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초기 교신 성공했지만, 현재 임무 성공여부 확인 안 돼 韓큐브위성 중 최장 거리 수신…"우주탐사 역량 확대"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Ⅱ'(아르테미스 2호)로 발사된 큐브위성 'K-라드큐브'가 끝내 교신에 실패했다. 3일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2호에 탑재된 K-라드큐브 운영 결과 교신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초기 교신 시도에서 일부 구간 신호는 수신했으나 관측 데이터 등 정상적인 교신은 이뤄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아르테미스 2호는 전날 오전 7시35분(한국시간)에 발사 이후, 12시58분 약 4만㎞ 고도에서 K-라드큐브를 사출했다. 우주청은 스페인 마스팔로마스, 칠레 푼타 아레나스, 미국 하와이 등 해외 지상국 안테나를 사용해 교신을 시도했다. 14시30분경 스페인 마스팔로마스 지상국으로부터 미약한 신호를 확보했으나, 21시57분 미국 하와이 지상국에서 위성으로부터 비정상 텔레메트리 정보를 수신했다. 해당 장비에서 보내온 데이터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이상징후가 발견됐다는 의미다. K-라드큐브와 수신이 이뤄진 거리는 약 6만8천㎞로, 국내 큐브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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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가 투자한 韓 DNA 바이오회사, AI로 신약개발 성공률 높인다
"빌게이츠 재단(Gates Foundation)의 그랜트(자금 지원 프로그램)를 받았다는 건 우리 기술이 인류에 도움이 된다는 방증입니다. 반도체와 AI 기술을 접목해 저비용·고효율로 바이오마커(생물학적지표) 데이터를 생산해 바이오 업계에 기여하겠습니다. " 윤성희 에루디오바이오 코리아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게이츠 재단 지원으로 bioTCAD(바이오티캐드, biological Technology Computer-Aided Design)를 확장해 고품질 결합 데이터를 생성하고 질병 부담이 높은 질환에 적용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에루디오바이오는 2023년 스탠포드대학교 출신으로 생물학 전문가인 백기현 박사와 AI·반도체 전문가인 윤성희 박사가 의기투합해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이다. 올해 7월 한국 법인을 열면서 윤 대표는 에루디오바이오의 CTO(최고기술책임자) 겸 에루디오바이오 코리아 대표를 맡게 됐다. 그는 앞서 삼성반도체와 아마존 AI 프로젝트 리드를 거쳐 SK하이닉스 부사장, SK그룹의 AI 스타트업 가우스랩스 초대 CTO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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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거품 절대 안 온다, 내년 AI 3강 속도"…'경훈님'의 자신감
"'인공지능(AI) 거품'은 절대 안 옵니다. 올해는 AI 인프라인 GPU(그래픽처리장치) 확보에 최선을 다한 만큼 내년엔 올해 계획한 일들의 속도를 내겠습니다.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5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진행된 송년기자간담회에서 AI 투자 과열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배 부총리는 "한국은 AI를 빠르게 치고나갈 수 있었지만 (투자에 부담을 느껴) 주저하다가 늦어졌다"며 "지금의 투자를 성과로 만들어 우리나라의 경제 잠재성장률을 3% 높인다면 AI 투자는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배 부총리는 올해 최대 성과로 △R&D(연구·개발) 예산(35조5000억원) 역대 최대 수준 마련 △AI 예산(9조9000억원) 전년 대비 3배 증액을 꼽았다. 내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자 AI)을 세계 톱10 수준으로 진입시키고, GPU 3만7000장을 확보해 벤처·스타트업에 배분한다. 2030년 노벨상 창출을 목표로 '과학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연구 전 주기에 AI 활용도를 높이는 'AI 연구동료'(Co-Scientist)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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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민간 상업용 로켓 '한빛-나노', 18일 새벽 3시 45분 발사
우리나라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17일 첫 상업 발사를 앞두고 최종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이노스페이스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임무 수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발사체 '한빛-나노'는 17일 오후 3시 45분(한국 시각 18일 오전 3시 45분) 브라질 공군 산하 알칸타라 우주센터 내 자체 구축 플랫폼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한빛-나노는 브라질 시간 기준 15일 오전(한국 기준 15일 저녁)부터 발사대로 이송된다. 이후 발사체 기립, 추진제 공급을 위한 엄빌리컬 연결, 전원·데이터·계측신호 점검, 추진제 충전 계통의 기밀 및 차단 밸브 검증 등 발사 직전 운용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발사일인 17일 오전(한국 기준 17일 저녁)에는 기상 조건, 기술적 준비 상황에 대한 브라질 공군의 종합 검토 및 발사 승인이 이뤄진다. 승인 시 한빛-나노에 추진제가 공급되고, 본격적으로 발사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임무를 통해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고객사 위성을 고도 300㎞,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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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도 쉽게 웹격리 보안"... 소프트캠프 '실드게이트' 조달청 등록
앞으로 공공기관이 소프트캠프의 보안 원격접속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소프트캠프는 RBI(원격 브라우저 격리) 기반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 '실드게이트'(SHIELD Gate)에 대한 조달청의 3자 단가계약 체결을 완료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공식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공·행정기관은 별도의 경쟁 입찰 없이 복잡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조달 과정을 통해 온라인 상으로 실드게이트를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실드게이트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 CSAP는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확인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CSAP 인증 획득은 소프트캠프의 협력 파트너사인 파로시스와 탄력적인 공조체계로 함께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소프트캠프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공식 등록으로는 서비스 도입의 편의성 확보를, CSAP 인증으로는 서비스의 보안성을 보다 공고히 공인받았다"며 "공공 시장 진출의 두 가지 교두보를 원동력 삼아 원격 접속 환경 보안을 강화하는 RBI를 공공 분야에서도 고객의 선호 선택지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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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핑크퐁 '오키카드 문샤크 에디션' 출시... 10대 공략 본격화
SK플래닛은 더핑크퐁컴퍼니의 인기 캐릭터 IP(지식재산권) '문샤크'를 적용한 한정판 OK캐쉬백 선불형 충전카드 '오키카드 문샤크 에디션'을 출시하며 10대 고객층 공략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오키카드는 지난 9월 출시된 OK캐쉬백 기반 선불형 충전카드로, 연회비 없이 만 14세 이상이면 OK캐쉬백 앱에서 즉시 발급할 수 있다. 충전한 포인트로 쇼핑, 교육, 식음료 등 온·오프라인 전 영역에서 결제할 수 있다. SK플래닛이 공개한 한정판 카드에는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기록한 '핑크퐁 아기상어' 세계관에서 파생된 스핀오프 IP '문샤크' 캐릭터가 담겼다. 문샤크는 해저 왕국의 상어 공주 '시드'가 육지에서 셀럽으로 데뷔하는 독특한 설정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1020 세대 중심의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오키카드 문샤크 에디션은 기존 카드 라인업과 동일하게 △결제 금액 기준 0. 5% 가 적립되는 'S 에디션' △ 0. 2% 혹은 1. 5% 중 랜덤 적립되는 'H 에디션' 등 두 종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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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AI 민관협의회' 4차 회의…"규제 줄이며 투명성 높여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15일 서울에서 '인공지능서비스 이용자보호 민관협의회 제4차 회의'를 열고 방송·미디어·통신 분야 AI 서비스의 현실적인 투명성 확보 수준 및 필요성을 논의했다. 방미통위는 지난해 7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이용자 보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서비스 이용자보호 민관협의회'를 구성했다. 올 5월에는 제3차 회의를 열어 'AI 기술 고도화에 따라 새롭게 발생하는 이용자보호 문제 및 대응 방안'을 토의했다. 이번 4차 회의에서 황용석 건국대 교수는 'AI 시대 투명성과 기술기반 자율규제 방안'을 주제로 기조 발표했다. 황 교수는 "불필요한 규제 비용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서비스 제공의 투명성을 어떻게, 어느 수준까지 확보할 것인지 정책적 기준 설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산업계, 법조계,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민관협의회 위원들이 AI 투명성 제고를 통해 이용자 권익을 증진할 방안을 논의했다. 민관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원우 서울대 교수는 "AI 확산으로 인해 방송·미디어·통신 분야도 빠르게 변화하며 기존의 이용자 보호를 위해 마련했던 규율 체계나 정책접근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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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올 A학점? 맘껏 놀아라"...카이스트 총장이 신입생들에 한 말
2026학년도 KAIST(카이스트) 학사과정 수시 전형 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괴짜들의 놀이터'로 무엇이든 해볼 수 있는 학교"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15일 카이스트는 이 총장이 2026학년도 학사과정 입학생에게 전하는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총장은 "카이스트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카이스트에서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놀고 공부하며 창업도 해보고, 맘껏 도전해 보고, 맘껏 실패해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그는 "카이스트는 '괴짜들의 놀이터'"라며 "어떤 일이든지 시도해볼 수 있으니 실패는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실패의 경험을 잘 정리해 발표하면 '실패상'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또 "혼자 올(all) A학점을 받아 졸업하겠다고 생각한다면 카이스트는 그런 학생에게 적합한 곳이 아니"라며 "창의와 탐구 정신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에게 딱 맞는 학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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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화학 R&D·산업 동향 한눈에…화학연, 정보 플랫폼 공개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이 화학 분야 정책·연구·산업 동향·통계 등의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첫 화학 플랫폼을 공개했다. 15일 화학연은 'KRICT 화학정보 플랫폼'을 이날부터 정식 개방한다고 밝혔다. 각 정부 부처, 연구개발 기관, 산업계에 흩어져 있던 화학 관련 정보를 한데 모은 플랫폼으로 △지식정보 서비스 △데이터 서비스 △포럼 서비스 등 세 가지 핵심 기능으로 이용자의 정보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지식정보 서비스는 국내외 화학 분야 정책 자료, 뉴스, 기술·연구 동향, 화학연 발간 주요 보고서 등을 통합 제공한다. 이용자가 관심 분야를 설정하면 맞춤형 정보를 자동으로 추천한다. 스크랩 및 뉴스레터(소식지) 기능을 활용하면 각종 정보를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 서비스는 산업 규모, 무역, R&D(연구·개발), 논문, 특허 등 10대 분야의 데이터를 지표화해 145종의 통계표와 시각화 자료로 제공한다. 2025년 최신 통계가 플랫폼 오픈과 함께 업데이트됐다. 포럼 서비스는 사용자가 서로의 지식·의견을 교류하고 논의하는 소통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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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보내라" 카카오 판교 사옥 폭파 협박...전 직원 재택 전환
카카오 판교 아지트 본사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전 직원이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5일 카카오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객센터를 통해 사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성 메시지가 접수됐다. 카카오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전 직원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글에 따르면 작성자는 자신을 한국계 알카에다 조직원으로 소개하며 고등학교를 자퇴했다고 밝혔다. 작성자는 카카오 본사를 폭파하는 것을 버킷리스트로 세웠다며 자유 대한민국의 영광스러운 번영을 위해 사제 폭발물을 카카오 판교 아지트의 여러 사각지대에 설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포 통장으로 100억원의 돈을 보내지 않으면 제주도에 있는 카카오 본사도 폭파하겠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현재 카카오 아지트에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폭발물 설치 여부를 파악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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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해양경찰청, 해양 정밀 감시 위한 초소형위성체계 활용 논의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은 해양경찰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초소형위성체계의 운용과 정보공유를 위한 '제4회 초소형위성체계 운영 및 활용 워크숍'을 15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워크숍은 초소형위성체계를 개발·활용하는 정부 부처와 연구기관, 전문가가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우주청과 해양경찰청은 대한민국 해역에서 벌어지는 위기 상황을 더 정밀하게 감시하고 대응하기 위한 '해양영역인식체계'(MDA)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중 핵심 과제인 위성정보 융합 및 분석을 위한 활용시스템 개발 부분을 맡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초소형위성체계 지상체 및 활용시스템 개발 사업의 경과 △레이다(SAR) 및 선박자동식별장치 탑재체·AI(인공지능) 다중위성 활용 모니터링 △해양원격탐사 분석 기술 등의 동향과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여성수 해양경찰청 경비국장은 "인공위성은 해양영역인식체계 구축의 핵심 역할을 하는 감시 자산"이라며 "개발 과정에서 운용부처와 연구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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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규모' 우주항공 R&D 과제 풀린다…지원 분야 보니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의 2026년도 예산이 내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신규프로젝트 탐색 연구 사업에만 60억원을 쏟는다. 우주청은 17일 오후 1시 30분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산학연 연구자를 대상으로 내년도 신규프로젝트 탐색 연구 사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2026년 신규프로젝트 탐색 연구 사전설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신규프로젝트 탐색 연구 예산은 총 60억원으로, 이중 시험연구비를 제외한 대부분 예산이 산학연 연구자가 수주할 수 있는 위탁연구로 편성된다. 지원 과제는 △화성 탐사를 위한 궤도수송선 개발 기획연구 및 재사용발사체 해상 착륙 및 회수 기술개발 탐색연구(우주수송 분야) △우주 데이터 핵심기술 개발 기획연구 및 미래 우주산업 신임무를 위한 거대우주 구조물 개발 기획연구(인공위성 분야) △차세대 우주탐사 모빌리티 발굴 및 활용 가능성 검증 연구(우주과학탐사 분야) △성층권 고고도 플랫폼 기반 비지상 광통신 실증 사업 기획연구 및 전기화항공기AI(인공지능)-디지털트윈 핵심기술 연구(항공혁신 분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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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향해 쏴라" 국가적 난제 해결할 '혁신 아이디어' 찾습니다
세상을 바꿀 과학기술 아이디어가 있다면 R&D(연구·개발) 과제를 직접 제안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이달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K-문샷 프로젝트'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K-문샷 프로젝트는 새 정부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미래 전략기술을 육성하고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는 R&D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관련 분야와 국가적 난제를 해결할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R&D 아이디어를 찾는다. 국가전략기술 분야는 △첨단바이오 △AI 휴머노이드 △양자 △우주·항공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소재·나노 △미래에너지 등이다. 공모전은 일반국민 유형과 연구자 유형으로 나뉘며 일반국민 유형은 문제 정의와 아이디어 중심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구자 유형은 전문적이고 상세한 수준의 제안도 가능하다. 전문심사단이 △국가 차원의 문제 해결 필요성 △도전적 임무 설정 여부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