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초구 등 상급지 중심 증가 움직임, 조정 초기국면 진입 "거래 위축, 가격하방 압력↑"… 양도세 중과시점 변곡점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 발표 이후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동안 잠잠하던 매물 증가세에 다시 탄력이 붙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일찌감치 대출규제 강화를 통한 '수요억제·공급확대' 국면이 시작됐다는 반응이 나온다. 다만 대출규제 강화 효과를 섣불리 단정해서는 안된다는 평가도 만만치 않다. 양도세 중과유예 종료와 차상급지에서 상급지로 이사하는 이른바 갈아타기 수요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2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날 대비 서울 아파트 매물은 총 550건 순증했다. 25개 자치구 중 18곳에서 매물이 늘었고 7곳에선 감소했다. 서초구가 95건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강동구(62건) △송파구(46건) △용산구(38건) △노원구(2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서초, 송파, 용산 등 고가주택 시장에서 매물증가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시장에서는 거래보다 먼저 매물이 움직이는 전형적인 조정 초기국면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번 변화는 전날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영향을 미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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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이렇게 만든다…미래상 첫 공개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23일 부산 부산항 국제전시 컨벤션센터에서 '가덕도신공항 미래상 구현을 위한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가덕도신공항을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대한민국 남부권의 새로운 국가 관문 공항으로 구현하기 위한 청사진을 논의하는 자리다. 국토부와 부산·울산·경남, 학계, 건축·디자인·스마트 분야 전문가 등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간 정부와 공단은 전문가 자문회의와 공단 내부 공모를 통해 가덕도신공항이 지향해야 할 미래상과 설계 전략을 검토해 왔다. 이번 포럼을 통해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이용에 편리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사람 중심 공항 △재난과 사고에 대비한 통합 대응체계를 갖춘 안전한 공항 △AI·로봇 기반 스마트 공항과 친환경 설계를 적용한 저탄소 공항 △지역과 상생하는 남부권 경제 공항 등 네 가지 핵심 전략이 제시된다. 사람 중심 공항을 위해 직관적인 동선과 안내 체계를 구축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는 한편, 지역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테마 공간과 상징적 디자인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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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침하 조사, 국토안전관리원에 맡긴다…지하안전법 시행령 개정
앞으로는 지반침하 조사를 국토안전관리원이 맡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반침하 등 지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지하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3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의 핵심은 국토부가 수행하는 현장조사 지역 선정과 지반탐사 업무를 지반탐사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국토안전관리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조사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는 2026년부터 지반침하 이력, 굴착공사 정보, 지질 정보 등 축적된 지하안전 데이터를 활용해 현장조사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반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지반탐사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지역 간 지하안전 격차 해소에도 나선다. 직권조사와 지방정부 지원이 병행되면서 전국 단위 지반탐사 연장은 2024년 2308km에서 2025년 8060km, 2026년 1만1380km, 2027년 1만4000km, 2028년 1만5000km로 단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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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향후 5년 모빌리티 청사진 논의…'2030 혁신성장 로드맵' 예고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서울 롯데 호텔에서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 운영위원회와 정책세미나를 열고, 향후 5년간 모빌리티 분야 주요 정책 방향과 2026년 포럼 운영계획을 논의한다.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은 2023년 출범한 '모빌리티 혁신 포럼'을 확대 개편한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 정부위원장은 국토부 장관이, 민간위원장은 정진혁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맡고 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내년 초 발표 예정인 '2030 모빌리티 혁신성장 로드맵'의 주요 내용이 논의된다. 해당 로드맵은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탄소중립, 생활모빌리티, 도시·공간 등 AI 기반 5대 핵심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담는다. 세부적으로는 2027년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실증 확대와 규제 합리화, 2028년 UAM 공공서비스 우선 상용화,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을 위한 배터리 생애주기 관리와 수소열차 도입,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확산과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 강화, 디지털 트윈 고도화와 혁신 모빌리티 기반 도시·건축 확대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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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동서, 이천 PC공장에 AI 도입…콘크리트 품질·안전 '스마트화'
아이에스동서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제품을 생산하는 이천공장(경기 이천시 부발읍)의 콘크리트 배합 및 생산 공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PC는 공장에서 사전 제작하는 콘크리트 제품으로, 현장 타설과 양생이 필요한 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시공 속도가 빠르고 기상 영향을 덜 받는 탈현장 기반 공법이다. 물류센터와 지하주차장, 반도체 공장 등에서 활용이 확대되며 친환경 공법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다만 국내는 계절별 온도와 강수 등 환경 변화가 커 사전 제작 과정에서 배합 비율과 믹싱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IS동서는 콘크리트 슬럼프 변동을 최소화하고 균일한 강도와 작업성을 확보하기 위해 AI 기반 생산 시스템을 도입했다. 핵심은 '슬럼프 AI 시스템'이다. 믹서의 배합 코드를 수신해 원자재 계량과 슬럼프 판독을 자동으로 수행하며, 형식과 용량 차이에 따른 질기 편차를 줄여 압축 강도와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믹서 내 작업자 인지 기능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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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5 서울특별시 건설상' 16인 선정…'코오롱글로벌' 대상
서울시가 도시 인프라 확충, 건설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 기술인으로 강동구 자원순환센터를 건립한 코오롱글로벌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서울시는 '2025년 제10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서울시 도시 인프라 확충, 건설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 기술인 및 단체 16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건설상'은 2004년 '서울특별시 토목상'으로 시작해 2016년 시민상으로 재편되면서 명칭이 변경됐다. 지난해까지 총 205명의 건설인이 수상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건설 관련 기관·단체·협회·대학 등의 추천으로 후보자를 모집했다. 서울시 내부 위원으로 구성된 실무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로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건설상은 건설 분야의 의미를 확장해 도시계획 등을 포함한 3개 분야(매력서울, 안전서울, 기술혁신)로 구분했다. 시정 발전 기여도와 구체적 성과를 중심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매력서울 분야 11명, 안전서울 분야 2명, 기술혁신 분야 3명 등 총 16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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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 분양…반도체 클러스터 수혜 기대
대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일원에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를 분양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0~134㎡, 총 71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0㎡A 4가구, 84㎡A 421가구, 84㎡B 44가구, 84㎡C 110가구, 84㎡D 57가구, 84㎡E 69가구, 134㎡A·B·C 각 1~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배후 입지로, 대규모 국가 전략산업 수혜가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당 국가산단에는 반도체 제조공장과 발전시설,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SK하이닉스가 투자 규모 확대 계획을 밝히면서 지역 개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교통 여건 개선도 예정돼 있다. 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이설·확장과 연계 철도망 구축이 추진 중이며, '동용인 나들목(IC)' 신설 사업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28년 착공,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도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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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1035억원 강원랜드 호텔·콘도 리모델링 수주
금호건설은 조달청이 발주한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및 마운틴콘도 환경개선 건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내 대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리모델링 프로젝트다. 공사 대상은 그랜드호텔 메인타워 지상 24층 1개 동과 마운틴콘도 지상 6층 5개 동으로, 두 시설 모두 2000년대 개장 이후 20여년간 운영돼 노후화가 진행된 상태다. 총 사업비는 1035억원 규모로, 금호건설은 지분 90%인 931억원을 맡아 컨소시엄 주관사로 참여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11일이다. 이번 공사는 단열·흡음·방수 보완을 비롯해 휠체어 리프트와 경사로 설치 등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포함한다. 객실 창호와 문, 천장 보수와 함께 호텔 옥탑 지붕 디자인 변경을 통해 외관과 기능을 동시에 개선하는 전면적 환경개선이 추진된다. 특히 카지노 운영이 유지되는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되는 점이 이번 사업의 핵심 난이도로 꼽힌다. 그랜드호텔 내부에 카지노가 위치한 만큼, 소음·진동 관리와 이용객 동선과 공사 인력 동선 분리 등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정교한 공정 관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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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신안 우이 해상풍력 시공 참여…2조6400억원 대형 프로젝트 합류
현대건설이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해역에 조성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건설에 참여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한화오션이 추진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시공 파트너로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계약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안우이 해상풍력은 전남 신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상에 15MW급 해상풍력발전기 26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2조6400억원이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의 계약금액은 6684억원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터빈 공급과 설치를 제외한 하부 기초구조물 제작·설치, 총연장 32. 5km 해저 케이블 포설, 해상 변전소와 육상 모니터링 하우스 건설 등 주요 공정을 한화오션과 공동으로 수행한다. 공사 기간은 약 3년으로, 2029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안우이 해상풍력은 연간 1052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4인 가구 기준 약 29만25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현대건설은 2015년 국내 최초 해상풍력 실증사업인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를 수주하며 관련 시장에 진입한 이후, 최근 준공식을 가진 국내 최대 규모의 제주 한림 해상풍력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해상풍력 분야 시공 실적과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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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LH 추진 공공분양사업 수주…1342억원 규모
DL건설이 의정부법조타운 S3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의정부법조타운 S3BL 2공구는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일대 약 7만8000㎡(약 2만3000평)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총 544가구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는 사업이다. 총 금액은 약 1342억원(부가가치세 포함) 규모다. 가구 구성은 59㎡형 412가구(59A 269가구, 59B 129가구, 59B1 14가구)와 81㎡형 132가구(81A 86가구, 81B 42가구, 81B1 4가구)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이 사업은 조달청이 발주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요처인 공공분양아파트 건설 프로젝트로,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6년 4월말 착공 예정으로, 약 42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9년 10월말 준공 예정이다. 의정부법조타운 공공택지지구는 의정부시 고산동 및 용현동 일대 약 51만4000㎡ 규모의 택지지구다. 그 중 26. 6%인 약 13만7000㎡에 4037호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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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혹한기 현장에 '겨울간식차'…호빵·어묵으로 온기 전해
한화 건설부문이 겨울철 한파 속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겨울간식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모든 근로자에게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과 어묵을 제공해 현장에 따뜻한 휴식의 시간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식차에는 근로자를 응원하는 문구와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메시지도 함께 담겼다. 한화 건설부문은 12월 16일부터 1월 30일까지 현장별로 간식차를 순차 운영중이다. 지난 22일에는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 공사현장에 간식차가 방문해, 현장소장과 협력사 직원, 일용직 근로자 등 약 400명이 참여했다. 근로자들은 현장 내 휴게공간에서 간식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대비해 한화 건설부문은 안전보건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근로자 휴게시설을 보강하는 등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한랭질환 사전 예방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동절기 재해 예방을 위한 시즌 캠페인 등 감성 안전활동을 병행하며 근로자 건강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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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우주항공청 청사 부지 매매계약 체결…경남 우주항공산단 '본격 가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2일 우주항공청과 경남우주항공산단 내 본청사 건립을 위한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국내 최초의 우주항공 전담 중앙행정기관으로, 사천지구 A4BL 부지(6만9615㎡)에 청사를 건립한다. 청사에는 우주항공 임무 수행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과 사무공간, 홍보·전시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청사가 들어서는 '경남우주항공 국가산단(진주·사천지구)'은 총 면적 165만㎡ 규모다. 지난 2017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이후 올해 9월 2단계 사업 준공을 마치며 산업용지 조성이 완료됐다. 산단에는 앵커기업 입주도 이어지고 있다. 진주지구에는 우주항공 중추 기업인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가 오는 2027년 상반기 생산시설 가동을 목표로 이달 부지 매입을 마쳤다. 사천지구에서는 ㈜리더인항공과 ㈜캠프가 부지 계약을 마치고 착공을 준비 중이다. 임도식 LH 경남지역본부장은 "경남우주항공 국가산단이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도록, 우주항공청사를 중심으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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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임대차 시장, 전월세 모두 '상승' 전망
2026년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와 월세 모두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내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이달 9~15일 앱 이용자 2123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전월세 시장 전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가 전세 시장을, 66. 8%가 월세 시장을 '상승'으로 전망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방이 2023년부터 실시해 온 임대차 시장 전망 조사 이후 전세와 월세 모두 상승 전망이 우세하게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2024년과 2025년 전망에서는 전세는 보합, 월세는 상승 응답이 많았으나, 2026년에는 전월세 동반 상승 응답이 가장 많았다. 거래 형태별로 보면, 2026년 전세 시장 전망은 상승 1168명(55%), 보합 693명(32. 6%), 하락 262명(12. 3%)으로 집계됐다. 전세 상승 전망 이유로는 금리 인상(31. 5%)이 가장 많았고, 전세 수요 증가(25. 9%), 매매가 상승(24. 5%), 입주 물량 감소(18. 2%) 순이었다. 월세 시장 전망은 상승 1418명(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