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핵심 재건축 수주전이 일부 초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정비사업 시장 규모는 수십조원대로 커졌지만 브랜드 경쟁을 넘어 막대한 자금 동원력까지 요구되면서 시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가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건설 경기 침체와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규제 강화, 대출 규제 여파까지 겹치며 업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한강변 핵심 재건축 사업장의 시공사 경쟁 구도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 이른바 '빅3' 중심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이밖에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롯데건설 등이 일부 사업장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그 외 대형사나 중견사는 수주전 참전 자체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소수 대형사 중심의 수주 구도 재편의 배경에는 '자금력'이 위치한다. 최근 정비사업 수주전에서는 이른바 브랜드 파워와 함께 자금 조달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강남권 주요 사업지는 입찰보증금만 수백억원에서 1000억원 이상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최근 시공사 선정에 나선 여의도 시범아파트 역시 현금 5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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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없이도 내 집 마련" 적금 붓듯 지분 쏙...'청년 특공' 나온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지분적립형 공공주택에 청년 특별공급이 신설된다.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층에 공급을 확대해 내 집 마련 기회를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6일 법제처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지분적립형 공공주택은 청약 당첨 시 주택 지분의 10~25%만 부담하고 나머지 지분을 30년에 걸쳐 분할 취득해 소유권을 넘겨받는 주택 유형이다. 청약에 당첨돼도 분양가를 감당하기 어려운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들이 과도한 대출 없이 적은 초기 비용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 거주의무기간 5년, 전매제한 기간 10년을 충족하면 시세대로 매매할 수 있으며 매각 시 발생한 차익은 지분 비율에 따라 배분된다. 공공에만 환매할 수 있는 토지임대부 주택과 달리 민간에 매각도 할 수 있다. 미취득 지분에 대해서는 임대료를 내야 하지만 지분이 늘어날수록 임대료는 줄어든다. 2021년 이익공유형, 토지임대부 분양주택과 함께 도입됐지만 이듬해 청년 특별공급이 신설된 두 유형과 달리 지분적립형 공공주택은 미혼 청년을 위한 물량이 따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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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GBC' 6년 만에 재시동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옛 한국전력 부지에 건설하는 GBC(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 사업이 6년 만에 재개된다. 올해 상반기 서울시의 최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빠르면 2031년말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49층 타워 3개동으로 짓는 GBC엔 오피스와 호텔을 포함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연·전시장 등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변경제안으로 시작된 GBC사업에 대한 추가협상이 지난해 12월30일 마무리됐다. 쟁점이 됐던 공공기여(기부채납) 총액은 1조9827억원에 협의가 이뤄졌다. 현대차그룹 측이 공공기여 외에 일부 교통개선대책 추가 부분을 부담키로 합의한 게 주효했다. GBC사업은 코엑스 맞은편에 현대차그룹 신사옥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현대차그룹이 2014년 옛 한전부지 7만9341㎡를 10조5500억원에 매입하면서 시작됐다. 2016년 서울시와 사전협상을 거쳐 105층(561m) 랜드마크를 짓기로 했다가 변경계획안을 제출한 뒤 지난해말 최종협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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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한국판 라데팡스' 만든다…GBC '공공기여'만 2조원
서울 삼성역~코엑스 일대가 현대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중심으로 재탄생한다. 생활·일자리 거점이자 첨단 대중교통·상업 중심지인 '한국판 라데팡스'로 거듭날 예정이다. GBC 건물 사이와 영동대로 지상부에는 서울광장(1만3207㎡) 두 배 크기의 대규모 '도심숲'을 조성한다. 도심숲 지하에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지하와 연계한 복합 소비·문화공간인 '그레이트 코트(Great Court)'가 들어선다. 삼성동 등 일대 개발 사업 재원은 GBC 사업 공공기여금 2조원을 활용하기로 했다. 영동대로 지하복합환승센터,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수변공원과 도로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인프라 확충에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개발이익을 지역에 환원해 교통·문화·녹지 환경을 동시에 개선하는 도시 재투자 모델이 가동되는 셈이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6일 서울시청에서 GBC 추가 협상 브리핑을 열고 "현대차와의 협상이 마무리돼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며 "도시 경쟁력을 향상하고, 시민 편의 향상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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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GBC' 6년 만에 재시동…개발 경제효과 513조 예상
현대차그룹이 서울시 강남구 옛 한국전력(한전) 부지에 짓고 있는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사업이 6년 만에 재개된다. 설계안 전면 수정에 따른 서울시와 사업시행자(현대차그룹)의 추가 협상이 마무리되면서다. 올해 상반기 서울시의 최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1년 말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GBC 개발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앞으로 26여년간 510조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변경 제안으로 시작된 GBC 사업 추가 협상이 지난해 12월 30일 마무리됐다. 쟁점이 됐던 공공기여(기부채납) 총액은 1조 9827억원에 협의가 이뤄졌다. 현대차그룹 측이 공공기여 외에 일부 교통개선대책 추가 부분을 부담하기로 합의한 게 주효했다. GBC 사업은 코엑스 맞은편에 현대차그룹 신사옥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현대차그룹이 2014년에 옛 한전 부지 7만9341㎡를 10조5500억원에 매입하면서 시작됐다. 2016년 서울시와 사전협상을 거쳐 105층(561m) 랜드마크를 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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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동 '땅꺼짐' 피해보상 속도 낸다…'쐐기형 토체' 사고 원인
서울시는 강동구 명일동 지반침하 사고 조사가 마무리되면서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피해보상도 속도를 내게 됐다. 서울시는 강동구 명일동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의 조사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3월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사조위 조사결과 보고서를 12월 30일 시로 공식 통보했다. 시는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해 보험·재난관리기금·국가배상 절차 등을 통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사조위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지반조사 과정에서 파악되지 않은 불연속면과 쐐기형 토체로 분석됐다. 간접적 원인으로는 지하수위 저하, 하수관 누수, 강관보강 그라우팅 공법의 구조적 한계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조사 결과가 확정되면서 시는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조사 결과와 향후 보상 절차 등을 안내하고, 보험·기금·법적 절차 등 가용할 수 있는 수단을 모두 활용해 보상이 지체되지 않도록 신속한 피해 구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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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한국판 라데팡스' 만든다…GBC '공공기여'만 2조원(종합)
서울 삼성역~코엑스 일대가 '한국판 라데팡스'로 재탄생한다. 현대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중심으로 대규모 지하공간을 통합개발해 생활·일자리 거점이자 첨단 대중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GBC 건물 중앙과 영동대로 지상부에는 서울광장(1만3207㎡)보다 큰 대규모 '도심숲'도 조성한다. 서울시와 현대차그룹은 약 2조원 규모의 공공기여금을 확보했다. 이 재원은 영동대로 지하복합환승센터,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수변공원과 도로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인프라 확충에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개발이익을 지역에 환원해 교통·문화·녹지 환경을 동시에 개선하는 도시 재투자 모델이 본격 가동되는 셈이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6일 서울시청에서 GBC 추가 협상 브리핑을 열고 "현대차와의 협상이 마무리돼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며 "도시 경쟁력을 향상하고, 시민 편의 향상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의 핵심은 공공기여 확대다. 현대차가 당초 용도지구 변경으로 감면받았던 2336억원을 전액 반환하면서 공공기여금은 기존 1조7400억 원에서 총 1조9827억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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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C, 서울광장 2배 '도심 숲' 조성…공공기여만 '2조원'
서울 강남권을 관통하는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사업이 추가 협상을 마무리하고 본격 착수 단계에 들어선다. 서울시와 현대차그룹은 약 2조원 규모의 공공기여금을 확보했다. 이 재원은 영동대로 지하복합환승센터,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수변공원과 도로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입된다. 개발이익을 지역에 환원해 교통·문화·녹지 환경을 동시에 개선하는 도시 재투자 모델이 본격 가동되는 셈이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6일 "현대차와의 협상이 마무리돼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며 "도시 경쟁력 제고와 시민 편의 향상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의 핵심은 공공기여 확대다. 현대차가 당초 용도지구 변경으로 감면받았던 2336억원을 전액 반환하면서 공공기여금은 기존 1조7400억 원에서 총 1조9827억원으로 늘었다. 당초 105층 초고층으로 추진됐던 GBC는 사업성 등을 고려해 지하 8층·지상 49층, 3개동 타워로 재설계됐다. 높이는 242m로 유지됐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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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6800억원 美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 공사 '첫 삽'
삼성E&A가 6800억원 규모의 미국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 공사의 첫 삽을 떴다. 삼성E&A는 미국 워싱턴 헤이 아담스 호텔에서 열린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프로젝트'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인디애나 주(州) 웨스트 테레 호트(West Terre Haute)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50만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167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능력을 갖춘 친환경 암모니아 시설 건설 공사다. 미국 에너지부(DOE)와 한국의 국토교통부 및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펀드에 참여하는 국가적 사업이다. 삼성E&A는 지난해 10월 미국 와바시 밸리 리소스(Wabash Valley Resources)와 약 6800억원(미화 4억7500만 달러) 규모의 설계·조달·제작(EPF) 계약을 체결했다. 완공 시기는 2029년 예정이다. 삼성E&A는 그동안 축적한 암모니아 플랜트 수행경험과 디지털 전환(DT), 인공지능(AI), 자동화, 모듈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이번 프로젝트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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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공건설 안전관리 평가…두산·동부건설 '매우 우수'
지난해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평가 결과 두산건설, 한국전력공사 등 6개 참여자가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반면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대엔지니어링은 '매우 미흡' 평가에 머물렀다. 국토교통부는 5일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발주청, 시공자,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에 대한 2025년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국토부는 2017년부터 총공사비 200억원 이상의 공공발주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평가결과를 대외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평가는 위탁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안전전담 조직구성 △관련 법령에 따른 업무수행 △자발적 안전점검 활동 △위험요소 확인 및 제거 지원 활동 등 153개 세부지표와 건설현장 사망자수를 평가해 5개 등급(매우 우수·우수·보통·미흡·매우 미흡)으로 산정한다. 올해 평가는 283개 현장 366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개 발주청과 5개의 시공자가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우수 평가를 받은 참여자는 42개, 매우 미흡 평가를 받은 참여자도 42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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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단 신설…행정수도 완성 '속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단을 신설하고 행정수도 완성에 속도를 낸다. 행복청은 6일 행정수도 완성 핵심 과제인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건립단을 신설하고 현판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행정수도 기능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다. 행복청은 이번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해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국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범한 건립단은 대통령집무실과 국가상징구역조성팀, 소통협력팀 등 3개 부서로 구성되며 설계 및 사업관리, 대외협력 기능을 통합 수행한다.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중심으로 국가상징구역 조성,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 등 국가중추시설 확충을 위한 핵심 과제들도 차질 없이 이행할 방침이다. 행복청은 지난해 12월 선정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과 연계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축 설계공모를 추진하고 기본설계·부지 매입 등 후속 절차도 신속히 진행한다. 아울러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국회 사무처와 긴밀히 협력해 건축 설계공모와 도시계획 변경 지원 등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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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랩스, 이준형 신임 대표 선임
HDC그룹은 2026년 그룹 인사를 통해 이준형 HDC랩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HDC랩스 인사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스마트 솔루션 기술 고도화, 데이터 기반 서비스 확장,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 HDC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 적임자를 선임했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삼성전기와 LG그룹에서 사업 구조 고도화와 신사업 추진을 담당했으며, 이후 서브원에서 구매·플랫폼·영업 부문을 총괄하는 등 기술 기반 사업과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왔다. 이 대표는 앞으로 HDC랩스의 스마트홈과 스마트빌딩, 부동산 운영 데이터 기반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술 혁신과 사업 고도화 전략을 강화하고, 공간 AIoT 플랫폼을 중심으로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시장 선도에 주력할 방침이다. HDC그룹 관계자는 "이준형 대표의 리더십 아래 HDC랩스는 디지털 혁신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기술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며 "AI·데이터 기반 공간 플랫폼 사업의 미래 가치를 실현하고,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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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GBC' 6년 만에 재시동…개발 경제효과 513조 예상
현대차그룹이 서울시 강남구 옛 한국전력(한전) 부지에 짓고 있는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사업이 6년 만에 재개된다. 설계안 전면 수정에 따른 서울시와 사업시행자(현대차그룹)의 추가 협상이 마무리되면서다. 올해 상반기 서울시의 최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31년 말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 GBC는 49층 타워 3개동에 오피스와 호텔을 포함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연·전시장 등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타워동 최상층부에는 한강과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공간을 설치한다. GBC 개발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510조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변경 제안으로 시작된 GBC 사업 추가 협상이 지난해 12월 30일 마무리됐다. 쟁점이 됐던 공공기여(기부채납) 총액은 1조 9827억원에 협의가 이뤄졌다. 현대차그룹 측이 공공기여 외에 일부 교통개선대책 추가 부분을 부담하기로 합의한 게 주효했다. GBC 사업은 코엑스 맞은편에 현대차그룹 신사옥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