받을 수 있었으나, 불필요한 기능은 기준을 준수하지 않아도 검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외를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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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 KIST에 '보안 강화 AI 서비스' 구축
파수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온프레미스(구축형) AI 서비스를 구축했다. 연구와 행정 업무를 AI로 돕고 보안을 강화하는 취지다. 파수는 21일 KIST 'AI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온프레미스 AI 플랫폼 'Ellm'을 기반으로 했다. 연구기관 환경에 맞게 보안과 실용성을 함께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온프레미스는 내부에 서버를 두고 운영하는 방식이다. KIST는 연구와 행정에 AI를 활용하는 'AX(AI 전환)'를 추진 중이다. 파수와 함께 내부 업무를 더 빠르고 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도입했다. 우선 '스마트 문서조회 서비스'와 '연구개발계획서 초안 작성 서비스'를 운영한다. 연구원들이 문서 찾기나 초안 작성에 쓰는 시간을 줄이고, 연구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Ellm은 기업용 AI 플랫폼이다.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맞게 쓸 수 있다. 파수의 보안 솔루션과 함께 사용해, 학습 데이터부터 결과물까지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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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성능 넘어 '책임있는 AI'로 기업 AX 확산"
KT가 '책임있는 AI'(Responsible AI·RAI)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전틱 AI' 시대엔 AI의 의사결정·업무실행 관여도가 커지는 만큼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 방안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KT는 AI 윤리를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중심 경영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전사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T는 2024년 '책임감 있는 AI 센터'(RAIC)라는 전담 조직을 구축하고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최고책임자인 CRAIO를 임명했다. 자체 AI 윤리 원칙 'ASTRI'(아스트리)를 제정해 AI의 기획·개발·운영·활용 전 과정에서 △책임성(Accounta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투명성(Transparency) △신뢰성(Reliability) △포용성(Inclusivity) 5대 핵심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매해 'KT 책임감 있는 AI 리포트'도 발간한다. 지난달 발간한 리포트에선 KT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의 사회적 영향·안전성 평가 프로세스와 AI 가드레일(SafetyGuard)을 상세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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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고객신뢰위와 '원팀' 구성…100명 자문단 참여 확대
SK텔레콤이 21일 서울 중구 T타워에서 고객신뢰위원회와 2026년 첫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엔 정재헌 대표와 한명진 MNO CIC(사내독립기업)장, 이혜연 고객가치혁신실장 등 SKT 주요 임원진과 안완기 고객신뢰위원장 및 위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고객 신뢰도를 점검하고 올해 신뢰 회복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사이버 침해 사고에 따른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지난해 5월 출범했다. 이번 간담회가 12번째다. 올해는 전문 분야별로 △소비자 보호 △고객 커뮤니케이션 △사회적 책임 강화 △소비자·인사이트 4개 분과를 신설한다. 신종원 위원(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김채연 위원(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손정혜 위원(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위원(서울대 명예교수)이 각 분과를 맡는다. 각 분과별로 고객 중심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인지심리학 관점에서 고객 소통 방식을 자문하거나, 신뢰 회복 활동의 사회적 책임과 실효성 확보 방안을 점검한다. 분쟁 발생 시 고객보호 차원에서 신속하고 투명한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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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연, '호라이즌 유럽' 4개 과제 수주…3년간 5억원 직접 받는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표준연)이 세계 최대 공동 R&D(연구·개발)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에서 4개 과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1일 표준연은 호라이즌 유럽 내 '유럽측정표준파트너십' 공모에서 총 4개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중 3개 과제에 대해 올해부터 3년간 약 28만5000유로(약 5억원) 규모의 연구 예산을 직접 지원받는다. 호라이즌 유럽은 유럽연합이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약 160조원을 투입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간 R&D 프로그램이다. 한국은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이 됐다. 그간 '제3국'으로 분류되는 국가의 연구자는 공동연구를 수행하더라도 예산을 받을 수 없었지만, 이제 호라이즌 유럽 예산을 직접 배정받아 국내에서 집행할 수 있다. 표준연이 선정된 과제는 차세대 통신, 첨단 바이오, 양자 등이다.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독일 연방물리기술연구소(PTB) 등 유럽 내 국가측정표준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전자파 소자 및 6G 통신을 위한 온웨이퍼 전자파 측정 △신속 정확한 감염병 진단을 위한 측정표준 확립 △열역학 온도 보급을 위한 첨단기술 수용 지원 △표준 소급성 확보를 위한 양자 기반 나노스케일 자기장 계측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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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제약·바이오까지 AX 확장…복지부 신약개발·종근당 자동화 성과
LG CNS가 제약·바이오 분야로 AX 사업을 넓히고 있다. 보건복지부 신약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종근당의 품질평가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금융·제조·공공·방산을 넘어 바이오 영역에서도 성과를 냈다. LG CNS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사업(R&D)'에 용역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4년3개월이다. 정부지원금은 약 371억원 규모다. AX는 'AI 트랜스포메이션(AI Transformation)'의 약자다. 단순히 시스템을 디지털로 바꾸는 DX를 넘어, AI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과 의사결정 구조 자체를 바꾸는 개념이다. 사람이 하던 분석, 판단, 문서 작성 등을 AI가 함께 하거나 대신하는 것이 핵심이다. LG CNS는 이 AX 개념을 제약·바이오 산업에 적용하고 있다. 최근 국가 연구과제와 민간 제약사 프로젝트를 동시에 따내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했다. 이번 사업에서 LG CNS는 'AI 기반 신약개발 임상시험 설계·지원 플랫폼' 개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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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카카오, '카인톡'에 예약·선물 기능 연동…AI 수익화 시동
카카오가 21일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카나나 인 카카오톡(카인톡)'을 업데이트했다. 그동안 일정 브리핑 등에 머물렀던 기능을 '예약하기'와 '선물하기'까지 확장하며 본격적인 AI 수익화에 나섰다. 21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카나나 인 카카오톡을 카카오톡 예약하기와 연동했다. 이용자가 대화로 장소 추천을 요청하면 여러 장소를 제안하고, 이 중 카카오톡 예약하기 입점 매장의 경우 즉시 예약할 수 있는 버튼이 함께 노출된다. 대화창 안에서 추천 확인부터 탐색, 예약까지 한 번에 가능해졌다. 선톡 브리핑과 선물하기도 연결됐다. 매일 아침 발송되는 선톡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선물을 주고받은 친구의 생일을 확인할 수 있고, 상황에 맞는 선물도 추천받을 수 있다. "이번 주 생일인 친구 알려줘"라고 물으면 해당 친구 목록과 추천 선물이 함께 제시된다.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카카오 AI 수익화 전략의 핵심이다. IT 업계에서는 AI 수익화 성과가 카카오의 올해 실적을 좌우할 변수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