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164,700원 ▲2,700 +1.67%)이 국제결혼한 국내 이주여성들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11일 오전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의 교육, 가정생활 상담,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교육센터인 '다문화카페'와 '샬롬장터' 완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교육센터 건물 신축과 리모델링을 위해 임직원이 2010년 1년간 모은 급여끝전 모금액 가운데 2억원을 지원했다. 다문화카페와 샬롬장터에서는 남양주시 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의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법적 자문뿐 아니라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임신·출산 교육, 능력개발 교육, 가정생활 상담, 경제자립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다문화카페는 경제활동을 미리 경험, 사회 진출 때 시행착오를 줄이는 인턴교육 거점인 동시에 이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브랜드숍으로 활용된다. 샬롬장터는 한국어 습득, 직업개발 교육, 취미교양 교육 등을 받으며 직접 제작한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원스톱 직업교육의 장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끝전이 이주여성들의 교육과 경제적 자활에 쓰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임직원 급여 끝전으로 필리핀 커뮤니케이션센터 건립 지원(1억원), 중증 장애아동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9000만원), 저소득층 축구동아리 지원(8000만원), 태풍 및 수해 피해가구 재해성금 기탁(6000만원),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지원(2억원) 등 총 5억3000만원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