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SK텔레콤이 AI DC(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사업을 전담할 신설 법인을 세우고 2030년까지 7500억원을 투입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AI 인프라 확충 정책에 발맞춰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장기적으로는 15GW(기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조성해 '아시아 AI 인프라 허브' 구축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AI 데이터센터 사업개발 전문 법인 'SK하이퍼'를 설립하고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해 2030년까지 총 7500억원을 출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SK하이퍼는 AI 데이터센터 개발과 사업화를 전담하는 회사다. 사명에는 기존 한계를 뛰어넘어 무한한 가능성을 열고,하이퍼스케일급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설 법인은 중장기적으로 15GW 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목표로 사업개발을 추진한다. AI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변전소 구축·운영, 고객 유치, 사업화 등을 담당하며 SK텔레콤은 100% 자회사 형태로 운영한다. 투자금은 총 출자 한도 내에서 2030년까지 사업 진행 상황에 맞춰 분할 출자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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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한림원, NC AI 방문… AI 기술·산업 적용 사례 참관
NC의 AI 전문 법인 NC AI에 노벨상 주관 기관인 스웨덴 왕립 과학한림원의 주요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NC AI는 28일 스웨덴 방문단에게 NC AI의 기술력과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유럽과 한국 간 첨단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NC AI는 우선 현실의 물리 법칙을 이해하는 피지컬 AI와 고도의 자율성을 갖춘 에이전틱 AI 등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독자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우리나라 주력 산업인 제조, 유통, 국방 등 각 분야의 특수한 환경에 맞춰 개발된 실제 적용 사례를 제시하며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인공지능전환(AX) 청사진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고도화된 시뮬레이션과 시각화 기술이 방문단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NC AI는 자체 보유한 독보적인 3D 생성 기술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의 복잡한 구조물과 설비를 단시간에 정밀한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하고 이를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NC AI 기술의 핵심은 단순한 시각적 구현을 넘어 객체의 무게, 마찰, 탄성 등 현실의 물리적 성질을 정밀하게 반영해 월드모델 학습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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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캐릭터 3D로 만난다…AI 아바타 기업 '지니스'와 파트너십
네이버웹툰의 본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의 AI 아바타 기술 기업 지니스(Genie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웹툰 캐릭터를 활용한 디지털 경험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28일 밝혔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독자가 단순히 웹툰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웹툰 기반 디지털 캐릭터와 소통하고 세계관을 체험하는 '몰입형 팬 경험' 제공에 집중한다. 웹툰 창작자들은 희망 시 본인 작품 속 캐릭터를 3D 아바타로 선보일 수 있게 된다. 첫 시범 적용 대상으로 인기 웹툰 '역대급 영지 설계사', '오늘만 사는 기사', '시월드가 내게 집착한다'가 창작자의 동의를 받아 선정됐다. 3D 디지털 아바타 기능은 연내 네이버웹툰 영어 플랫폼 '웹툰(WEBTOON)'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창작자의 동의를 받은 웹툰 지식재산권(IP) 속 캐릭터는 지니스의 AI 기술을 바탕으로 원작의 화풍과 개성을 살려 3D 아바타로 제작될 예정이다. 독자는 아바타와 소통하며 작품 관련 대화를 나누고 창작자가 직접 개발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작품 세계관 너머의 이야기까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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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형 AX' 나선 KIST…정예팀 100인 선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지난 27일 서울 성북구 본원에서 AIX(AI 전환)을 선포하고 전 직원 대상 AIX 집중 교육을 시행키로 했다. AIX 집중 교육은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넘어, 각자 필요한 도구를 '직접 만들고 활용하는 수준'의 실전 역량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AI 활용 능력 향상 △바이브 코딩 집중 실습 교육 △AI 트렌드 특강 △연구자 AIX 세미나 등 총 4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AI 커뮤니티의 선진 사례를 지속 공유해 AI 네이티브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 부서에서 선발된 100인은 AI 코드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심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향후 조직 내 AI 활용 확산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바둑 AI 시대를 직접 경험한 이세돌 교수, 50대에 코딩을 시작해 주목받은 '젯슨맘' 장성숙 엔비디아 엠버서더 등 다양한 연사의 강연도 진행한다. 황민호 카카오 FDE 수석,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 등이 실제 활용 사례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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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부터 예약까지 원스톱…네이버 AI탭, 검색창 안에서 '실행' 완료
네이버(NAVER)가 지난 27일 AI 검색 서비스 'AI탭'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AI탭은 사용자의 검색 의도와 맥락을 입체적으로 이해해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대화를 통해 탐색 범위를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다. 사용자는 네이버 PC 메인 검색창, AI 브리핑 하단, 쇼핑·플레이스 통합검색 결과 등을 통해 AI탭을 경험할 수 있으며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내 전체 사용자 및 모바일 메인 검색창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AI탭은 통합검색·쇼핑·플레이스·블로그·카페 등 네이버 핵심 서비스 간 연결성을 강화해 사용자가 여러 서비스를 오가며 정보를 찾는 과정을 줄이고 필요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네이버 생태계에 축적된 도메인 특화 데이터와 사용자 경험 기반의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결합해 실행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는 수많은 리뷰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빠르게 정보를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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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 전략 통했다" LGU+, 이동전화부문 고객만족도 첫 1위
LG유플러스는 '2026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이동전화서비스 부문 첫 1위, IPTV 부문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동전화서비스 부문에서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중심으로 차별화를 추진한다. 2024년 말 출시된 익시오는 통화 녹음 및 요약, 실시간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스팸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3월에는 'MWC 26'에서 개인화 기능을 강화한 '익시오 프로' 버전을 선보여 국내외 관심을 받았다. 일부 글로벌 빅테크와 익시오 사업화 논의도 진행했다. IPTV 서비스 'U+tv'는 고객이 TV를 시청하는 고객 경험 여정 전반을 재점검해 이용자 편의 기능과 탐색 경험을 고도화했다. 최근에는 AI 기반 기술로 품질을 관리하는 체계를 도입했다.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끊기지 않고, 답답하지 않게 보는' TV 시청 경험을 만들 예정이다. 더불어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고객의 실제 목소리를 듣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심플 랩(Si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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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혜택 취향대로 골라쓴다"…우체국, MZ 겨냥 체크카드 출시
우체국이 디자인과 혜택을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한정판' 체크카드를 출시해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 겨냥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젊은층 유입 확대와 우체국 체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우체국 MY-TYPE 체크카드'를 5만개 한정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출시 카드는 통신과 약국·보험, 공과금 같은 기본서비스와 다양한 생활 밀착형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원의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 타입대로 PICK'프로모션을 오는 6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체크카드 신규 발급자 선착순 2만명에게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카드 이용자 5000명을 추첨해 1인당 최대 1만원의 보너스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외에 카드 5회 이상 이용자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MY-TYPE 체크카드는 이용자 취향과 소비 성향을 반영해 디자인과 혜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며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젊은 이용자가 우체국 금융을 쉽고 친근하게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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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팬이 액션영화 한 번 봤을 뿐" SKT, '진짜 취향' 읽어내겠다
SK텔레콤이 세계 3대 AI 학회에서 '이용자의 진짜 선호'를 정확하게 찾아내는 AI 모델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SKT는 ICLR 2026에서 독자 개발한 '충돌 선호 최적화'(C-APO, Conflict-Aware Direct Preference Optimization)가 핵심 주제인 논문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ICLR은 NeurIPS(뉴립스), ICML과 함께 세계 3대 AI 학회로 꼽힌다. 충돌 선호 최적화는 서로 상충하는 선호를 걸러내 이용자가 진짜 원하는 상품을 보다 정확하게 추천하는 데 사용되는 기술이다. SKT는 이용자의 반복 행동 패턴을 분석해 꾸준히 관심을 보여온 취향을 '일관된 선호'로 정의한다. 지속해서 조회·이용하는 서비스나 콘텐츠를 '실제 관심사에 가까운 신호'로 보고, 한두 번 클릭하거나 우연히 조회한 서비스는 '표면적 선호'로 구분하는 식이다. 두 선호가 일치하면 학습 가중치를 높여 추천에 확신을 더하고 충돌하면 노이즈로 판단해 가중치를 낮추도록 AI 모델을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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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보안 AI 성과 공개…위해물품 탐지 정확도 90% 이상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국내 최대 과학문화행사에서 보안 AI 기술 성과를 공개했다. 공항과 정부기관 등 주요 보안시설에 적용된 위해물품 자동판독 솔루션을 앞세워 공공 안전 분야 AI 활용 사례를 알렸다. 딥노이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과학축제 in 경기'에서 보안 AI 성과 전시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과학문화행사다. 딥노이드는 공공 안전 분야 성과 기업으로 참여했다.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관 내 NEXT WAVE ZONE에 부스를 마련하고 AI 위해물품 자동판독 솔루션 'SkyMARU DEEP:SECURITY'와 보안요원 교육·평가 프로그램 'DEEP:FENSE'를 선보였다. 'SkyMARU DEEP:SECURITY'는 X-ray 영상을 AI가 분석해 위해물품을 자동으로 판독하는 솔루션이다. 국내 14개 공항과 정부기관, 민간 기업 등 주요 보안시설에 적용됐다. 솔루션은 총기류, 탄약류, 폭발물, 도검류 등 위해물품 20종을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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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 이동 경험 공유하는 '오픈 프로필' 출시…소셜 기능 강화
티맵모빌리티가 이용자 간 이동 경험을 연결하는 소셜 기능을 본격화한다. 맛집, 전기차 충전소, 자주 찾는 장소 등 개인의 이동 데이터를 프로필 형태로 공유할 수 있게 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사용자의 리뷰와 저장 장소를 하나의 프로필로 묶어 공유하는 '오픈 프로필' 기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픈 프로필'은 티맵에서 쌓아온 리뷰와 저장 장소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용자는 취향이 비슷한 사람의 리스트를 참고해 새로운 장소를 탐색할 수 있다. 설정은 티맵 마이 탭에서 할 수 있다. 프로필 사진과 닉네임을 설정하고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계정을 연동하면 개인 프로필이 만들어진다. 저장 그룹도 이용자가 직접 구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만 아는 전국의 가성비 맛집 리스트', '프라이빗 룸이 있는 식당 모음', '자주 찾는 전기차 충전소 위치'처럼 목적과 취향에 따라 장소를 묶을 수 있다. 공개 범위는 전체공개, 일부공개, 비공개로 나뉜다. 전체공개로 설정하면 누구나 오픈 프로필에서 저장 그룹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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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EDR 공공 조달 7년 연속 1위…AI 보안 시장 공략 강화
지니언스가 공공 EDR 조달 시장에서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엔드포인트 보안 역량을 앞세워 공공·금융·제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지니언스는 2025년 조달청 나라장터 기준 EDR 공공 조달 시장에서 점유율 46%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니언스는 2019년 EDR 시장 개화기부터 7년 연속 1위를 이어왔다. 회사는 국내 최초로 EDR을 개발한 이후 공공기관의 보안 가시성 확보와 지능형 위협 대응 분야를 선도해왔다고 설명했다. 지니언스 EDR 솔루션은 국내외 제품 최초로 국가정보원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금융권, 대형 제조사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현재 국내외 200여곳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75만대 이상의 에이전트가 실제 운영 환경에 적용됐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안정성과 확장성을 검증받았다고 강조했다. EDR은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위협을 탐지·분석·대응하는 보안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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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된 중고차 찾아요"...당근서 등록 8일 만에 팔린 인기 차종은?
단종된 가성비 내연기관차가 중고차 시장에서 빠르게 팔리고 있다. 신차 시장에서 대체 모델을 찾기 어려운 데다 공급까지 제한되면서 희소성이 커진 영향이다. 당근의 중고차 서비스 '당근중고차'는 올해 1분기 차종별 평균 거래 완료 기간을 분석한 결과, 거래 속도가 가장 빠른 상위 10개 모델 중 절반이 단종 차량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가장 빠르게 거래된 모델은 기아 모닝이었다. 매물 등록 후 판매까지 평균 8. 5일이 걸렸다. 이어 쉐보레 스파크 8. 9일, 현대 캐스퍼 9. 7일, 르노코리아 QM3 9. 9일 순이었다. 상위 10개 모델에는 단종 차량이 대거 포함됐다. 쉐보레 스파크와 르노코리아 QM3를 비롯해 르노코리아 SM3 10. 8일, 대우 마티즈 10. 9일, 쉐보레 올란도 12. 2일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해당 단종 매물의 평균 연식은 2013년식이었다. 출시된 지 10년이 넘은 차량도 중고차 시장에서는 빠르게 거래되고 있는 셈이다. 당근중고차는 단종 이후 공급이 제한되면서 매물 희소성이 높아진 점을 주요 배경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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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 "AI로 소상공인 돕고 국가 디지털 주권 수호할 것"
네이버(NAVER)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테크 콘퍼런스 '스시테크 도쿄 2026'에 참가해 사회적 인프라로서의 AI 설계 방향과 미래 도시 비전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시테크 도쿄는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 구축을 위해 전 세계 혁신 기업들이 모여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기술 콘퍼런스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김주희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전날 메인 세션에 함께 무대에 올라 약 45분간 '사회적 인프라로서의 AI 설계'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세 연사는 AI가 일상을 지탱하는 필수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네이버가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향하는 기술적 가치를 공유했다. 최 대표는 네이버가 검색·쇼핑 등 대규모 사용자 기반의 서비스, 자체 AI 모델,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유한 기술 기업임을 언급하며 그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최 대표는 "네이버는 '혁신은 언제나 기술과 사용자로부터 시작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구축해 왔다"며 "이러한 맥락에서 각국의 이용자를 깊이 이해하고 문화와 가치 체계를 존중하는 소버린AI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