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별 홍보 지침 위반으로 시공사 선정 절차가 무효화된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4지구(성수4지구)가 시공사 선정 작업을 다시 추진한다. 롯데건설은 재입찰 참여 의사를 밝힌 반면 조합과 갈등을 빚고 있는 대우건설은 아직 재입찰 참여 여부를 결론내지 못했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조합은 이날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고 재입찰 절차에 돌입했다. 조합은 오는 9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5월 2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6월 27일로 계획됐다. 성수4지구 재개발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64층, 143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가 1조3628억원에 달하는 한강변 핵심 정비사업으로 꼽힌다. 앞서 성수4지구는 지난 2월 진행한 시공사 선정 입찰이 무효 처리되면서 사업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당시 입찰에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참여했지만 조합 측이 입찰지침상 요구된 근거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대우건설의 입찰 참여를 무효화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조합은 재입찰을 공고했다가 논란이 생기자 입찰 자체를 취소했고 이어 서울시가 입찰 무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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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속도로 4일간 '통행료 0원'…면제일 확대
올해 설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통행료 면제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이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설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명절 연휴 기간(16일~18일)에만 적용되던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일이 하루(15일) 더 늘어났다. 통행료 면제 기간은 2월15일 0시부터 2월18일 24시까지이며 이 기간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적용된다. 고속도로 통행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하이패스 이용 차량은 하이패스 단말기 전원을 켠 상태로 요금소 통과 시 하이패스 단말기에서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됐습니다'라는 안내 음성이 나오며 일반차로 이용 차량은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고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만 제출하면 즉시 면제 처리된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설 명절 기간에는 많은 교통량과 도로결빙 등에 의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며 "귀성·귀경길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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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살벌하네" 수도권 청약 '국평' 흔들린다…소형의 첫 반전
분양가 상승과 대출 규제 부담이 겹치면서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소형 아파트 선호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는 청약자의 절반 이상이 소형 면적에 몰리며 전용 84㎡ 중심의 이른바 '국민평형' 선호 약화 흐름이 뚜렷해졌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48만5271명 가운데 소형(전용 60㎡ 이하) 청약자는 21만8047명으로 중형(60~85㎡) 청약자(21만7322명)를 넘어섰다. 주택 청약 접수 집계가 시작된 2020년 이후 소형 청약자 수가 중형을 추월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에서는 이런 변화가 더욱 뚜렷하다. 전체 청약자 중 59. 7%가 소형 면적에 접수했고 경쟁률도 172. 8대1로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분양 물량의 40% 이상이 강남3구에 집중되며 분양가 수준이 높게 형성된 데다 고금리와 대출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청약 수요가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소형으로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청약 수요 구조 변화의 배경에는 인구 구조 변화도 자리한다. 1~2인 가구 비중이 빠르게 늘고 신축 아파트 설계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작은 공간의 공간 활용 효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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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공간부터 건설현장까지 ESG 실천"…HDC현산, 임직원캠페인 실시
HDC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150여 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장기간 보관해 온 전자제품을 기부했다. 사측도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700여 대를 함께 접수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업계 최초로 E-순환 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전자제품의 수거부터 파쇄, 유가금속 및 희토류 회수·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자원순환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고 환경경영 기반을 고도화한다는 취지다. 현장에서도 환경관리 강화를 위한 실천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이문동 재개발 현장의 폐기물 종류별 색상 관리 체계 도입, 김해 토목공사 현장의 슬러지 전용 보관함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해당 사례를 전사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본사에서는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세척기 도입으로 임직원의 개인 텀블러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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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서 2관왕…3년 연속 수상
현대엔지니어링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6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엔지니어링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6년 창설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태 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올해는 31개국에서 출품된 1515점의 작품을 심사해 총 329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간/건축 부문에서 '비바리움'(VIVARIUM),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마이 아파트먼트 인 마이 모먼츠'(My APARTMENT in My Moments)로 각각 수상했다. '힐스테이트 소사역'에 적용된 조경공간 비바리움은 16개의 거울 벽체가 다양한 각도와 높이로 빛, 바람, 물, 나무를 반사해 시간의 변화에 따라 역동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탄소흡수량 등 환경 여건을 고려한 수종 선정으로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극대화했다. 미스트 포그 장치를 통해 공기를 정화하고 열섬현상 완화 효과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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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최고의 부촌으로"…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재건축 출사표
DL이앤씨가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DL이앤씨는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일대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압구정5구역 조합원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 모인 DL이앤씨 임직원들은 "아크로(ACRO)가 압구정5구역을 대한민국 1등 단지로 만들겠습니다" 등의 문구를 내건 현수막을 설치하기도 했다. DL이앤씨는 브랜드 경쟁력과 차별화된 상품성,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설계, 신속한 사업 추진 능력 등을 압구정5구역 수주 전략으로 제시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을 압구정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회사의 총 역량을 동원하겠다"며 "다른 건설사들과 달리 압구정 일대에서는 압구정5구역 입찰에만 집중, 최고의 사업 조건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L이앤씨는 압구정5구역에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를 적용할 계획이다. 앞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와 아크로 리버파크 등에서 선보인 한강뷰·고급화 설계 등을 압구정5구역에 쏟아붓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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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에서 KTX, 서울역서 SRT 탄다"…시범 교차운행, 예매 시작
앞으로 수서역에서 KTX를, 서울역에서 SRT를 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일부터 고속열차 교차운행 시범사업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스알 각 기관의 모바일 앱, 홈페이지, 역사 현장발매 등을 통해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시범운행 기간 중 열차 운행은 현재 출발시간과 동일하게 이뤄진다. 운임은 이용객 편의와 시범운행 취지를 고려해 저렴하게 책정됐다. 수서발 KTX는 평균 10% 저렴(SRT 운임과 동일)하게 운행되며 서울발 SRT도 KTX보다 평균 10% 낮은 운임으로 운행한다. 다만 저렴한 운임을 적용한 만큼 마일리지는 적립되지 않는다. 코레일과 에스알은 향후 이용객 의견 수렴을 거쳐 국민편익을 높이기 위한 통합 운임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 교차운행은 지난 12월 9일 발표된 '이원화된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에 따라 추진 중인 고속철도 운영통합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교차운행을 대비해 국토부와 코레일, 에스알은 지난 3일부터 시운전을 실시해 운행 상태와 시설 정합성을 검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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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택시·소형화물차 3260대에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보급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차량 급가속 등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사업이 본격화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함께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의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운전자의 실수로 인한 페달오조작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비정상적인 가속을 무력화하는 장치다. 그 첫걸음으로 국토부는 올해 만 65세 이상 택시와 소형화물 차량 3260대에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설치하고 그 안전성을 정밀 분석할 계획이다. 최근 종로 택시 돌진사고와 같이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혼동해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도입이 기술 기반의 사전 예방적 대책으로서 충분한 의미가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택시, 화물 등 사업용 차량 사고는 일반 차량 대비 운행시간이 길고 운수종사자의 고령화 비율이 높아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4년 기준 전체 고령 운전자 비중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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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2780만명 이동…귀성 15일 오전·귀경 17일 오후 정체 최고조
이번 설 연휴에는 국민 278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 귀성길은 일요일인 15일 오전, 귀경길은 설날 당일인 17일 오후가 가장 붐빌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3∼18일 6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부처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대책기간 동안 하루 평균(중복이동 포함) 83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설 대책기간에 비해 총 이동인원은 13. 3% 감소했으나 연휴기간이 짧아진 영향으로 일 평균 이동인원은 9. 3% 증가했다. 또 승용차를 이용하는 비중이 86. 1%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귀성객 등이 주로 이용하는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통행량은 작년보다 14. 1% 증가한 525만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설 당일인 17일은 귀성·귀경객, 성묘객 등 이동 수요가 집중되며 일 통행량이 작년(554만대) 보다 11. 0% 증가한 615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귀성길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대는 15일 오전으로 서울~부산 7시간, 서울~목포가 5시간4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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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기대감↑"…2월 서울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107.6
서울 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입주 기대감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29 공급대책이 입주 시장의 기대를 완전히 충족시키지 못한 만큼 향후 전망은 하락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10일 발표한 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2월 서울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107. 6으로 전월 대비 7. 6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은 98. 9로 13. 8p 상승했고 권역별로도 수도권 11. 9p(89. 4→101. 3), 광역시 12. 7p(91. 2→103. 9), 도 지역 15. 6p(78. 8→94. 4) 등 전 권역이 일제히 상승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80. 7→96. 4, 15. 7p↑), 경기(87. 5→100. 0, 12. 5p↑)가 모두 큰 폭 상승했다. 특히 경기의 입주전망지수가 지난해 7월(118. 7)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을 넘어섰다. 광역시 중에서는 광주(76. 4→100. 0, 23. 6p↑), 대전(93. 7→106. 2, 12. 5p↑), 부산(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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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847억 규모 번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HJ중공업이 서울 강북구 번동 3-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따내며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HJ중공업은 전날 번동 3-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이 지난 7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HJ중공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 강북구 번동 443-46번지 일원의 면적 약 7236㎡에 지하 3층~지상 31층, 아파트 4개동, 236세대를 조성하는 정비사업이다. 공사금액은 약 847억원으로 HJ중공업 최근 매출액의 4. 49%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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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인데 27억, 이런 매물만 늘어..."수천만원 또 올랐어" 비강남은 아우성
#내 집 마련을 준비해온 직장인 A씨는 최근 집 찾기를 사실상 포기한 상황이다. 대출 규제로 동원 가능한 자금 여력은 더 쪼그라든 데 반해 아파트 가격 오름세는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A씨가 한동안 매수를 고민했던 아파트의 호가는 몇달 사이 수억원 뛰었다. 상대적으로 대출 허들이 낮은 15억원 이하 아파트였기 때문이다. A씨는 출퇴근과 자녀 돌봄을 고려해 인근 지역에서 중소형 아파트 매물을 찾고 있지만 적당한 매물을 찾을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은 현저히 줄어든 상태다. 대출 규제 여파로 서울 아파트 수요가 15억원 이하 중저가 구간에 집중되면서 매물 감소와 가격 상승 압력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강남권 매물은 늘었지만 대부분 고가 주택이어서 실수요자들이 느끼는 체감 공급과는 거리가 멀다. 이에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규제가 집값을 누르기보다 오히려 내 집 마련 문턱을 높이고 있다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9일 아파트 실거래 정보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최근 20일 동안 강북구와 성북구 매물은 각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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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사업자 겨냥한 李대통령…"청년 '전세사기' 피난처인데" 시장 우려
이재명 대통령의 매입임대 사업자 관련 발언 이후 부동산 시장이 재차 긴장하고 있다. 정부가 다주택자에 이어 임대사업자를 타깃으로 삼아 시장 규제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 이 대통령은 8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임대용 주택을 건축했다면 몰라도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을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도 이상하다"며 "건설 임대가 아닌 매입 임대를 계속 허용할지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매입임대 사업자 제도 재편을 의미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1994년 도입된 임대사업자 등록제도는 정권에 따라 여러 차례 개편돼 왔다. 임대료 인상률 5% 제한 등 공적 의무를 부과하는 대신 각종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제도의 핵심이다. 특히 임대사업자 제도는 문재인 정부 시절 누차 부침을 겪었다. 문재인 정부 초기만 해도 임대사업자는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존재로 받아들여졌다. 문 정부는 정권 초기인 2017년 임대료 인상 제한 등의 의무를 부과하는 대신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임대소득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민간 임대사업자 등록을 적극 권장했다.