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핵심 재건축 수주전이 일부 초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정비사업 시장 규모는 수십조원대로 커졌지만 브랜드 경쟁을 넘어 막대한 자금 동원력까지 요구되면서 시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가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건설 경기 침체와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규제 강화, 대출 규제 여파까지 겹치며 업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한강변 핵심 재건축 사업장의 시공사 경쟁 구도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 이른바 '빅3' 중심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이밖에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롯데건설 등이 일부 사업장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그 외 대형사나 중견사는 수주전 참전 자체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소수 대형사 중심의 수주 구도 재편의 배경에는 '자금력'이 위치한다. 최근 정비사업 수주전에서는 이른바 브랜드 파워와 함께 자금 조달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강남권 주요 사업지는 입찰보증금만 수백억원에서 1000억원 이상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최근 시공사 선정에 나선 여의도 시범아파트 역시 현금 5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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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0억 싸다" 준강남인데 '6억'...새해 첫 공공분양 청약 포문
새해 첫 수도권 공공분양 청약이 경기도 과천에서 포문을 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과천 주암지구 C1블록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물량이 본청약을 앞두고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LH가 운영하는 'LH청약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14~15일 이틀간 과천 주암지구 C1블록에서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216가구, 공공분양 24가구의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분양으로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급 규모는 크지 않지만 교차(중복) 지원이 가능하고 부부가 각각 청약할 수 있어 경쟁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공공분양인 만큼 전매제한 3년, 실거주 의무 5년, 재당첨 제한 10년 등 규제가 적용돼 청약자들의 꼼꼼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과천 주암지구는 과천동·주암동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다. 서울 서초구와 맞닿아 있고 양재IC·헌릉로 등을 통해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행정구역은 경기지만 과천정부청사역, 과천역보다 양재시민의 숲역과 더 가까워 생활권은 서초·양재와 이어지는 '준 강남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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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숙 '1객실'도 온라인 숙박업 허용… 국토부, 규제특례 부여
생활형숙박시설(이하 생숙)을 1실만 소유해도 숙박업자로 신고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소수 객실을 보유한 개인 수분양자도 위탁업체에 맡기지 않고 합법적으로 숙박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일 '제31차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스마트도시 서비스에 규제특례를 부여했다고 5일 밝혔다. 생숙은 호텔이나 모텔과 달리 취사가 가능한 숙박시설로 '레지던스'로도 불린다. 장기체류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2년 처음 도입됐다. 주거기능을 갖췄지만 주택수에 산정되지 않아 각종 과세대상에서 제외되고 분양도 쉬워 부동산 규제가 강화된 후 아파트를 대체하는 투자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집값이 상승하면서 수요가 급증하자 정부는 2021년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 생숙을 숙박업으로 신고하도록 의무화하고 주거용으로 사용할 경우 오피스텔로 용도전환하도록 했다. 그러나 오피스텔 건축기준이 생숙보다 높아 실제 용도변경은 쉽지 않았다. 숙박업 신고도 만만치 않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상 객실수가 30개 이상이어야만 숙박업 신고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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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탁 국토부 1차관, 새해 첫 주택 점검회의…"공급 적극 관리"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새해 첫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2026년 추진 계획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김 차관은 5일 오후 세종에서 9·7 주택공급 확대 방안 후속 조치를 포함한 주택 토지·공급 분야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밀착 관리하기 위한 제3차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김 차관을 비롯해 주택토지실장 및 주택공급추진본부장, 토지정책관, 주택공급정책관, 주택정책과장, 주거복지정책과장, 토지정책과장, 주택공급정책과장, 주택정비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주택시장 및 공급대책 점검회의는 지난해 발표한 9. 7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격주로 개최되는 회의체다. 지난해 12월8일 출범해 이날 세 번째 회의가 열렸다. 김 차관은 이날 9·7 대책 주요 과제의 추진계획 논의에 앞서 "주택공급추진본부가 신설돼 정부의 공급 실행력이 강화된 만큼 9·7대책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9·7 대책의 주요 과제 중 △LH 직접시행 전환 △비주택용지 용도전환 △공공택지 속도제고 등 택지공급 관련 3개 과제의 분기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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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신 DL이앤씨 대표 "안전이 곧 생존, 경영의 절대 가치로 확립해야"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가 신년사를 통해 "안전을 경영의 절대 가치로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5일 "올해는 안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해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이제는 축적되고 생산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안전수칙을 지킬 수 없는 협력업체와 단절하고 불안전하게 작업하는 근로자는 우리 현장에 단 한 명도 없어야 한다"며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성과는 지속될 수 없으며 안전이 곧 생존이라는 현실적인 인식이 조직 전반에 내재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금흐름 중심의 경영 강화를 강조하며 "투자된 자금의 적극적인 회수 노력을 해야 하고, 수익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사업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안정적인 재무역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모든 업무에 확대 도입하고, 소형모듈원전(SMR)과 발전사업, 데이터센터와 해외시장의 확대를 도모해 미래의 성장기반을 균형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가 경험한 소중한 성공과 실패의 교훈을 바탕으로 기술과 환경의 변화에 최적화된 우리만의 매뉴얼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야 한다"며 "실패를 없애고 성공을 늘리며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매뉴얼 시스템을 완성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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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맞이 건설업계 '생존' 내걸었다…안전·품질·AI 전환 화두
지난해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건설업계가 2026년을 맞아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변화 없는 생존은 불가능하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시대적인 흐름에 발맞춰 신사업 인공지능(AI) 전환의 시급성도 공통적으로 강조했다.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사장)은 5일 신년 메시지에서 "2026년은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AI, 에너지 수요 확대 등 새로운 기회를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신사업 성과 창출을 본격화하는 한 해"라고 밝혔다. 그는 "기존 관성을 넘어 과감한 실행과 기술 중심의 경쟁력 강화, AI·DT를 활용한 효율 향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안전을 최우선 경영원칙으로 삼아 중대재해를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역동적인 도전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이날 병오년 새해를 맞아 부산신항 인프라 건설현장을 직접 찾았다. 허 대표는 현장 시무식에서 ""품질과 안전, 공정거래 준수와 준법경영은 불변하는 우리의 핵심과제이자,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 과제"라며 "2026년을 시작하며 회사의 비전을 다시 한번 새기고 올 한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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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근 롯데건설 대표 신년사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안전'과 '성장'을 강조했다. 5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오 대표는 지난 2일 열린 '2026년 롯데건설 시무식'에서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모든 현장과 임직원의 철학으로 확고히 정착시켜야 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가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오 대표는 "안전과 준법경영의 노력과 성과들이 쌓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수익성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궤도에 확실하게 진입해야 하는 해"로 규정하고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성과 창출을 위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재무, 구매, 원가관리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일원화하여 통합 관리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수주영업과 엔지니어링 역할을 분리한 조직 개편 배경으로 "이러한 전문성 분리는 국내외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기술적 차별화를 이끌 것이며, 신사업 영역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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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임직원 모두 변화와 혁신 주체 돼야"
호반그룹이 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26년 신년하례식을 열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부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성 호반그룹 부사장 등 호반그룹 경영진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선규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시대적 전환점에 서있는 상황에서 생존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가는 성장을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일상에서 인공지능(AI)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며 "AI 전환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더욱 가속화해 스마트 건설, 스마트 팩토리, 리테일 테크에 이르기까지 신기술을 접목한 사업 모델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임직원에 대한 우수 사원 시상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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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화물차 사망사고 61%…도로공사 "각별한 주의 필요"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3년간(2023~2025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1월에 화물차 사고와 심야시간대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고속도로 이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5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월 교통사고 사망자 총 28명 중 화물차 원인 사망자는 17명으로 전체의 61%를 차지했다. 이는 화물차 원인 사망사고 비중이 가장 높은 7월(66. 7%)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이 중 100㎞ 이상 장거리 운행 중 발생한 사고 비율이 65%(11명)에 달했으며 화물차 사망사고 원인은 모두 졸음운전·전방주시 태만으로 로나타났다. 1월 하루 평균 화물차 고장 접보건수는 3년간 67건으로 연중 최대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한파 시 경유가 연료필터와 펌프 안에서 고형화돼 운행 중 엔진이 꺼지거나 배터리 성능 저하로 시동 불량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유 시 경유용 동결방지제를 주입하고 출발 전 차량 점검을 실시해 고장을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강설과 혹한 등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는 만큼 평소보다 20~50% 감속하고 사고·고장 시 차 안에 머무르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등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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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사업 다변화, 신사업 성과 창출하는 한 해"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사장)은 2026년이 신사업 성과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대표는 5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26년은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인공지능(AI), 에너지 수요 확대 등 새로운 기회를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신사업 성과 창출을 본격화하는 한 해"라고 밝혔다. 그는 "기존 관성을 넘어 과감한 실행과 기술 중심의 경쟁력 강화, AI·DT를 활용한 효율 향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특히 안전을 최우선 경영원칙으로 삼아 중대재해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며, 역동적인 도전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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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올해 지속성장 완성"…GS건설, 부산신항 현장서 시무식
"2026년은 기본을 더욱 단단히 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며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를 완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5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부산신항 인프라 건설현장에서 열린 현장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올해 회사의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GS건설은 허윤홍 대표 취임 이후, 매년 한 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현장에서 진행했다. 2024년 서울 서초구 메이플자이 아파트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충남 서산시 대산 임해 공업용수도 플랜트 건설현장, 올해는 부산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6) 상부시설 공사 현장에서 2026년 첫 시작을 알렸다. 매년 시무식을 현장에서 진행하는 것은 최고 경영진의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둔 '현장 중심' 경영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물리적 거리가 있는 지방 현장을 방문해 올해 회사가 나아갈 방향을 직접 소통해 현장 중심 의지를 전체 임직원들에 강조한 것이다. 이날 현장 시무식은 사내 채널을 통해 국내외에 있는 GS건설 전체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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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도로 업계 1위 ㈜이도, 전국 8곳 공공터널 신규 계약 체결
클린테크 전문기업이자 민자도로 통합운영 업계 1위인 주식회사 이도가 대규모 공공터널 운영관리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공공 인프라 운영 분야로 보폭을 넓힌다. 이도는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전국 8개 권역, 총 71개 공공터널 사업소에 대한 전기안전관리 및 시설관리 업무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서울경기본부 광암터널 등 4개소를 비롯해 강원본부 34개소, 충북본부 8개소, 대전충남본부 2개소, 광주전남본부 12개소, 부산경남본부 11개소가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이도는 향후 3년간 공공터널 내 전기안전관리와 함께 조명·환기·통신설비 등 전기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관리 업무를 맡게 된다. 이도는 앞서 경기 금광터널과 봉안터널, 강원 왕산터널, 전북 무풍터널, 전남 지천터널 등 5개 공공터널을 운영해왔다. 이번 신규 계약으로 공공터널 운영 사업장은 총 13곳으로 늘어나며, 공공 인프라 운영 자산이 본격적으로 확대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수주를 이도의 사업 구조 전환 흐름 속에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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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일일여객 23만9000명...개항이후 최다여객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4일 일일여객이 23만 9530명(잠정치 기준)을 찍으며 인천공항 개항 이후 역대 일일여객 최다기록을 경신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록은 하계 성수기 기간인 지난 2019년 8월 4일 기록했던 기존 최다실적(23만 4171명) 보다 약 50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일 날 실적(21만 891명)과 비교하면 약 13. 7% 증가한 규모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무비자 입국 및 내국인의 관광 확대가 맞물리며 49. 2%로 전년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같은 중화권인 동북아(홍콩·대만) 지역에서도 24% 증가했다. 인천공항이 기존 명절이나 하계 성수기 기간보다 훨씬 높은 역대 최다 여객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공사는 평시와 다름없는 공항운영으로 여객편의를 높였다. 지난 4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출국장 평균 대기시간은 7. 9분, 최대 대기시간은 42분(4일 06시 경)으로 평시와 다름없는 혼잡도 수준을 보였다. 공사 관계자는 "스마트패스 등 자동화 기기의 확대 운영, 출국장 보안검색 인력의 업무 숙련도 상향은 물론 신규 인력 투입에 따른 공항 이용 속도가 전반적으로 빨라졌다"며 "1터미널 1번 출국장 및 2터미널 1번 출국장 확대 운영 등 혼잡도 완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