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프랑스 카다라슈서 '코리아-ITER 데이' 개최 한국이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마지막 진공 용기 모듈까지 조립, 성공적으로 설치한 것을 기념하는 '코리아-ITER(이터) 퓨전 데이' 행사가 프랑스 카다라쉬에서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프랑스 카다라슈 ITER 건설 현장에서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권혁운 주프랑스한국대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한국연구재단을 비롯해 진공용기 섹터를 제작한 HD현대중공업 등 국내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TER 공동개발사업은 핵융합에너지를 시험·검증하기 위해 한국, 미국, 유럽연합, 일본, 중국, 인도, 러시아 7개국이 함께 추진하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 과학기술 협력 사업이다. 2034년 첫 연구 운전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국은 핵융합 반응의 핵심 설비인 진공 용기를 맡았다. 진공 용기는 1억도 이상의 초고온 플라스마를 발생시키고 유지하기 위해 고진공 상태를 구현하는 설비다. 높이 11.3m(미터), 폭 6.6m, 단일 중량 약 400t(톤)급에 달하는 섹터 모듈 9개를 연결해 도넛 형태의 진공 용기를 만든다. 진공 용기 섹터 모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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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택시, '프리미어밴' 출시…넉넉한 공간으로 5인까지 탑승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Uber Taxi)'가 프리미엄 이동 서비스 '프리미어밴'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항 이동과 여행, 골프 등 증가하는 가족·단체 이동 수요를 반영했다. 프리미어밴은 넉넉한 공간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여러 명이 함께 이동하거나 짐이 많은 상황에서도 프리미엄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대 5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30인치 캐리어 기준 최대 4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이용자는 우버 앱 내 차량 옵션에서 '프리미어밴'을 선택해 간편하게 호출할 수 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사전확정요금제'로 운영된다. 탑승 전 앱에서 확인한 요금이 그대로 결제되는 방식으로, 교통 체증이나 경로 변경에 따른 요금 변동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우버 택시의 멤버십 서비스 '우버 원(Uber One)' 회원에게는 결제 금액의 최대 5%를 '우버 원 크레딧'으로 적립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어밴은 서울을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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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AI PC '갤럭시 북6' 출시…최소 160만원, 가격경쟁력↑
삼성전자가 AI PC '갤럭시 북6'를 1일 국내 출시했다. 지난 1월 갤럭시 북6 울트라·프로에 이어 이번 제품까지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 갤럭시 북6는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3'을 탑재해 빠르고 원활한 멀티태스킹과 AI 작업 환경을 지원한다. 최대 49TOPS의 고성능 NPU(신경망처리장치)가 적용돼 전작 대비 AI 연산 속도가 크게 향상됐다. 이미지 배경을 지워주는 'AI 컷아웃', 실시간 번역 등 갤럭시 AI 기반 작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갤럭시 북6은 40. 6㎝(16형)와 35. 6㎝(14형)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14. 9㎜의 얇은 두께와 1. 43㎏(14형 기준)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높다. 배터리 성능도 강화돼 완전 충전 시 최대 24시간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60만원~251만원이다.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다. 'AI 구독클럽'도 인기다. 올 1분기 AI 구독클럽으로 PC를 구매한 고객은 전 분기 대비 3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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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장기고객 1000명 인기 뮤지컬 초청 관람
LG유플러스는 지난달 31일 장기고객만을 위해 서울 잠실 코엑스아티움을 통대관해 인기 뮤지컬 '렘피카'를 관람하는 혜택데이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를 5년 이상 이용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통신사 혜택 중 뮤지컬 티켓 할인권을 증정하는 혜택은 많았지만, 통대관해 무료로 뮤지컬 관람을 진행한 적은 없었다는 것이 LG유플러스 설명이다. 장기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멤버십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평일에 진행됐지만 신청에만 2만여 고객들이 몰리면서 차별화된 경험형 멤버십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7일에는 벚꽃 인기 명소인 화담숲, 다음달에는 레고랜드 코리아에서 장기고객 혜택데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봄을 맞아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먼저, 우리은행의 금융 플랫폼 '우리SAFE(세이프)정산'과 여행 플랫폼 '트래블버킷'과 손잡고 새로운 항공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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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KT, AX 플랫폼 컴퍼니 도약"
30년 정통 'KT맨' 박윤영호(號)가 본격 출항했다. 박윤영 신임대표(사진)는 지난해 무단 소액결제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사실상 멈춘 경영시계를 다시 돌리기 위해 취임식 행사 대신 정보보안·네트워크 현장을 찾아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전임직원에겐 프로페셔널리즘(전문직업의식)을 강조하며 'AX(인공지능 전환) 플랫폼 컴퍼니'로의 도약을 제시했다. KT는 31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박윤영 대표이사 선임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변경 △사내·사외이사 선임 등 9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1992년 KT 전신인 한국통신에 입사해 기업사업부문장(사장), 미래사업개발단장, 컨버전스연구소장 등을 거쳐 '3전4기' 끝에 대표이사에 오른 박윤영의 시대가 본격 열렸다. 박 대표는 이날 임직원에게 보낸 서신에서 "KT를 대한민국 네트워크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는 국가 기간통신사업자이자, AI 시대를 선도하는 1등 AX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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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하나 누르면 쾅"...3000만원 무기로 수천억짜리 박살[MT리포트]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장의 양상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특히 드론(무인기)이 핵심 전력으로 부상하면서, 과거의 대규모 병력·장비 중심 전쟁에서 '저비용·고효율' 기술전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는 모습이다. 최근 중동 지역에서 벌어진 미국과 이란 군사 충돌에서는 드론이 정찰과 타격, 심지어 심리전까지 수행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과거 공군 전력이나 미사일 체계가 담당하던 역할을 소형 무인기가 대체하면서, 전장의 진입 장벽 자체를 낮추고 있다. 드론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이른바 가성비(가격 대비 효과) 때문이다. 수천억 원에 달하는 전투기나 미사일과 달리,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제작·운용이 가능하면서도 목표 타격 정확도는 상당한 수준이다. 특히 이란의 자폭 드론 '샤헤드-136'은 고성능 폭약을 탑재한 채 하늘을 낮게 날며 적진으로 침투해, 목표 지점에 이르면 자폭하는 방식이다. 앞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가 폭격에 사용해 악명을 떨쳤던 모델로, 가격이 300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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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로 뻗어가는 K-콘텐츠 산업…속앓이하는 이유는?(종합)
"방송영상 콘텐츠는 국가전략산업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해졌습니다. 수출 성과가 늘어나고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기여합니다. 그런데 겉으로는 잘 나가는 우리 산업이 왜 계속 어렵다고 얘기할까요?"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31일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에서 열린 한국방송학회 세미나에서 방송영상산업의 현실을 이같이 진단했다. 이 교수는 "콘텐츠 제작비는 증가하는데 편성은 줄어들면서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이 위기에 처했다"고 설명했다. 시청 시간 감소와 유료방송가입자 수 정체로 광고 매출은 줄었는데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장으로 제작비는 증가하면서 사면초가에 처했다는 것. 이 교수는 규제 완화, 인센티브 제도 등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현행 제도는 콘텐츠 제작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부족하다 보니 아껴야 할 비용으로 인식된다"며 "콘텐츠 투자 세액 공제 등 제도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다른 토론자들도 입을 모았다.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은 "유료 방송 생태계 내 사업자들이 정부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건 명백한 정부 실패"라면서 "과거의 책임을 묻기보다는 규제 개선과 완화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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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파파고 아빠' KT 에이전틱 AI 책임진다…김준석 상무 합류
네이버(NAVER)의 AI 기반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 개발을 주도한 김준석 상무가 KT AX미래기술원 에이전틱 AI 랩장으로 합류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김준석 한화생명 AI실장이 오는 4월부터 KT로 출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실장은 네이버 리더 출신으로 2019년 현대차 AI 전문조직 에어랩(AIR LAB)을 거쳐 2024년 한화생명으로 이직했다. 국내 자연어 처리분야의 권위자다. KT는 기존 기술혁신부문에서 AI R&D를 담당하던 4개 랩을 AX미래기술원(3개 랩)으로 재편해 차별화된 AI 기술 확보에 나선다. KT에서 LLM(대형언어모델) 개발을 이끈 주요 인사들이 회사를 떠난 가운데 김 상무 합류로 차세대 기술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통 KT맨' 박윤영 대표, 전문성 요한 자리엔 외부수혈━이 외에도 KT는 총 13명의 임원을 외부에서 영입한다. △법무실장 송규종 부사장 △AX사업부문장 박상원 전무 △정보보안실장 이상운 전무 △홍보실장 김동훈 전무 △감사실장 천준범 전무 △AX테크본부장 양재영 상무 △AX 데이터 랩장 이상봉 상무 △재무실 자금·IR담당 김동수 상무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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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영 KT 대표, 취임 행사보다 현장 찾았다…"고객 신뢰 회복 시작점"
박윤영 KT 신임 대표가 취임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정보보안·네트워크 운용 현장을 찾아 통신 경쟁력 점검에 나섰다. KT는 31일 선임된 박 대표가 별도 취임 행사 없이 경기도 과천시 'KT 네트워크·보안 관제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박 대표는 24시간 철야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관제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주요 설비와 실시간 운영 현황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보안 운용센터와 IT 통합관제실 등을 차례로 방문해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한 사전 차단 프로세스와 긴급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박 대표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철저한 보안을 유지해야 고객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며 "현장 중심의 빠르고 실행력 있는 대응 체계를 지속 강화해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 사업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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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제작비는↑…위기 처한 K-콘텐츠에 "당근 필요하다"
방송 광고 시장은 위축됐지만, 콘텐츠 제작비는 증가하면서 방송콘텐츠제작자(PP)가 위기에 처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학계는 규제 완화, 인센티브 제도 등 '당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방송사업자가 콘텐츠를 제값 주고 사야 한다는 비판도 내놨다. ━규제 완화·인센티브 제도 등 '당근' 필요━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31일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에서 열린 한국방송학회 세미나에서 "콘텐츠 제작비는 증가하는데 편성은 줄어들면서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이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시청 시간 감소와 유료방송가입자 정체로 광고 매출은 줄었는데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장으로 제작비는 증가하면서 사면초가에 처했다는 것. 이 교수는 △규제 완화 △인센티브 제도 시행 △지급률 산정 방식 변경 등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먼저 콘텐츠 사용료를 많이 지불하는 플랫폼 사업자에게 파격적인 투자 세액 공제나 기금 책무 완화 등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콘텐츠에 투자할수록 이익이 되도록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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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K] 대박 터뜨린 '니케'…"호호백발 돼서도 기억되길"
"호호백발 노인이 돼서도 '니케'라는 게임을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 개발을 총괄한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의 얘기다. 니케는 모바일 플랫폼 건슈팅 액션 게임으로 서브컬처 장르인데도 글로벌 사전 예약자만 300만명에 달했다. 2022년 11월 출시 직후 서브컬처의 본고장 일본에서 1위, 미국에서 3위를 기록했다. 한마디로 '대박'을 터트렸다. 30일 강남 시프트업 본사에서 만난 유 디렉터는 "이 정도로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곤 예상 못했다"며 "출시 첫날 성과를 확인하고 안도하면서도 놀랐다"고 회상했다. 그는 니케와의 만남을 운명으로 표현했다. 유 디렉터는 시프트업의 또 다른 흥행작 '스텔라 블레이드'를 보고 입사를 지원했는데 면접 전 니케 프로젝트를 보고 지원 분야를 바꿨다고 했다. 유 디렉터는 "당시 니케가 콘텐츠로서 갖는 힘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외부에 공개된 몇몇 PV(프로모션 비디오)가 있었는데 사람들이 확실히 좋아할 만한 게임이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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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KT 경영시계…박윤영 "국내 1위 AI 플랫폼 기업 도약"
30년 정통 'KT맨' 박윤영호가 본격 출항했다. 박윤영 대표는 지난해 무단 소액결제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사실상 멈춰 있던 경영 시계를 다시 돌리기 위해 취임식 행사 대신 정보보안·네트워크 현장을 찾으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전 임직원에겐 프로페셔널리즘(전문 직업의식)을 강조하며 'AX(AI 전환) 플랫폼 컴퍼니'로의 도약을 제시했다. KT는 31일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윤영 대표이사 선임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사외이사 선임 등 9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1992년 KT 전신인 한국통신에 입사해 기업사업부문장(사장), 미래사업개발단장, 컨버전스연구소장 등을 거쳐 '3전4기' 끝에 대표이사에 오른 박윤영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박 대표는 이날 임직원에 보낸 서신에서 "KT를 대한민국 네트워크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는 국가 기간통신사업자이자, AI 시대를 선도하는 1등 AX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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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탐사 국내 기업들 "부품 국산화 지원 확대해야" 목소리
우주과학탐사에 참여 중인 국내 기업 8곳이 우주 부품 국산화를 위한 지원책을 확대할 것을 우주항공청에 건의했다. 우주청은 오태석 청장이 31일 국내 8곳 우주과학탐사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제3차 '우주항공 SOS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나라스페이스) 본사에서 열렸다. 나라스페이스는 국제 달 탐사 프로그램 '아르테미스 2호'에 탑재된 초소형 위성 'K-라드큐브'를 만들었다. 이날 나라스페이스를 비롯해 무인탐사연구소, 보령, 스페이스린텍, SK하이닉스, LG전자, 인터그래비티, 현대차 등 우주탐사·탐사 모빌리티·우주 의학·우주 제조 분야 8개 기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우주탐사 산업의 특성상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고 R&D(연구·개발) 비용의 회수 기간이 길다"며 우주청이 △우주 부품 국산화 지원 △탐사 데이터 활용을 위한 지상 인프라 확충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적 장치 구축 등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 오 청장은 "오늘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수립 과정에 우선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이 달과 화성을 넘어 심우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