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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엔시티) 도영이 마크의 팀 탈퇴 소식에 입장을 밝혔다. 도영은 3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팀을 떠난 마크에 대한 장문의 글을 올렸다. 도영은 마크에 대해 "누구보다 사랑하는 친구였고, 지금도 변함없이 사랑하는 친구이기에 오랫동안 이야기를 듣고 나눴다"며 운을 뗐다. 그는 "사랑하는 마크의 모든 마음을 이해하기로 결정했고, 끊임없이 응원하기로 했다"며 "제가 마크의 마음을 대신 전할 수는 없지만, 마크의 오랜 진심과 고민을 편견 없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 마크와 함께하는 NCT 127의 모습을 볼 수 없겠지만, 어느 순간 다시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혹시 모를 그 순간이 온다면 열심히 준비하고 계획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도영은 "마크와 멤버들 사이에 대한 의심과 억측이 생긴다면 참을 수 없는 슬픔과 억울함에 휩싸일 것"이라며 "부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 지켜온 우리만의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게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서 NCT 127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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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아줌마' 성형 전 미모에 깜짝...57세에 사망, 안타까운 뒷이야기
8년 전 세상을 떠난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씨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는 '잃어버린 이름, 한혜경'을 주제로 '선풍기 아줌마'로 불렸던 한혜경씨의 불법 성형수술 이후 삶을 조명한다. 한씨 사연은 2004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처음 소개됐다. 해당 방송분은 31%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MC였던 박소현이 이번 꼬꼬무에 나와 고인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미옥이란 이름으로 가수로 활동했던 한혜경씨는 아름다운 외모를 타고났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가 되고 싶은 욕망에 불법 성형수술을 감행했다. 반복된 수술로 가족도 알아보지 못할 만큼 얼굴이 심각하게 변형된 한씨는 환청·환각 증상까지 겪으며 공업용 실리콘, 파라핀 오일, 콩기름 등을 스스로 얼굴에 주입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방송 이후 성형 중독 위험성을 알리는 상징적 인물이 된 한씨는 수차례 얼굴 재건 수술을 받고 직장을 얻고 새 삶을 살아가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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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43억 횡령 법인 미등록…전 소속사 "계약 해지, 책임 없다"
배우 황정음이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입장을 통해 "2025년 11월 27일 황정음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해당 통보는 수용돼 양측 간 전속계약은 이미 종료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당사는 황정음 배우의 현재 및 향후 모든 활동, 개인적 사안, 제반 이슈와 관련해 어떠한 관여나 책임도 없다"며 "향후 본 사안과 관련한 추가 입장 표명이나 대응 또한 일절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더팩트는 황정음이 지분 100%을 보유한 1인 기획사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상태라고 보도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가 사업장 소재지 관할 행정기관에 등록하지 않고 운영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앞서 황정음은 해당 법인의 자금 43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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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때문에 망해" "욕도 아까워"…김흥국, 악플 읽다 '울컥'
가수 김흥국이 자신에게 쏟아진 악플을 직접 읽으며 속상해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에는 '흥투더퓨처 EP. 1 악플 읽고 눈물 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흥국은 '악플 읽기'에 도전했다. '노래도 못하는데 어떻게 가수가 됐냐'는 지적에 그는 "누가 올렸는지 직접 대면하고 싶다. '넌 노래 잘하냐'"고 받아쳤다. '해병대가 아닌 것 같다'는 댓글을 읽은 후 김흥국은 "1980년 4월2일 용산역에서 열차 타고 진해로 갔다. 해병대 401기"라며 "해병대 홍보대사도 했다. 사랑하고 죽을 때까지 해병"이라고 했다. 그는 '해병대의 수치'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나를 좋아하는 해병대 분이 100만명이 넘는다"며 "수치는 아니라고 본다. 차라리 '해병대 수지'라고 부르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흥국은 '밥줄 끊겨서 유튜브 하다 굶어 죽을 듯'이라는 댓글을 읽고 "밥줄이 왜 끊기냐. 나도 집 있고 가족 있는데"라면서도 "걱정해주는 거냐. 감사하다. 좋게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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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욱, '싱어게인4' 최종 우승…2위 도라도-3위 김재민
이오욱(29)이 '싱어게인4'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 '싱어게인4'에선 '톱4' 슬로울리, 김재민, 이오욱, 도라도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네 사람은 각자 자유곡·신곡 무대를 꾸몄으며 심사위원 점수, 시청자 투표 등을 합산해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이오욱은 심사위원 점수에서 가수 신성우 '서시' 재해석으로 766점, 신곡 '더 웨이(The Way)' 가창으로 761점을 받아 총점 1527점을 기록했다. 그는 사전·실시간 투표 등 점수까지 합산한 결과 총점 3051. 0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오욱은 "저는 도전한 것밖에 없다. 좋아하는 노래만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게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 지치지 않고 노래할 수 있게 열심히 하는 이오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눈물 젖은 1위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까지 이오욱과 접전을 벌인 도라도(3009. 39점)는 41점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그는 "'싱어게인4' 덕분에 이름을 알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었다"며 "가족이 곁에 있어줘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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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생선장수 엄마 창피해 돌 던졌다…미안함 평생 남아" 울컥
개그우먼 이영자(59)가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상처를 줘 평생 미안함을 안고 살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배우 이요원이 윤유선을 초대해 중식 셰프 정지선 식당에서 MC 이영자, 박세리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우리 나이가 참 누군가의 기둥도 돼야 하고 부모님도 모셔야 하는 낀 세대 아니냐?"라며 "나는 얼마 전에 엄마, 아빠가 다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머니에게 가장 미안했던 기억이 있다며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이영자는 "가장 아쉬운 기억이다. 추석 다음에 가을 운동회였다. 엄마는 (생선 장사로 바빠) 생전 졸업, 운동회도 안 오던 사람인데, (학교에) 장사하는 복장으로 왔다. 초등학생 때 어린 마음에 너무 창피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같은 반 남자애도 보고 있는데 엄마가 앞치마 매고 오니까 너무 싫었다. 반찬 내놓는 것도 다 추석 음식이었다. 다른 애들은 다 김밥 싸고 도시락 반찬 해오는데, 내가 너무 창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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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연기' 하니,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하나…"출연 검토 중"
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33·본명 안희연)가 주말극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하니가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니는 주인공 한규림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랑이 온다'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함부로 애틋하게'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와 '힘내요, 미스터 김!', '오! 삼광빌라!'를 연출한 홍석구 PD가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2012년 EXID로 데뷔한 하니는 2020년 MBC 드라마 '엑스엑스(XX)'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카카오TV '아직 낫서른'(2021),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2023) 등에서 활약했다. 하니는 2022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과 2024년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양재웅 병원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결혼식을 무기한 연기했다. 양재웅 병원은 최근 경기 부천소보건소로부터 업무정지 처분을 받아 이달 1일부터 3월31일까지 영업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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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유명한지 몰랐다" 뭇매 맞은 문원…"언행 조심할 것" 반성
코요태 신지 예비남편 문원이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지난 7일 신지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엔 신지가 지난해 12월 말 코요태 공연을 위해 미리 찾은 제주도에서 문원과 여행을 즐기며 2025년 한 해를 되짚어보는 모습이 담겼다. 공연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신지는 문원에게 "2025년 어땠냐"고 물었다. 문원은 신지 머리를 정리해주면서 "다사다난했었다.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신지) 곁에 있어서 행복하게 잘 보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신지는 "나도 2025년은 27년 동안 코요태 활동하면서 있었던 수많은 일들 중 또 다른 종류의 일을 겪었던 해였다"면서 "코요태나 날 바라봐 주는 많은 분들 마음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었던 한 해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신지가 "많은 분들 덕분에 여러모로 조금 더 단단해질 수 있었던 한 해였던 같다"고 하자 문원은 "저도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됐다. 저를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돼서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했다. 한 해 마지막 날 공연한 소감을 전한 신지는 문원에게 "근데 아직도 저를 모르냐"고 장난스레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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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8년 만에 탁재훈 만난다…'노빠꾸' 등장 예고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과 탁재훈이 8년 만에 방송에서 만난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손담비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는 다음 회차의 예고편이 등장했다. 예고편에는 게스트로 신정환이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방송에서 만나는 것은 2017년 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에서 만난 이후 8년 만이다. 예고편에서 신정환은 굳은 표정으로 탁재훈을 마주했다. 탁재훈은 가까스로 웃음을 참으며 그를 맞이했다. 신정환은 탁재훈을 향해 "또 잡힌 겁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탁재훈을 비롯한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해당 영상에 구독자들은 "다음 주 큰 거 온다", "너무 기대된다", "빨리 보고 싶다"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정환과 탁재훈은 1998년 남성 듀오 컨츄리꼬꼬로 데뷔했다.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원정 도박 사실을 숨기려고 뎅기열에 걸렸다고 해명했으나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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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립한국문학관 신임 관장에 임준열 평론가 임명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임준열(필명 임헌영) 문학평론가를 8일자로 국립한국문학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관장의 임기는 3년이다. 임준열 신임 관장은 오랜 기간 수많은 논문 발표와 단행본 출간 등을 통해 한국문학을 연구하며 15편이 넘는 평론집을 발행하는 등 문학평론가로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특히 한국문학평론가협회, 세계한민족작가연합, 한국작가회의,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등 여러 문학단체에서 활동해 문학계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추고 있다. 2019년 설립된 국립한국문학관은 한국문학 자료의 수집과 보존, 전시, 연구, 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에 시설을 건립하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관장이 문학계와의 소통, 공공성을 바탕으로 국립한국문학관의 운영 신뢰도를 높이고, 문학관을 문인과 국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문학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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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김명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신임 관장 임명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김명인 인하대 국어교육과 명예교수를 8일자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관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명인 신임 관장은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문학 평론가로서 오랜 기간 문학과 문자문화의 사회적 의미를 탐구해 온 학자이다. 도서출판 풀빛의 편집장과 계간 '황해문화' 편집주간 등을 지내며 출판 현장의 경험을 쌓고 인하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와 교육을 병행해 왔다. 2023년 6월 개관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한글을 포함한 다양한 문자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하고 문자문화의 보편적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는 박물관이다. 세계 각국의 문자 관련 자료를 수집·전시하고 문자 관련 학술연구와 교육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휘영 장관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개관 2년 만에 연간 관람객이 100만 명이 넘는 인천의 주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문자를 기반으로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국민의 문화 향유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임 관장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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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91평 집 '월세 1000만원' 밝혔다가…"시댁도 난리 났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43)가 '월세 1000만원' 발언 이후 생긴 후폭풍을 털어놨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손담비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탁재훈은 손담비의 히트곡 '미쳤어'를 언급하며 "저작권료가 100억이 넘었다는 기사가 있었다"라며 "손담비는 얼마나 벌었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손담비는 "그걸 다 모았으면 제가"라며 말을 흐렸다. 탁재훈이 "그땐 어렸으니까 모은다고 모아도 얼마 안 됐겠다"고 반응하자 손담비는 "얼마 안 되진 않았다. 많이 벌었다. CF도 진짜 많이 찍었고"라며 "그때는 회사랑 배분도 있었다. 그래도 적게 번 건 아니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손담비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그런데 지금은 왜 월세 사는 거냐. 1000만 원짜리 월세 사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손담비는 "미치겠다"라며 난감해했고, 이내 "내가 내 입을 찢어야 한다"며 자학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뭐만 하면 월세 1000만원밖에 안 나온다. 환장하겠다"라며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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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신은 엄마 창피해 가사도우미라 거짓말" 이호선 솔직 고백
상담학 박사 이호선 교수(55)가 어머니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이호선 상담소'에선 이호선이 '모녀 전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호선은 "옛날에 어머니가 시장에서 파는 파란색 슬리퍼 신고 공개수업에 오셨다. 어머니는 급하니까 신고 온 건데 저는 그게 창피해서 우리 엄마 아니라고, 우리집에서 일하는 아줌마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어머니는 별일 아닌 듯 넘겼지만 이호선은 못내 가슴에 남았다고. 그는 "제 딸한텐 그런 걸 알려주고 싶지 않아서 공개수업 때 잘 차려입고 갔는데 딸이 '엄마가 다른 엄마처럼 젊고 날씬했으면 좋겠다'면서 울더라"라고 했다. 이어 "그때 딸의 말에 화가 나더라. '왜 우리 엄마는 날 이렇게 뚱뚱하게 낳았을까' 탓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호선은 "전 엄마를 닮은 게 희극이기도 하고 비극이기도 하다"며 "비만 유전자를 그대로 받았다. 옛날에 엄마랑 저랑 걸어가면 양파 2개가 걸어간다고 할 정도로 지금도 저는 엄마랑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