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잔고 파괴됐다" 일본 FX 계좌 해커에 뚫렸는데 고객 위로금 4만원

해킹 의심 이상 거래로 2초 만에 400만엔 증발…해킹 팀 "당신 계좌는 파괴됐다" 이메일 일본 인터넷 기업 GMO인터넷이 해킹으로 인해 자사 FX(외국환증거금거래) 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계정 비밀번호 등 중요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정하고 고객 전원에게 1인당 5000엔(4만2000원)의 위로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해커는 FX 고객들의 계정에 접속해 무단 거래로 손실을 낸 다음, 회사에 금전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GMO인터넷은 고객정보 유출에 대한 위로금 지급 방침과 함께 해커가 실행한 거래로 손실을 입은 경우 보상하겠다고 24일 밝혔다. GMO는 "해커의 요청을 들어준다고 해서 해커가 취득한 정보를 삭제하거나 부정 이용을 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며 해커의 금전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GMO 측은 "고객의 정보, 자산을 지키지 못한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GMO인터넷이 제공하는 FX 자동매매 기능을 이용하는 고객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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